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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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민복지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아름다운집’과 ‘줍깅’ 활동예산군은 주민복지과 직원들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아름다운집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줍깅’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한국어 ‘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 활동이 합쳐진 개념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이번 활동은 군 주민복지과 직원과 아름다운집 이용 장애인, 시설 직원 등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예산상설시장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줍깅 활동을 통해 주민복지과 직원과 중중장애인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할뿐만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는 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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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지역 국도터널 등 청소 실시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지역명소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터널 청소를 4월 17일부터 4월 26일 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는 국도3호선 소조령터널, 국도38호선 박달재터널 등 관내 터널 25개소 및 지하차도 4개소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10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청소가 진행되며, 교통통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1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터널 시·종점에 신호수를 배치하고 입간판과 라바콘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특히 교통량이 많은 박달재터널 및 다릿재터널은 차량 운전자 안전을 위하여 신호수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연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은“터널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안전운행 및 서행운전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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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보성군은 지역의 기초산업이자 중요산업인 농업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 상황이나 인력수요 등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춰 중앙정부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원 요건을 완화 또는 지원 수준을 상향하는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이다. 보성군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중 ‘전라남도 지역 상생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에 지난 2월 고용노동부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돼 사업비 4억 원(국비 3억 원, 지방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3월 사업 수행기관인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협약을 맺었으며, 연간 구인 구직 연계 3,500건을 목표로 논·밭작물 및 과수, 특용작물 재배 농가와 영농조합법인, 농식품기업 등 지역 농가와 농식품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사업 대상은 보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관외 거주자이며, 관외 구직자가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 구직 신청을 하면 인력이 필요한 농가를 연계해 지원한다. 근로자와 농가가 연계되면, 관외 근로자에게는 교통비와 숙박비 등 약 35,000원, 농가는 중식비와 간식비 12,000원, 농산물 제조 가공 기업에 4대 보험 실비를 참여 인원 1인에 대해 1일 기준으로 각각 지급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시는 지역 농가의 구인난을 완화하고 인건비 안정화에 기여해 지역의 일자리 시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농가·농식품 제조가공기업에 도시 지역 구직자 발굴 및 매칭을 통해 구인 구직 연계 목표 2,000건 대비 4,742건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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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YOU · NAMGU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부산 남구는 최신 SNS 트렌드를 반영한 남구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YOU · NAMGU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남구의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영상을 주제로 숏폼(길이가 짧은 영상 콘텐츠)을 제작하여 참가 신청서(남구 홈페이지)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부산 남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8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출품규격은 60초 내외 Full HD 화질의 MP4 또는 MOV 형식의 영상 콘텐츠로, 타 공모전에 출품하거나 수상한 내역이 없는 본인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수상작은 6월 말 부산 남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50만원), 우수상 3명(각 30만원), 장려상 4명(각 20만원)을 선정해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짧은 영상 콘텐츠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요즘의 SNS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남구 숏폼 영상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부산 남구의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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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 군위군 소보면 취약계층 주거환경 봉사활동 나서후원회는 지난 11일 회원 10여명과 함께 소보면에 있는 기초수급 독거 노인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건강상의 이유로 거동이 어렵고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를 발굴해 집안에 오랫동안 방치되어있던 생활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폐자재 및 풀로 뒤덮여진 마당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을 지켜보던 어르신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했고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행복하게 살아가겠다며 활짝 웃었다. 박영선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귀한 시간을 내주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힘들었지만 즐겁게 봉사했다. 그리고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어르신을 생각하니 기쁘다”라고 말했다. 사공명상 소보면장은 “회원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어르신의 집이 밝아졌고,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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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탄면에서 자월도까지…서울시설공단, 지역사회 동행 농어촌으로 확대서울시설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이 올해부터 농촌과 어촌의 섬까지 확대된다. 