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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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개화기 방제약제 지원김제시는 과수화상병 전염 예방을 위해서 관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전 2‧3차 방제약제를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검역병해충으로 분류돼 있으며,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전염성 세균병이다. 병에 감염되면 잎․꽃․가지 등이 검게 변하면서 말라 죽게 된다.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과수원을 폐원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과수화상병 2차 방제는 개화 초기(10~20% 개화)에, 3차 방제는 만개기(2차 방제 후 5~7일 이내)에 방제해야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는데, 농촌진흥청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에서 예보하는 방제 적기에 반드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이에 기술보급과는 과수화상병 2‧3차 방제를 위한 예산 6천만원을 투입해 살균제‧미생물제를 공급하고 개화기에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를 살포할 때 약제별 주의사항과 표준 희석배수를 준수해야 약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의심 증상을 발견한 과원에서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63-540-4535)로 즉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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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신전면 복지기동대, 주거 위기가구 희망 전하다강진군 신전면 복지기동대가 지난달 29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두 가구의 보금자리를 새롭게 탈바꿈시켜 주목받고 있다. 이병국 대장의 지휘 아래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비로 인한 지붕 누수와 내부 손상이 심각한 가정을 중점적으로 지원했다. 이들 가구는 오랜 시간 동안 비에 노출돼 지붕이 손상되고, 벽지와 장판이 오염돼 생활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이에 복지기동대는 천광개발(김태우 송천이장)과 협력해 빠른 대응으로 누수 문제를 해결하고 내부를 새롭게 단장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새 지붕 설치와 함께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거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복지기동대장인 이병국 삼인마을 이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다 함께 노력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근 신전면장은 “홀로 사는 노인에게 필요한 관심과 돌봄에 앞장서 지역사회 모두가 서로를 살피고 돕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3년 강진군 내 평가 1등을 수상한 성과를 바탕으로 신전면 복지기동대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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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착한가격으로 지역 축제 차별화,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착한가격으로 일상의 행복과 소소한 기쁨을 전달한 ‘2024 김제 꽃빛드리축제’가 다시한번 부각되고 있다. 특히, 지역상권의 적극적 참여와 현실성 있는 착한가격 부스 운영(3,000~10,000원)은 지역 축제의 방향성을 새롭게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된 2024 김제 꽃빛드리축제는 3일동안 7개 ZONE, 130팀이 참여해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꽃빛드리축제는 농특산물 프리마켓,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어린이놀이공간, 버스킹 공연, 예술작품 전시 및 포토존으로 축제를 운영해 일상의 행복, 소소한 기쁨, 설레는 순간, 사소한 재미를 전달했다. 특히, 사회적협동조합 김제농촌활력센터,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 몽상두꺼비 협동조합, 크레용팜협동조합, 행동하는청년협동조합, 지역 경영체 86개 업체 등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지역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어갔다. 이번 축제는 벚꽃개화시기 지연 및 기상악화에 따른 방문객 수는 감소했지만 참신한 기획운영 및 축제공간 확장에 따라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고 밝고 건강한 축제문화(5無 : 바가지, 술, 담배, 쓰레기, 안전사고)를 조성해 축제 운영의 안정화와 시민중심의 민관협력 발전 방향의 모델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또, 축제 공간 확장을 통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쉴 곳을 제공(2023 : 판매부스 58팀, 먹거리부스 12팀, 2024 : 판매부스 86팀, 먹거리부스 22팀)했으며 참신한 기획운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다만, 사계절 여가공간 활용을 위한 체육공원 시설관리와 인프라 개선, 한정된 예산으로 넓어진 축제공간 대비 다소 부족한 콘텐츠 및 무대공연 등에 아쉬움을 남겼다. 시는 축제의 참여자 확대 및 역량강화, 다양한 콘텐츠 개발, 공간 확대 운영에 따른 예산을 확보해 향후 축제의 지속성과 자립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꽃빛드리 축제만의 착한가격은 다른지역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것 같아 보기 좋았다”면서 “지역업체가 시민과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축제가 앞으로도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제 판매부스에 참여한 한 업체 관계자는 “지역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만큼 매장에서 판매하는 똑같은 가격에 판매를 실시하며 착한가격 판매에 동참했다”면서 “꽃빛드리 축제가 지역축제에서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농업인과, 지역경영체, 지역상권의 적극적인 참여로 일상의 행복과 소소한 감동을 전한 꽃빛드리 축제가 자리매김해 새로운 축제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면서 “이러한 지역축제가 활성화돼 시민여러분에게 보다 많은 행복과 