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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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가야역사 속 인물에 대해 알아보는 4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금관가야 최고 지배계층 무덤인 대성동고분군 특화 공립박물관으로서 4월은 ‘가야역사 속 인물 이야기’를 주제로 금관가야 김수로왕의 건국 이야기, 김유신, 가야금을 만든 우륵 등 역사 속 인물에 대해 배워보고 가야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청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11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다음 달 13일 오전(10부터12시)과 오후(2부터 4시)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올해 대성동고분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의 주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대성동고분군과 가야고분군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전통문화까지 다양한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또 박물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자체 교육 교구 개발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프로그램은 학예연구사와 분야별 전문강사가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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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경 전남도의원 ‘전남형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 발굴’ 주문전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은 최근 제378회 임시회에 열린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경진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도가 전남형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 발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고용노동부는 고용상황이나 인력 수요 등 지역과 산업별 특성에 따라 중앙정부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지난해 보성군은 영농철에 부족한 인력수급 문제 해결 방안으로 인근 도시지역의구직자를 발굴하고 연결해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전라남도 지역상생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공모해 선정됐다. 한숙경 의원은 “경진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보성군의 일자리 알선 실적이 목표 대비 215%인 4,300건을 달성했다”며 “‘전라남도 지역상생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이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의구인난 해소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전남도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우수한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전남형 일자리 사업의 수범 사례들이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롤모델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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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가족센터‘24 신나는 댄스 피트니스’증평군가족센터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24 신나는 댄스 피트니스’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14:00 부터 15:00) 1시간 동안 가족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운영된다. ‘24 신나는 댄스 피트니스’는 지역주민들의 취미활동 기회와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 해소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 지도하에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댄스와 운동기구(폼롤러, 짐스틱, 공)를 이용한 스트레칭으로 진행된다. 12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연습한 안무를 선보이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관계자는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지역주민들에게 쉽게 배울 수 있는 댄스와 스트레칭으로 활력 넘치는 여가 생활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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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보고서’발간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사업별 주요 추진실적과 성과를 담은 ‘2023년도 농촌지도사업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분야별 업무실적, 성과, 문제점, 대책 등이 수록됐다. 부록에는 농업기술센터 연혁, 인력, 업무현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담아 농촌지도사업의 현황과 연도별 추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식량·원예·축산·특작 분야에서 추진한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추후 기술 보급에 대한 기본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촌지도사업 보고서를 통해 지역 내 농업인들이 영농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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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수원시가 19·20·26일 3회에 걸쳐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19·20일은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26일은 권선구청에서 전문강사가 교육했다. ▲응급상황 현장 대처 방법 ▲가슴압박 자세 ▲영아·소아·성인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일반적인 심폐소생술(CPR)과 어린이 심폐소생술은 방법이 다르다. 성인(일반 심폐소생술)은 몸을 흔들어 의식을 확인한 후 반응이 없으면 119에 신고해 구조요청을 해야 한다. 그다음 깍지를 낀 상태로 환자의 가슴을 강하게 빠르게 압박(30회)한 후 한 손으로 턱을 들어 올리고 다른 손으로 머리를 뒤로 젖힌 후 인공호흡을 2회 해야 한다. 의식이 돌아올 때까지 흉부 압박과 인공호흡을 반복하면 된다. 생후~만 1세 영유아는 손가락 2~3개를 이용하여 젖꼭지 사이의 정중앙 바로 아래를 4cm 깊이로 분당 100~120회 압박해야 하고, 만 1~8세 소아는 손꿈치로 가슴뼈 아래 1/2 지점을 4~5cm 깊이로 분당 100~120회 압박해야 한다. 