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상주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상주시는 3월 27일 소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종사자의 의견을 듣는 중요한 절차로, 상주시 소속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분기마다 운영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정상원 부시장 주재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불연성 폐기물 배출 마대 제작의 건에 대해 심의했다. 정상원 부시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를 통해 종사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 19세 청년(2005년생)이면 문화예술패스 신청하세요!부산시는 청년들이 문화예술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문화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제 막 성인이 되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람비를 1인당 15만 원 지원한다. 전국 19세 청년 중 16만 명 대상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부산시는 주민등록 19세 인구 27,084명(지난해 12월 말 기준) 중 33퍼센트(%)인 8천925명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시 거주 19세 청년이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늘(28일)부터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Yes)24 중 1곳을 선택해 각 예매처 누리집에서 이용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협력 예매처에서 공연이나 전시 관람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형태로 개인별 지급한다. 최초 이용 신청해 발급한 협력 예매처에서만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며, 대상 적합 확인 후 즉시 국비 10만원 지급, 시 추경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5만 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국악, 전시 등 순수 예술 공연 및 전시 관람 시 사용 가능하며, 대중 가수 콘서트나 강연 등은 허용되지 않는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과 별도로 부산시 청년 전체 대상으로 오는 7월경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부산 거주 청년(18세 부터 39세)이면 소득수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7월경 동백전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5천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11만 원 상당의 지역 우수 공연을 청년이 1만 원만 결제해 관람하고, 공연비 차액은 공연기획사에 1인 최대 10만 원까지 사후 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부산 청년의 문화접근 활성화를 위해 순수예술공연 뿐 아니라 대중 콘서트도 허용하는 등 차별성을 두고 있다. 단, 19세 청년 중 이번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받은 사람은 중복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남정은 시 청년산학정책관은 “우리시는 부산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하고 우수한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과 하반기에 있을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사업에도 청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안동시, 벚꽃축제장 일대 환경정비 실시!안동시는 27일 개막하는 ‘2024 안동벚꽃축제’를 대비해 벚꽃도로 아래 비탈면 및 탈춤공원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당초 명륜동 일대에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으나, 벚꽃축제 개막을 맞아 축제장 인근 환경정비로 계획을 변경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관할 중구동 직원을 비롯해 자원순환과 직원 및 시가지 가로조 환경공무관 등 50여 명이 힘을 보탰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대표적인 행사인 벚꽃축제를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보여, 우리 지역에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에 더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안동벚꽃축제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안동시 벚꽃도로 및 탈춤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버스킹공연, 전시(포토존), 그 외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
부산시, 구‧군과 함께 청년정책 협력방안 모색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4시 부산지산학협력센터에서 부산 청년정책 주요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제1차 부산시 청년정책 책임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청년정책담당관, 구·군 청년업무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 청년산학정책관, 16개 구‧군 청년업무 부서장을 ‘부산시 청년정책 책임관’으로 지정해 부산시-구‧군 간 청년정책 연계성을 강화하고 청년정책을 공동 대응하고 있다. 오늘 회의는 ▲제2차 부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정부 청년친화도시 선정을 위한 대응 전략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청년정책 평가 등 다양한 지역 청년정책 현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8일 발표한 '제2차 부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내용을 공유하고, 국무조정실에서 기초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올 연말 공모 선정을 목표로 처음 시행하고 있는 ‘청년친화도시’ 선정을 위해 구‧군과 협업사업 발굴 등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청년공간에서 공간별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1365 자원봉사 포털 내 일감으로 등록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인증서 발급은 물론, 청년활동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소개하고, 구‧군의 청년공간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구‧군 청년정책 평가 체계를 마련해 청년정책 추진 기반 마련, 홍보·소통, 참여 촉진 등 청년정책 주요 영역을 평가 지표화한다. 