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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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산업 활성화 위해 동대문구 등 4개 기관 맞손서울 동대문구는 4일 오전 서울약령시협회, 경희대학교한의과대학,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성관호 서울약령시협회장, 고성규 경희대한의과대학장, 박성우 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동대문구에서 추진 중인 ‘전국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발족에 앞서, 상호 간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침체되어가는 한방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한의약 자원 활용 방안 마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한방산업 각계 전문가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한방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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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남형 만원주택’ 첫 공모 선정 쾌거고흥군은 전남도가 처음 시행하는 2024년 전남형 만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월 임대료 만원 수준의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해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남도에서 올해 처음 시행됐다. 군은 우주항공·드론·스마트팜 등 미래 청년 일자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양질의 주거 공급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최적 부지확보 ▲사전 행정 절차 조기 이행 등 전남형 만원주택 유치를 위해 꼼꼼하게 준비해 왔다. 그 결과 ▲실속 있는 사업계획 수립 ▲서면 평가 ▲현장 확인 평가 ▲전남도 심의 등 어려운 과정을 통과하여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조성 비용은 150억 원으로 군비 부담 없이 전액 도비로 추진될 예정이며, 향후 운영 및 관리 또한 전액 도비로 전남개발공사에서 전담하게 된다. 사업 대상지는 고흥읍 성촌리 일원으로 고흥군청, 등기소 등 행정기관을 비롯한 대형마트, 병원, 약국, 편의점, 식당, 어린이집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어 청년·신혼부부가 선호하는 입지이다. 특히, 대상부지 인근에 지난해 12월 국토부 공모로 확정된 351억 규모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140호 및 부대시설이 조성될 계획으로 상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택의 규모는 총 50호 아파트 형태이며, 면적은 신혼부부는 84㎡, 청년은 60㎡, 거주기간은 신혼부부는 최장 10년, 청년은 최장 6년이다. 입주 자격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및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이거나 태아를 포함한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신혼부부로 세부 자격 기준은 전남도 사회보장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군은 만원주택 TF팀을 4월 중 구성하고 전남도, 전남 개발공사 등과 연계해 공사가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부지조성 등 사전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고흥군은 권역별 공공임대 주택 500호 조성을 민선 8기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점암면 청년 공공임대 주택(45호) ▲고흥만 스마트 영농빌리지(60호) ▲도양읍 청년농촌 보금자리 사업(30호) 등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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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동참서울 성북구가 환경부가 추진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의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하고 약속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뒤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승록 노원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며, 다음 주자로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지목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실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것이 환경을 살리는 가장 빠른 길”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재활용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동참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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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 준비상황 점검이상익 함평군수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관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5일과 6일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 투표에 앞서 이상익 군수는 함평읍 함평천지종합복지관를 찾아 사전투표소 운영 장비 설치 현황과 사전 투표용지 발급 절차,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확인 등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사전투표관리관을 비롯한 투표사무원과 만나 안전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당부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 군수는 “혹시모를 안전사고 대비 등 철저한 준비로 투표업무 추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유권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4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투표지원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투표자가 신분증 분실 등을 사유로 주민등록증을 발급 신청할 경우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확인서’를 신속하게 교부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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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2024년 부울경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수립부산시는 울산시, 경상남도와 '부울경 초광역권발전계획(2023~2027)'의 효율적 추진과 실행력 제고를 위한 '2024년 부울경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을 공동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행계획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9조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시행계획은 오늘(4일) 오전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을 포함한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수립해 전체 심의·확정됐다.