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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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흥얼거리’ 버스킹 존, 문화공연장으로 확대 운영부산 동래구는 일상 속 문화공연을 확대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거리공연 구역'흥얼거리'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만의 버스킹 존 '흥얼거리'는 순우리말 ‘흥얼거리다’에서 따온 것으로 공연을 보면서 함께 흥얼거리고 즐기는‘거리’라는 의미이며,‘동래구만의 색깔이 있는 버스킹 존’을 지향하고 있다. 동래구는 2023년에 버스킹 존'흥얼거리'로 온천천 카페거리를 지정했으며, 최근에는 공연장 및 자전거 우회로 조성 공사를 통해 공연자와 관람객이 편하게 거리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동래구'흥얼거리'는 온천천 카페거리 외에도 동래문화회관 원형공연장, 온천천 큰나무쉼터, 무앰프존(음향장비 없는 구역)으로 운영되는 온천천 인공폭포 등 총 4곳에서 다양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흥얼거리'에서 공연을 하고 싶으면 공연일 3일 전까지 부산광역시 버스킹 플랫폼 또는 동래구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에서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으며 사용자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흥얼거리'로 지정된 온천천 카페거리에서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예술의 거리'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버스킹 존 '흥얼거리'가 더욱 알려지고 지역 주민과 예술인에게 또 하나의 일상적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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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좌천·범일 통합2지구 정비계획(변경) 심의 통과! 본격추진부산시 동구가 좌천·범일 통합2지구 정비사업을 통한 도심 활력 증진과 하버시티로의 변모를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3일 부산시 도시・경관공동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이번 정비사업은 동구 좌천동 68-119번지 일원의 46,809.8㎡에 대한 대대적인 재개발을 포함한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르면, 사업 지역은 총 5개 동, 최고 60층 규모의 아파트 1,554세대와 오피스텔 280호를 포함하는 대형 신축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며 공원 및 다양한 정비기반시설을 갖춘 주거공간이 된다. 해당 지역은 일제강점기에 조성되어 한국전쟁 시기 피란민들이 정착한 매축지 마을로, 최근에는 부산항 일동미라주, 오션브릿지, 두산위브더제니스 등의 신축 아파트 입주를 통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제 좌천·범일 통합2지구의 정비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동구는 북항재개발사업 및 범일 푸르지오 착공 등과 더불어 지속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동구는 이 외에도 수정2,3구역과 범일2구역, 초량3, 범일3-1 및 범일3구역 등에서 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꿈이 현실이 되는 새로운 북항시대 하버시티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대부분 지역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 지역인 만큼, 정비사업의 활성화에 적극 대응하여 활력 있는 도심, 하버시티 동구로의 탈바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좌천·범일 통합2지구 정비사업은 동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에게 향상된 생활환경과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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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에 박차!대구광역시는 4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함에 따라 특화단지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위원 10명과 경제단체 대표 등 민간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부총리(최상목) 주재로 개최한 소부장 경쟁력 강화위원회에서 대구 등 5개 소부장 특화단지 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한 지원방안은 5개 단지 공통으로 ▲수요-공급기업 공동 R&D ▲실증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소부장 인력양성 ▲금융·기술 지원 등을 담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단지별 특성을 고려해 단지 간 협력과 제도 간 연계, 컨설팅 등 관련 지원도 패키지로 추진한다. 특히 대구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원방안에는 ①희토류 영구자석 국내생산 확대와 병행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중희토류 완전배제 등 기술개발 추진과 ②폐자석 재활용을 위한 연구개발 성분표시 체계 구축, ③특화단지 내 설립한 모빌리티 캠퍼스를 중심으로 모빌리티 기업과 연계해 맞춤형 인재육성 지원, ④국내 생산 희토류 영구자석·모터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테스트베드(모터성능인증지원센터) 구축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핵심부품인 모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영구자석 소재와 부품 등의 공급망 불안에 대한 대응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업부는 지난해 7월 국내유일의 영구자석 생산기업인 성림첨단(주)과 경창산업 등 7개 앵커기업을 선정하고, 대구국가산업단지와 테크노폴리스, 달성산업단지 등을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 확정으로 대구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산학연이 함께하는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지원하는 등 특화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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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7년 연속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부산광역시 동구는 부산시 주관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 공모에 7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은 평생학습과 도시재생이 연계하여 마을에 주민 맞춤형 특성화 평생학습을 추진하고 마을 학습 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확보한 공모 사업비 475만 원에 구비 500만 원을 투입하여 좌천역사문화행복마을의 특색을 살린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마을 캐릭터를 활용한 재능 기부 한마당 △ 옛것에 새로움을 더하는 New, Old 프로젝트 △ 제5회 평생학습빌리지 마을축제 개최 등 마을과 평생학습이 함께하여 8개 사업을 운영한다. 동구 관계자는 “2018년부터 공모에 선정되면서 마을 공동체와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평생학습빌리지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좌천역사문화행복마을 공동체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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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우리동네 보안관’, 화재 발견에 소화기 들고 뛰어동두천시는 2일 생연2동·중앙동 ‘우리 동네 보안관’이 적극적인 활동으로 생연동 화재를 진압을 하는 데 일조했다고 전했다. 지난 2일 오후 6시 50분경 동두천시 생연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에서 상황을 목격한 ‘우리동네 보안관’ 단원들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양키 시장 내 설치해 둔 소화기 10여 개를 들고 화재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또한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불이 번지지 않도록 초기 진화에 참여해 화재를 빠르게 진압했다. ‘우리동네 보안관’의 활약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90대 노인 실종 수색에 참여해 1시간여 만에 실종자를 발견하면서 사건 해결에 크게 기여한 적이 있다. 