중앙정부와 시, 그리고 구‧군 간 청년정책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한편, 연말 우수기관과 유공자 표창을 통해 사기진작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부산청년센터'를 중심으로 분야별 청년정책을 통합 제공하고, 청년두드림센터, 청년작당소, 그밖에 구·군 청년공간들과 관계망(네트워크)을 구축하는 등 지역 거점 청년센터의 기능을 강화한다. ‘부산청년센터’는 자갈치시장 3, 4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오프라인 청년정책 종합 전달체계로 지역 내 청년공간과 협업해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종합‧체계화하고 맞춤형 상담과 정책 연계를 통해 청년정책 인지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남정은 시 청년산학정책관은 “올해는 '제2차 부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 연령이 34세에서 39세로 상향 조정돼 정책 대상이 대폭 증가하는 등 정책환경에 큰 전환점이 되는 해다”라며, “오는 7월 한·미·일 글로벌 리더십 청년 서밋(SUMMIT) 등 굵직한 국제행사가 예정된 만큼 시와 구·군이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부산이 '젊고 희망이 있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안동기업 ㈜영동농기계,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 공모 선정60년 전통을 가진 안동의 대표적인 농기계 기업인 ㈜영동농기계는 지역 SW우수기업인 ㈜웨보노믹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4년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3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은 강소디지털기업 및 초기 스타트기업을 대상으로 제품화, 사업화, 기술고도화,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 강화 및 사업화를 위한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동농기계는 안동시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소재한 강소기업으로, 1962년 안동에서 설립돼 60년 이상 지역경제에 버팀목 역할을 해왔으며 2013년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2023년 안동시 에이스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영동농기계에서 개발하는‘스마트 농산물 건조기’는 클라우드를 통한 원격 모니터링, 제어 및 인공지능 서비스가 가능한 농산물 건조 서비스 플랫폼으로, 최적화된 농산물 건조 기술을 통해 품질향상, 생산성 증대 및 인력 절감 등을 달성해 스마트농업 전환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국비 3.3억 원에 대한 매칭예산으로 2.2억 원을 투입해 과제를 지원하고, 참여기업은 민간부담금을 투입해 2년간 총 7억여 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영동농기계 김이한 대표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농산물 건조기 스마트화를 통해 제품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시장 선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농업에 적용한 디지털 농업의 수준이 한층 더 발전돼, 혁신기술을 보유한 지역 기업이 세계적인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안동시, 올해 7,520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안동시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하고 237개 세부사업, 7,520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시는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매년 3월 말까지 공시하게 돼 있는 지역일자리 창출 연차별 세부계획을 시청 누리집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지역 상생 민생경제, 스마트 일자리, 활력 안동』이라는 비전으로 민선 8기 시정 목표 구현을 위해 5대 핵심전략을 구체화하고 전략별 지역‧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시민이 체감하고 지역 활력을 도모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올해 주요 추진 과제 및 방향성은 ▲지역 특화 산업 연계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및 R&D 지원, ▲청년·신중년·노인의 연령별 일자리 지원,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 도시 경관 개선, 재해예방 복구를 통한 클린시티 조성 등으로 일자리의 양적·질적인 개선과 공공 차원에서의 시민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는 15~64세 기준 고용률이 69.5%를 기록해 목표를 대폭 초과 달성했다. 이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당초 민선 8기 종합계획의 목표인 7,414개보다 상향한 7,520개로 설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주민에게 임기 중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 공표하는 제도로 2010년부터 시행 중이다.
-
부산시, 총상금 1천500만원 규모 '도시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 개최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내일(29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상금 1천500만 원 규모의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상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3월 시가 새롭게 선포한 도시브랜드인 심벌마크()와 브랜드 슬로건(Busan is good, )을 활용한 굿즈 가운데, 부산의 가치(good)를 담고 부산에 대한 애착(goodness)을 느낄 수 있는 굿즈(goods)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소품·사무용품·공예품 등 다양한 분야의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를 공모하며, 1인(팀)당 2개 굿즈까지 응모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사업체’ 혹은 수상작 선정일을 기준으로 2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 절차 진행이 가능한 ‘개인’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1차 서면, 2차 실물 평가를 통해 총 16점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작에는 대상 500만 원 등 총 1천500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 16점(부산광역시장상 4점)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가칭)부산 브랜드숍'에 입점할 기회도 특전으로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3월 29일부터 5월 16일 오후 6시까지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1차 평가 선정작은 2차 실물 평가를 위해 3D프린터 등으로 제작한 실물을 제출해야 한다. 