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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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관광재단, 강원권 DMO 관계자 초청 간담회동해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강원지역의 DMO 관계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DMO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강원권 DMO는 2022년 DMO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평창, 강릉, 동해 3개 단체로 시작하여 올해부터는 영월, 횡성이 신규 사업자로 선정, 5개 단체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존의 강릉, 평창, 동해 등 3개 시군으로 구성된 강원권 DMO협의체를 영월과 횡성을 포함한 5개 시군으로 확대 구성하기 위한 실무 논의와 함께 각 DMO별 사업 내용을 비롯해 공동 추진 사업 발굴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연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강원권 DMO간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으로 올해 강원권에서 신규 2곳이 새롭게 선정된 만큼, 인근 지역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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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개학기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 추진횡성군은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3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점검은 새 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학생들이 유해업소와 일탈행위에 빠지지 않도록 학교 주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횡성군과 횡성경찰서, 횡성교육지원청, 1388 청소년지원단, 횡성청년회의소(JCI) 등이 이번 점검에 참여했다. 학교 주변 피시방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 횡성읍 시가지, 3‧1공원 주변, 코인 노래방, 편의점 등이 점검 대상이며, 면 지역 학교 주변에서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횡성군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점검과 단속하고 청소년보호 안내 홍보물 배포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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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1분기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횡성군은 소속 현업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1일과 22일 이틀간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분기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횡성군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에 해당 교육을 위탁하여 진행하며, 현업근로자의 안전의식 함양과 산업안전보건법 이해를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현업근로자는 반기마다 12시간씩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횡성군은 이를 준수하기 위해 분기별로 정기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업근로자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안전 기본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산업안전보건법 법령 요구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근로자가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꾸준히 살피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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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철저한 대비로 큰 피해 없이 제설 기간 종료횡성군은 지난겨울 ‘제설 대책 기간(2023년 11월 15일~2024년 3월 15일)’ 동안 큰 피해 없이 종료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횡성군은 매년 도시계획도로와 군도 및 농어촌도로를 비롯한 주요 도로 제설작업뿐만 아니라 마을 길 통행에서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설 트랙터를 활용한 마을제설단을 운영했다. 그 결과 이번 제설 기간 중 적설 일이 36일로 2022년~2023년의 24일보다 많았고 대설특보 발효로 인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8회나 가동하여야 하는 상황에서도 큰 피해 없이 제설 기간을 지날 수 있었다. 특히 횡성군은 작년 대비 4대의 추가 제설 장비를 확보하여 총 31대를 제설작업에 투입할 수 있었고, 대설을 대비하여 제설용 소금 5,311톤, 친환경 고상제 419톤, 친환경 액상제 776톤의 자재를 충분히 확보했었다. 또한 제설 대책 기간에 ‘실시간 제설 차량 위치 확인 시스템’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적설 상황을 파악하고 지역적으로 상황에 맞게 장비를 투입하는 체계를 확립한 것이 신속한 제설작업과 군민의 불편 최소화에 큰 역할을 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겨울에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제설 기간을 사고 없이 넘어올 수 있었지만, 개선해야 할 부분을 찾고 분석하여 다음 겨울에도 신속하고 체계화된 제설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한 도로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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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통해 미래성장산업 선도!반려동물 친화도시를 꿈꾸는 전주시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해서 강한경제 전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기로 했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4월 19일까지 약 4주간 ‘반려동물산업 창업 및 영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와 전북대 창업지원단이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반려동물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반려동물산업 분야 예비·초기 창업자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향후 반려동물산업이 전주시 미래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의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컨설팅, 마케팅을 지원하고, 경진대회를 거쳐 선발된 3명의 참여자에게는 사업화 자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전주지역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인과 창업한 지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로, 모집 인원은 15명 정도다. 사업 분야는 △사료(간식) △헬스케어용품 △미용용품 △패션용품 등 반려동물 관련 제조 및 ICT 융합기술 분야로, 애견숍을 비롯해 단순 도소매·유통업 등 서비스업 분야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종성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산업이 전주에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관심 있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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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난립한 불량 공중선 일제정비 나선다서대문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4∼12월 불량 공중선 정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올 연말까지 한국전력과 각 방송통신사업자 등 8개 업체와 협력해 무분별하게 난립한 불량 공중케이블을 말끔히 정비할 계획이다. 