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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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안심마을 조성 논의…민관 협력체계 구축구미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여성안심마을 조성 논의를 위해 유관기관, 단체 안전 실무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안전증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안전 관련 부서인 시청 가족보육과, 안전재난과를 비롯한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 가정폭력상담소 2개소,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여성단체협의회가 참여했다. 범죄취약구역의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여성안심마을 조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효율적인 안전 증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 기관, 단체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 사업을 공유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 안전을 위한 사업들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활 안전망 구축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미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을 구현하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구미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에 최초 지정된 후 2018년 2차 지정됐고, 2023년 3차 연속 지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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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자들, 전주한옥마을서 ‘함께 일하고, 교류하고’전북지역 청년 창업자들이 국내 유망 스타트업, 투자자와 만나 함께 일하며 교류하는 행사가 전주한옥마을에서 펼쳐졌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하 디캠프)은 3일 전주한옥마을 내 지식기반산업진흥원(전주시 완산구 어진길 32)에서 ‘디캠프와 함께 하는 전북 워크넥트’ 행사를 개최했다. ‘워크넥트’는 ‘일(Work)을 하며 연결(conNect)되고 연결을 통해 성장하자’라는 의미로, 1일간 전주한옥마을에서 함께 근무하며 자유롭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디캠프는 국내 최대규모 민간 창업지원기관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으로, 그간 토스, 한국신용데이터, 핏펫, 이노스페이스 등 주요 스타트업을 발굴한 바 있다. 지역 내 청년 창업자 등 4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참여자 및 공공조달 관련 소개 △전주한옥마을을 돌며 전주시의 현황 및 문제점들을 함께 고민해보는 ‘한옥마을 현장 투어’ △인라이트, 현대기술투자, 소풍, 크립톤 등 투자·창업지원 담당자들과 미팅을 할 수 있는 ‘개별 상담’ △40여 참여기업 대표들과 조달청 및 투자사, 창업지원 담당자 30여 명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점심·저녁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디캠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형성된 네트워킹을 통해 전주한옥마을에서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 실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전국의 창업자와 투자사 등 1000여 명 이상 참여하는 ‘전주한옥마을 스타트업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페스티벌’에서는 전주한옥마을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스타트업들이 각자의 해결책을 발표하는 ‘스타트업 데모데이’와 ‘디데이’, 스타트업의 제품들을 전시·판매하는 ‘박람회’, ‘컨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한병삼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킨 경험이 풍부한 디캠프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스타트업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며 성장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북지역 창업생태계가 더욱 견고하고, 향후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버팀목으로 성장하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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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마라톤대회,‘차 없는 날’도시철도 이용하세요~다가오는 4월 7일 2024 대구마라톤대회 개최로 인해 대구스타디움 일원과 수성구, 중구, 동구 등 도심 일대 교통이 통제된다. 2024 대구마라톤대회는 대구시 전역을 한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변경돼 교통통제 영향권이 넓어져 당일 상당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대회 당일 교통혼잡을 최소화하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에 4월 7일을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차 없는 날’로 운영하며 시민들께 가급적 도시철도 이용을 당부드린다. 당일 생업 등을 위해 차량 이용이 불가피하신 분들을 위한 주요 지역(지점)별 우회경로를 간략히 살펴보면, 이번 대회는 예년과 달리 대구의 남북 간 큰 교통 물줄기인 신천대로와 신천동로가 전혀 통제되지 않는다. 효목고가차도, 복현고가차도를 통해 동북로, 무열로 등을 이용한 남북 간 통행이 가능하다. 선수들이 달리지 않는 연호고가교를 이용해 범물·지산동에서 율하 방향으로의 남북 간 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대구스타디움 주변 전면 통제로 인해 수성구 시지·경산에서 만촌 방향의 동서 간 우회경로는 고모로를 이용하시면 된다. 동구지역의 대표적 우회로는 해동로와 화랑로이다. 당일 대구공항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신천대로나 신천동로에서 경대교나 도청교로 우회, 공항교를 통해 공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구간별 우회도로의 자세한 사항은 2024 대구마라톤대회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올해 코스 변경으로 인한 교통통제 영향권이 넓어져 당일 도심지에 상당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대구시는 다각도로 교통소통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시민들께 당일 차량운행 자제와 도시철도 이용을 적극 요청드린다. 생업 등 불가피하게 차량으로 이동을 하셔야 하는 시민들께서는 2024 대구마라톤대회 누리집을 통해 마라톤 코스 및 구간별 우회도로를 사전 확인하시기를 부탁드리며, 특히 대구공항 이용객의 경우 항공편을 놓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회경로를 꼭 확인하시기를 부탁드린다. 또한 당일 현장에는 경찰, 모범운전자연합회, 공무원 등 교통안내 인력이 1,600여 명이 배치된다.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들의 교통안내에 잘 따라주시어 당일 교통혼잡을 줄이는 데 협조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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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올해 신규 청년 후계농 39명 선발영광군은 지역농업을 이끌어 나갈 올해 신규 청년 후계농 39명 선정하고, 지난 4월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창업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수행 시 지켜야 할 필수적인 의무사항과 바우처 자금 및 융자금 사용을 위한 절차에 대해서 안내했으며, 서로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39세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월 영농정착 지원금 90만~110만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하고, 스마트팜 설치, 농지구입, 축사신축(입식), 농기계 구입 등 농업 분야 창업자금으로 금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의 조건으로 최대 5억 원의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올해 7년차로 143명의 청년후계농을 선발했으며, 첫해인 2018년도 11명에서 올해 39명으로 선발인원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농업의 미래인 청년농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소득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추가로 2차 모집을 실시하여 4월 30일까지 온라인접수(agrix)를 진행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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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복합 공공시설 건립 시동…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과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지식정보타운 복합 공공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건축 기본계획 검토안, 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청사4부지에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16,750㎡의 규모로 도시통합운영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평생학습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들어서는 복합 공공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경제적·재무적·정책적 타당성과 파급 효과, 공익적 가치 등 사업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타당성을 집중적으로 도출할 방침이다. 