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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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2024 주민기자단 수강생 모집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농촌지역의 현장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2024 주민기자단 양성 교육’ 수강생 추가 모집에 나섰다. 주민기자단은 충주시 소재 1읍·12면의 문화와 이슈, 인물, 농업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농촌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농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기사로 담아내고, 그곳에 살고 계신 분들의 삶을 인터뷰하여 글로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모집 기간은 3월부터 22일부터 진행중이며, 지역 소식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15명을 모집한다. 기본 교육은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3주간 진행된다. 기본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강사와 동행하여 현장 실전 연계 교육을 7회 진행하며 ▲글쓰기 ▲사진 촬영 방법 ▲인터뷰 기법 ▲인터뷰 시 주의사항 등을 학습하며 농촌에서 일어나는 마을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배우게 된다. 기본 교육은 80% 이상 수료해야 기자단 활동 자격이 주어지며, 현장 교육은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판길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주민기자단은 농촌에 대한 관심을 실천으로 옮기는 주민 활동 중의 하나로 외부와의 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농촌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네이버블로그나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한편, 지난 2월 목행동에서 대소원면다목적회관으로 이전한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충주다운 마을기록화, 소통전문가 양성, 현장활동가 양성, 농촌빈집디자인캠프, 완료지구 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하며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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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원룸·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 직권 부여고양특례시는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발생하는 사회 문제 해소를 위해 생활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 등 주소 부여가 시급한 대상을 발굴해 상세주소를 우선 직권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동·층·호’정보로, 원룸·다가구주택·단독주택 중 2가구 이상 거주주택, 일반상가, 업무용 빌딩 등 임대하고 있는 건물에 부여되는 주소를 의미한다. 상세주소를 부여함으로써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물 및 택배 등의 정확한 전달 뿐 아니라, 건물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으로 위급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이에 시는 관내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건물 중 1,474건 및 위기가구 209건에 대하여 상세주소 직권부여 대상으로 선정하고, 정확한 상세주소 부여를 위해 담당직원의 현장 전수조사를 통한 기초조사를 실시해 상세주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후 건물소유자 및 임차인에게 통보하고 의견수렴 및 이의 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 직권부여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시는 미부여 된 상세주소 부여 대상지에 대해 직권부여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원룸·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를 부여하여 정확한 우편물 수령,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 위기가구 주거복지 향상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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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 주민공람 실시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9일까지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에 관한 공람을 실시하고 주민의견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과밀, 이주 수요 집중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하여 반영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8년 수립 고시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2022년도부터 재정비해 검토해 왔다.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요예측 ▲세대수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영향 검토 ▲단계별 리모델링 시행방안 ▲도시경관 가이드라인 검토 ▲리모델링 지원방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상은 2025년 기준 준공 15년 이상, 30세대 이상으로 정비사업 예정구역을 제외한 407개 단지 약 20만 5천 세대이다. 이들 단지의 재정비(안)은 유형별 구분 기준에 따라서 ▲유지관리형 리모델링 51개단지 ▲맞춤형 리모델링 333개단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23개단지로 분류하고 권역별로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세대수 증가 리모델링으로 기반 시설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상수・하수・공원・학교・교통 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재정비(안)에는 2025년까지 계획기간 내 리모델링 허가 총량을 1만5900세대로 제시했으며, 권역별 허가총량을 초과할 경우 허가우선순위를 적용해 리모델링을 허가하게 된다. 시는 주민공람 완료 후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 재정비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 공람도서는 시청 신도시정비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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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3년도 재난관리실태 공시고양특례시가 ‘2023년도 고양시 재난관리 실태’를 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난관리 실태 공시는 매년 전년도 기준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투자 현황(예방·대비·대응·복구사업 등), 운영성과 등을 알려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지방자치단체별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행정을 강화하여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재난관리 실태 공시 대상은 △전년도 재난의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 예방조치 실적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현황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작성 및 운용 현황 등 총 13종으로, 재난관리 실태를 통해 최근 고양시의 5년간 재난관리 현황 등을 알기 쉽게 수치화 및 도표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재난관리 실태에 따르면 작년도 고양시에서 호우 및 태풍 등의 자연재난으로 주택침수(35건) 등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해 복구비용 1억 6천 5백만 원이 소요됐다. 2023년도 재난관리기금 확보액은 65억 9천 6백만 원으로 당해연도 확보 기준액인 65억 9천 6백만 원 대비 100% 확보됐다.