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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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마이크로 유체 적용 원료의약품 연속생산 성공케이메디허브와 ㈜엔파티클이 마이크로 유체 기술과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기술을 적용한 원료의약품의 스케일업 연속생산에 성공했다. ㈜엔파티클은 마이크로 유체 기술이 적용된 미세입자 생산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수준의 입자 대량 생산 플랫폼 기술·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생산량과 무관하게 동일한 공정조건을 모든 장비에 적용 가능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엔파티클이 개발한 대량생산 기술(Numbering-up)이 적용된 장비를 의약품 생산 시설과 결합해 원료의약품 입자의 연속생산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양 기관은 마이크로 유체 기술이 적용된 원료의약품의 연속생산에 성공함에 따라 향후 생산 의약품의 재현성 확인과 공정 최적화 그리고 최종적으로 협력 생산과 판매 사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본 협력사업은 ㈜엔파티클의 마이크로 유체 기술을 활용해 원료의약품 개발 및 생산 과정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여 국내 제약기술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첨단의약품 생산 기술을 개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업해 우수한 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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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이 즐기세요!” 대구 약령시, 달성화석박물관에 공공 와이파이(Wi-Fi)존 구축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관광서비스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약령시와 달성화석박물관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Wi-Fi)존을 설치,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 와이파이(Wi-Fi)존 구축 사업은 대구를 찾은 관광객이 데이터 사용료 걱정 없이 관광지 정보를 탐색하고, 관광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소셜미디어채널(SNS)에 현장감 있게 게재하거나 여행 후기 등을 바로 남길 수 있도록 하는 관광 안내·정보 개선사업의 일환이다. 문예진흥원은 2018년부터 해마다 공공 와이파이(Wi-Fi)존 구축을 위한 관내 관광지 1~2곳을 선정했으며, 현재 앞산전망대 및 해넘이전망대(남구), 금호꽃섬(북구), 옻골마을(동구), 진밭골캠핑장(수성구), 대성초등학교(서구), 송해공원 및 도동서원(달성군), 한밤마을(군위군)등 총 9개 관광지에 설치돼 있다. 올해는 대구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설치 희망 장소를 접수해 필요성과 시급성, 방문객 수,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중구 약령시와 달성군 달성화석박물관에 설치할 예정이다. 해당 관광지에는 상반기 내 공공 와이파이(Wi-Fi)존을 구축하고, 7월부터 통신사에 관계없이 내·외국인 누구나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통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공공 와이파이(Wi-Fi)존 구축으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여행 활동이 일상화된 요즘의 추세에 맞춰 대구를 찾는 방문객의 여행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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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입직원 공개채용 실시깨끗한 환경과 편리한 시설로 시민행복 도시를 구현하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 5월 16일 신입직원 공개채용 공고를 통해 공단과 함께할 2024년도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이번 공개채용에는 일반직 77명(사무직 23명, 기술직 54명) 및 공무직 65명으로 총 142명을 모집하며, 채용 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을 둔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서는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하며, 6월 15일에 필기시험 후 실기,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7월 16일 최종 합격예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채용절차가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공단과 함께 나아갈 능력 있는 지역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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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농작업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이 농업현장에서 농작업 시 진드기에 물릴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 라임병 등이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야외 농작업이 많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주말농장, 등산을 하는 일반인도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이다. 농작업 시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①농작업 시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목수건,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②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③풀밭 풀숲은 피하기, ④귀가 후 바로 씻고,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고 작업복은 세탁해야 하며, 만약 진드기에 물렸거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농업기술센터는 SNS 홍보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속적인 농업인 안전대책을 전파할 예정이며, 농업현장에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가 조성되도록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농가 현장지도, 농업인 교육 등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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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여성일자리'굿잡(Good Job)버스&카페'동구(신천동)로 찾아갑니다!