이번 확대로 고령층 농가의 못자리 일손 지원, 섬 주변 해변정화활동, 장애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농산물 구입을 통한 판로지원도 시행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공단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한 끼 식사비를 모아 인근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 대상 위생용품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연탄 및 김치나눔 활동, 휠체어 장애인들을 위한 경사로 정보수집, 시각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가이드러너 활동 등 20여 개의 크고 작은 상생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올해는 농촌과 어촌 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한다. 우선, 공단은 고령층 농가 일손 지원에 나선다. 오는 17일 한국영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을 찾아 못자리 일손 돕기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못자리 준비 철을 맞아 모종심기, 못자리 설치 등에 참여해 고령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줄 예정이다. 특히, 광탄면은 공단 운영의 서울시립승화원 및 용미리묘지와 인접한 지역으로서 지난달 광탄농협․면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5월과 9월에는 장애인․독거노인 농가를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활동과 함께 경로당 등에 대한 생활환경 개선 작업도 진행한다. 사회적 관심과 시선이 미치지 못해 낡고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전기 및 노후설비 등을 전면적으로 점검함과 동시에 일상생활의 LED등까지 교체하는 등 공단의 기술력을 살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오는 6월과 10월에는 인천 자월도에서 어촌 지원활동에도 나선다. 노동조합과 합동으로 고령층 거주민이 원하는 일손 돕기 활동과 함께 섬 주변에 쌓인 쓰레기도 정화하여 ESG 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밖에 해당지역의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후원함과 동시에 공단 임직원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판로지원도 추진해 농어촌 지역경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공단의 자원과 역량을 농어촌까지 확대해 소외되는 곳 없이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실제 원하는 지원활동을 통해 공단의 사회적 책임 및 동행매력 서울 만들기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공단만의 특성을 살린 72개의 약자동행 사업을 적극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동대문 DDP패션몰 1층에 패션전공 청년들을 위한 ‘패션쇼룸’을 신설․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동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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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 반찬나눔 봉사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1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9가구에 지난달에 이어 정성을 듬뿍 담은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웃사랑과 자원봉사 정신으로 마음을 모은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새벽 일찍 농사일을 끝내고 오후에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 모여 건강한 국과 반찬을 만들어 해당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매달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건강한 반찬나눔 봉사를 하는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의 한결같은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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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진안 조성을 위한 진안군 백운면 일제 환경정화활동진안군 백운면이장단협의회는 12일 진안군 일제 대청소의 날을 맞아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이장단, 의용소방대원,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백운’을 만들기 위해 소재지 주변 및 원촌교 일대의 쓰레기와 각종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하고 내동숲과 백운동천, 섬진강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우리 면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뿌듯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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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손으로 깨끗하게 진안읍 시가지 일제대청소진안군 진안읍은 12일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진안읍내 시가지와 하천변 정화를 실시 했다. 이날 일제대청소는 진안군 대청소의 날에 맞춰 실시한 것으로 깨끗한 경관조성 및 환경정화를 실시 함으로써 청정한 거리조성과 봄철 나들이 관광객의 청정진안 이미지를 각인 시키기 위해서 실시 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환경 미화원 등 진안읍 소속 관계자 들은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및 하천변, 도로변 및 청결 취약지역을 설정해 방치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곽동원 진안읍장은 “앞으로도 진안에 거주하는 주민 및 진안에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청정진안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시가지 환경정비에 총력을 쏟겠다”며 “행정 뿐만 아니라 진안읍 주민 여러분께서는 깨끗한 경관 조성을 위해 내 집, 상가 앞 청소 등 청결한 진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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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4 동네상권발전소 지원 사업 공모 선정태백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2024 동네상권발전소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최대 1.2억 원을 지원받아 로컬크리에이터와 지역 상인 및 주민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활용, 지역특화상권 발굴 및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태백역~황지연못 먹거리길 일원의 지역 상권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시는 해당 지역을 예비상권으로 지정해 로컬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문화유산과 역사적 가치에 바탕을 둔 핵심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향후, 시는 이번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을 디딤돌로 하여 사업연계를 통한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상권활성화사업’은 상권 환경개선사업(H/W) 및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S/W)에 최대 5년간 100억 원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상권을 발굴하고, 지역 인재들의 성장으로 도시에 활력과 발전의 선순환 구조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의 상권 및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