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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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가족센터, 남동문화재단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남동문화재단과 남동구 문화예술복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문화복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 운영 협력, 문화복지 및 예술 관련 인적‧물적 자원 활용에 관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문화복지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두 기관의 협력은 남동구 가족센터가 주최하는 5월 가정의 달 행사 ‘다행이야 피크닉’ 내 버스킹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더욱 활성화될 예정이다. 박동규 남동구 가족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남동구 내 다양한 가족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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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실시충북 괴산군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에 대한 결산검사를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19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적정성을 심사하여 개선점을 제시하고 다음 해의 예산 수립에 반영해 예산 낭비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표위원인 괴산군의회 최경섭 위원을 비롯해 전 농협은행 충북영업부장 장지학 위원, 세무사 최경민 위원, 전직 공무원 최광명 위원이 결산검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들은 괴산군의 2023년 세입·세출결산과 재무제표, 기금결산보고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 결산 등 전 분야에 대해 예산집행 및 재정 운영의 적법성·합당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사하게 된다. 군은 오는 6월에 실시하는 괴산군의회 제1차 정례회 시 의회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승인 후 군민들에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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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봄맞이 동상 세척광화문광장의 대표적인 상징 조형물인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동상이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묵은 때를 벗는 목욕을 하고 한결 개운해진 얼굴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그동안 봄마다 광화문광장의 동상을 별도의 장비와 전문인력을 동원해 세척 작업을 시행해 왔다. 올해는 16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이틀에 걸쳐 세척 작업을 실시한다.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세종대왕 동상,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진행한다. 최근 심해지고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묵은 때가 동상을 두껍게 덮고 있어 물청소와 이물질 제거 작업 등 4단계를 거치는 세척 작업이 세심하게 진행된다. 첫 번째 단계로 물과 중성세제를 섞은 후 저압세척기와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동상 표면의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한다. 세척 작업 후, 건조된 부드러운 천으로 동상 표면을 닦아낸다. 제거되지 않은 잔여 먼지나 녹, 이물질은 메탄올 등을 사용해 제거하고, 다시 부드러운 천으로 표면을 닦아낸다. 마지막으로 코팅 상태를 점검 후, 벗겨진 부분만 재코팅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김승원 균형발전본부장은 “세척이 마무리되면 봄을 맞이해 광화문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말끔하게 단장된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동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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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4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통영시는 무주택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올해도 ‘2024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를 줄여 청년이 학업·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31명을 선정해 가구당 월 최대 15만 원을 10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통영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 세대주인 가구로,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60% 초과 150%이하이며,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이면서 월 임차료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지난 2월 통영시 청년 기본조례의 청년 연령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작년보다 사업 수혜자의 범위가 확대 됐다. 지원신청은 4월 15일부터 4월 24일까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해 구비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접수시스템인‘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통영시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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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두촌면 이장협의회, 화재피해자 성금 전달홍천군 두촌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게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두촌면에서는 지난달 29일 천현리 마을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두촌면 이장협의회는 온정의 손길을 모아 성금 30만원을 마련해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피해주민은 “화재 피해로 막막했지만 마을 주민모두가 내 일처럼 나서서 위로해주어 크게 응원이 됐으며, 대단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배상철 두촌면 이장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피해자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숙 두촌면장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은 피해주민에게 이번 성금이 큰 격려가 되기를 바라며, 이웃간에 서로 위하고 격려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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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세입증대 네트워크’ 본격 가동의정부시가 세입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자 세외수입 실무자 중심의 부서 협업을 기반으로 ‘세입증대 네트워크 조직’을 가동한다. 