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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4년 연속 잔류농약 분석 능력 역량 입증

기사입력 2024.06.2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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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류농약 분석 전처리 모습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의 잔류농약 분석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5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 분석 능력 평가프로그램(FAPAS)에 참여해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 판정을 받으며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데 이어, 올해 상반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하는 ‘잔류농약분석 숙련도 시험’에 참여해 우수 판정을 받았다.

    국제 잔류농약분석 능력 평가에는 전 세계 정부 기관 및 민간분석기관 등 41개의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군은 잔류농약 14성분에 대해 모두 표준점수(z-Scores) ±2 이내로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농촌진흥기관 대상 숙련도 시험에는 각 도농업기술원과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참여해 분석 능력에 대한 평가를 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이현철 소장은 “앞으로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신뢰도 구축을 위해 매년 국제 분석 능력 평가프로그램에 참가할 계획이며, 생산단계 농산물의 사전검사를 통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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