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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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보건소, e편한세상 부평그랑힐스 아파트와 ‘대단위 아파트 건강교실’업무 협약 체결부평구 보건소와 e편한세상 부평그랑힐스 아파트가 28일 ‘대단위 아파트 건강교실’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천2구역 e편한세상 부평그랑힐스(5천50세대) 입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보건소는 청천보건지소 운동지도자와 함께 신체활동 강화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 및 건강상담 등을 단지 내에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단의 지원으로 아파트를 ‘헬스빌리지’로 구성하고, 걷기 앱 ‘워크온’ 내 커뮤니티를 활용한 건강콘텐츠 게시와 함께 관련 챌린지(도전 잇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구민의 비만율은 2022년도에 비하여 0.3%p 저하됐으나 주관적 건강인지율 또한 3.5%p 저하되어 신체활동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부평그랑힐스 아파트는 이번 사업의 시발점인 만큼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건강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이날 협약식과 더불어 단지 내 건강부스를 운영하여 입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기초건강검사(혈압·혈당), 치매 파트너 홍보 등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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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은 부평에서! 부평구, 2024년 제1차 청년창업 재정지원 약정 체결부평구는 지난 26일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9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하는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임차료, 시제품 제작비와 마케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참여자 모집했으며, 공모에 참여한 25명 중 전문가의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최종 9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창업자 9명 중 1천200만원을 지원받는 초기지원 대상은 8명으로 부평구의 가장 빨리 문여는 카페-문베이글(조현정), 장애인 일자리 채용 플랫폼-스코플(신현우), 청년 공예 소셜 모임-취향사무소(이지영), 웨딩 스냅사진 삽입 포토 청첩장-라이크 크레이지(김혜원), 온·오프라인 디자인 펜시 문구-윤이해(박소윤), 원목 생활용품 클래스 및 제작-트라움 목공방(이동재), 아이디어 이벤트 상품 제작-케이릿(길영인), 재봉틀 클래스 및 소품 제작-힐링메이트 재봉씨(김미미)이다. 나머지 1명은 1천500만원을 지원받는 성장지원 대상으로 밀키트 제조 및 유통 플랫폼-밀키트랜드(김준섭)를 선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재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홍보, 맞춤형 컨설팅, 네트워킹과 더불어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 다방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우리 구를 대표하는 청년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상반기 내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39세 이하의 청년창업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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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회 강원특별자치도 식목일 행사 양양서 개최‘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가 3월 29일 오전 11시,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며,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양양군 및 양양군의회, 동부지방산림청, 육군 102기갑여단, 강원임업인총연합회, 친환경 오색케이블카추진위원회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1시 개식을 시작으로 내빈소개가 이어지고, 각 기관·단체장들의 인사말과 축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식목일을 기념하고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참석자들이 합심하여 남대천 파크골프장 부지(0.5ha)에 영산홍 나무를 직접 심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식목일 기념행사가 양양에서 열려 의미가 크다.”며, “행사를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내 산림을 가꾸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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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임업후계자 협의회장에 이석천씨 선출전국적인 산림전문가로 활동 중인 이석천 양양군분재연구회장이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양양군협의회장으로 선출돼 양양군의 산림산업화를 위해 나선다. 양양군 협의회는 최근 만장일치로 이석천 신임 회장을 추대한 가운데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양양군의 산림선진화를 위해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 회장은 이를 위해 회원 증대를 목표로 하여 정예 회원 100여명을 중심으로 협의회 화합과 단합을 다지면서 산림사업이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갈고 닦은 조경수와 분재 기술력을 발휘해 지역에서 키운 나무들이 상품성을 인정받아 해외수출까지 가능하도록 연계 산업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양양군과 양양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산림발전 시스템 구축과 회원 증대 및 조직 강화, 산림산업 홍보 강화, 준회원의 정회원 등급 상향 등 실질적인 복지증진과 권리 강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평소 푸른 숲 가꾸기와 효율적인 산림산업화에 숨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석천 회장은 지난해 조경수와 분재 분야에서 산림조합중앙회의 자랑스러운 임업인상을 수상했으며, 평소 생활 속에서 분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숲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왕성한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석천 회장은 “대한민국의 산림수도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우리 양양군이 산림분야의 중심축으로 선진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무를 키워 푸른 숲을 가꾸듯이 임업후계자 발굴과 신성장 산림사업 추진을 위해 열정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석천 회장은 한국조경학회 정회원이자 강원조경수유통센터 조합장을 지낸 경륜을 살려 조경수와 분재 전문가로 전국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그동안 조경수의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과 대통령 훈격인 산업포장, 농림부장관 표창 3회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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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유관기관 합동 산불방지 특별 대책회의 개최속초시는 27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산불 피해가 집중되는 봄철(4~5월) 대형산불과 동시다발 산불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속초경찰서, 속초소방서, 양양국유림관리소,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전력공사 속초고성지사 등 6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산불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산불 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시는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4.4.~4.10.) 