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결과는 B등급으로 전년도 진단결과와 비교했을 때 변동사항은 없으며,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내진율은 88.4%로 전년도 대비 0.5% 증가했다. 윤광옥 시민안전담당관은 “앞으로도 재난관리 실태를 시민에게 알려 지역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재난 대비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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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멱 감고 발 담그는' 친근한 하천으로 거듭나다고양특례시가 고양시 지방하천 중 창릉천과 공릉천에 ‘멱 감고 발 담그는' 친근한 하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친수시설 조성사업으로 창릉천, 공릉천 각 1개소에 발물놀이터, 세족대, 샤워실과 각 하천 둔치 주변 상황에 맞는 화장실, 제방스탠드, 접이식파라솔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고양특례시만의 친근한 하천 수변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릉천 원당교 일원의 기존 축구장 및 친수시설 조성 공간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 및 경사로를 설치해 시민들이 자연친화적인 하천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창릉천 친수시설 조성을 위해 시는 창릉천 둔치 환경정비 기본구상 용역, 주민설명회를 완료하고 2022년 10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하여 삼송지구 및 삼송동, 동산동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덕수교 일원에 둔치를 활용한 친수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발물놀이터 등의 친수시설과 화장실, 제방스탠드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이 쾌적한 하천의 수변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릉천 주변에도 친수시설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공릉천 구간 중 관산동 주거 밀집지역인 원당교 일원에 발물놀이터, 세족대, 접이식 테이블을 설치해 자전거를 타고 지나치는 하천이 아니라 시민들이 머물러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릉천 가까이에서 하천 경관을 느낄 수 있어 시민들에게 멋진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시는 원당교 일원 공릉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기존의 공릉천 경관을 더 쉽고 안전하게 다가가 느낄 수 있도록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2년부터 6억 7천만 원을 투입해 관산동 일원에 쉼터 1개소와 경사로 2개소, 징검다리 1개소를 설치하는 ‘공릉천 쉼터 및 경사로 등 환경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창릉천, 공릉천 친수시설 조성사업은 2022년, 2023년에 27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시는 유지 관리가 용이하고 향후 관리비용이 많이 투입되지 않는 시설로 친수시설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이 하천에서 멱 감고 발 담그는 친근한 하천을 누릴 수 있도록 친수공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창릉천, 공릉천이 고양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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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문화배달부 34명 수료, “농촌마을로 문화 배달 갑니다”옥천군은 청성면 다목적회관에서 ‘문화배달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34명의 문화배달부를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배출한 문화배달부는 연말까지 농식품부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완료한 면 지역 거점시설, 권역 시설과 배후 마을 등 문화·복지서비스가 부족한 읍·면 구석구석을 찾아가 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농촌협약사업을 통해 문화배달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누구나 살고 싶은 옥천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읍소재지나 인근 대전시에 나가야 누릴 수 있었던 다양한 공예수업이나 이동이 불편해 참여가 어려웠던 노인들을 위한 마을 단위 프로그램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수료식에서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이현철 소장은 “양성된 문화배달부를 활용해 농촌 마을에 부족한 문화복지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면서 “옥천군 어디에 살든지 최소한의 문화서비스는 누릴 수 있도록 문화배달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료식을 청성면 다목적회관에서 개최한 것도 옥천읍에서 멀어 문화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 나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화배달부 양성 및 프로그램 지원은 농식품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옥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센터장 송기선)가 전담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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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고양시, 올해 연말 GTX-A, 교외선 개통…출퇴근 교통 개선 기대감↑오는 3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해 서해선이 개통되어 평일기준 1일 일산~원시 31회, 대곡~원시 55회, 총 86회 운행하여 김포, 부천, 서울 남부권 접근이 편리해졌다. 올해 연말에는 GTX-A 운정~서울, 교외선 대곡~의정부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출퇴근 교통망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지하철3호선 일산선, 경의중앙선에 집중된 교통수요를 분산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해 서해선 개통, 올해 연말 GTX-A, 교외선 개통으로 출퇴근 철도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인천2호선 고양연장과 고양은평선 등 사통팔달의 촘촘한 철도망을 구축하고 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GTX-A 운정~서울역 연말 개통 예정…출퇴근 시간단축·교통수요 분산 GTX-A 노선은 파주 운정~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총 82.1km 구간이다. 운정, 킨텍스, 대곡, 창릉, 연신내, 서울역, 삼성, 수서, 성남, 용인, 동탄으로 연결된다. 고양시에는 킨텍스, 대곡, 창릉(2027년 예정)까지 총 3곳에 GTX역이 조성된다. 수서~동탄 구간이 오는 30일 개통되고, 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연말 개통예정이다.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조성공사가 늦어져 삼성역을 제외한 전체 구간은 2025년, 삼성역을 포함한 전체 구간은 2028년 개통 예정이다. GTX는 지하 40~50m 대심도에 조성되는 고속철도다. 최고 속도는 180km/h로 일반 철도의 2배 이상 빠르다. 