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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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일 대한체육회 정책자문위원,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부안군은 서정일 대한체육회 정책자문위원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정일 정책자문위원은 완주군생활체육회장, 전라북도체육회·생활체육회 부회장, 전북수영연맹 회장, 대한수영연맹·전라북도체육회 상임고문을 역임하면서 각종 대회 개최 및 유치 등 전북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7년에는 체육대상을 수상했으며 체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지방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정일 정책자문위원은 “부안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렇게 큰 기부를 해주신 서정일 정책자문위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부안발전을 위해 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을 받는 제도로, 전국 농협은행 및 온라인‘고향사랑e음’사이트에서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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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 4월 간담회 실시사)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80여명의 귀농귀촌인이 참여한 가운데‘귀농귀촌 4월 간담회’를 진행했다. 귀농귀촌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간담회는 매월 첫째주 화요일에 실시하여, 부안군 귀농귀촌 사업 안내 및 홍보, 신규 귀농귀촌인 환영회 등으로 진행된다. 귀농귀촌협의회는 각읍면에 지회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신규 귀농귀촌인들은 각지회와 연계되어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받고 있다. 또한 농작업이 시작되기 전에 유의해야 할 농작업 안전 및 보건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귀농귀촌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익현 군수는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귀농귀촌 간담회가 귀농귀촌인의 네트워크 형성과 성공적인 귀농귀촌 창구 역할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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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교육부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공모사업 선정부안군이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750만원을 확보하고 19세이상 등록장애인에 대해 1인당 35만원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 부안군은 지난달 29일에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생활의 기회 제공을 위해 바우처를 지급 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750만원으로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중 평생 교육 강좌 수강 희망자 선정을 거쳐 1인당 연간 35만원의 이용권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오는 6~7월 중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자는 이용권을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 등록된 사용기관의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권익현 군수는 “ 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과 함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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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4년 경력단절여성 오피스행정사무원 양성교육 개강부안군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일 관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오피스행정사무원 양성교육과정 개강식 및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인을 원하는 부안군 내 협력기업 5개 업체 관계자와 부안군 관계자 그리고 전북여성광역새일센터장 전정희 원장이 참석하여 직업교육훈련 과정 소개 및 향후 일자리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직업훈련교육 오피스행정사무원 양성교육은 경력단절여성 취업을 위한 교육과정으로4월 2일부터 5월 24일까지 2개월간 옹기종기문화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직업훈련 교육과정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활용 과정으로 구성하여 이직을 준비하는 여성,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 내 취업을 열망하는 15명의 여성이 앞으로 2개월간 교육을 통해 컴퓨터 활용 능력을 배우고 익혀 취업에 활용할 예정이며 부안군 여성 취업상담사 2명이 도움을 줄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부안군 내 여성의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북여성광역새일센터와 협력하여 취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향후 더 많은 여성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기업체 수요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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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초고령사회 대비 '동남권 노인통합돌봄 확충 추진'춘천시는 동남권역(동내면, 동산면, 신동면 중심) 노인돌봄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3월 기준 5만 9,475명으로 춘천시 전체 인구 28만 6,719명의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통합돌봄과와 고령사회정책과 신설 및 개편을 통해 긴급 돌봄 업무를 확대하고 중점 위기가구 통합사례 관리, 초고령사회 정책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남권에 특화된 '동남권 통합돌봄팀'을 새롭게 구성하고, 동남권역 노인복지관을 신축할 방침이다. 현재 춘천 내에는 남부통합돌봄팀과 북부통합돌봄팀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동남권역에 대한 돌봄은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동남권역의 인구 증가와 도시개발로 인한 복지 수혜자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관련 부서의 신설 및 개편을 추진하여, 접근성이 부족하고, 복지서비스가 소외된 지역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초기 단계에서는 임시 돌봄 거점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후 동남권역 노인복지관 신축을 통해 지역 내 돌봄 거점시설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남부, 북부, 동남권 권역별로 찾아가는 노인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르신들 서비스 욕구조사 및 재가노인 전수조사를 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노인통합돌봄 서비스 사각지대를 없앨 방침이다. 이에 더해 시는 65세 이상 장기요양 등급외자, 재가돌봄이 필요한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 퇴원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퇴원환자 단기돌봄, 방문진료, 돌봄도시락, 안전한 주거 환경개선 등의 서비스도 연계할 계획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통합돌봄팀에서 가정방문 상담 후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춘천愛온봄'(춘천형돌봄) 돌봄 통합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생애주기별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복지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대상자 중심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노인 돌봄에 대한 복합적인 욕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개편을 통해 현장 방문 편의성과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노후 정책에도 신속 대응해 모든 어르신이 돌봄의 사각지대 없이 포용 있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그동안 노인돌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행안부·복지부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노인돌봄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을 했다. 남부와 북부권역으로 권역을 나눠 통합돌봄본부 조직을 구성했고, 복지·간호직공무원, 건강보험공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이 합동으로 근무하면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어르신들이 요양시설 대신 내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복지·요양서비스 통합돌봄 사업을 전개했다. 시범사업 종료 후 2023년부터는 춘천형 노인통합돌봄사업으로 전환하여 의료부터 주거까지 더욱 확대한 어르신 통합 돌봄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주요 서비스로는 ▲식생활돌봄 ▲일상생활돌봄 ▲의료돌봄 ▲주거돌봄 ▲스마트돌봄 등 5개 분야 9개 사업이다.