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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읍 중산마을, 청송군 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마을 공동체 견학

아림골 온봄공동체 사업 우수사례 공유
기사입력 2024.07.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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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거창읍 중산마을, 청송군 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마을 공동체 견학

     

    거창군 거창읍은 8일 거창읍 중산마을의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배우기 위해 청송군 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주관하여 안덕면 신성2리 마을 주민 30여 명이 선진지 견학을 왔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시범사업 ‘이웃사촌 공동체마을 사업’을 추진 중인 신성2리 주민들이 아림골 온봄공동체사업 ‘함께 행복한 청춘 중산만들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중산마을 주민을 직접 만나고 추진과정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방문하게 되었다.

    신성2리 주민들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들으며 중산마을 주민들과 만남을 가졌고, 중산마을 곳곳을 돌아보며 특히 마을 전체 가구마다 설치된 안심 태극기와 주민들이 직접 만든 문패와 화단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후 남상면 창포원을 방문해 거창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배윤기 신성2리 이장은 “반갑게 맞아주시는 중산마을 주민들과 거창읍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견학에서 중산마을 주민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 마을에 적용할 만한 좋은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윤수 마을이장은 “중산마을을 찾아주신 신성2리 주민들을 환영한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마을의 주인인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신성2리와 중산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행정에서도 민관협력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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