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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정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벤트 창단 공연 열려

기사입력 2014.07.1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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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오케스트라 밴드가 창단 공연을 펼치고있다./사진촬영 = 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지난 11일 오후 7시30분 인천 연수구 송도동 신정초등학교가 Shooting Star 밴드 창단을 기념하는 다양한 기념공연 등을 선보이며 교사, 학부모, 주민 등이 축하와 함께 한마음을 이루는 여름밤의 향연을 펼쳤다. 


    <오른쪽부터 성경희 신정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김경희 교장 등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촬영 = 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이날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한 김경희 교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및 성경희 신정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인천연수구어머니기자단장) 등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학생들이 연주하는 음악에 흥을 함께하며 심취된 모습이었다. 
     
     또한 정창일 인천시의원, 공병건 인천시의원, 이강구 연수구의원 등을 비롯한 600여명의 주민 등이 참석해 후레쉬를 터뜨리며 촬영한 모습은 마치 기자회견장을 방불케 했다.

     이청연 교육감은 공연을 지켜보며 묻는 소감에 대해 "오늘 Shooting Star 밴드 창단을 기념하며 정말 초등학교 학생들의 수준이 프로 공연단 못지않는 훌륭한 솜씨였다"며 흐뭇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바로 꿈꾸는 인천교육이 여기서 나타난 것 같다. 김경희 교장선생님과 김동건 지도교사가 밴드 창단의 꿈을 이뤄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선물을 안겨주는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치하했다.

     김경희 교장은 "엄격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 Shooting Star 밴드 7명의 정예단원이 그동안 오랜 과정을 거쳐 연습을 하며 창단공연을 실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저는 첫 부임 후 어린이를 사랑하는 교육, 선생님이 어린이를 열심히 가르키는 학교로 만들고 싶은 소망과 꿈을 펼치고 있다"며 "송도국제도시에 걸맞는 이상과 미래에 어울리는 선도적 교육활동을 하는 그런 학교로 만들고 싶은 소망과 자녀들이 밝은 미소로 성장하는 모습을 꿈꾸며 이제 첫발을 내딛고 꿈을 실현하고자 오늘 이렇게 팡파르를 울린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신정초등학교는 지난 2010년 9월1일 16학급 384명과 인천신정병설유치원 1학급으로 출범하며 초대 김경희 교장이 취임했다. 이어 지난 2011년 제 1회 졸업생을 배출하고 Dream Art Center 개관과 신정가족 음악회을 열었다.
     
     이어 올해에는 248명을 배출하는 제 4회 졸업식을 가졌으며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한 48학급 으로 편성해 학부모들과 함께 혼연일체가 돼 국제도시 송도의 꿈나무들을 성장 발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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