올해 교부세 등 지방세입 감소로 전국 지자체가 유례없는 재정난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세입증대 네트워크를 통해 한정된 수입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안정적으로 세입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세외수입 실무자와 세입 주관부서의 협력과 유연성에 적합한 쌍방향식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산하기관을 포함한 총 32개 관련 부서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을 추진한다. 정기적인 추진 보고회는 물론, 세입항목별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외수입 연찬회(발표대회 및 워크숍)를 실시하는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한 세입 증대와 징수율 향상에 주력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적정 수수료 현실화를 검토한다. 원가와 비교해 낮은 세외수입 요율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한시적 감면 규정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 재정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 세입증대 네트워크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할 것”이라며, “세외수입 징수 혁신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세입 목표 달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의정부시 세외수입 세입 목표액은 474억 원으로 전년 목표액 대비 18억 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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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봄나들이 철, 지하철 음주 승객 사고 주의보… 올해 1분기 민원 2500여 건봄나들이 철을 맞아 음주로 인한 지하철 승객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올해 1분기(1월~3월)에만 서울교통공사 고객센터로 접수된 취객 관련 민원(문자)은 총 2545건.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76건 증가한 수치다. 서울교통공사는 꽃샘추위가 끝나고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지하철 승객이 증가하면서 음주로 인한 넘어짐, 폭행 등 안전사고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나들이 승객이 증가하는 4월부터 2개월간 음주로 인한 넘어짐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가 많은 34개 역사에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음주로 인한 사고는 주로 계단 또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계단 또는 에스컬레이터의 손잡이를 제대로 잡지 않고 이동하다 중심을 잃고 넘어져 다치는 사고이다. 특히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에서의 넘어짐 사고는 본인뿐 아니라 함께 이동 중이던 타인까지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다. # 2024년 3월 31일 16:46경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환승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이동하던 중 50대 남녀 취객이 비틀거리다 뒤로 넘어졌고, 뒤에 있던 80대 여성 2명도 이에 휘말려 함께 넘어졌다. 긴급히 출동한 직원과 119의 구호를 받은 후 80대 여성 1명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 2024년 3월 19일 19:35경 3호선 연신내역 내부계단에서 음주를 한 남성 승객이 계단을 오르던 중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지면서 옆에 있던 여성 승객이 함께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음주 고객이 별다른 조치없이 현장을 떠나려고 하자 주변의 승객과 다툼이 발생해 경찰이 출동하게 됐다. 음주 사고 사례는 넘어짐 사고 외에도 다양하다. ▲화재 수신기 임의 작동으로 인한 화재경보로 이용시민 혼란 야기 ▲다른 승객과의 다툼 과정에서의 소화기 분사 ▲기물 파손 ▲에스컬레이터 점검 작업자 안전 작업 방해 등 넘어짐 사고 외에도 음주 승객들의 돌발행동으로 다양한 사고가 발생했다. # 2024년 3월 1일 01:25경 30대 남성 승객이 3호선 가락시장역에서 영업이 종료됐음에도 역사 밖으로 이동하지 않고 통로에서 서성이다가 소화전 발신기를 작동시켜 화재경보가 발생했다. # 2024년 3월 23일 15:20경 50대 남성 취객이 2호선 대림역에서 아이센터 아크릴문을 파손하고 직원의 제지에도 계속된 소란 행위로 경찰이 출동했으나, 경찰에게도 폭언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 2024년 3월 8일 19:55경 2호선 역삼역에서 음주 승객이 이유 없이 개찰구를 발로 차고 있어 직원이 제지했으나 계속 폭언해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 2024년 2월 19일 17:19경 만취 승객이 6호선 월곡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안전장치 보완 작업 중인 작업자에게 시비를 걸며 작업을 방해하고, 이를 제지하는 직원을 폭행하여 경찰에 연행됐다. 역직원과 지하철보안관의 폭언‧폭행 피해 사례는 매년 끊이질 않고 있다. 2021년부터 현재(2024년 2월)까지 직원이 주취자로부터 폭언・폭행당한 사건은 527건이다. 특히 올해 1월에서 2월까지 전체 폭언・폭행 피해 사례 중 음주로 인한 비율이 72.7%에 달하고 있다. 음주 폭력의 문제는 음주자가 직원이나 다른 승객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돌발적으로 하고,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어려워 통제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사법권이 없는 지하철 직원들은 해당 승객이 진정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다. 경찰이나 119가 출동하더라도 이들에게도 폭력을 가하는 경우도 많다. # 2024년 3월 28일 15:20경 음주 승객이 열차 내에서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5호선 행당역 직원이 출동하여 5호선 신금호역까지 이동하며 소란을 멈추고 하차할 것을 요구했으나 소지하고 있던 우산과 가방으로 직원과 주변 승객에게 폭언과 폭행을 해 경찰 출동하여 체포됐다. # 2024년 2월 7일 17:10경 제기동역에서 80대 음주 승객이 질서유지 근무 중인 보안관에게 고함을 지르고 몸을 밀치면서 폭언해 보안관이 두 차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만취 승객은 경찰에 연행됐다. # 2024년 3월 11일 07:08경 50대 남성이 청량리역 승강장에서 만취한 상태로 하모니카를 불며 주변 승객에게 폭언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직원이 출동했다. 