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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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4월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 운영충북 증평군은 2023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이달 30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다.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시·군·구에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사업장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만약 기한 내 신고·납부를 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 및 납부지연 가산세를 부담하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일정요건을 충족하면 법인세 납부기한을 신청없이 직권으로 3개월(4월→7월) 연장한다. 단,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반드시 4월 말까지 해야 한다.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 등은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도입돼 납부할 세액이 1백만 원을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할납부할 수 있다. 심정애 재무과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서 납부기한 연장 등 납세편의를 제공하고 모든 법인이 기한 내 성실히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신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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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영어조합법인 섬진강사람들, 환경정화 활동 벌여하동군은 ‘영어조합법인 섬진강사람들’이 지난 1일 섬진강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섬진강사람들 회원 30여 명이 4개 조로 나뉘어 화심리부터 두곡리, 읍내리부터 광평리, 비파리부터 신기리, 목도리부터 신월리까지 이르는 10km 구간에서 각종 오물을 수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도보로 접근이 어려운 섬진강 내 부유물과 생활 쓰레기는 배를 이용해 청소함으로써 섬진강의 아름다운 전경을 복원했다. 정명채 회장은 “군민의 삶의 터전인 섬진강을 가꾸고 돌보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며, 깨끗한 섬진강을 후대에 물려주는 것도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하며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의 의지를 밝혔다. ‘섬진강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를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정화 활동은 봄을 맞아 하동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기분 좋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어업인과 주민들의 인식개선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영어조합법인 섬진강사람들은 섬진강에서 내수면 패류(재첩)를 채취하는 어업인 단체로 2020년 설립돼 활발히 활동 중이며,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2023년 7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어 세계적으로 그 보존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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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4년 1분기 민원 처리 우수 직원 선정남해군은 2일 ‘2024년 1분기 민원 처리 우수 직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남해군은 일선 민원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민원행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민원 처리 우수 직원은 재무과 서주하, 삼동면 이영호 주무관이다. 서주하 주무관은 지방소득세 업무를 전담하며 전문성과 친절함을 바탕으로 민원인들에게 항상 밝은 모습으로 응대하여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이영호 주무관은 대부분이 고령자인 지역 주민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가장 먼저 달려가 인사하는 등 맞춤형 민원응대를 적극 실천했다. 박봉숙 민원지적과장은 “민원의 최일선에서 환한 얼굴로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며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마음가짐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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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4 토지문학제 평사리문학대상 공모, 총상금 3,590만 원하동군은 오는 10월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토지문학제’를 앞두고 평사리문학대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 주관 하에 진행되며, 시·소설·수필·동화 부문과 평사리 청소년문학상(시·소설), 그리고 반려동물 디카시 부문에서의 창작 작품을 모집하고 공모 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다. 평사리문학대상 응모 작품은 소설 부문에 200자 원고지 100장 내외의 중·단편 중 1편(중편은 줄거리 첨부), 시는 5편 이상, 수필은 3편 이상, 동화는 1편을 제출할 수 있다. 특히, 하동에 관한 내용을 다룬 작품은 우대받으며, 모든 작품은 미발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한다. 참가 자격은 역량 있는 신인과 등단 2년 미만의 기성작가로 제한되며, 당선작에는 부문별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소설 부문 당선자에게는 1000만 원, 시·수필·동화 부문 당선자에게는 각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 신설된 평사리 청소년문학상 시 부문과 반려동물 디카시 부문도 주목받고 있다. 평사리 청소년문학상은 200자 원고지 60장 내외의 미발표된 순수 창작 소설 1편이고, 올해 신설된 시 부문(3편)은 전국의 고등학생 혹은 동일 연령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상금은 대상 100만 원(시 70만 원), 금상 70만 원(시 50만 원), 은상 50만 원(시 30만 원), 동상 30만 원(시 20만 원)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부터는 ‘반려동물 디카시:디지털카메라와 시(時)의 합성어’를 함께 공모한다. 생전 동물을 비롯해 뭇 생명 있는 것들을 아끼고 사랑했던 박경리 선생의 뜻을 받든 반려동물 디카시는 반려동물 사진과 5행 내외의 문장으로 3편을 출품할 수 있다. 신인과 기성 누구든 응모 가능하며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15명 등 총 20명의 작품을 선정한다. 