주변에 AED(자동심장충격기)가 있으면 전원을 켠 후 환자 가슴에 패드를 붙이고, 심장 리듬을 분석한 후 시행 버튼을 눌러 심장에 전기충격을 가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보육교직원들의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과 교사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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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저소득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신청 기간 운영충북 증평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해 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등록장애인으로서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심장, 호흡기, 지적, 자폐성, 언어 장애인이다. 지원품목은 욕창예방 방석 및 목욕의자, 독서확대기 등 총 42개 품목으로 예산 범위에서 장애 유형별 지원 가능 품목 및 금액이 달라진다. 국민연금공단의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와 충청북도보조기기센터의 맞춤형 상담·평가에 따라 교부지원 대상자가 결정되며, 예산 범위를 초과해 신청한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될 예정이다.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사무소 주민복지팀 또는 면사무소 주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군수는 “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삶이 더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장애인 18명에게 보조기기 32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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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립도서관 개관 10주년 함께해요증평군립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4월 2일부터 한 달 동안‘군립도서관 열 살의 봄, 함께 그리고 성장해 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생일파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사서를 이겨라! △현재를 담다 △도서관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군민과 함께 군립도서관의 열 살 생일을 축하하며 즐기는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4월 13일에는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개관 기념식도 갖는다. 기념식에서는 △독서유공자 표창(도서관 모범이용자 5명) △어린이 마술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증평(曾坪) 지명 탄생 100주년을 맞아 2014년 4월 1일 개관했다. 개관 이후 △청와대 영문홈페이지 소개 △국가균형발전우수사례 선정 △지방재정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과 전국 86개 기관・단체 1165명이 벤치마킹을 다녀갈 만큼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개관 당시 3만여 권이던 장서는 현재 3배 이상 증가한 9만 3천여 권에 이르렀다. 누적 대출 권수는 41만 권, 이용자는 2백 11만 5천여 명으로 군민 1인당 56회 방문한 지역의 대표적 복합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재영 군수는“증평군립도서관 10년의 성장 뒤에는 3만 7천여 군민의 이용과 사랑이 있어 가능했다”며, “개관 10주년을 계기로 앞으로 더 성장하는 도서관,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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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독일마을 광장 및 안내체계 조성사업’통제기간 연장남해군은 당초 3월 31 완공을 목표로 추진해온 ‘독일마을 광장 및 안내체계 조성사업’의 공사 기한을 2주 연장해 4월 14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13일부터 공사가 시작됐으나 이 기간 동안 잦은 비로 정상적인 공사가 불가능했다. 남해군은 공사 연장 기간 동안 신속하게 광장 보도블럭 설치를 마무리해 군민 및 관광객에게 개선된 광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사 연장기간 내 파독전시관, 기념품 판매점, 도이처임비스 등 광장 시설물은 이용이 불가하다. 기타 문의 및 불편사항이 있을 시에는 남해군청 관광진흥과 관광개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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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 2024 스파크 IR Day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 데이터 등) 기반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 ‘2024 스파크 IR Day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 ;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에 특화된 전문기관)와 선정된 24개의 스타트업을 매칭해 △단계별 성장전략 및 투자 로드맵 수립, △맞춤형 특화 멘토링, △IR 피칭 트레이닝, △자금 조달 관련 강연, △투자자 미팅, △IR 및 투자자 네트워킹 등을 통해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혁신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투자유치 희망 스타트업, 인천 소재 기업(공고일 기준 인천 소재지 창업 7년 이내 기업) 등이며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가점이 부여된다. 스마트시티, 바이오융합 분야 인천 스타트업의 투자 지원을 목표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인천스타트업파크를 대표하는 사업으로 성장해 왔다.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매출 113억원, 투자유치 68억원, 신규고용 171명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며 “투자가 필요한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청방법, 주요 프로그램 등 세부 내용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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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영농철 맞아 농촌현장 소통행보 나서충북 증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가와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재영 군수는 증평읍에 위치한 청년농업인 농장과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생산과 유통 현황을 둘러보고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최근 농산물 가격 불안정,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량 감소 등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군과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적극 소통했다. 한 농가 대표는 “증평군 농가가 생산과 가격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어려운 환경에도 식량안보의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농가소득과 농업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