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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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 MG산곡십정새마을금고와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부평구 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를 위하여 MG산곡십정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분야 가치 확산은 물론,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공동사업 수행 등 관련 업무를 상호 지원하게 된다.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부평구문화재단과 MG산곡십정새마을금고는 ESG 경영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공헌 및 문화예술 향유 증진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찬영 부평구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해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 며 “부평구에 있는 주민과 예술로 소통하고, 지역예술인과 함께 성장하는 부평구문화재단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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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청천1동 주민자치회 - 맑은내마을 마을관리소 업무협약 체결부평구 청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취약계층 집수리 서비스 지원을 위해 맑은내마을 마을관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2024년 청천1동 주민자치계획 ‘주민생활 불편 zero 서비스’ 의 일환으로 노령 1인 가구 및 한부모 가정 대상으로 전등, 콘센트, 수도꼭지, 방충망 등을 방문 수리해 주는 사업이다. 청천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집수리에 대한 지식 양성 및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집수리 서비스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조유형 맑은내마을 마을관리소장은 “오래 살고 싶은 마을을 우리의 손으로 만들자는 맑은내마을의 취지에 맞게 우리의 힘이 더 폭넓은 보탬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명숙 청천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 내 불편 사항을 해결하여 생활 개선에 기여를 한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이웃들의 이야기를 듣고 향후 주민자치사업에 적극 적용하여 청천1동이 살기좋은 마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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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광양시는 오는 29일부터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60만원을 광양사랑상품권 카드(25만원권 2매)와 온누리상품권(1만원권 10매)으로 전액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전남도와 시군이 농어촌이 보유한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에 도입됐다. 지급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임업에 종사하면서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이다. 지난 2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8,400여 명을 확정했으며, 오는 29일부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마을별 배부 일정에 맞춰 현장 지급하거나 직접 읍면동사무소에 방문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마을별 배부 일정은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에 지급되는 광양사랑상품권은 정책발행용으로 카드 단말기를 갖춘 재래시장과 마트,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고, 연 매출액 30억 원이 초과한 사업장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온누리상품권은 가맹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으로 농어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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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풍악이 흐르는 광양매일시장 개장식 개최광양시는 옛 광양읍 성터에 자리한 광양매일시장의 시설현대화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5월 3일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매일시장은 193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광양읍의 중심 상권 역할을 해왔으나, 1995년 광양군과 동광양시 통합에 따른 청사 및 광양경찰서, 광양읍사무소 이전 등으로 상권이 쇠퇴하면서 침체기를 겪어왔다. 시는 광양읍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마치고 2019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28억원 포함 총사업비 81억을 투입해 지난 3월 준공했다. 광양매일시장은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횟집, 분식, 야채, 건어물 등 점포 31개소와 수산물판매장, 노점 등 기존 상인들이 대부분 입점하고, 2층은 커피숍과 베이커리, 미용실, 공방 등 신규 상인들이 입점해 조화를 이루며 시장 활성화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시는 전라남도 장터유랑단과 함께 줄타기, 동동구루무, 엿장수 놀이, 솟대타기 등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남도의 정과 풍악이 흐르는 개장식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정량 투자경제과장은 “옛 시장의 명성을 기대하는 고객과 상인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풍성한 개장식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먹거리와 살거리가 풍성한 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정기시장 3개소 ▲광양5일시장(장날 1, 6) ▲옥곡5일시장(장날 4, 9) ▲진상5일시장(장날3, 8)과 상설시장 3개소 ▲중마시장 ▲광영상설시장 ▲광양매일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영상설시장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증축 공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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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클린이 환경지킴이 활동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5일, 드림지역아동센터 아동 15명과 함께 센터부터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쓰레기 줍기 등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클린이 환경시킴이 사업은 소망교회에 위치한 드림지역아동센터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아동들의 건전한 방과 후 활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아이들은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우며, “내가 매일 다니는 길을 내 손으로 깨끗하게 치우고 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다음 