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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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포도 장님노린재 초동 적기 방제 당부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포도 발아기부터 개화 15일 전까지 문제 해충인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집중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방제 방법은 봄철 발아기부터 예찰을 철저히 하고, 포도 잎이 1~2장 나오기 시작하면 초기방제를 시작하여 꽃송이가 형성되는 시기까지 2~3회 적용약제로 적기에 방제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장님노린재는 휴면 중인 포도의 눈 부위에서 알로 월동하고 봄철 새 가지의 잎이 2~3개 보일 때쯤 부화하여 생육 초기부터 포도나무를 가해하는 데 피해받은 어린잎은 구멍이 생기고 기형이 되며, 과실은 껍질 부분이 흑갈색으로 변하여 코르크화되어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장님노린재의 유충은 1~3mm, 성충은 4~6mm이며, 색깔은 엷은 녹색으로 새가지의 잎과 색깔이 비슷하여 발견이 쉽지 않아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병해충의 발생 밀도가 높아져 농작물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초기 예찰 철저와 적기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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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역량있는 농촌지도자, 역동하는 농촌지도자회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 제23대 박원규 회장님의 이임식과, 제24대 박상근 회장의 취임식을 농촌지도자회원 및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강영석 시장을 비롯해 안경숙 시의회의장, 장호원 도연합회장, 각급기관 단체장과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이임과 취임하는 회장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상주시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농촌의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해온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는 현재 1,000여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3년간(2021~2023년)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온 전임 박원규 회장은 농촌지도자의 위상을 한단계 높이기 위하여 뜨거운 열정과 부단한 노력 기울였으며, 현재 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 감사직을 역임하고 있다. 제24대 회장으로 앞으로 3년 동안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갈 박상근 회장은 “‘역량있는 농촌지도자, 역동하는 농촌지도자회’라는 구호 아래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가 되는 농촌지도자회를 만들자”며 취임 일성을 밝혔다. 강영석 시장은 축사에서 “전국 농업의 대표선수인 상주에서, 진정한 농촌지도자로서 역량을 지역과 주변에 널리 발휘하여 어려운 농업과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고, 변화하는 농업의 중심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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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중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개관식 개최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중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개관식이 17일 오후 4시, 한마음건강센터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지역구 시의원,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중동면이 선정된 후 2024년까지 총 5년 동안 40억 원을 투입해 오상리 일원에 한마음건강센터 신축 및 한마음 마당 조성,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 난타 및 라인댄스 공연을 포함해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및 축사,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주시는 조성된 공간이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중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김의영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지역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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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4년도 계량기 정기검사 추진남해군은 4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2024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에 1회씩 짝수연도에 실시하는 법정검사로 집합검사와 소재장소검사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집합검사는 각 읍면별로 29일까지 진행되며, 소재장소검사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30일 진행된다. 소재장소검사는 저울이 토지·건물 등에 부착돼 이동이 어려운 경우에 해당된다. 검사 대상 계량기는 10t 미만의 전기식 지시 저울,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로 지난 2022년에 정기검사를 받은 계량기이다.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대형유통점, 수산시장, 쌀집, 청과상, 식당, 슈퍼마켓, 철물점, 전통시장, 건재약방, 농축수협공판장, 정기화물취급소 등 상거래에 이용되는 계량기기 모두 해당된다. 검사에 불합격한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까지 사용이 중지되고, 고의적으로 계량기를 조작하거나 특별한 사유 없이 검사를 받지 않은 사업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제과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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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잦은비로 마늘 잎마름병 확산우려…‘적기방제’당부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마늘 병해충인 마늘 잎마름병이 군내 일부지역에 발생했음을 확인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마늘 재배농가에 적기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과장을 반장으로 한 긴급 예찰단 2개반(7명)을 편성하고 16일 전 읍면 대규모 마늘 재배 농지를 점검한 결과 일부 읍면에서 마늘 잎마름병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농업기술과에서는 전 읍면에 방제에 대한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전국마늘생산자협회 남해군지회 등 관련단체 및 농가를 대상으로 유선 안내를 실시했다. 작물은 보통 잦은 강우로 일조량이 부족해지면 웃자라게 되고 연약해져 병해충에도 취약하다. 또 2~3월 높은 온도와 습한 토양 환경 조건이 지속됨에 따라 마늘 잎마름병균(곰팡이)이 생육하기 적합한 환경이 됐고, 특히 웃자라서 연약한 마늘에는 병해충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잎마름병이 발생한 포장에는 발병 초기부터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고, 수확 후 병든 마늘을 일찍 제거하고 이병 잔재물이 포장에 남아 있지 않도록 처리해야 한다. 특히 잎마름병이 발생한 마늘의 경우, 건조 기간 중이나 저장 중에 마늘 종구에 갈색반점이 생겨 상품성을 떨어뜨리므로 잎마름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제와 강건한 생육을 위한 균형시비가 중요하다. 