대상은 기능이 다해 못 쓰게 된 선, 개인 소유의 선, 필요 이상으로 긴 선, 복잡하게 얽힌 방송·통신 인입선 등이다. 작업은 협력 업체가 공동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앞서 구는 불량 공중선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한 지역을 분석하고 통신사업자 회의 등을 열어 ▲홍은동 옥천암 일대 ▲홍제동 금광교회 일대 ▲남가좌동 백련시장 일대 등 3곳을 집중 정비구역으로 정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서대문구가 올해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확보한 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된다. 정비 규모는 전주 501개, 통신주는 175개며 총 정비 거리는 34km다. 아울러 구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공중선 정비절차 개선 시범사업’에도 참여해 서울전파관리소와 합동으로 점검을 펼치는 등 공중선 정비 완료 구역에 대한 평가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노후화된 상점 및 주거 밀집지역의 거리 미관을 개선하고 보행 안전을 높이기 위해 공중선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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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도시제조업체에 최대 500만원 지원...안전한 작업장 지원할 것서울 성북구가 4월 16일까지 서울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성북구는 지난해 관내 73개 의류봉제업체에 작업환경개선비를 지원했다. 올해에도 도시제조업의 생산 경쟁력 강화와 고충 사항을 해소하고자 서울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 선정된 사업주는 작업장의 위험·위해 요인을 제거하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키는 데에 필요한 개선작업과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공인을 위한 안전관리 컨설팅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설치, 노후 배선정리, 순환식 보일러 교체 등 위해요소 제거 10종과 닥트, 산업용흡입기, 냉난방기, LED 조명 등의 근로환경 개선에 필요한 15종, 바큠다이, 서브모터, 레이스웨이 등의 작업능률향상을 위한 9종의 개선 품목이다. 성북구에 사업자를 둔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5대 도시제조업 (의류 봉제, 기계 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사업주라면 본 사업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500만 원 내외까지 실소요액의 90%를 지원한다. 자부담 10%는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555만 원의 소요액이 필요하다면 구가 500만 원을 지원하고, 자부담은 55만 원이 되는 것이다. 구는 3월 21일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신청서류를 받고, 분진·조도·소음·안전 관련 현장실태조사와 서울시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은 5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구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적극 지원할 것이며,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 시 서울시 등 타 기관과도 협력하여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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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구직자 위한 기업탐방 프로그램 추진!서천군이 지난 20일 구직자 취업지원과 관내 우수기업 홍보를 위해 ‘서천군 기업탐방 프로그램’를 추진했다. ‘서천군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구직자 현장 견학을 통해 직무 관련 정보 습득 및 진로·취업에 대한 방향성 설정 지원과 관내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견학은 구직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토비스에 대한 소개와 사무실 및 생산 현장 윈도우 투어가 진행됐으며, 입사 의향이 있는 견학자 대상으로 채용 면접도 실시됐다. 또한, 견학이 종료된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와 구직자에게 필요한 정책에 대해 설문조사가 시행됐으며, 군은 이를 토대로 수요에 맞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은 이번 기업탐방 프로그램처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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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촌지도자회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후원 결연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의 성공적 영농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후원 결연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농촌지도자 회원과 청년4-H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 활동에 들어갔다. 영농정착 후원결연 사업은 지역에 최근 정착해 영농을 시작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배 농업인인 농촌지도자회원이 1대1로 현장 멘토가 되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장 멘토들은 연중 현실적인 영농전문기술 승계를 통해 정착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영농의 꿈을 후원해 초보 청년 농업인들이 유능한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8명, 2명씩 4개의 결연팀을 구성했으며, 이달부터 11월까지 현장 실습을 포함한 맞춤형 영농 컨설팅, 농업 용접 기술, 농작업 안전관리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농업인 김형순 4-H회원은 “이제 막 정착하여 영농 기술이 부족했는데, 영농경험이 풍부한 선배 농업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술도 익히고 인맥도 쌓아가고 있다”며, “향후 미래 농업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진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앞으로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더 많은 결연팀이 조직되고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이어져 활력있는 서천농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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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넥스트로컬 지역파트너 커뮤니티 회의 개최서천군이 지난 21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 사업’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파트너 커뮤니티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창업 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된 지역파트너 커뮤니티는 서울시 청년 창업팀의 지역자원 조사 발굴 및 사업화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이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시 청년창업팀 3팀 중 1팀이 최종 2차 평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둬 현재 서천김을 활용해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 중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매니저 중심에서 올해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많은 청년창업팀이 서천의 자원을 활용하여 우수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들이 지역의 자원을 발굴 연계·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시 창업지원사업으로, 서천군은 3년째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