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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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투개표지원상황실 운영군산시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5일부터 11일까지 시청 상황실에 투개표지원 상황실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관리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에서는 지난 12월부터 선거사무의 완벽한 이행과 공정한 선거관리, 선거추진 상황을 종합관리하기 위해 자치행정국장과 행정지원과장을 총괄 담당으로 선거지원상황실(행정지원과)를 설치하고, 전 직원 공직선거법 교육, (사전)투표사무원 교육 등을 통해 공명선거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투·개표 진행 상황 보고와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하고자 사전투표와 선거일에 시청 상황실에 별도로 투개표지원 상황실을 설치하고, 읍면동의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국·소장별 3개 읍면동을 지정해 선거 특이사항 등에 대한 보고 및 대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개표지원 상황실을 통해 투개표 진행 상황 보고 및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할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법정 선거사무가 완벽히 이행되도록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통해 공명선거를 지원하고,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율 제고에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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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여름철 호우 선제 대비… 하천 현장점검이민근 안산시장이 과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해 교량 등 개선 사안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 대비에 주력할 것을 지시했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3일 상록구 사사동에 소재한 사사1천을 직접 방문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점검 지역인 사사1천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소하천 범람과 제방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후 4억 1천6백만 원가량의 예산을 투입, 교량 재설치 및 블록 설치 등 재해 복구 공사를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석해 재해 복구 공사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으며, ▲소하천 관리 실태 점검 ▲ 수해 재발 가능성 검토 ▲주민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자연 재난을 막을 수는 없지만,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는 있다고 믿는다”며 “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 취약 시설을 선제 점검하는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안산시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년 2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기간으로 설정하고 ▲재해 취약시설 사전 점검 ▲구호물자 및 수방자재 확보 ▲비상 대응 체계 확립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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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쌍지뜰 남제동 취약계층에 150만원 상당 누룽지 전달순천시 남제동(동장 이경희)은 최근 농업회사법인 쌍지뜰 전통식품(주) 대표(김해옥)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150만원 상당의 누룽지 10박스를 후원받았다. 쌍지뜰 전통식품(주)은 2015년 행정자치부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하는 착한 마을기업’이라는 신념으로 매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자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 기부된 물품은, 저소득 1인 가구 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탈락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전달된다. 김해옥 대표는 “이번에 기부한 물품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남제동장은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들이 모여 그들에게는 큰 행복과 삶의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온기 나눔을 베풀어 주신 농업회사법인 쌍지뜰 전통식품(주) 김해옥 대표에게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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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케이블카 알파인 플라자' 봄맞이 새단장!!가리왕산 케이블카 알파인 플라자가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해 12월 동계올림픽 유산을 전시했던 알파인 플라자에 이상호 전시관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기념품을 추가 전시하여 동계올림픽만이 가지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정선의 자랑‘배추보이’이상호 선수는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한국 설상종목 최초로 올림픽 은메달을 수상하였으며, 지난달 경기를 마친 ‘2023/2024 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평행회전’대회에서 최종 금메달을 획득해 세계 최정상의 스노보더로 맹활약하고 있다. 전시관에는 이상호선수가 주니어 시절부터 현재까지 수상한 각종 메달과 트로피 뿐만 아니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 수상했던 은메달과 개인 소장 스노보드, 부츠 등이 전시되어 스노보더 이상호 선수의 일대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성황리에 마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마스코트‘뭉초’로 만든 각종 굿즈와 올림픽 기념품들도 전시했다. 또한 정선 관광명소의 은하수 사진을 전시했던 갤러리에는 동계올림픽을 위한 열정의 순간을 촬영한 사진과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사계를 담은 특별 사진전을 개최하고, 5월 4일에는 KBS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하여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겨울동안 환상적인 설경과 상고대로 SNS를 통해 설경 맛집으로 등극하며 5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지만, 다른 지역보다 늦게 찾아오는 봄 시즌에 자칫 비수기가 될 수 있는 기간 동안 정선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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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군장병 대상 독서경영대학 운영양구군은 3일 21사단 회의실에서 군 장병 50여 명을 대상으로 김을호 교수의 '독서공부방법' 특강을 진행했다. 이는 양구군의 군(軍)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상·하반기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테마별 독서경영대학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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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도시를 향해 또 한 걸음...노원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본격 운영서울 노원구 2050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해 '노원구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작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센터 운영 기관으로 '노원환경재단'을 지정하고 탄소중립 전문가를 채용하여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구의 탄소중립 기반을 강화하고, 공공-민간의 실천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센터의 주요 기능으로는 정책지원, 구민 참여 및 자원연계, 지역특화 연구 등이 있다. 