역 직원에게도 폭언과 자살을 하겠다며 칼을 가져오라고 하는 등 소란을 벌였다. 출동한 경찰에게도 폭언을 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공사는 지하철 음주 사고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이용객들이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사고 개연성 등 ‘음주’의 위험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이용 예절을 지키면서 직원과 고객이 서로 존중해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사 직원은 지하철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고객의 요청 사항에는 최대한 협조하고 있다. 불편 사항이 있다면'고객의소리'등 공식 민원창구를 통해 민원을 제기할 수 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지하철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로 음주 승객 한 명의 부주의한 행동이 자칫 다수 이용객과 본인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라며 “음주 후에는 반드시 ‘지하철 이용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존중하며 배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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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새 휴게시설로 직원 근무환경 개선서대문구가 구청 본관 바로 맞은편에 있는 제3별관(연희로 247) 1층에 직원 휴게시설(무인 카페)을 조성하고 11일 오후 개소식을 가졌다. 이는 이성헌 구청장이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올해 초 전 부서를 순회하며 의견을 청취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구청에 별다른 직원 휴식 공간이 없다’는 의견에 대해 이 구청장은 ‘쾌적한 근무 환경과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답한 바 있다. 이번에 문을 연 휴게시설은 94㎡ 면적으로 기존 유휴 실외 공간을 실내로 리모델링해 조성했으며 무인 라면자판기와 로봇 커피머신, 간단한 취식 공간을 갖추고 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인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라면이 2천 원, 커피가 천 원에서 천5백 원이다. 한 직원은 “직원 휴게 공간이 부족했는데 카페처럼 아늑한 공간이 생겨서 좋다”며 “동료들과 함께 이곳에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창의적인 생각도 많이 떠오를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구청장님이 직원 편의를 위해 애써 주시는 게 느껴진다”며 “쉴 때 잘 쉬고 일할 때 더 힘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구민도 더욱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며 “직원 편의를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하는 등 모두가 행복한 ‘행복 100% 서대문’을 만드는 데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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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112 ‘홍보웹툰’ 제작광주자치경찰위원회 청년 서포터즈112가 홍보웹툰을 제작한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청년 서포터즈112’ 제6기 112명이 최근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6기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자치경찰위원회의 주요 시책 등을 홍보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 맞춤형 치안 시책을 제안한다. 또 6월까지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제공하는 홍보 콘텐츠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5건 이상 게시·공유하고 N행시 짓기 등 홍보 문구 글짓기 활동을 한다. 특히 6기 청년 서포터즈112는 호남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광주자치경찰 주요 사업들을 소개하는 홍보 웹툰을 제작한다. 웹툰 소재는 청년들의 젊은 감성에 맞게 ‘댄스 배틀’이라는 소재로 했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5기까지 홍보 콘텐츠를 카드뉴스 형식으로만 제작했으나 ‘웹툰’으로 바뀌면서 젊은층의 관심을 끌고 시민 호감도 상승, 주요 시책 홍보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웹툰에 소개된 치안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모범 운전자회 및 자전거 순찰대, 청년 서포터즈 등의 자긍심 향상도 기대된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 청년의 재능을 활용한 웹툰 제작은 전국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다”며 “시민 중심의 치안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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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경북 영주시는 오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세무부서 전 직원의 체납세 책임징수제 실시와 고액체납자 특별관리반 운영을 통해 2024년 지방세 체납액 54억 원 중 14억 원을 상반기 중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고액 체납자에 대한 전국 재산조회 후, 확인된 모든 재산에 대해서 즉시 압류 조치한다. 장기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매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해 적극적으로 체납액을 정리하고,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대포차 포함한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인도해 공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경북도와 협업으로 가상자산(화폐) 압류를 통해 엄중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 고금리, 물가상승 등으로 세금을 낼 능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세자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맞춤형 징수를 실시할 방침이다. 강신건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지방세수 확보와 과세형평실현을 위해 체납자들에게 엄정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다”며 “체납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