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보건·복지 통합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4,511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성공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전국기초단체장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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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차별화된 정원도시 콘텐츠 모색…순천·울산 등 벤치마킹춘천시가 순천만 국가정원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천리포 수목원을 방문해 호수정원 조성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시에 따르면 시 정원도시추진 대표단은 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대한민국 제1호, 제2호 국가정원인 순천만 국가정원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국내 최다 식물을 보유한 태안 천리포 수목원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국가정원박람회의 비결과 현지 정원시설 현황을 견학하고, 춘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애 춘천시 정원도시추진단장은 “춘천은 호수를 품은 친환경 생태자원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 도시이며, 춘천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한 정원 우수사례를 접목하여 차별화된 생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춘천 호수정원에 어떤 콘텐츠를 입힐지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의견도 수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춘천시와 순천시는 순천시 정원지원센터에서 정원문화 도시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상호 협력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는 ▲정원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조성 방안 모색 및 전문성 공유 ▲정원문화 산업의 확대·발전을 위한 협력 ▲정원박람회에 관한 경험과 비결 공유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에 관한 협력 등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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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데이터 분석해 1인 가구 살핀다…1인 가구 살핌 서비스 시범 운영춘천시가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공동업무 협약식이 체결된다. 협약식에는 시와 한국전력공사(강원본부장: 송호승), SK텔레콤㈜(부사장: 김상목)이 참여한다.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는 전력빅데이터와 통신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의 안부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복지담당 공무원 등에게 문자로 알려줘 고독사를 예방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예를 들어 전력 사용량과 문자, 통화, 데이터 사용량이 평소보다 눈에 띄게 감소하면 곧바로 문자 등 알림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별도의 기기나 센서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생활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춘천 내 1인가구 비중 증가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춘천 내 1인 가구 수는 5만 7,298가구다. 이는 춘천 전체 가구수인 13만 5,440가구의 42.3%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춘천 내 홀몸노인과 은둔 청년 등 1인 취약계층 100가구에 무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대상자를 모집하고, 사업추진 지원 및 서비스 이용 결과 공유 등을 책임진다. 한국전력공사(강원본부장: 송호승), SK텔레콤㈜는 지능형 전력량계(AIM) 설치와 전력 데이터 연계, 이상 상황 탐지 때 알림 제공 등의 업무를 맡는다. 육동한 시장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해당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립·고독사 위험 가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여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안전망 구축을 촘촘히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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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비만예방 캠페인 전개대구 달서구가 비만예방 슬로건‘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터에서 체험형 부스, 대면 걷기 챌린지 운영 등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비만을 신종 감염병으로 지정했고, 국내 성인 비만과 아동·청소년 비만 유병률은 증가하는 추세로 성인 2명 중 1명은 비만에 해당한다. 달서구는 빠르게 증가하는 비만 유병률에 대처하기 위해 생활터로 찾아가는 비만캠페인 전개 및 사업체, 학교, 유치원 등 생활터 위주의 체험형 비만예방 부스를 운영 중이다. 비만예방 부스에서는 체성분 측정과 결과에 따른 1:1 맞춤상담, 당음료 전시와 영양정보 활용법, 비만조끼 체험 등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도록 캠페인 운영 효과를 높였다. 달서구는 체험부스 외에도 걷기 어플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통해 구민 걷기를 활성화하고 있다. 관내 사업체 내 걷기 대항전과 동료와 점심시간 활용한 걷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걷기 등 일상 속 운동인 걷기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찾아가는 캠페인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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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을 담은 행복한 한 끼'…익산시, 4월의 다이로움 이동밥차익산시는 다이로움 밥차가 동부권 취약 계층을 위해 3일 어양공원 일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이웃들의 기부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운영 중인 익산시 다이로움 밥차는 이날 '부성테크와 함께하는 다이로움 이동밥차'로 진행됐다. 부성테크는 후원금 기부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도우리 봉사단원들은 직접 이른 아침부터 음식을 조리하고 현장 배식을 진행했다. 이날 동부권 이동밥차는 우천으로 문화공연은 운영할 수 없었지만, 찾아가는 보건 복지 상담실을 운영하고 행복한 한 끼를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부성테크 관계자는 "평소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고 싶었는데 밥차를 후원할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며 "여러 사람의 사랑과 정성이 들어간 맛있는 음식을 드시면서 이웃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이로움 밥차 후원자들뿐만 아니라 매주 현장에서 뛰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이로움 밥차가 익산 곳곳을 누빌 수 있도록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다이로움 밥차는 올해부터 이동밥차뿐만 아니라 문화가 있는 다이로움 밥차와 읍·면 밥차 등 다양한 방향으로 먹거리 취약 계층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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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올바른 손씻기 재미있게 배워요!대구 달서구가 4월부터 10월까지 감염병 예방 행태개선을 위해 교육기관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view-box) 무료 대여사업을 실시한다. 손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수인성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 등 대부분의 감염병이 손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올바른 손씻기에 대한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달서구가 올바른 손씻기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4월부터 교육기관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 무료 대여사업을 시행한다. 뷰박스(view-box)는 세균의 역할을 하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뷰박스 스크린에 손을 넣어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하는 기구이다. 형광물질의 잔여 정도에 따라 손을 얼마나 올바르게 씻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손씻기 교육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뷰박스 및 형광로션과 함께 영유아 교육시설을 위한 손씻기 활동지를 제작해 배부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뷰박스 대여 희망기관은 신청서를 제출한 뒤 달서구 보건소에 방문 수령해야 한다. 뷰박스 대여기간은 최대 14일이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달서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올바른 손씻기는 ‘셀프 백신’이라고 불리는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뷰박스 체험교육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 생활습관이 형성되어 감염병 예방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