최종 결과는 6월 11일 발표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학 시 대변인은 “이번 공모전이 시의 주요 정책과 도시브랜드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를 참신한 콘텐츠로 더욱 널리 알릴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의 다양한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부산시, '굿 투 인베스트(Good to invest) 부산, 투자유치 팸투어' 개최부산시는 지난 27일 부산 투자 의향 기업인을 초청해 부산의 투자유치 강점을 소개하는 '굿 투 인베스트(Good to invest) 부산, 투자유치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팸투어에는 시가 집중적으로 투자유치에 나서고 있는 제조업, 정보통신(IT) 분야에서 부산 투자 의향이 있는 수도권과 부산 기업 총 12개 기업이 참가했다. 역대 개최 팸투어 가운데 가장 많은 기업이 참가했다. 이날 팸투어 참가자들은 ▲에코델타시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부산항홍보관 등 시내 주요 투자입지와 정주 환경을 견학하고 시의 투자유치 지원제도를 소개받았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팸투어 참여기업과 교류망(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이를 통해 투자유치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기업 관계자는 “부산시의 투자유치 전략이 빛을 발하는 것 같다”라며, “관심 있는 산업단지를 설명과 함께 직접 둘러보니 부산의 투자유치 강점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왔고, 부산 투자를 고려하는 다양한 기업인들과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특히, 부산 투자에 대한 기업인들의 뜨거운 관심까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라고 밝혔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팸투어로 남부권의 중심이자 글로벌허브도시 부산만의 투자환경이 기업인에게 매력적으로 전달됐길 바란다”라며, “우리시는 투자 의향 기업의 실질적인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현장 체험형, 그리고 양방향 투자유치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경북도, 2024년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이춘희)는 관할 공개대상자 285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3월 28일 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경북개발공사 사장, 경상북도 포항의료원장,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장,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공직유관단체 임원(6명)과 시․군 기초자치단체의회 의원(279명) 등 285명이다. 경상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이번에 공개하는 재산은 재산등록 의무자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동산, 예금․보험, 유가증권 및 채권․채무 등 15개 항목의 재산 변동사항을 기준시가 또는 가액변동을 적용해 2024년 2월 29일까지 신고한 것이다. 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의 재산변동사항 주요내역을 살펴보면, 2024년 신고재산 평균은 9억6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6천3백만원이 감소했고 시․군의회 의원의 신고재산 평균은 8억8천2백만원으로 전년대비 3천3백만원이 감소했다. 재산규모를 살펴보면 공개대상자의 70.2%(200명)가 10억원 미만이며, 그중 1억원이상 5억원 미만의 경우가 34.4%(98명)로 가장 많다. 전체 285명 중 재산 증가자는 138명(48.4%)으로 증가액 평균은 1억1천8백만원이며, 재산 감소자는 147명(51.6%)으로 감소액 평균은 1억4천만원이다. 주요 재산 증감요인으로는 부동산 공시가격 및 유가증권 평가액 변동으로 인한 재산변동, 본인 및 친족의 급여 저축, 채무상환 등에 따른 증가, 부동산 공시가격 변동 및 금융기관 채무증가, 생활비 증가 등에 따른 감소 등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공직자의 재산변동사항에 대해서 올해 6월말(공개 후 3개월 이내)까지 신고내용을 국토교통부, 국세청, 금융기관 전산자료 조회를 통해 성실신고 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재산누락 및 불성실 신고자에 대하여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위원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과태료 부과, 해임 요구, 경고 및 시정조치, 보완명령 등 규정을 더욱 엄정하게 적용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분위기를 확립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
부산시, ‘23년 하반기 재정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부산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하반기 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로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되는 지방재정 평가에서 지난해 상반기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부산의 기초 자치단체에서는 연제구가 최우수기관에, 금정구, 사하구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건전재정 기조 아래 여유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 안정 지원 예산을 집중적으로 집행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의 적극적 집행관리 등을 통해 이·불용액 최소화에 적극 노력했다. 그 결과, 시는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률을 정부 목표율인 89.0퍼센트(%)보다 1.5퍼센트(%) 포인트(p) 높은 90.5퍼센트(%)로 끌어올렸고, 집행 금액으로는 역대 최고액인 28조 1천여억 원을 집행했다. 이에 최우수기관 선정과 재정 인센티브 3억 원 확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상반기에도 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는 어려운 경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바, 의무적 신속집행이 아닌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적극적 재정집행을 추진하겠다”라며, “아울러 각종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재정집행을 추진함으로써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