분야별 당선작은 2024 토지문학제 시상식(10월 12일 예정)에서 심사위원의 심사평과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자는 8월 31일(마감 당일 도착분 유효)까지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76-23)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든 부문은 PC 파일(11포인트 줄 간격 160) 제출 가능하며, 평사리문학대상과 청소년문학상은 우편으로만 접수하고 반려동물 디카시는 이메일로만 출품 가능하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 으뜸 문학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소설 『토지』의 배경인 악양면 평사리를 문학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 지난 2001년부터 작품 공모를 시작해 올해로 24년째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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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주거급여 수급자에‘주택수리비’지원한다남해군은 저소득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기초생활보장(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대상자에게 주택수리 등을 지원하는 2024년 ‘수선유지급여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총 48가구(20가구, 중보수 18가구, 대보수 1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4억 7400만원이 투입된다. ‘수선유지 급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48%이하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 중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자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차등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보수는 최대 457만원(도배, 장판 교체 등), 중보수는 최대 849만원(창호, 단열공사 등), 대보수는 최대 1,241만원(지붕, 욕실개량 등)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또한, 지원대상자 중 고령자 13가구에게는 안전손잡이 등 주거약자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최대 50만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 32가구에 한하여 경사로, 미끄럼방지 시설물 등 설치를 위해 최대 38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주거급여 수급) 가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거 취약계층 군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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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탄탄한 지식재산 중소기업 해외진출 승부경상북도가 특허청과 공동으로 지원하는 ‘2024년 경상북도 지식재산(IP)기반 해외진출 지원(글로벌 IP 스타기업)’사업에 38개 기업을 신규 선정했다. ‘IP 기반 해외진출 지원(글로벌 IP 스타기업)’ 사업은 기존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이 예정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1월부터 3월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 기반 해외진출 지원”사업 신청을 받았다. 도는 사업에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지식재산센터(경북, 경북 북부, 경북 서부)의 현장심사와 대면평가와 같은 면밀한 심사를 거쳐 38개 기업을 2024년 글로벌 IP 스타 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원을 결정했다. 경북지식재산센터에는 포항시 11개, 경주시 2개, 김천시 1개, 영천시 3개, 문경시 1개, 경산시 9개, 의성군 2개, 칠곡군 3개 기업을 선정했다.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에서는 안동시 3개,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에서는 구미시 3개 기업을 선정 결정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44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권리화, 특허맵, 디자인 개발, 특허 기술 홍보 등 203건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8개 기업이 첫 수출(9개국)로 82만 3,500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2개 기업((주)건화이엔지, ㈜에스이에이)이 제60회 무역의날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는 신규로 선정된 38개 기업과 전년도에 이미 지원 중인 22개의 기업을 포함하여 총 60개의 글로벌 IP 스타 기업에 13억5,200만원을 지원한다. 이들 기업에는 전담 컨설턴트를 통해 ▲해외 출원 비용지원 ▲특허맵(심화/일반)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제품/포장 디자인 개발 ▲제품디자인 시제품 제작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신규/재단장 브랜드 개발 ▲특허·디자인 융합 ▲브랜드·디자인 융합 ▲기업 IP경영 진단·구축 등 필요에 맞는 전문적인 지원을 받아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킨다. 경상북도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올해 선정된 글로벌 IP 스타 기업들이 지식재산센터의 체계적인 컨설팅을 받아 지식재산경영 역량을 극대화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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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군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 사업 적극 추진2024년 군산시가 군산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외 물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산새만금신항 개항에 발맞추어 군산항과 신항의 특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함이다. 먼저 군산시는 지자체, 항만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포트세일즈단 구성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군산항 포트세일즈 사업에 나선다. 군산항 포트 세일즈단은 전북특별자치도 · 군산시 및 군산항 유관기관과 기업체 실무자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올해부터는 도내 수출입기업 중 군산항 미이용 화주를 대상으로 군산항 적극 홍보를 통해 군산항 이용률을 제고하고 화물별 맞춤형 마케팅 및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이런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활용하여 군산항 이용자의 만족도 및 물동량이 상승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4년 군산항 화물유치 지원사업으로 3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산항을 이용하는 화물주와 선사 등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를 통해 전략화물(컨테이너, 자동차, 우드펠릿) 유치를 늘리기 위해서다. 군산항을 이용하는 화물주와 선사의 물류 비용 절감 및 효율적인 화물 처리를 돕기 위한, 화물별 맞춤형 지원도 실시된다. 