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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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고령군은 4월 18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부위원장인 김종석 과장 외 위원 9명, 감정평가사 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 1월 1일 기준 고령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가격의 적정 여부를 심의ㆍ의결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결정ㆍ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조사ㆍ산정한 103,503필지에 대한 산정가격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제출을 거친 가격이다. 이번 심의대상인 개별공시지가는 경제여건 등을 감안한 표준지 공시지가의 소폭 상승으로 전년대비 평균 0.29% 상승하였고, 심의ㆍ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ㆍ공시되며 이의신청은 5월 29일까지 군청 민원과 및 읍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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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실시철원군은 지난 4월3일~4월17일 2주간 각급 기관·사회단체와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은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환경 정화 활동에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군 합동 참여단체별로 총 54개 활동구역을 나눠 주인 의식을 갖고 주민들이 스스로 대청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특히, 봄철 해빙기를 맞아 수위가 낮아진 한탄강변을 비롯해 주상절리길, 은하수교 등 주요 관광지 일원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를 통해 청정 관광 도시 철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정돈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군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읍·면별로 관광지 및 터미널, 공원, 주차장, 시장주변 등 다중이용 시설을 비롯한 도로변 및 시가지에 동절기 동안 방치됐던 생활쓰레기 수거와 하천변 자연정화활동, 농촌지역 영농쓰레기 수거 등 읍·면 기관·사회단체와 학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박경우 철원부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동참해준 지역주민과 기관·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속적인 청결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철원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시작으로 연중 청정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휴가철, 단풍철, 명절 기간 중에는 국토대청결 활동을 집중 전개하여 관광 철원 이미지 제고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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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산불 및 화재 예방 안전문화 캠페인 추진철원군은 건조한 기후 및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및 화재 사고가 전국적으로 잦은 빈도로 발생하고 있어, 철원군지역자율방재단 및 철원군 안전보안관과 협력하여 봄철 산불 및 화재 예방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가정 및 사업장 화재 및 산불 등 크고 작은 화재 사고를 방지하고자 주민 스스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는 요령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 전단과 매월 생활주변을 일제히 점검·확인·정비하는 ‘안전문화의 날’ 취지를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여, 화재예방을 위해 철원군민 스스로 솔선수범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봄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주상절리길 환경정화 운동을 전개하여, 청정 관광 도시 철원이라는 이미지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생활속의 작은 안전실천이 안전문화 선진화에 필수 요건인 만큼 군민들도 주변을 상시 점검하는 안전의식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4월 22일부터 추진되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통해 관내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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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차상위 데이터로 주거급여 사각지대 발굴광주 광산구는 자신에게 해당하는 복지제도가 있는지 몰라 신청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차상위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거급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는 가구의 생활 수준에 따라 사회보장급여의 선정 기준이 다층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선정 기준이 유사한 차상위 세대의 데이터를 분석해 주거급여 대상자를 찾는 것이 목적이다. 광산구는 올해 연말까지 차상위장애인 1,018명의 데이터를 전수 조사해 주거급여 미신청 세대에 복지 정보 안내 홍보물을 보내 주거급여를 신청하도록 유도, 적극적인 권리구제에 나설 계획이다. 주거급여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전월세 등 임차료를 보조하거나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산구는 현재 2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 1,027가구에 맞춤형 주거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신청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반영한 월 소득인정액을 기준(4인 기준 275만 358원)으로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이며,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유무와 상관없이 선정해 지원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신청주의 복지 정책으로 인해 비수급 빈곤과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데이터를 활용해 한발 먼저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하겠다”며 “이를 통해 권리를 찾아주는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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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 정착 돕는다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기술‧경영교육 등 교육과정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유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 청년 전문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는 등 농업 인력 구조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농업의 정착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예비(준비) ▲영농진입 ▲정착성장 ▲전문영농 단계별로 운영하고 있다. 창농계획의 수립 기초 등을 배우는 창농 비즈니스 교육(입문), 농업법인 등에 대한 청년농업인 농담프로젝트 교육, 청년농업인 성장 생태계 활력화를 위한 청년농업인 워크숍을 완료했다. 또 영농 실전감각 배양을 위해 지역 선도농업인과 현장교육으로 진행되는 청년 영농현장 멘토링, 스마트농업 현장 활용 능력을 배우고 영농현장에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청년 스마트농업교육이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이와함께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스마트팜 경험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청년창업농 인큐베이터 농장에서 스마트 온실 경영과 생산, 유통 등 실습기회를 준다. 청년창업농 인큐베이터 대상자로 선발되면 최대 2년간 스마트팜을 경영할 수 있다. 