추억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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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국체육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안) “원안가결”서울시는 2024년 4월 3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송파구 방이동 88-15번지 일대 한국체육대학교의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 금번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은 골프연습장 건축배치계획 및 높이계획을 당초 5m에서 25m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현재 사용 중인 기존 골프연습장은 1989년에 설치된 가설건축물로 시설이 매우 노후하여 골프 수업시 안전이 우려될 뿐만 아니라 교내 체육 골프특기생 정원(43명) 대비 사용 가능한 타석수(12타석)가 부족한 실정으로 전용 훈련 공간이 없어 외부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등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체육 골프특기생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신축코자하는 골프연습장은 캠퍼스 내 기존 학생회관 철거부지에 연면적 약1,987㎡,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골프연습장을 신축코자 하는 사항으로 46타석 규모로 건립된다. 해당사업은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투입하게 되며 올해 10월 착공하여 25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금번 새롭게 골프연습장이 신축되면 체육 골프특기생들의 전문화된 전용 훈련 공간이 마련되어 그동안 훈련 시 외부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많았으나 이를 해소할 수 있게 되어 열악한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체육대학교에서는 설치되는 골프연습장 운영시 학생들의 전용 훈련 시간을 제외한 일부 타석(20타석)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골프를 배우고자 하는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강좌를 확대 개설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학캠퍼스 내 골프연습장 건립으로 체육특기생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체육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 기반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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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구 신구로유수지 내 체육시설 설치 계획“수정가결”서울시는 2024년 4월 3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구로구 신구로유수지 내 체육시설 설치에 대하여 “수정가결”했다. 1976년 최초 결정된 신구로 유수지는 자연 생태공원과 산책데크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휴게 공간으로 사용됐으나, 복합화된 용도 도입의 요구도 존재하고 있었다. 금회 심의에서 유수지 본연의 기능과 장래 확장성 등에 영향이 없는 범위에서 일부 복개 후 상부공간을 활용하여 주민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다목적 운동장 2개소와 복합문화시설을 설치하는 안이 통과됐다. 또한, 유수지 미복개 부분에 생태공원과 산책데크를 새롭게 단장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계획하여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아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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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민원행정 제도개선 사항 시민에게 직접 듣는다진주시는 시민 맞춤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4월 5일부터 30일까지 시홈페이지 ‘국민생각함’을 통해 민원행정 제도 개선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받는다. 이는 ‘2024년 진주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안내용은 모두를 배려하는 민원 환경 및 편의 제공,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 환경 조성,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제도 개선사항 등이다. 참여는 진주시 홈페이지 내 국민생각함(시민참여→참여하기→국민생각함→국민생각함 진주시기관홈페이지 바로가기)에 의견이나 제안등록을 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좋은 의견은 민원행정 제도개선 및 서비스 향상에 귀중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민원후견인제 운영, 사전심사청구제 및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민원처리 문자안내 서비스, 수요 야간민원실 운영, 수유실 및 임산부·영유아 쉼터, 민원인 전용 북카페,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무인민원발급기 30개소 운영 등 다양한 민원편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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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안정적인 귀농 농업창업은 이렇게~‘강진군이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에 걸쳐 지방소멸 대응과 전입인구 확대를 위해 ’2024 귀농산어촌 아카데미 교육‘을 전라남도 귀농산어촌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4가지 주제인 ▲강진 소개 및 귀농정책 ▲귀농성공정착(사례) ▲문화관광(푸소) ▲농업(토양‧작물‧농약)의 이해, 여기에 귀농‧농업 전반과 지역 여건 등을 포함한 인구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교육생들과의 실시간 양방향 소통은 102명이 넘는 동시 접속자를 이끌어 냈고, 교육생 대상 만족도 역시 94점의 높은 호응으로 응답했다. 