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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두꺼비회관, 백구면 취약계층에 설렁탕 100그릇 기탁

기사입력 2024.07.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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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 두꺼비회관, 백구면 취약계층에 설렁탕 100그릇 기탁

     

    김제시 백구면 행정복지센터는 4일 요촌동에 소재한 두꺼비회관(대표자 박옥진)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설렁탕 100그릇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설렁탕은 무더위와 장마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강인) 위원 10여 명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설렁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옥진 두꺼비회관 대표는“지역 내 어르신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힘을 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설렁탕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김제시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규 백구면장은“백구면 취약계층을 위해 설렁탕을 후원해 주신 두꺼비회관 대표자와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업체와 단체가 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기증과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꺼비회관은 2013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인, 장애인 등 지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 나눔과 명절 음식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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