영농 정착단계인 청년농업인에게는 농업신기술과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적용된 시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의 ‘청년농업인 육성 경진대회’에서 지난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농업을 유지하고 체계적으로 성장하도록 진입부터 소득 창출 등 성장과 정착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양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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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청소년 참여예산 사업공모강동구는 청소년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는 ‘청소년 참여예산’ 사업을 5월 20일(월)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여예산제는 청소년들의 관점에서 지역사회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을 제안하여 구정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정책에 실제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소년이 원하는 정책을 구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공모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학교 또는 시설을 다니는 9세~24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제안 대상 사업은 총 1억 원 규모로 체험, 학습, 복지 등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소규모 사업이다. 제안된 사업은 사업 소관부서, 청소년참여기구 심의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하게 되고, 최종 심사를 거쳐 2025년도 구 사업으로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5월 20일 월요일 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청소년 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통해 10개 사업을 선정해 진행중이다. 그중 뮤지컬 교실 ‘뮤지컬, 꿈을 그리다’ 사업은 연기, 춤, 노래 등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보고 싶다는 청소년의 제안으로 강동아트센터에서 극단·창작집단 등과 손잡고 수업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뮤지컬 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직 뮤지컬 배우부터 보컬, 안무 등 각 분야의 선생님들이 알려주는 수업이라 좋았고, 나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실제로 공연에 담는 과정에서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구는 오는 5월 11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서를 작성해보는 ‘청소년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정책, 예산 등 청소년이 처음 접하는 어려운 주제들을 보드게임 등을 통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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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임업직불금 신청 서두르세요!계룡시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임업직불금은 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임업인의 기여를 보상하고 공익기능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농가, 어가 대비 낮은 임가소득을 보완하기 위한 목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농림과 산림휴양팀 또는 면·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을 완료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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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읍, 까망머리방 스마일 나눔 이웃 협약 맺어창녕군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창녕읍 소재 까망머리방과 스마일 나눔 이웃 협약을 맺었다. 스마일쿠폰 나눔사업은 공공복지 전달체계의 한계 극복을 위해 나눔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내 업체가 스마일 쿠폰을 제공하고 해당 쿠폰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까망머리방 김미진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미용 이용권 10매와 드라이기 5개를 기탁했다. 김미진 대표는 “저의 손재주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성봉준 읍장은 “스마일 나눔 이웃에 동참해주신 까망머리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여 복지 울타리를 탄탄하게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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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시공사 5곳과 ‘신(新)뉴딜정책 경제활력’ 맞손부천시는 18일 건설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롯데건설(주) 등 5개 시공사와 ‘부천형 신(新)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롯데건설(주), (주)KCC건설, 중일건설(주), (주)농협네트웍스, (주)삼우씨앤씨종합건설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시를 비롯한 협약기관은 건축물 생애주기(설계-시공-유지관리-해체) 동안 관내 우수기업과 인력 등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고, 중대재해 예방 의무를 이행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관내 기업과 소통을 위한 정보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하며, 시공사는 공공 및 민간건축물 공사 추진 시 전체 공사기간 동안 ▲지역기업, 장비 및 자재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력 도모 ▲지역 인력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현장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없는 근로환경 조성 ▲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건설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건설공사에 우수한 지역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상생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부천시 경제활력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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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깜찍한 서대문구 캐릭터 이모티콘 무료로 받으세요서대문구청 카톡 채널 친구 추가하면 '서치와 행복한 일상' 이모티콘 16종이 공짜 서대문구는 최근 귀엽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 ‘행복 100% 서치’ 이모티콘 16종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치’는 서대문구 공식 캐릭터로,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각각의 이모티콘은 감사, 행복, 웃음, 궁금함, 공감, 축하, 칭찬, 사랑, 여유 등 다양한 감정을 나타낸다. 이달 25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서대문구청’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누구나 선착순 2만 5천 명까지 ‘서치와 행복한 일상’ 이모티콘 16종을 한꺼번에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사용 기간은 30일이며 기존 가입자도 재추가 방식을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한편 ‘서치’ 캐릭터는 서대문구의 구조(區鳥)인 ‘까치’와 구화(區花)인 장미의 색깔을 바탕으로 지난해 제작됐으며 영리하고 밝은 느낌을 준다. 명칭인 ‘서치’는 ‘서대문구 까치’의 약어이면서 영어 서치(search)와 발음이 비슷해 ‘서대문구 곳곳을 날아다니며 행복을 찾는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 공식 캐릭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 배포하는 이모티콘이 온라인상에서 편리하게 감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