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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경남 원자력 융복합 미래교육 포럼’ 개최

경남 원전산업 현황·지원계획, 한국원자력협력재단 프로그램 등 소개
기사입력 2024.07.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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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 ‘경남 원자력 융복합 미래교육 포럼’ 개최

     

    경상국립대학교는 7월 3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경남 원자력 융복합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경상국립대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 사업단), 소재부품융합연구소, 원전 수출 특성화 융복합 실무형 인력양성사업,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공유대학(ETU)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외에도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 국립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중앙대, 한국원자력협력재단 등 원전 산업 육성과 교육 관련 분야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국립대 김창준 공과대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경남도의 축사로 시작했다.

    이후 ▲경상남도 원전산업 현황 및 지원계획(경남테크노파크 전용환 에너지바이오본부장) ▲GNU 원자력 교육 비전 소개(경상국립대 김형모 교수) ▲한국원자력협력재단 인력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소개(한국원자력협력재단 최승연 박사) ▲지역 발전과 원자력 산업(김무환 전 포스텍 총장) ▲무탄소 원자력의 미래(하재주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장) 등의 주제발표와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전체 토론 시간에는 경남 원자력 산업 발전 및 산학연 공유·협업을 위한 대학-지역-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와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졌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이날 행사에서 신규 원자력 인력양성 사업들과 기존 교육 관련 조직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한 ‘원자력 융복합 교육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향후 지-산-학-연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학내 네트워크 활용 체계 구축 및 내재화를 하는 등 실제 원전 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고루 갖춘 융복합 핵심 인력 양성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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