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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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공동체 공익활동 협약' 공모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역 환경오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으로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공동체 공익활동 협약’사업을 오는 4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촌 지역은 자연환경과 공동체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지만 최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소각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우리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홍성군 8개 면 내 10개 공동체를 선정하여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폐가전, 폐가구, 분리수거를 주제로 환경교육과 실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공동체는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혜전대학교 HiVE센터 등 지역 내 협력 단체와 협약식을 통해 주요 결정 사항을 공유 및 의결하며 향후 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지역의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홍성군 또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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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INCHEON<APEC 정상회의 유치 특별위원회/사진제공=전소영 의회운영위원회> 인천광역시의회 APEC 정상회의 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희, 이하 APEC정상회의 인천유치특위)가 다음 달에 있을 총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에게 인천의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동참을 호소했다. 26일 APEC정상회의 인천유치특위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월 10일’에 출마하는 후보자를 통해 유치 지지 열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인천지역 각 정당에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공약화 등 정치력을 결집해 힘을 보태주기를 요청했다. 인천시는 APEC이 지향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 등을 모두 충족하는 최적의 도시로서 경제·산업 분야에서 절대 우위에 있다고 인천시의회는 강조했다. 또한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2023년), OECD 세계포럼(2018년), 인천아시안게임(2014년)등 국제행사 경험이 풍부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국제공항과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한 송도컨벤시아 등 세계적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희 위원장은 “인천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로서 모든 면에서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범시민 유치 지지 확산 등 총력을 다하여 인천에서 정상회의가 열린다면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인천시는 최근 외교부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1차 회의 결과에 따른 개최 도시 선정 기준에 따라 유치신청서 작성 등 만반의 준비를 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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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자원봉사센터,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이동목욕 자원봉사 활동 교류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이동목욕 자원봉사자 간 네트워크 및 정보교류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이동목욕 자원봉사자 간 활동에 대한 상호교류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활동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두 센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서로 다른 봉사 현장의 정보교류를 통해 동반성장의 시간이 되고 앞으로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관철 센터장은 “따뜻하게 맞이해준 이천시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히 이동목욕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노고에 존경함을 전하며 다음에는 광주시로 초청하여 다시 한번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연중 이동목욕차량을‘이동복지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중증장애인 및 저소득층 가구 중 목욕시설이 없는 분들을 대상으로 목욕, 세탁,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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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부발읍 새마을협의회, 벼 육묘사업 전개‘호평’부발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일간, 부발읍 공동 육묘장에서 어린 모를 기르는 '벼 육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5월에 있을 '어르신 경로잔치'를 위한 기금을 마련키 위한 것으로 지역공동체 복원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새마을 협의회에서 매년 해오고 있다. 부발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바쁜 와중에도 참여하여 모판을 만들고 육묘장으로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사의 어려움과 새마을단체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 기회를 통해 나누기도 했다. 구교호 새마을협의회장은 “육묘가 잘 자라 올해도 전국 최고의 임금님표 이천쌀이 생산되기를 바라며, 새마을에서 부발읍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동호)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나눔 봉사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부발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는 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수요 파악 등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는 4월 19일부터 2일간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 음식바자회를 펼칠 계획이며, 5월 24일에는 어르신 경로잔치를 가모스하우스웨딩에서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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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첫 걸음전남 함평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학교 등이 협력·주도하여 지역 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지역 정주 생태계까지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정부의 지역 주도 대표 교육개혁 정책이다. 이날 개최된 착수보고회는 함평군청, 함평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장, 학부모 단체 등 함평군 민·관·학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의 발표자로 나선 동신대 산학협력단 김춘식 교수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필요성 및 함평군만의 차별화 전략, 세부전략 및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에 참석자들에게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함평군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뜨거운 열망을 짐작할 수 있었다. 