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을 중심으로 부울경 광역지자체와 3개 시도 연구원이 계획 수립에 참여했으며, 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컨설팅과 부울경 주민 의견수렴회를 거쳐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최종 마련됐다. 부울경 3개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에 모두 최종 원안 가결돼, 지난 2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했다. 부울경 초광역권은 ❶주력산업의 고도화 및 첨단 신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 혁신 기반 마련 ❷생활권 확장 통행수요에 대응한 광역 인프라 기반 구축 ❸생활여건 개선을 통한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 추진을 시행계획의 2024년 성과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시행계획은 3대 전략과 이를 뒷받침할 12개 핵심과제, 57개 세부 과제(사업)로 구성됐으며, 총사업비 규모는 1조 544억 원이다. 한편, 부울경은 지난 3월 11일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3개 시도 단체장이 3대 분야 14개 세부 사업을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로 공동 발표했으며, 후속 조치를 위해 경제동맹 자문단을 통한 정책 자문과 해당 핵심 프로젝트 분과별 실무협의회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 축을 만드는데 중심이 되는 메가시티를 부울경 경제동맹을 통해 실현하겠다”라며, “이번에 수립한 초광역발전시행계획을 통해 부울경 시도민 모두가 좋은 일터, 배움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며, 각 시도의 특색을 살려 함께 번영하는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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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현장 방문한 김동연, “경기북부의 새로운 시대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포천지역 첫 철도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그동안 철도가 1m도 없었던 포천에서 7호선 연장선이 곧 공사를 들어가게 돼 기쁘다”며 “며칠 전에 발표한 GTX 플러스 노선 중 G노선이 만들어지면 포천 송우에서 (서울) 논현까지 30분이면 가는 획기적인 교통 변화가 있을 것이다. 포천시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의 새로운 시대가 만들어지는 좋은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 사업을 포천까지 연장하는 내용으로 그동안 철도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했던 포천 주민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사업이다. 양주 고읍동에서 포천 군내면을 잇는 총 17.1km 구간에 정거장 4개소(양주 1, 포천 3), 차량기지 1개소를 설치한다.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옥정~포천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국도 43호선의 혼잡을 완화하는 등 경기북부지역 교통 여건의 획기적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경기도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된 덕정~옥정 도시철도가 확정되면 포천지역 주민들이 덕정역에서 GTX C를 이용해 삼성까지 43분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는 지난 1일 포천 등 경기북부로 수혜 범위를 넓힌 GTX 플러스 노선을 공개했다. 이 중 G노선이 경기북부 포천에서 시작해 동의정부~구리~건대입구~논현~사당~KTX광명역~인천 숭의로 연결된다. G노선이 완료되면 포천에서 강남까지 30분 만에, KTX 광명역까지 43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경기동북부 주민들은 반나절 만에 전국 어디든 이동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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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화·영상산업 선순환 생태계 고도화' 계획 발표!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9시 30분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해운대구 우동)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4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을 비롯해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장, 권만우 부산콘텐츠마켓 집행위원장, 장원익 엑스온스튜디오 대표 및 김동민 나인테일드폭스스튜디오* 프로듀서, 김영진 로케트필름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과 김동현 영화진흥위원회 직무대행, 강성규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늘 회의는 부산이 세계가 인정하고 K-문화를 선도하는 영상·콘텐츠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은 촬영 기반 시설(인프라) 부족으로 최근 4년간 전국의 117편 촬영 문의에도 단 30편, 25.6퍼센트(%)만 촬영이 이루어지는 등 K-콘텐츠의 세계적(글로벌) 산업화에 맞는 첨단 영상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 회의는 박 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국내 OTT 플랫폼사 콘텐츠웨이브(WAVVE) 노동환 정책협력리더의 'OTT 시장동향과 경쟁전략' 기조발표, CJ ENM 스튜디오 센터 정창익 PD의 '버추얼 스튜디오 동향 및 활성화 방안' 사례발표, 부산시의 'OTT 플랫폼 거점 부산촬영스튜디오 벨트 조성' 정책발표, 참석자 의견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OTT 플랫폼 거점 부산촬영스튜디오 벨트 조성' 등 '영화·영상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고도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지역 내 'OTT 플랫폼 거점 부산촬영스튜디오'를 건립하고, 부산촬영소와 협업을 통한 국내외 작품을 공동 유치한다. 영화·영상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일괄(원스톱) 제작 지원 서비스, 가상현실(VR) 특수촬영 로케이션 온라인 플랫폼 구축, 미래형 확장 현실(XR) 기술 기반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해외 판로개척 세계적(글로벌) 시장(마켓) 활성화를 위해 10개 세부 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일괄(원스톱) 제작 지원 서비스를 위해 영화·영상 콘텐츠 투자펀드 조성 지역 최초, 스토리 지식재산권(IP) 브랜드 육성 사업'(가칭)B.I.G.(Busan IP Ground)' 개시(론칭)를 통한 슈퍼 지식재산권(IP) 발굴·지원 영화·웹드라마·짧은영상(숏폼)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제작 단계별 지원 확대 및 콘텐츠 육성(엑셀러레이팅) 기업 발굴 콘텐츠 장르별 적합한 유통 플랫폼과 결합(매칭)해 유통·배급까지 지원한다. 가상현실(VR) 특수촬영 로케이션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일반 접근이 어려운 특수한 로케이션지에 대해 가상현실(VR) 특수촬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제작공정 획기적 단축 흥행 작품의 세트 보존·활용을 위한 촬영 세트의 가상현실(VR) 메타버스화 자료 보관(아카이빙) 사업을 시행한다. 