동안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할 예정이며,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산불 감시를 강화하고 연중 산불 예방 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전개하는 등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시를 비롯한 동해안 전역에 대형산불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봄철은 건조하고 강풍이 자주 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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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조물 책임보험료 가입 중소기업에 최대 200만 원 지원경상남도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제조물책임보험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조물책임보험은 제조물의 품질이나 결함으로 인한 사고 등으로 소비자 또는 제3자의 신체나 재산에 손해가 발생하면, 그 제품의 제조·수입자 등이 손해를 부담하는 법률상 배상 책임 보험이다. 2017년 4월 제조물 책임법 개정으로 제조물 결함에 대한 입증 책임이 피해자에서 제조사로 변경되고,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도입되는 등 제조업자의 책임이 강화됐다. 또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는 수출에 앞서 계약사항으로 제조물 책임(PL)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어, 그 중요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올해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제조물 책임 단체보험에 가입 하는 기업에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7월 ‘중소기업 정책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수출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내수 중소기업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도내 중소기업 최대 140여 개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24년 경남도 제조물책임보험료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를 통해 지원되며, 단체보험 할인 20%도 추가 적용된다. 김상원 경남도 경제기업과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도내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제조물 배상책임에 대한 기업의 재정부담 완화로, 내수진작과 수출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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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 운영진천군은 새 학기를 맞아 우석대학교 진천 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3일간 대학 내 미래센터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은 진천군에 실거주하면서 전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전입신고에 따른 시간 절약과 행정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전입신고는 물론 전입 지원금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고 있다. 군은 ‘진천군 인구 증가를 위한 조례’에 따라 우석대 학생이 진천군으로 전입하면 진천사랑 전입세대 지원금 20만 원과 함께 100만 원의 대학생 지원금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특히 우석대에 다니는 친구나 후배에게 전입 지원 안내와 함께 전입까지 완료하도록 홍보대사 역할을 하면 가구당 5만 원을 지원해 주는 ‘대학교 프렌즈’ 시책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관내 대학교에 재학하는 동안 진천군민으로 소속감을 느끼고 군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에서 소외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진천군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은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도 필요시 행정지원과 인구통계팀에 언제든지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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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선택이 아닌 필수 2024년 가축재해보험 가입하세요!경남도는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 각종 재해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보전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의 75%를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은 법정 전염병을 제외한 질병, 재해로 피해 입은 가축과 축산시설물을 보상해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돕는 정책보험이다. 사업비는 국비 60억 원, 도비 3억 원, 시군비 27억 원, 자부담 30억 원으로 모두 120억 원이다. 가축사육업 허가·등록 축산농가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농가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험 가입비의 75%(국비 50%, 지방비 25%)를 지원한다. 가입 대상 가축은 소, 돼지, 말,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 등 16개 축종이며, 축사·부속설비 등 축산시설물도 해당된다. 가입신청 방법은 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한화손해보험, 삼성화재 등 재해 보험사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보험 약정 기간은 1년이다. 지난해 도내 농가 3천307 곳이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해 피해농가 1천362곳에서 143억 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경남도 김인수 농정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가축재해보험이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필수 안전장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적극적인 보험 가입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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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문화재단-인천대 무한상상연구소, 역사+과학 지역융합교육과 누들플랫폼 활성화 맞손(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26일 재단 본부에서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와 ‘인천 중구의 역사와 과학이 결합된 지역융합교육 및 누들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누들플랫폼이 인천 중구의 역사와 과학을 결합한 지역융합교육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과 누들플랫폼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지난 2023년 인천중구문화재단과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는 면과 역사, 과학이 담겨있는 중구의 누들로드를 탐험하는 누들플랫폼 '누들로드 탐험대' 교육프로그램을 협력 개발·운영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많은 참여자를 만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공간, 인력 등의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누들플랫폼은 인천 중구의 누들로드 중심에서 면(누들, Noodle)을 테마로 인천 누들의 역사와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시·교육·체험이 함께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2022년부터 인천중구문화재단에서 위탁해 운영을 활성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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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베트남 최대 규모의 기계·금속 분야 전시회 참가 기업 모집경상남도는 기계·금속 분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024 베트남 호찌민 기계박람회(MTA VIETNAM)’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7월 2일부터 7월 5일까지 나흘간 호찌민에 위치한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6개사를 선정하여 부스 임차료와 1인 편도 항공료,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소재하는 기계·금속 분야 중소기업이며,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베트남 호찌민 기계박람회는 2003년부터 열린 베트남 최대 규모의 기계·금속 분야 전시회로, 지난해 20개국 405개 기업이 참가했다. 경남도에서는 10개 기업이 참가하여 수출 상담 154건, 3,451만 달러와 계약 기대 102건, 2,610만 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경남도 관계자는 “베트남은 도내 수출국 중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중요한 시장으로, 기계와 금속제품 수출 비중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기 때문에 베트남과 아세안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도내 우수한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