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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문학경기장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기사입력 2016.05.1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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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17일 인천 남구는 문학경기장에서 남부소방서와 폭발물 테러에 대비한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7일 문학경기장에서 남부소방서와 폭발물 테러에 대비한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대규모 재난대비 현장 훈련이다. 

     남구청과 남부소방서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훈련에는 육군 17사단 남부경찰서 한국전력 가스안전공사 지역 병원 등 12곳의 유관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했다.

     훈련은 동원인력 253명 동원장비 40여대를 투입 현실감 있는 실제상황을 연출해 최근 국제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폭발물 테러 상황을 주제로 실시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불시에 발생하는 자연재난과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사회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여러 기관과 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안전한 남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 16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재난대비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남구 재난관련 대응 5개 부서 103명이 참가 불시의 재난상황에 대비한 공무원 비상연락 체계와 비상소집 응소율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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