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여성친화도시 거창, ‘돌봄 일꾼 마음까지 돌봄’

돌봄종사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기사입력 2024.06.24 15:1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돌봄 일꾼 마음까지 돌봄’

     

    거창군은 24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대회의실에서 돌봄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적, 육체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인 ‘돌봄 일꾼 마음까지 돌봄’ 사업을 추진했다.

    첫 시간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를 초빙해 ‘모두의 행복, 성인지감수성’을 주제로 성인지 교육을 진행했고, 이어서 돌봄 종사자의 고된 마음을 치유하는 차원에서 ‘내 손으로 만드는 정원’을 주제로 테라리움 만들기를 했다.

    교육에 참가한 생활지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性) 인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함께 제공된 프로그램도 반복되는 직장 생활 중에 힐링의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돌봄 종사자들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버팀목으로 이번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종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겠다. 또한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종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돌봄 종사자들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 나갈 것이다.

    뉴스

    뉴스

    중국Insight

    중국Insight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