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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노곡분교 리조트 운영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 총력, 향후 운영 문제없어

기사입력 2024.08.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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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노곡분교 리조트 운영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 총력, 향후 운영 문제없어

     

    삼척시가 8월 2일 ‘노곡분교 리조트 활용 주민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폐교를 활용한 리조트형 사업모델 및 주민교육 등 인적역량 강화를 통한 운영 관리조직 설립 등 노곡분교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 명소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노곡면 하월산리 162-3번지에 위치한 노곡분교는 대지면적이 8,402㎡, 건축면적 885㎡로 1-2층을 포함하여 8개 교실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수 감소로 지난 2016년 폐교한 노곡분교의 건물과 부지를 시가 지난해 교육청으로부터 매입해 리조트화 사업을 준비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교육수료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참석하여 향후 리조트와 연계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특색있는 캠핑장, 웹툰위케이션, 메나리 마을식당, 텃밭농장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이 대두됐다.

    특히 사업모델 및 공간구성, 운영관리, 조직구성 등 실제 향후 실제 리조트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내용에 관해 주민역량을 강화를 위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노곡분교 리조트화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시설 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중으로 착공을 시작할 예정이다.”라며 “폐교를 활용한 소멸위기 지역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주민역량 강화 및 사업컨설팅을 지속하는 등 지역 발전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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