이를 통해 군산항을 통한 화물 유치를 증대시키고, 군산항 이용의 편의성과 경쟁력 향상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시민 이해도 제고를 위한 홍보 투어도 진행된다.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을 시민들이 직접 방문하여 항만 현황을 청취하고, 항만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방침이다. 군산시는 투어를 통해 그간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시민 체감도가 부족했던 항만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를 통해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군산 발전 기여도를 적극 알릴 생각이다. 이외에도 군산시는 군산새만금신항의 개장과 발맞추어 ▲군산항과 신항의 기능 · 역할 분석과 특성화 방안 등 군산항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 ▲군산항 · 군산새만금신항 정책포럼 2회 개최 등을 통해 군산항 발전을 위한 전략적 방안을 모색한다는 복안도 가지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은 군산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유일한 항만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주요한 산업시설인 만큼 지역경제 발전의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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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50·60 신중년 세대 재도약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파주시가 ‘50·60 신중년 세대’의 인생 이모작 설계를 위한 '50·60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4월부터 운영한다. '50·60 역량강화 지원'은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50·60 신중년 세대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신중년 세대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지게차 운전기능사 취득 ▲소방안전관리자 2, 3급 교육 ▲무인항공 조종 및 촬영 영상 전문 자격 과정 ▲환경관리사 전문 강사 양성 ▲경비원 자격 취득 과정 등 취업특화 교육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50·60 직업·진로 기초교육 ▲재무설계 및 경제교육 ▲나이 혁명 프로젝트 등 인생 후반부 설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교육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파주시 소재 직장에 다니는 50·60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평생교육포털에서 확인하거나 파주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시 5060세대가 은퇴 후에도 활발히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중년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평생교육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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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소년상' 첫 수상자 발굴 나선다파주시는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또는 단체)를 선발·시상하는 ‘파주시 청소년상’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시는 2023년 제정된 '파주시 청소년상 조례'에 따라, 바르고 건강한 성장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노력한 개인·단체를 선발해 ‘파주시 청소년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파주시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또는 단체)이며, 선발 부문은 ▲자원봉사 ▲교류활동 ▲사회참여 ▲바른의지 ▲문화예술 ▲창의과학 ▲체육진흥 ▲청소년지도자 8개 부문이다. 최종 선발된 16명의 수상자는 오는 5월에 개최될 ‘2024년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을 받는다. 후보자 추천은 4월 19일 18시까지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소속 기관·단체(학교 포함) 또는 청소년 주소지 읍면동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표창 추천기관 또는 파주시 청소년상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격려해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파주시 청소년상’ 수상자 발굴에 나섰다”라며, “각 학교 및 청소년 기관(단체)에서는 모범적인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자가 추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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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학교별 특색 담은 프로그램 등에 재정 지원파주시가 학교별 특색을 담은 다양하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재정적 지원에 나섰다. 시는 올해 초중특수학교 91개교에 총 19억 1천9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지원 사업을 살펴보면, ▲희망교육플러스 프로그램 운영(8억 1천만 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지원(4억 3천만 원) ▲파주형 작은학교 만들기(6억 7천만 원) 등이 있다. 희망교육플러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와 흥미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을 다양화해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년 대비 1억 7천만 원의 예산이 증액되어 학교별 규모에 따라 6백만 원~1천3백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정규수업 이외에 교과목 및 예체능,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과목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에게는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으로, 지원 대상 학교의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8천만 원이 증액된 4억 3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파주형 작은학교 만들기는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려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별 차별화된 교육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상 학교는 학급수가 9개 이하, 학생이 300명 이하인 초중학교이며, 규모에 따라 1천6백만 원에서 2천1백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파주시는 우리 학생들이 각자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교육을 받으며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