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 버스&카페’'를 오는 5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우즈베이커리 카페(동구 신천점, 신천역 5번 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12개 기업체가 참여해 25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 채용(2개 기업 9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 채용(10개 기업 16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산모도우미, 사무보조원, 사회복지사, 병원행정 사무원 및 조리원, 간호조무사, 제조 단순종사원 등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과정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업체인 ‘우즈베이커리 카페(신천점)’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천역 도보 4분 거리로 지역민과 구직자들의 접근성도 강화했다. 또,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가의 개별 심리상담,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지역 여성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판매하는 수성여성아트마켓 진행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다채롭게 구성하고, 당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상담 진행 시 카페 음료와 기념품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여 경력, 연령, 희망 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굿잡버스&카페는 전문 취업상담사의 일대일 구직상담을 거쳐 면접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경력단절 여성 등이 구직활동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알찬 상담을 준비하고 있으니, 새로운 시작을 두려워하지 말고 현장에 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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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료총서 ‘대구부읍지’,‘대구민단사’ 발간‘대구는 금호강과 신천으로 둘러싸인 기름진 들판을 중심으로 일찍부터 살기 좋은 자연적 조건을 갖추어 고유한 문화를 꽃피웠던 땅이며, 특히 1601년 경상감영이 설치되면서 영남지역의 행정·교통·군사를 통할하는 명실상부한 중심지역이 됐고, 영호남의 여러 도시 중에서 가장 큰 도시로 성장했다.’ 대구광역시가 대구의 역사적 가치를 입증할 수 있는 옛 문헌들을 번역해 대구사료총서 시리즈 발간을 시작하며, 그 첫 번째와 두 번째 책으로 ‘국역 대구부읍지’와 ‘대구민단사’를 잇달아 펴냈다. 두 책 모두 19세기와 20세기 초 대구의 실상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귀한 자료이다. 먼저 ‘국역 대구부읍지’에는 대구부의 역사, 지리적 여건, 지역민의 현황, 지역의 문화유산, 지역의 제반시설, 조세 현황 등 19세기 대구의 현황과 다양한 정보가 총망라돼 있다. 대구 관련 역사서인 대구읍지는 1637년에 처음으로 편찬된 이래 약 60년 단위로 편찬됐으나, 현존하는 대구읍지는 1768년 편찬된 ‘대구읍지’를 시작으로 전부 8종이 남아있다. 1899년 편찬된 ‘대구부읍지’는 이 중 가장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읍지이다. ‘국역 대구부읍지’가 1899년 대구의 모습에 대한 조선측 관점의 기록이라면, 두 번째 책인 ‘대구민단사’는 1900년대 초반 대구의 상황을 일본인의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 ‘대구민단사’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하기 시작한 후 많은 일본인들이 대구에 거주하게 되면서, 그들의 자치를 위해 결성한 대구일본거류민단의 활동을 정리한 책이다. 1906년 결성돼 1914년까지 지속된 대구민단은 대구읍성 철거, 대구도로위원회 활동, 경상감영 객사 철거, 시구 개정 사업 등을 주도했고, 이러한 변화에 대해 대구 사람들은 위기의식과 함께 자주독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제에 저항하며 국채보상운동을 시작하게 된다. 일본총독부는 1914년에 민간단체인 대구민단을 해체하고 더욱 강압적으로 한국을 식민지로 바꾸어 나가는데, 대구민단의 역사를 통해 한국이 일본 식민지로 변화되는 과정과 한국인들이 독립운동을 이어가며 저항했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과거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고 한다. 대구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연구자들을 위해 대구사료총서 시리즈를 꾸준히 발간해나갈 계획이다”면서, “시민들이 대구 역사를 쉽게 만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니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2016년부터 과거 대구의 상황을 알 수 있는 한문·일본어 고서들을 매년 꾸준히 번역해서 전자책으로 공개해왔고, 그중 제작 시기와 중요도를 가려 대구사료총서 시리즈로 발간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사료총서 전자책은 대구광역시 누리집에서 열람 가능하고, PDF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대구사료총서 시리즈는 이달 중 전국 도서관 등지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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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현장의 목소리가 살아있는 마이스 정책을 만든다대구광역시가 지역 컨벤션 전담기관 기능일원화 이후의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대구광역시는 5월 20일 오후 3시 엑스코에서 지역 마이스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구광역시는 지역 컨벤션 전담기관 기능일원화 이후의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컨벤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지역의 대표 마이스 플랫폼인 ㈜엑스코는 지역 마이스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마이스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참여한 마이스업계 관계자들은 지역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방향 수립, 지역 마이스업계와 적극적인 소통, 유치된 국제회의에 지역 민간 주최자 참여 강화, 국제회의 유치 및 지원기능 확대 발전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컨벤션산업 전담기관 기능일원화 이후의 마이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댄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 의견을 신속하게 검토해 마이스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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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가는 지역 K-뷰티산업,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성황리 폐막뷰티분야 네트워크 및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19까지 3일간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 17,300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뷰티산업 관련 122개사 183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20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유망전시회로 선정돼 수출상담회에 국비를 집중 지원하여 유럽, 중국, 동남아 등 수주 실적이 높은 해외 바이어를 지난해 24개사에서 32개사로 확대 초청했다. 그 결과 총 268회의 대면상담을 통해 수출상담액이 지난해 1,553만 불에서 67% 증가한 약 2,599만 불, 계약추진액도 지난해 610만 불보다 54% 증가한 938만 불을 달성했다. 특히, 지역기업인 ‘네이처포’의 A.C.C. 