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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화개서‘하동 자원봉사 첫걸음, 인생 2막 첫걸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기사입력 2024.06.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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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케일업 2회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3일 이틀간 악양·화개면 일원에서 ‘하동 자원봉사 첫걸음, 인생 2막 첫걸음’ 2회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청암·옥종면에서 개최된 1회차에 이어 놀루와 협동조합, 마을활동가, 부산 동래구 자원봉사자,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관계자 20명과 함께 지역활력 스케일업(Scale-up) 프로젝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요구를 반영해 지역 변화를 촉진하는 ‘지역문제 해결형’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방문·체류를 통해 생활 인구와 지속적 관계를 형성하는 ‘지역활력 증진형’으로 구분된다.

    하동군은 ‘지역활력 증진형’에 선정되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컨설팅을 받아 자매결연도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리산·섬진강·코스모스·남해 4개 권역에서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첫째 날은 섬진강 변 플로깅과 송림공원 맨발 걷기, 힐링 체조 후 5개 조로 나뉘어 악양 매계마을, 입석리, 축지리, 화개 범왕리, 모암마을에서 마을별 체험 활동을 펼쳤다.

    둘째 날은 악양·화개의 지역자원 활용 콘텐츠로 차밭 트래킹과 함께 지역 차 농가에서 다실 체험을 실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리산권에 이어 섬진강권에서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가을의 코스모스·남해 프로젝트도 잘 진행되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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