미래형 확장 현실(XR) 기술 기반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한 산학협력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한 확장 현실(XR) 실감형 콘텐츠 제작 과정 등 첨단장비 활용 교육 추진 사운드스테이션, 아시아영화학교 등 부산의 영상 기반 시설(인프라)을 활용한 운영자(오퍼레이터) 양성, 영상 분야 비즈니스 경영과정 신설 및 지산학 협력 협업전문가 특강 등을 운영한다. 해외 판로개척, 세계적(글로벌) 시장(마켓) 활성화를 위해 혁신을 선도하는 플랫폼, 기업, 콘텐츠 등 다양한 활동 주체를 발굴하는 ‘ACA&G.OTT 시상식’과 투자유치 시범 전시(쇼케이스), 관계망(네트워킹)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업한 국제 OTT 축제 개최 부산콘텐츠마켓(BCM),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등 다양한 글로벌 마켓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한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OTT 플랫폼 거점 부산촬영스튜디오 벨트 조성 계획' 등 영화·영상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고도화 사업에 대해 세계적(글로벌) OTT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원격협업 제작 방안 모색, 지산학 협력 연계(매칭)로 OTT 영역에서 유기적 협력과 시너지 도모, 콘텐츠 가치평가 시 기술 가치를 고려한 투자 선정 필요, 인공 지능(AI) 첨단기술 활용 가상(버추얼) 배경 화면 제작, 지역 영화산업 기반 마련과 성장지원을 위한 펀드 조성,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과 제도적 지원 확대로 국내 영화 중심도시로의 전환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고, 시는 향후 정책추진 시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박형준 시장은 “디지털 기술 발전과 OTT 시장의 등장으로 K-콘텐츠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이에 대응한 부산의 영화・영상산업 고도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라며, “부산은 국제영화제·지스타 등 수도권을 능가하는 문화 콘텐츠 중심 도시로서, 영상 기반 시설(인프라) 조성,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융복합 디지털 기술 혁신, 실질적 제작 지원 등을 통한 지역 내 산업의 급변점(티핑 포인트)을 마련해 영화・영상산업을 제대로 키워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시정 당면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폭넓은 논의를 통한 전략적 추진 방안 모색을 위해 박 시장 주재로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하는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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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4월 과학의 달 맞이 특별 프로그램 운영국립대구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과학 대중화를 위해 상설전시관 무료 개방과 함께 다양한 공연, 행사, 교육, 해설, 전시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과학의 날(4.21)을 기념하여 4월 20일, 21일 양일간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상설전시관은 4가지 테마로 1관 자연과 발견, 2관 과학기술과 산업, 3관 생명의 진화관, 4관 과학기술문명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학관 내부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예술공연과 체험행사, 천문대 관측 및 해커톤 캠프 등 특별 과학교육,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과학 실험 쇼와 영유아 대상 및 심층 주제에 대한 과학해설, 과학적 원리와 사물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특별기획전 등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과학관 외부 특별 프로그램으로 수성창의사이언스데이 행사와 키즈 쿠킹클래스가 수성창의과학센터(대구 수성구)에서 운영되며, 현장 맞춤형 진로체험 과학탐사 캠프 프로그램으로 경남지역에서 공룡화석 과학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별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상설전시관 무료 개방 기간에도 꿈나무과학관 전시나 특별기획전, 교육 등은 유료로 운영되기 때문에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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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여성청소년센터, 여성마을참여연구소 1, 2호점 개소식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4월 3일 여성마을참여연구소 1,2호점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여성마을참여연구소는 2018년부터 본점(원미동,부천여성청소년센터) 활동을 시작으로 밤거리 조도 개선, 폭력예방, 기후위기 등 마을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만들기사업을 전개한 여성 마을 활동 조직이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전국 여성친화마을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한 여성마을참여연구소를 부천 권역으로 확산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여성마을활동가와 코디네이터를 양성하여 왔고, 올해 지역자원과 협약을 통해 1, 2호점 공간을 마련했다. 그동안 활동처와 활동 내용을 논의하여 온 여성활동가(22명)와 코디네이터(3명)는 1호점 옥길호반작은도서관, 2호점 더나단공방에서 성인지적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소모임과 학습, 지역모니터링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 김수경 센터장은 “여성참여로 시민들이 안전한 마을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여성마을참여연구소 모델을 부천지역에 확산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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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반려동물용 세포치료제 개발 협력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가 지난 3일 ㈜셀퓨릭스와 반려동물용 세포치료제 및 의약품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셀퓨릭스는 반려동물 첨단의약품 개발 전문 기업으로 반려동물의 줄기세포치료제와 항암면역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자체 보유한 기술과 연구시설을 활용하여 의약품의 비임상 효능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 연구 인적자원의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에 대한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국가 차세대 동력산업인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전임상 전문기관으로, 신약 및 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사업화를 위한 필수과정인 동물실험을 국내 의료연구개발기관에 지원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많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반려동물 전용 의약품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며, “㈜셀퓨릭스와 다각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세포치료제 및 의약품 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