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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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환경미화직·경비직 일자리연계 교육생 모집충북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환경미화직·경비직 일자리연계 직업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미화, 경비 분야 맞춤형 직무교육으로, 20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3주간 괴산읍 내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경비 및 청소의 기초지식, 전문적인 이론, 실습으로 구성되며, 일자리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수료 후에는 직업상담사의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과 일자리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괴산군 내 경비직·환경미화직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는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방문 접수 후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또는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수료자는 일반신임 경비원 교육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환경미화 관련 전문교육으로 중장년 계층 맞춤형 일자리 취업연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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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바람을 만들어가다” 2024 지구런 피스레이서 마라톤 접수 시작사단법인 행복한동행이 오는 6월 1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24 지구런 : 피스레이서(이하 지구런)’ 마라톤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2024 지구런은 ‘평화의 바람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Peace Racer’라는 부제로 현재 평화의 유산을 기념하는 마라톤 행사다. 이번 지구런은 과거부터 평화를 실천해 온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에게 참가금을 후원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5월 20일까지 마라톤 참가자 5천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지구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구런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디다스 티셔츠와 양말을 제공하며, 완주한 자에겐 완주 기념 메달을 수여한다. 이번 마라톤은 △10km △5km 총 2개 코스로 운영된다. 10km 코스는 성산대교 남단 부근을 반환점으로 돌며, 5km 코스는 여의하류IC 교차로 부근을 경유해 물빛 무대를 지나 출발 지점으로 돌아온다. 2024 지구런에는 마라톤 선수 출신의 이홍열 원장,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축전 및 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본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의 이야기를 담은 기념 세레모니, 평화 모금액 기부, 팝업 부스, 타투 스티커와 평화 메시지 카드 작성 등 피스레이서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참가 방법과 행사 안내는 포털사이트에 ‘지구런’을 검색하면 지구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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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말 토요장터 개장충북 괴산군은 오는 6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주말토요장터’를 첫 개장한다. ‘주말토요장터’는 매주 토요일 전통시장 내에 지역 주민이 관내에서 손수 재배하거나 채취한 농특산물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장터로, 괴산전통시장과 청천전통시장에서 4월 6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토요장터의 주요 품목으로는 올갱이, 채소, 버섯, 잡곡, 과일 등으로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만 판매하며,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줘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군은 도시지역 소비자 및 관광객들이 토요장터를 방문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판매하도록 해 노인 일자리 창출 또한 도모한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와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가격과 품질로 보답을 하겠다”라며 “특화된 품목으로 차별화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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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지역역량강화 교육 수료식 개최보은군은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위한 지역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지역역량강화 교육은 보은읍 죽전 1·2리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대한 이해 △우리 지역의 여건과 자산 △지역에 필요한 사업과 기능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타 지자체 우리동네살리기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 스스로 우리 동네를 살리기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고민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난 3일 죽전 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교육에 참여한 주민 5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이 자리에서 지역 청년창업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총 3개 단체와 죽전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인구 유출과 건물 노후화 등으로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공급하는 주거환경을 개선 사업으로 보은읍 죽전리는 저층 노후 주택이 대부분이고 과거부터 자연마을로 형성되고 정주 환경이 열악해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곳이다. 이번 지역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죽전리 주민은 “이번 우리동네살리기 지역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죽전리 지역이 다시 활력이 생기고 변화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다”며 “앞으로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미래농촌전략실장은 “낯설고 어려울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죽전리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 죽전리가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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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소년센터-가재울청소년센터, 디지털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보은군청소년센터는 가재울청소년센터와 디지털 기반인 유스테크를 활용한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 사업에 유스테크(Youth Tech) 적용을 위한 디지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디지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한 가재울청소년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인식 주민족지과장, 가재울청소년센터 김용대 센터장,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신산업과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사업에 유스테크 적용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유스테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 및 관련 정보 공유 △양 기관 시설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산업 프로그램 협력 활성화 등을 위해 함께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재울청소년센터에 유스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된 디지털 플레이존, 유스테크룸, 메타플레이스, E-존 