달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에 적극 지원해 주신 센터장님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고 지역 주민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깨끗한 조원1동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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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원불교 부안지구, 원기 109년 대각개교절 맞이 이웃돕기 물품 기탁원불교 부안지구(지구장 열타원 오은도)는 지난 24일 부안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식료품 키트 40세트(2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원불교 부안지구는 2022년부터 매해 4월 28일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꾸준히 부안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웃돕기 물품 등을 기탁 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원불교 오은도 부안지구장, 각 교당 임원진 등이 참석하였다. 오은도 지구장은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대각개교절을 맞아 교도들과 정성을 모아 마련하여 전달한 물품”이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원기 109년 대각개교절을 경축드리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원불교 부안지구에 감사드린다“며, ”교도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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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봄이 오는 길! 지리산 허브밸리대한민국의 티벳고원이라 불리우는 운봉 지리산 허브밸리에서는 라벤더의 향과 화려함을 느낄 수 있는 ‘봄꽃 전시 및 체험 행사’가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리산 허브밸리(운봉읍 바래봉길 214)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허브밸리 봄꽃 전시·체험 행사는 ‘보랏빛 허브밸리’를 주제로 감성있는 포토존 조성과 라벤더 전시로 따스한 봄햇살 아래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복합토피아관 잔디광장 및 뒤편 원형광장에 걸쳐 알록달록한 루피너스, 제라늄 등 봄꽃을 배치하여 경관을 조성했고, 복합토피아관 잔디광장 조형물은 ‘봄꽃 대향연’을 주제로 조성하여 봄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아울러 복합토피아관 내부에서는 도자기화분 꽃심기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내부 식물원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식물정원 해설투어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리산 허브밸리 인근 지리산 바래봉에서는 운봉애향회 주관의 ‘제28회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가 2024년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30일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봄꽃 전시를 통해 허브밸리를 찾는 방문객들이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따스한 봄 햇살 아래 라벤더 향기를 맡으며,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아울러 지리산 야생화 사진전시관 또한 ‘봄꽃’으로 새단장하고 방문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으며, 마지막으로 지리산 허브밸리 방문객을 위해 소중한 지리산 야생화 사진을 제공해주신 정연옥(전 마산대학교 교수)박사님께 감사드린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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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후화된 안심비상벨 일체 정비남원시는 지역 대표축제인 제 94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행사장 주변 공중화장실 9개소에 설치된 안심비상벨에 대하여 일체정비에 나선다.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은 위급상황 시, 내부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112 종합상황실로 즉시 통화가 연결되어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구형 아날로그 모델의 경우 양방향 통화가 불가능하며, 오작동으로 허위ㆍ오인신고가 잦아 현장에서 애로를 겪고 있다. 남원시는 내구연한이 경과되어 오작동이 잦은 노후 비상벨 40대를 신형 모델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앞으로 비상벨 오작동 개선을 위해 노후 비상벨 정비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동시에 경찰서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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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교육기부자 위촉식 진행(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교육기부자(학부모, 대학생, 진로체험처 등)를 대상으로 4월 18일에 위촉식 및 ‘A.I시대, 교육의 현주소와 청소년 진로 교육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교육기부자는 학교연계 프로그램 및 체험처 모니터링을 위한 ‘학부모 지원단’, 전공 관련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꿈이지 대학생 멘토단’, 현직에 종사하는 전문 직업인으로 구성된 ‘직업인 특강’ 및 ‘진로체험처’ 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교육기부자 위촉식에 이어 청소년 진로 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A.I 시대에 알맞은 진로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송파 꿈마루진로체험지원센터 김범준 센터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교육기부자는 “진로 체험 교육 기부자로써 청소년 진로 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라며, “청소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청소년기 진로 탐색과 설계를 위해서는 다양한 타자와의 의미 있는 만남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나서준 교육기부자들께 감사하고 관련 사업들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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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 입국남원시에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이 입국했다. 남원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상생플랫폼에서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의 입국 환영식을 가졌다. 남원시는 지난해 10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올해 처음으로 라오스 근로자들이 입국했으며 4월 29일부터 5개월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한다. 라오스 근로자들은 체류기간동안 공동숙소에서 거주하며 근로 여건, 준수사항, 인권 보호, 농작업 안전 요령, 법적 사항 등의 교육을 받은 후 현장 설명을 거쳐 영농현장에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작업일 5일 전까지 남원시조합공동법인 인력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만큼의 인력을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