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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십정(열우물)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기사입력 2016.02.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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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23일 인천새소망교회(부평구 함봉로 46)에서 십정(열우물)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부평구는 십정(열우물)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목적 배경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토지소유자동의서 제출방법 일필지조사(개별조사) 및 경계 설정에 따른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한다.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난 뒤 해당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전체 토지면적의 2/3이상 동의를 받아 인천시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인천시로부터 사업지구가 지정·고시되면 일필지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 현실 경계를 기반으로 지적확정을 해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게 된다

    .디지털 지적이 완료되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구 지적재조사 관계자는 십정(열우물)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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