한 회원은 “평소 우리동네 보안관 활동을 통해 주기적으로 마을을 살펴보고, 각종 문제에 대비한 결과 화재를 조기 진압하도록 도울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의 결과로 이번 화재를 조기에 진압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로부터 이어지는 선한 영향력이 더 커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리며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생연2동·중앙동 ‘우리동네 보안관’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발대식 이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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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형산불대응 유관기관 긴급 점검 회의 개최평창군은 3일 평창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김복재 경제건설국장 직무대리 주재로 10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대형산불대응 유관기관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봄철 고온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취약시기에 산불예방 및 대형산불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간 협력체계 구축과 신속한 산불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속한 산불 현장상황 전파, 비상연락체계 유지, 화목보일러 농가 교육,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 활동과 초동진화를 위한 대처방안 위주로 진행됐다. 김복재 경제건설국장 직무대리는“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군민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적 활동이 필요하며, 평창군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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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및 재향군인회, 보훈 자원봉사 업무협약 체결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3일,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와 ‘국가유공자 복지증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가유공자(참전용사 및 유가족)대상 자원봉사 사업의 공동 추진, 홍보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향군인회 서득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자긍심이 고취되기 바라고,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보훈 문화가 일상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 형남선 센터장은 “양 기관이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발전하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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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성성호수공원 빛으로 만난다…미디어아트 구축 본격화친환경 수변 생태공원인 천안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내에 빛과 영상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인 미디어아트 영상관이 조성된다. 천안시는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영상관 구축 및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용역을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영상관 설치 공간 활용과 타깃별 수요를 충족하는 콘텐츠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오는 7월 중으로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1층에 영상관을 구축해 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첨단 영상기술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방문자센터 내에 영상관을 구축해 자연스러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생태공원의 이미지를 극대화해 첨단도시인 천안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2년 4월 성성호수공원 개방 이후, 연평균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성성호수공원과 어우러지는 생동감 있는 미디어아트 콘텐츠와 영상관을 구축해 천안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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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소방서, 롯데글로벌로지스(주), 물류창고 화재 재발 방지 업무협약 체결진천군은 3일 진천소방서, 관내 기업인 롯데글로벌로지스(주)와 함께 물류창고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재 재발 막고자 업무협약(MOU)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지난 2021년 쿠팡물류센터, 2022년 평택 냉동창고, 2023년 한국타이어 등 대형 물류센터 화재가 잇따르고 있고 인적·물적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어 물류창고 화재 방지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2023년 12월 (주)비지에프로지스, 더블유엠에스(주) 등 2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도 추진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롯데글로벌로지스(주)는 책임기관으로 화재 안전과 관련된 의무 수행과 물류창고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해 건축, 소방, 전기 등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 진천군과 진천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협약체결과 관련한 수범 사례를 대내외에 적극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반복되는 물류창고 화재 피해를 예방의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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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기후변화 대응 사과 산지 집중 육성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4. 3 춘천 관내 과수원을 방문, ‘강원 사과 육성계획 및 차세대 스마트 과수원 실증 현황’ 보고회에 참석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와 수급안정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후변화에 따라 미래 사과 재배 적지인 강원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신규 산지를 육성하겠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과수산업경쟁력 제고 대책’과 연계하여 중앙·지방⋅농업인⋅전문가 등이 모여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한 합심의 자리로 마련됐으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 임상현 농업기술원장, 김경록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는 과수경쟁력 제고, 명품과원 기반조성, 과수 신품종 연구·지도 사업 등 신규 사과 산지 육성 및 신규농의 진입과 생산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정책 추진과 연계하여 도내 신규 과원을 집중 조성하고 주요 산지에 과수거점산지 유통센터 신설 등 유통 조직화를 통해 강원 사과 브랜드화 및 공동마케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기후변화로 강원지역의 과수 재배면적 증가는 현재 진행 중”이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과수육성 계획 중 특히, 미래 재배적지를 중심으로 생산성 높은 생산기반 조성과 유통구조 효율화 대책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과수농가의 소득안정과 더불어 주요 먹거리인 사과 등 과수 수급안정을 위해서 신규산지 육성과 유통 효율화 등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