먼저 정책지원 기관으로서 센터는 구의 탄소중립 분야 주요 계획에 따른 이행 주체의 평가와 점검을 통해 성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기적으로는 구의 정책이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점검토록 하는 ‘온실가스 감축 인지 예산제’의 도입도 검토한다. 구민의 참여를 효과적으로 끌어낼 수 있도록 구민의 탄소중립 실천 성과를 정량화하는 등 구민 참여를 지원하고 실효성을 높이는 연구와 실증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와 구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이행 전략 토론회, 공론화 등을 거쳐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특화사업 추진에도 동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현재 수립하고 있는 '탄소중립 기본계획'에 따라 탄소중립형 재개발, 공공건축물 신축 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4등급 이상 적용, 미니 태양광 발전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보급 등 건물 분야의 탄소중립 실행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통분야에도 전기차 충전기 7천 대 보급과 전기 이륜차 구입 지원,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역할이 막중한 가운데 우리구가 탄소중립도시를 선도해나가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탄소중립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센터가 실질적인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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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사업 추진양구군이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목재 펠릿보일러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목재 펠릿은 산림 사업 부산물 등을 파쇄·건조·압축하여 만든 목재연료로, 다른 목재연료보다 안정성, 친환경성, 운송·보관이 쉬워 주택·학교·병원·원예 단지·열병합 발전시설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양구군은 올해 주택용 목재 펠릿보일러 2대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자부담 능력이 있고,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보일러 및 목재 펠릿보일러를 설치한 후 5년이 지난 자다. 단 건물을 임대한 경우는 건물주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산림청 보급 대상 보일러로 등록된 제품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보일러(본체 및 연통, 연료통) 및 축열조와 이에 따른 설치비가 지원된다. 펠릿보일러는 제품 보급 가격의 70%가 지원되며 30%는 자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양구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읍·면사무소 또는 생태산림과로 하면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목재 펠릿이 기후변화협약에서 탄소중립 연소로 인정받았고 화석 연료의 대체에너지로 권고하고 있는 만큼, 보일러를 신규로 설치하거나 교체가 필요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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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재활용품 다량 배출 공동주택 등 점검 실시서울 동대문구는 2026년 시행 예정인 ‘수도권지역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재활용품을 자체 처리하는 공동주택 및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계도 및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련법령에 따르면 건축물의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천㎡ 이상인 건물의 소유자나, 폐기물을 1일 평균 300kg이상 배출하거나 일련의 공사 작업 등으로 인하여 폐기물을 5톤 이상 배출하는 경우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자체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의무사업장으로 규정되어 있다. 점검 대상은 380여 개 관내 공동주택 및 사업장 등으로, 구는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 재활용 효율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서울시와 협의 후 폐기물 자원관리사를 운영하여 재활용 분리배출 점검 및 계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쓰레기 다량배출 집중 지역 5개소를 선정하여 중점 관리하고, 폐비닐 혼입량이 많은 사업장에 폐비닐 전용봉투도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리소가 없는 빌라 등 소규모 공동 주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적극 홍보하는 등 재활용품 배출체계 확립을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한 자원재활용 활성화와 배출체계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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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즐거운 조직문화 조성 위해 매일 6시 퇴근송(Song) 송출양구군이 정시 퇴근문화를 확산하고 즐겁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일 저녁 6시에 퇴근송을 도입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1일 처음으로 도입한 퇴근송에는 서흥원 군수의 직원들을 위한 격려 멘트와 함께 직원들이 사전에 추천한 음원이 송출돼 신나는 퇴근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소속 공무원들은 ‘밝고 신나는 분위기의 음악으로 지친 하루를 위로받는 느낌이다’, ‘업무시간이 끝나면 눈치 보지 않고 정시에 퇴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양구군의 퇴근송 도입은 ‘일하기 좋고, 일 잘하는 양구군’을 만들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의 일환이다.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저연차 공무원과 사회 경험이 많은 상급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 ‘호프를 나누는 호프 데이(Hope day)’, 사무실 리모델링, 업무추진 방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등으로 유연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벗어나 자유롭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직원들의 업무 능률을 높이고 일과 가정이 있는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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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 농업인대학 ‘청년 스마트농업 과정’ 신입생 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과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4년 순천시 농업인대학 ⌜청년 스마트농업 과정⌟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순천형 디지털 농업 확산을 목표로 오는 5월 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혁신농업인센터 및 선진 농업 현장 등에서 총 21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청년 스마트농업 과정은 관내 청년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맞춤형 스마트농업 설계를 위해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이론․실습교육과 선진농업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임대 농기계 안전교육 및 조작 실습뿐 아니라, 스마트팜 운영 로드맵 설정부터 본격적인 현장 적용 기술교육,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단계별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고, 우편 접수와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과 순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정책과(061-749-30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농업정책과 박주봉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시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지털 전문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농업인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