수서~동탄 약 32.8km 구간은 19분, 킨텍스~서울역 약 15분, 킨텍스~삼성역 약 20분 소요 예상되어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GTX 차량은 8량 20편성으로 운행될 예정이며 1회 운행으로 1000명 이상 승객을 운송할 수 있다. GTX-A 노선이 개통되면 그동안 지하철3호선(일산선), 경의중앙선에 집중된 출퇴근 교통수요를 분산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경의중앙선 1편성 4량→8량 확대 추진 경의중앙선은 파주 운정지구 등 대규모 택지 개발에 따른 이용인구 증가로 차량 증편 및 증량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경의중앙선 일산역은 1일 서울(용문)방향 110회, 파주(문산) 방향 103회를 운행한다. 출근 시간에는 서울방향은 6시~7시 8회, 7시~8시 10회, 8시~9시 7회, 9시~10시 6회 운행한다. 퇴근시간에는 저녁 17시~18시 5회, 18시~19시 7회, 19시~20시 8회, 20시~21시 6회를 운행한다. 지하철3호선 일산선 화정역 1일 서울방향 운행횟수는 총 134회이다. 6시~7시 8회, 7시~8시 9회, 8시~9시 10회, 9시~10시 8회로 운행횟수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다만 지하철3호선 일산선은 1편당 10량인데 비해 경의중앙선은 서울역 방향 일부 차량이 4량으로 운행되고 있어 승객 운송 효율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고양시는 2021년부터 경의중앙선 증편·증량을 코레일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3기 신도시 창릉지구 교통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경의중앙선 열차 1대를 4량에서 8량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3년 차량구매를 위한 계약을 실시했고, 현재 열차를 신규 제작 중이다. 증량된 열차는 2025년 하반기부터 운행될 예정이며 출퇴근시간에 집중 투입하여 증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곡~의정부 교외선 연말 개통…수도권 서북부 접근성 향상 교외선은 올해 말 재개통을 준비하고 있다. 교외선은 고양 대곡역에서 의정부역을 잇는 약 30km 단선철도이며 수도권 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노선이다. 2004년 이후 이용객 감소로 정기 여객열차 운행을 중단했다가 2020년 고양·의정부·양주시가 공동으로 운영비용을 부담하기로 합의하면서 운행재개 가능성이 열렸다. 2022년 하반기부터 국비 497억원을 투입하여 시설개량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말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고양 대곡·원릉, 양주 일영·장흥·송추, 의정부 총 6개 역을 운영하고 하루 20회 운행될 예정이다. 교외선 운행이 재개되면 고양, 양주, 의정부 등 수도권 서북부 교류도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은평선은 창릉신도시 교통대책으로 마련된 노선으로 고양시청~은평 새절을 연결한다. 서부선 새절~서울대입구 노선과 직결될 예정이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는 경전철이다. 은평, 신촌, 여의도, 관악으로 접근이 쉬워지고 지하철 3호선(화정역), 6호선(새절역), GTX-A(창릉역)로 환승이 가능하다. 지난 1월 고양은평선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가졌고 올해 상반기 중으로 기본계획수립을 마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광역철도망 수립 연구용역’으로 신분당선 일산 연장,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및 3호선 급행 도입 등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국토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대광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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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관리 실시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3~5월)을 맞아 자살 고위험시기(스프링피크)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이 주는 생기와 활력이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우울감이 한층 더 심해지고 자살률이 급증하는 시기를 자살 고위험시기(스프링피크)라 하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의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중년층의 우울증, 불안 등의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하여 자살 고위험군 선별을 위한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전 시민 대상 자살 예방 홍보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숙경 센터장은“자살은 작은 관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자살예방상담전화, 정신건강상담전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 도움을 요청하고 받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4일 자살 예방을 위하여 장성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와 장성시장, 장성공동주택 및 생활밀착시설에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및 도움 기관정보 포스터를 홍보하고, 자살 인식개선을 위한 자살 예방 OX 퀴즈 등 자살예방연합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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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4년도 학교우유급식 무상공급 확대 추진태백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학교우유급식 확대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와 태백시교육지원청이 협업하여 태백시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우유 급식을 확대하는 사업계획을 제출 및 공모 선정됐으며, 추가로 확보한 사업비를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여 3월부터 태백시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우유 급식을 실시하게 됐다. 시는 올해 당초 예산 66백만 원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등 500명에게 무상 우유 급식을 지원했으며,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초·중·고등학교 전체 재학생에게 우유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태백시 관계자는“태백시 전체 학생에 대한 무상 우유 급식으로 청소년 건강증진 및 관내 유업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 우유 무상 급식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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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고품질 쌀, 제주도행옥천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이 제주도로 향한다. 군은 27일 제주도-옥천군 쌀 직거래를 위해 청산농업협동조합이 출하한 쌀 1천 포(20톤)를 첫 상차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특별자치도회 산하 도내 110개소 음식점에 납품돼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속적인 쌀 직거래를 위해 4월 중 2차 출하(1천 포 예정)와 함께 옥천군 -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도지회 – 제주도특별자치도회 - 청산농업협동조합 간 4자 협약을 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수요 확보와 품질관리를 위해 납품된 옥천 쌀에 대한 반응도 조사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제주도 직거래를 통해 고품질 옥천 쌀의 판로 확대를 기대하며,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