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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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혁신ㆍ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 개최부천시는 공직사회 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3일 ‘월간부천 4월호’에서 혁신·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 선서문 낭독은 부천시 대표 캐릭터인 ‘부천핸썹’이 맡아 결의대회에 참석한 직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선서를 통해 전 직원은 시민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이 행복한 부천을 구현하기 위한 혁신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를 다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행정혁신 선도 도시 부천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직원 모두가 협력하여 혁신적인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라며, “오늘의 결의대회를 통해 부천시와 공직자들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는 물론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적극행정에 모범을 보였다. 앞으로도 혁신과 적극행정이 일상화된 공직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직원 교육과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시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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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부천우체국,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힘 모아부천시와 부천우체국은 4월 4일 고독사 등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이하 법률)을 개정해 우편집배원이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규정(2024년 7월 시행)하는 등 다각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러한 정부의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법률 시행 전 효율적인 위기가구 신고·지원이 이뤄지도록 부천우체국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부천시는 집배원이 체계적으로 위기가구를 신고할 수 있도록 업무체계를 마련하고 위기가구 사례, 유형 등을 파악해 효율적으로 신고하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부천우체국 집배원들은 우편배송 업무 수행 중 장기우편물 미수령 등 위기사유로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부천시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온라인 플랫폼 ‘스마트 온(溫)부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하게 된다. 시는 신고 내역을 신속히 확인하고 처리 결과를 상호 공유한다. 또한 부천시(3개구), 경찰, 소방서, 종합사회복지관, 우체국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유관기관 간의 복지·안전 관련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에는 190여 명의 집배원이 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어 부천우체국의 참여가 위기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부천우체국과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해소라는 공통의 목적을 달성하고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와 부천우체국은 애플리케이션(APP)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효율적인 신고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부천시의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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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학, 나눔을 잇다. 주고받는 기쁨! 온기를 채우는 곳간' 대상자들에 산불 및 화재 예방 교육 실시지난 2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봄철 산불 취약기를 맞아 '오학, 나눔을 잇다. 주고받는 기쁨! 온기를 채우는 곳간' 대상자들을 상대로 산불 예방 홍보 영상 시청 및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월 첫째주 '오학, 나눔을 잇다'에는 채움가게(미트해머, 진고기명가, 파리바게뜨 여주오학점, 황제능이백숙, 산너머남촌, 만리장성, 여주축협하나로마트, 오학CU 1등편의점 등)의 찌개, 반찬, 빵, 고기, 과자 등을 후원 받아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물품을 전달 했다. '오학, 나눔을 잇다. 주고받는 기쁨! 온기를 채우는 곳간'은 오학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공유와 나눔을 통해 행복한 오학동을 실천하기 위해 운영하며 행사 진행 전 다양한 문화체험(건강 체조, 행복한 노후 특강, 고령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산불 및 화재예방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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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행복한 동행’, 유아용 자전거 12대 기탁3일 여주시행복한동행이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유아용자전거 12대를 기탁했다. 앞서 행복한동행에서는 지난 22일 여주시점동면행정복지센터에 자전거 6대를 기탁했으며, 이어 28일 여주시청에 유아용자전거 46대를 기탁했다. 행복한동행 김동석 회장은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분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중앙동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돕기에 참여해주신 행복한동행에 감사드리며, 유아용 자전거를 필요로 하는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동행은 회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생계후원, 물품 후원, 집수리 봉사 등을 계획하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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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 상반기 전통발효식품 교육 실시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29일까지 여주시민 78명을 대상으로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전통발효식품관에서 “상반기 전통발효식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총 32회로 진행되며 농산물 활용 전통주&와인, 전통장, 건강김치, 장아찌 과정 등 총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전통주&와인 과정에서는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와인 제조 실습, 전통장 과정에서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한 전통장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 더불어 건강김치 과정에서는 다양한 재료와 양념을 활용하여 제철 김치 만들기를 배우고, 장아찌 과정에서는 여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양념의 장아찌 실습교육을 운영한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전통발효식품교육 활성화로 전통발효식품을 계승 발전키시고 여주시민의 건강한 식문화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여주시 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발효식품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전통발효식품교육을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발효식품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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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4월 월례조회 개최여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내 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 대해 합당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경강선 개통에 따른 인구 추이 분석 활용한 사업성과 제고, 방송매체를 통한 여주시 관광·사업 등 홍보, 여주 쌀 밥맛 비교시식회 개최 등 쌀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 흥천면 벚꽃축제 참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철저 등에 대해 강조했으며, “업무추진에 있어 시민과 소통하며 직원들 간의 대화와 타협으로 함께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자.” 고 말하며 월례조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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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2024 대구마라톤대회 구간 도로 집중청소대구 동구청은 7일에 열리는 ‘2024 대구마라톤대회’ 지원을 위해 진공노면청소를 동원하여 선수들이 뛰는 도로 구간을 집중청소하고 있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거리 응원을 할 수 있도록 청소 인력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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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공유냉장고에 강인섭 거창위생 대표 쌀 기탁거창군 거창읍은 4일 강인섭 거창위생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20kg 19포(100만 원 상당)를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소분해 거창읍 공유냉장고를 찾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강인섭 대표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만큼 거창읍 공유냉장고를 찾는 이웃들의 마음에도 화사한 봄이 왔으면 좋겠다”라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고, 이렇게 나눌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거창읍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기부해주신 강인섭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거창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나눔곳간’은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창읍행정복지센터가 민관협력으로 운영하는 공유냉장고로 2022년 3월 개점해 2023년 한 해 동안 914건의 후원품을 지원받아 누적 인원 6,604명에게 전달되어 거창읍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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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조면, 2024년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사전 간담회 개최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3일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에서 마을활동가 나눔지기 회원과 마을이장 등 15명이 모여 2024년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사업에 참여하는 중마1구, 대초, 원천 3개소 마을이장과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사업 취지와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상호 의견을 교류했다. 찾아가는 공유냉장고는 마을 현장으로 찾아가 이웃을 돌보는 활동을 통해 공유-나눔 문화 확대와 일상적 돌봄 정착화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거창형 통합돌봄사업이다. 가조면의 찾아가는 공유냉장고는 마을활동가 10여 명과 주민들이 함께 만든 반찬을 공유냉장고에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전파하고 있다. 김인수 면장은 “주민들의 공유냉장고 이용 접근성을 확대하고, 마을활동가와 주민이 주도하는 공유와 나눔 활동이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는 돌봄의 일상화와 복지공동체사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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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 국제크루즈 ‘씨번 써전호’ 입항여수항에 4일 오전 미국 선사 ‘씨번 써전호’가 입항했다. ‘씨번 써전호’는 3만 톤급, 길이 198m에 달하는 럭셔리 국제크루즈로, 승객 540명과 승무원 330명 등 총 870명이 탑승했다. 이들은 여수에서 9시간을 머물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입항 기념행사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 문화관광해설사 및 통역 지원 등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이날 크루즈 입항을 직접 맞이한 김종기 부시장은 “새봄맞이 국제크루즈 입항이 본격화됨에 따라, 여수가 해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서 인식될 수 있도록 남은 입항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번 써전호’ 지난달 24일 대만을 출발해 일본, 부산, 여수를 거쳐 일본으로 귀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