함평군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지정공모는 단순히 교육에 국한되지 않는 함평군의 미래 비전을 아우르는 의미있는 도전이라 생각한다.”며 “이날 수렴된 의견과 함평군 각계각층에 실시할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정 공모 과정에서 지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최선을 다해 공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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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창포원, 세미원(경기제1호지방정원)과 우호교류 정원조성거창군은 지난 26일 거창창포원내에서 육묘한 꽃창포 모종 4천 본을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재)세미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1월 8일 양평군과 거창군 간에 우호교류협약 실천과제의 일환으로 거창 창포원에는 세미원에서 품종등록 된 세미1호(수련류), 빅토리아수련, 열대수련을 식재하고 세미원에는 거창창포원에서 육묘한 꽃창포를 각각 식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식재할 모종은 거창창포원에서 세미원에 방문해 직접 전달했으며, 세미원은 꽃창포 모종 4천 본을 붓꽃원 일대에 식재하고 5월달 쯤 개화를 하면 거창창포원 정원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고, 거창창포원은 세미원으로부터 5월쯤 수련류를 전달받아 식재하고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해 말 양평군과 맺은 우호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식물자원교류행사가 향후 관리 노하우, 프로그램 공유 등으로 확대발전시켜 거창창포원의 볼거리 제공과 내실을 다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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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초보아빠 육아스쿨 운영거창군이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신규 특화사업으로 4월 2일부터 '초보아빠 육아스쿨'에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보아빠 육아스쿨'은 초보아빠들이 가족들과 소통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쉬운 요리 레시피와 기초적인 살림 노하우를 알려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월 25일부터 5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요리를 집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맛보고, 자녀들과 함께 만들어 보며 즐거운 시간가질 수 있어 가족들과의 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해당 프로그램은 거창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물론 양성평등과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방문 신청자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여 접수를 받는다. 이외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내용은 거창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행복나눔과 여성보육담당으로 유선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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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 광양백운로타리클럽과 광양읍 주거개선 봉사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과 국제로타리3610지구 광양백운로타리클럽이 지난 2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개선 봉사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수혜 대상자는 중장년 1인 가구로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됐으며, 오랜 기간 청소가 되지 않아 악취와 도배 장판 오염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고 있었다. 이날 주거개선 봉사에는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 15명과 광양백운로타리클럽 회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배 장판 교체와 전기 설비점검, 전등 설치 등을 실시해 쾌적하고 밝은 보금자리 마련에 힘을 모았다. 최광석 단장은 “몸이 좋지 못한 어려운 이웃이 깨끗해진 공간에서 몸도 마음도 건강히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봉사했다”며 “언제나 요청하면 함께해주는 단원들과 광양백운로타리클럽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날씨 좋은 3월 주말에 나들이보다 봉사에 앞장서 주신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과 광양백운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연이은 봉사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보답해 행복한 광양읍이 되도록 지속적인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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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평생학습교육 프로그램 사업 공모구리시는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학교 등 다양한 네크워크를 통한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4년'1평생학습기관 1우수프로그램'’과 ‘ 2024년'1학교 1평생학습교실'’이며, 사업별 자세한 공고 내용은 구리시청 및 구리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학교, 평생학습 유관 기관·단체이며, 접수 기간은 두 사업 모두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다. 접수 방법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류(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자료실)에 게시돼 있다. 시에서 심의 후 선정된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구리시청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31-550-8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기관별 차별화된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또한 학교가 중심이 되어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등 지역 내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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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분과 선진지 벤치마킹 및 워크숍 실시광주시는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 실무분과 위원들과 함께 수원시를 방문해 실무분과 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광주시 자체 실무분과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상을 수상한 교육문화여가분과 및 돌봄분과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협의체 실무분과의 혁신적인 발상과 성과 도출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분과위원 간 소통과 실무분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벤치마킹 및 워크숍에서는 선진지의 우수 운영 사례 학습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 및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위원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인근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광주시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탄탄한 사회보장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