이후 올해 8월까지 기본계획안을 확정한 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해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다. 타당성 조사 이후에는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 승인을 거쳐 설계와 공사에 연이어 착수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당 복합 공공시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집약된 거점 공공서비스 공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주민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생활의 질을 한층 높일 복합 공공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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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상반기 건축인허가 관계자 간담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일 군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건축인허가 민원 처리 만족도 향상을 위한 관내 건축인허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계공무원 및 건축인허가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처리기한 단축을 위한 상호 협조사항, 인허가 서류 협조 사항, 법령 개정사항 및 건축관련 주요 안내 사항 전달,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 불편사항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건축행정 업무추진 등에 반영할 계획이며, 건축설계 상담 시 건축설계사무소에서는 설계에서부터 준공, 건물등기까지 절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위반 건축 행위 예방 안내, 농어촌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사업 홍보 등에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민선 8기 군민을 위한 적극 행정으로 건축인허가 관계자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신뢰받는 건축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민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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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 직지사천 EM흙공 던지기 활동 진행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4월 3일 직지사천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직지사천 일대에 EM흙공 1,500여 개를 던지며 직지사천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EM흙공은 80여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공생하는 EM발효액과 황토 등을 함께 반죽해 만든 것으로 하천 바닥에 쌓인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녹조와 악취를 제거하는 등 생태계 복원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강경규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직지사천의 환경정화를 위해 이렇게 모여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의 수고로 직지사천의 수질개선과 주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분들의 노력으로 시민분들께 깨끗한 직지사천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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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응급환자 앰뷸런스 이송경비 지원 “각광”영광군은 지난해 3월부터 응급환자가 관내 의료기관에서 관외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앰뷸런스 이송 경비 전액을 영광군에 주소를 둔 주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응급환자 앰뷸런스 이송경비 지원은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군민 한 사람의 생명도 놓치지 않겠다는 건강보호 의지로 추진됐으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시책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150명의 군민을 지원하여 약 2천 5백만 원의 군민 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했다. 신청방법은 환자나 보호자가 응급환자 이송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다만 산업재해 및 교통사고 등 타 법령에 따른 보상 대상자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응급환자 이송경비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병원 간 이송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영광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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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e-모빌리티 국제 엑스포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e-모빌리티 국제 엑스포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e-모빌리티 국제 엑스포 개최 여건 및 타당성 분석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제엑스포 개최 타당성 조사 용역은 영광군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e모빌리티 산업의 확산과 글로벌 e-모빌리티 중심지로 영광군의 위상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e-모빌리티 엑스포’를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지정받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국제행사 정책성 등급조사 기준을 바탕으로 외부적 환경을 분석한 결과 글로벌 e-모빌리티의 높은 시장 성장성을 바탕으로 공익성, 혁신성, 정책부합성에 긍정적인 분석 결과를 도출해 냈다. 다만, 내부적 환경 분석에서 환경별 실증 연구 기반 구축 및 인증평가 시설 등 우수한 인프라 조성 대비 산업 활성화 부분이 미비하다는 점이 미흡한 점으로 분석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e-모빌리티 엑스포의 국제행사 승격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영광군만의 강점을 부각하고 약점을 보완하여 e-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인 영광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져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4일간 대마산업단지 내 영광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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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1동, 포몽드 영‧유아 용품 선물 세트 전달영유아 침구 전문 브랜드 ㈜포몽드 허진영 대표는 3일 저소득 영유아 가정을 돕기 위한 영‧유아 용품 선물 세트 4박스(300만원 상당)를 광주시 오포1동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상자에는 유아용 이불·베개 세트, 쿨매트, 러그, 기저귀 가방, 보온보냉 가방 등 영유아 아이들을 위한 물품이 한가득 담겨있어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저소득 영‧유아 가정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허 대표는 “경제적 상황으로 출산 및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출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그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품질 좋은 유아용품을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포몽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 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