마늘종 수확시기가 도래하여 무작정 병해충 방제를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병 발생이 심한 포장의 경우, 마늘종 수확 전에 방제를 하고 약제 잔류기간(농약안전사용기준)이 지난 후에 종 수확을 하거나, 마늘종을 수확하거나 2/3정도 제거한 후에 방제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잦은 강우로 마늘 잎마름병을 포함한 각종 병해충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적기 방제가 필요하다. 마늘 재배 농가에서는 포장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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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호응도 높아’남해군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가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전문수리원들은 지난 12일 상주면 노도를 방문해 그동안 고장으로 방치됐던 관리기와 예초기 등을 수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이달 초 남해읍 오동마을에서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남해경찰서와 합동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진행했다. 합동 농기계 순회수리팀은 △도로교통 안전교육 △야간반사 스티커 부착 △농기계 수리 및 안전사용 설명 등을 진행했다. 또한 영농철을 앞두고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을 수리했다. 농업기술과 홍보영 과장은 “우리군 농업인들이 농기계 고장으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매년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기계 순회수리와 관련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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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4년 양성평등위원회 개최남해군은 지난 16일 오후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양성평등위원회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남해군 양성평등위원회는 김신호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관계부서장, 군의원, 양성평등 정책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위촉직 위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공모사업을 신청한 6개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위원 13명 중 11명의 찬성으로 6개 단체에 총 18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안이 가결됐다. 또한 실무부서에서는 각 단체의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보조금이 잘 집행 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신호 부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양성평등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실무부서에서는 안정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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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보건소-한국외식업중앙회 남해군지부, 남해군립노인전문병원 자장면 봉사남해군 보건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남해군지부는 17일 남해군립노인전문병원 입소자 및 종사자 80여 명에게 자장면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남해군지부 김윤상 지부장과 회원들이 직접 자장면을 만들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으며, 남해군 보건소 직원들이 일손을 거들었다. 특히 김윤상 지부장은 20여 년 동안 160회 이상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장면 봉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남해군 외식업 발전을 위한 동반자인 보건소와 외식업지부의 행복한 동행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단체가 협업하여 더 많은 지역 곳곳에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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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글로벌 2국 이서연 지국장 탄자니아 아프리카 대학 신탁부(UMOA)와 MOA 체결(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IWPG, 글로벌국장 이서연)은 최근 탄자니아 베네저 데이비드 므왕옴비 UMOA 대표와평화사업 실현을 위한 MOA 체결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아프리카 대학 신탁부 UMOA(University Ministry of Africa Trust)는 사역자, 공동체의 인권, 평화교육 및 생활기술교육 등 전반적인 지역사회 번영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교육기관이다. 금번 MOA 체결을 통해 IWPG 평화행사 및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등 지역 여성들에게 평화교육을 제공하고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등 평화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베네저 데이비드 므왕옴비 대표는 “IWPG의 활동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 성장하길 원하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IWPG의 목표를 함께 이루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서연 글로벌 국장은 “이번 협약식은 전 세계의 공동 목표인 지속 가능한 평화를 이루고 탄자니아 발전과 번영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금번 3월 뉴욕 UN에서 열린 CSW에 참석하여 탄자니아 여성특별단체 대통령 직속고문(소피아 음제마)과 여성부 상임이사(세이프 세칼라게)와의 만남을 통해 향후 탄자니아의 실질적인 평화 활동이 급속도로 빨라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로, 글로벌소통국(DGC)에도 등록되어 있는 국제 여성 평화 단체이다.IWPG의 비전은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110여 개 지부, 660여 개의 협력단체와 연대해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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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매출액 300억 돌파 기념 이벤트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매출액 300억원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주관부서인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4월 19일부터 5월 16일까지 ‘배달의 명수’ 매출액 300억원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간 ‘배달의 명수’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배달플랫폼 이용 중개수수료 부담을 경감시키고, 소비자에게는 군산사랑상품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착한 소비의 모범이 되어왔다. 이번 이벤트는 우수고객 33이벤트, 주문고객 행운 이벤트, 심심할인 이벤트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이 기간 동안 배달의 명수를 통해 주문한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최대 3만원의 할인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배달의 명수의 매출액 300억 돌파는 착한 소비에 동참해주시는 소비자분들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매월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배달의 명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