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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지방자치단체 규제개혁 평가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2016.05.1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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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지방자치단체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 을 수상했다.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면 및 심층면접 평가를 통해 불합리한 규제정비 지역투자 활성화 및 경제활동 애로 해소 규제개선 자율경쟁 유도 등 3대 분야 20개 세부지표에 대해 점수를 매긴 결과다. 

     부평구는 국무조정실에서 확정한 건축 산업 등 11대 분야의 불합리한 지방 규제를 100% 정비했으며 규제 심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대학교수 변호사 등 민간 전문가 위주로 자체 규제개혁위원회를 구성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불합리한 자치법규 전수조사를 통해 등록규제 153건을 117건으로 감축 정비했으며 불합리한 상위법령 규제개선 과제로 49건이나 발굴 중앙부처에 제출했다.

     더불어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를 운영 31건의 규제애로를 발굴 처리함으로써 구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기업애로 해결 및 지역투자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규제개혁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을 계기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며 특히 주민이 편안하고 기업하기 좋은 지속가능발전도시가 되도록 규제개혁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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