등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보은군청소년센터는 지난 2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청소년 해양 프로그램 운영 관련 업무협약, 3월 청소년자치기구 운영 활성화를 위해 자매도시인 울산광역시 남구 청소년수련시설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세 번째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반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 김용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군청소년센터와 함께 청소년 활동이 디지털로 전환하는 'Youth Tech’를 널리 전파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양 기간의 서로 유기적으로 청소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 “가재울청소년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의 활동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관리하고 그걸 분석해서 청소년의 성장 과정을 도와주는 유스테크를 도입해 군내 청소년들에게 좀 더 심도 있고 다양한 디지털 기반 청소년 활동을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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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 선정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23년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평가에 “경북 문경시”가 선정됐다. 교통문화지수는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항목의 18개 지표로 평가한 지수이다. 문경시는 인구 30만명 미만 시 49개 지자체 중 2위로 선정되어 표창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신호준수율, 음주운전금지준수율 등 운전 행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교통문화수준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교통법규를 지키며 수준 높은 교통의식을 보여준 시민과 교통질서를 위해 협조해주시는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교통안전캠페인, 대중교통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올 10월에 개통되는 고속철도 시대에 대비하여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사업, 교통약자 교통편의 증진 사업 및 보호구역 정비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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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에 특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의 ▲전통 ▲역사 ▲문화 ▲인물 등을 소재로 활용한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TP는 콘텐츠 개발과제 4개를 선정해 각 과제당 143백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 콘텐츠 기업으로, 인천 외 지역기업인 경우 사업 기간 내 사업장을 인천으로 이전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4월 17일 오후 5시까지며,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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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의 '검정분석팀' 활용법상주시농업기술센터 검정분석팀이 운영하는 ‘친환경농업관리실’과 ‘가축분뇨퇴비분석실’은 농경지 토양, 농업용수, 가축분뇨퇴비 등과 함께 올해 1월 15일부터 수경재배농가를 위한 원수(原水, 지하수 등) 분석을 시작함으로써 관내 농업인 대상 분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친환경농업관리실은 2023년 농경지 토양검정 7,880건, 농업용 지하수 분석 208건, 농경지 토양중금속 검사 20건을 실시했다. 토양검정은 토양 양분 상태 등을 측정하여 재배작물 맞는 적정 비료량을 추천한다. 농업용수와 토양중금속 분석은 지하수와 해당 농경지가 농업용으로 적합한지 판단할 수 있다. 올해부터 수경재배농가들이 외부 업체에 유료로 의뢰해야 했던 원수 및 양액 분석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양액비료 처방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가축분뇨퇴비분석실은 관내 축산농가들을 위해 가축분뇨퇴비의 부숙도, 함수율 및 염분·구리·아연을 분석해 결과서를 교부하고 있다. 2023년 우분 퇴비 903건을 포함해 총 1,007건의 퇴비를 분석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검정분석팀은 과학영농을 뒷받침하는 조직이다. 앞으로도 정밀한 분석 서비스 제공과 함께 현장 밀착형 농촌지도를 위해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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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산불 특별대책기간 산불방지 총력 대응상주시은 산불방지 총력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자 산림보호법 제31조에 따른 2024년 산불 특별대책기간(4. 1.~4. 30) 동안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산불 특별 대책 기간은 봄철 잦은 강풍, 건조한 날씨와 영농을 위한 소각행위 등으로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다른 시기보다 강화된 예방조치와 대응으로 대형산불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 상주시는 이 기간 산불 취약지와 시간대에 산불감시 인력을 집중해 배치하고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읍면동별 소각산불 방지 대응반 점검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농정․환경․산림 부서 직원이 참여하는 농촌지역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합동점검단 3개 조와 산불 드론감시단 3개 조 운영으로 단속 사각지대가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이나 인접지 농산폐기물 소각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올해부터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으로 시행되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와 협업하여 처리하고 있다. 다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은 취약계층(고령농업인) 우선으로 시행되고 있어 각 농가에서는 농번기 전에 파쇄기 임대를 통해 자체 파쇄를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태세 구축을 위해 산불상황실 25개소, 산불진화헬기(대형) 1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5명, 산불감시원 134명(감시초소 25개소), 무인감시카메라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산불은 인위적인 행위에 의한 실화나 소각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기에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내고 대형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의 자발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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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북천 벚꽃 가로수 '이번 주 절정'상주시는 올봄 북천변 벚꽃 개화가 이번 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현재 북천변 일대는 벚꽃이 80% 정도 핀 상태이며, 절정은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봄의 전령사인 아름다운 벚꽃은 상주시 가로수의 42%(편도거리7,520km)를 차지할 만큼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읍면동 각지에 숨은 명소들이 많이 있다. 특히 이번 벚꽃시즌을 맞아 시민들은 물론 상주시를 찾는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숨은 벚꽃 명소 Best5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자 한다. ① 사벌국면 매호리 ~ 퇴강리 (15번 군도) ② 공성면 우하리 ~ 모동면 상판리 (68번 국가지원지방도) ③ 화북면 상오리 ~ 입석리 (49번 국가지원지방도) ④ 외서면 이촌리 ~ 대전리 (997번 지방도) ⑤ 북천변 벚꽃 가로수(냉림동 111-2 일원) 상주시 산림녹지과는 ‘북천변 벚꽃 가로수’를 1999년부터 식재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작년의 경우 이상기후로 인한 미국흰불나방 발생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 됐다. 산림녹지과에서는 “올해는 유충 단계인 1~3령 수준에서 90% 이상 방제를 목표로 4월부터 본격적인 대비를 할 예정이며, 북천 벚꽃가로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