특허물질 원료 기반 화장품에 대해 베트남 ECOPATH SOUTHERN.,JSC가 5년간 1,000만 불 정도의 계약을 제시했다. ‘네이처포’는 15년이라는 오랜 시간 끝에 한약재 100%로 피부 트러블의 원인인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물질 A.C.C.를 발견해 특허 등록 및 SCI급 학술지에 등재돼 베트남 바이어뿐 아니라 러시아, 인도 바이어도 큰 관심을 가지고 여러 차례 상담했다. 국내에서도 롯데·현대홈쇼핑, 쿠팡, 지마켓 등 다양한 업태의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 22개사가 우수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전시장을 찾아 참가기업 39개사와 총 133건의 상담을 거쳐 약 129억 원 상당의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중 대구뷰티수출협의회는 WangHong(왕홍) 쇼우란, 뷰티더라이브 중국지사와 1,000만 불 수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유명 인플루언서인 WangHong(왕홍) 쇼우란을 대구뷰티수출협의회의 중국 홍보대사로 위촉해 지역 뷰티기업의 중국 수출에 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바바 티몰 글로벌 입점설명회에는 뷰티기업들이 참가해 중국 수출의 포문을 열고자 했고, ‘터지는 뷰티트렌드’라는 주제로 펼친 마케팅 세미나와 ‘나만 알고 싶은 네일살롱 매출 UP 비법’ 세미나는 뷰티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러한 B2B 성과뿐 아니라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메이크업쇼가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8개 대학이 대거 참여한 ‘뷰티칼리지관’은 퍼스널 컬러진단, 메이크업, 네일아트, 향수 만들기 등 다채로운 뷰티 체험을 4,300명에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고, 참가기업 제품의 염가 할인 및 현장 이벤트로 참관객들의 구매가 줄을 이었다. 박람회 기간 동안 “각종 체험과 볼거리가 많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잇따라 박람회 참가기업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에 반색을 표했다. 부대행사로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대구광역시 협의회와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해 첫째 날인 17일(금)에 개막 헤어쇼와 제37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를 시작으로 18일 제2회 K-네일기능경기대회, 19일 제14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를 개최했으며, 총 895명이 참가해 그간의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통해 美의 도시 대구가 뷰티산업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뷰티와 지역 뷰티서비스업이 상생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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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한반도 제2의 도시로 도약하자!”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월 20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대구경북 통합 논의는 기존의 양적 통합과는 성격이 다른 질적 통합을 의미한다”며, “도(道)를 폐지하고 대구를 보다 큰 대구로 만들어 현행 기초–광역-국가 3단계의 행정체계에서 국가-직할시 2단계 행정체계를 만들자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에 추진하는 대구경북 통합은 직할시 개념을 부각시켜 행정안전부의 지휘를 받지 않고 서울특별시와 같이 총리실로 지휘체계를 바꾸자는 것이다”며, “서울특별시, 대구직할시는 총리 직속으로 격상시키고, 대구에 본청, 안동에 북부청사, 포항에 남부청사를 두고 시장이 직접 통제를 하되, 상당 부분은 관할구역의 부시장에게 권한을 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경북이 행정통합해 500만의 대구직할시가 되면 대구는 한반도 제2의 도시가 될 것이며, 앞으로 대한민국은 서울, 대구의 양대 구도로 지방행정이 전환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기획조정실장을 TF 단장으로 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제시하는 로드맵에 따라 2년 뒤에는 한 사람의 대구직할시장을 선출하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청년여성교육국의 ‘2024년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재발방지 대책 추진’ 보고 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인사조치 등 일벌백계할 계획이니 전 직원들은 이를 명심하고 처신해달라”고 강조했다. 교통국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교통분야 대책 추진’ 보고 후, “최근 신천동로의 도로 파손이 심각해 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신천동로를 전체적으로 전수조사해 아스팔트 포장, 보수 등 정비계획을 세워라”고 주문했다. 도시주택국의 ‘통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에 따른 제도화 추진’ 보고 후, “지난 4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범어, 수성, 대명·송현, 산격지구에 대한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며, “민간주도형 개발로 추진하는 만큼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실현성 제고를 위해 관련 조례 등 제도적 정비를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모든 공무원은 관련 법령, 규칙 등을 파악하고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기본이다”며, “실·국장 등 대구시 공무원들은 관련 법령, 규칙을 반드시 숙지하고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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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사고예방, 남구청이 나섰다! 대구 남구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대구 남구는 봄 행락철을 맞이해 지난 17일 남구청네거리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계절별 주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습관을 배양코자 추진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안전보안관, 남구청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봄 행락철을 보내기 위해 알아야 할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 홍보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특히 이날 거리 캠페인에서는'2024년 집중안전점검'기간 홍보를 위한 ‘가정용 안전점검표’ 배부 및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안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청렴한 공무원 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청렴 UP 사고 ZERO 안전한 남구'캠페인을 병행하여 남구 주민에게 청렴 무시 관행이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안전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하는 가치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