평소 귀농‧귀촌 관심 분야와 강진만의 특별한 정책과 공격적 유치 마케팅이 크게 좌우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직접 지자체에 방문하지 않고 관심 지역의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시‧공간의 구애 없이 수강이 가능한 비대면 교육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설문조사에 답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귀농산어촌 아카데미에서는 혁신적인 교육 방식을 통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귀농‧귀촌인을 모집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강진군의 인구정책, 귀농인 정착 사전 정보를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제공함으로써 앞으로도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첨병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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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표 도시정비형재개발구역 정비계획 변경(안) 도시계획위원회“수정가결”서울시는 2024년 4월 3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구 입정동 237번지 일대'수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동측으로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 및 북측으로 청계천이 있으며,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되어 2010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 이후 해당 구역 내 기존 도심산업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순환형 정비방식 도입 및 공공임대산업시설 조성을 추진 중인 사업장이다. 금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존 공구상가 세입자를 위한 공공 임대산업시설을 사업시행자가 신축 후 서울시에 기부채납하고, 아울러 녹지생태도심 구현을 위하여 개방형녹지공간을 도입하여 민간대지 내 시민개방공간으로서 녹지와 어우러진 휴게‧보행공간을 확보했다. 정비계획(안)의 주요 사항은 개방형녹지 도입 및 공공기여 비율 등에 따라 용적률1,178%이하, 높이148.8m이하로 건축밀도를 결정하고, 민간대지 내 대규모 개방형녹지공간 조성, 대상지 주변의 도로 확폭을 위한 토지기부 채납과 함께 기존 공구상가 세입자 재입주를 위한 공공임대산업시설로서 건축물․토지․지하철출입구(연결통로) 기부채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개방형녹지(안)은 건축물의 서측에 청계천과 연계하여 녹지와 어우러진 대규모(약2,300㎡)의 시민휴게공간을 확보하고, 북측의 청계천변과 동측의 충무로변에는 가로와 연계한 개방형녹지를 조성하여 시민보행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지난해 기결정된 을지로3가구역 제10지구의 개방형 녹지와 연결을 고려하여 개방형녹지를 배치함으로써, 이 지역의 남북방향(을지로~청계천)을 잇는 주요 보행축이 완성될 예정이다. 건축계획(안)은 업무시설 1개동 지상33층 규모로, 지하1층에서~지상2층까지는 가로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하고, 서측의 대규모 개방형녹지로부터 직접 연결되는 선큰 및 전시장을 배치하여, 건축물 내․외부가 입체적으로 연결된 공간을 구상하고 외부공간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했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된 수표구역은 기존 공구산업 생태계 보전과 더불어 녹지생태도심을 구현하기 위한 도심재개발 사례로서 실효성 있는 도심산업 보전을 통한 상생과 시민중심의 공공공간 회복을 통하여 지역특성을 살린 도심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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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맥류 출수기 붉은곰팡이병 적기 방제 당부강진군은 최근 이상 기후에 따른 잦은 강우와 높은 상대습도로 맥류인 쌀귀리와 보리에 붉은곰팡이병 피해가 예상되고 있으며, 병 발생은 수량 감소 뿐만 아니라 사람과 가축에 해로운 독소를 생성할 수 있어 철저한 방제를 당부한다고 4일 밝혔다. 붉은곰팡이병은 후사리움(Fusarium graminearum)균이라는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병으로 맥류가 이삭이 팬 후 잦은 비와 높은 온도가 지속될 때 발생할 수 있다. 붉은곰팡이병은 보리 이삭이 여물기 전까지 비가 잦고 95% 이상의 상대습도가 3 부터 5일간 지속될 경우 급격히 증가한다. 주요 증상은 이삭이 갈색으로 변하고 점차 심화되면 홍색·흰색의 곰팡이가 발생돼 알이 차지 않거나 검은색으로 변색이 되는데 병이 발생되면 독소를 생성해 사람이나 가축에게 중독을 일으킨다.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발생 초기에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발생초기에 캡탄수화제(보리)나 디페노코나졸 수화제(귀리) 등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수확 후에도 병원균이 계속 자랄 수 있으므로 수확 이후 종자를 즉시 건조시켜 병든 종자의 확산을 막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보리와 밀, 귀리 각각에 등록된 농약이 다르기 때문에 PLS제도에 따라 등록된 농약을 확인한 후 안전사용 기준에 맞춰 사용해야 한다. 농약 관련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안준섭 작물연구팀장은 “붉은곰팡이병은 초기방제가 가장 중요하다”며 “감염된 맥류는 수량 피해 및 식중독을 유발하는 독소를 생성하므로 적기 방제와 포장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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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관 공모사업 선정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관‘2024년 유아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유아문화예술교육은 경남도 내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문화시설의 주요 콘텐츠와 연계해 예술적으로 특화된 3 부터 5세 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한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사업비 50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우리는 모두 하나예요’주제로 파랑이와 함께 떠나는 청동기 시대의 여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청동기 시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4월부터 지역 내 10개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우리는 모두 하나예요’ 프로그램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작년에 박물관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등 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도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청동기 시대 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