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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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거복지센터, 확장 이전 개소광주시는 26일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를 확장 이전해 개소했다. 확장 이전한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광주역8로 14, 행복주택 2층에 문을 열었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희 의장,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및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23년 1월 지역주민의 주거 문제 및 주거 안정 욕구 해결을 위해 송정동 소재 대단지 빌라 내에 개소해 운영한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장소가 협소하고 접근성이 불편해 시민과 주거복지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보다 더 공격적인 주거복지업무 추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협업을 통해 광주역 행복주택 2층에 새롭게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광주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용이하고 광주역 행복주택 내 위치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연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앞으로 주거 복지 네트워크 구축 및 민관협업, 주거 취약계층 주거실태조사 및 상담‧서비스 연계, 정보제공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확장 이전 공간을 마련해 준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에게 감사드린다”며 “광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다양한 주거 관련 시책을 수립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주거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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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장이 들려주는‘도시란 무엇인가’서울 동대문구는 ‘도시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공무국외출장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25일 구청 2층 강당에서 직접 발표자로 나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미국 포틀랜드 시를 방문해 경험한 내용과 그로부터 얻은 동대문구의 개발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3. 10.~17. 이 구청장은 ‘20분 동네’를 기반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며 새로운 도시모델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는 미국 포틀랜드 시를 방문해 도시의 비전과 로컬 생태계 구축 방안들을 살펴보고 돌아왔다. 미국 오리건주에 위치한 포틀랜드는 집에서 도보 및 자전거로 20분 내 도착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학교, 극장, 식료품점, 공원, 병원 및 경제활동이 가능한 소규모 상업 지구를 갖춘 ‘20분 동네’ 개념을 기반으로, 자동차가 필요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환경보호와 함께 로컬 생태계를 구축한 좋은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 날 강연에서 이 구청장은 도시계획의 패러다임이 ‘성장주의’에서 지역사회와 골목 가치를 재조명해 도시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뉴 어바니즘’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구가 지향하는 도시의 모습을 공적 공간이 살아있는 도시, 사람이 중심인 행복한 도시, 지속가능한 모두를 위한 도시 등으로 정의하며, 로컬 크리에이터의 집합체인 전통시장을 활성화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로 거듭날 계획임을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포틀랜드 주립대학과 직원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왔다. 내년부터 구 직원 2명을 포틀랜드로 직무훈련 보낼 예정이다.”며 “미국이 달 착륙 때 진행한 ‘문샷(Moon Shot) 프로젝트’처럼 기존의 틀을 깨고 발상을 전환해 동대문구의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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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형 공영자전거 ‘타랑께’ 돌아온다광주형 공영자전거 ‘타랑께’가 다시 시민 곁으로 돌아온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새단장한 ‘타랑께’ 350대를 시범 운영한다. ‘타랑께’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개선, 시민 친화적으로 운영한다. 운영시간과 주차장을 대폭 확대하고 요금체계도 사용자 입장에서 전면 개선했다. 먼저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였던 대여시간을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로 5시간 늘렸다. 운영구역은 기존 상무지구, 동천동 주변에서 지하철 김대중컨벤션센터역~농성역 주변, 광주천변, 아시아문화전당 일대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타랑께에 탑승하고 주차할 수 있는 장소도 51개소에서 101개로 두 배 늘린다. 요금체계는 사용자 편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타랑께 대여카드 또는 모바일앱을 사용하면 1시간 무료 대여할 수 있으며, 1시간 이후부터는 30분당 500원의 이용요금이 부과된다. 대여와 반납은 하루에 횟수 제한없이 가능하다. 광주시는 타랑께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해 대여까지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였다. 기존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인증하는 절차가 3~4분 가량 소요됐지만, 타랑께 시스템 개선을 통해 1분 이내로 줄였다. 타랑께의 대여, 반납은 지정된 주차장에서만 가능하며, 지정된 주차장에 반납하지 않을 경우 임시잠금 모드가 설정돼 기본이용시간을 초과하면 요금이 부과된다. 대여방법은 타랑께 앱을 이용해 자전거에 부착된 스마트 잠금장치의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거나 등록한 대여카드를 스마트 잠금장치의 ‘CARD’ 부분에 태그하면 된다. 광주시는 이번 시범운영 기간 매월 이용실태를 분석·평가한 후 타랑께 재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백남인 도로과장은 “타랑께의 운영시간, 이용요금을 개선하고 이용구역도 확대한 만큼 많은 시민이 이용해주길 바란다”며 “사용자 입장에서 개선 방안을 고민하고, 자전거 이용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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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민의견 듣는다광주광역시는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의견수렴 토론회’를 오는 4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다. 광주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지속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 ▲아동정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실시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는 아동,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1740명을 대상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6개 영역에 걸쳐 광주시 아동친화 인식 실태조사를 벌였다. 조사에서는 아동과 양육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지역사회의 아동친화도 중 가정생활의 보호 및 안전에 대한 만족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놀이와 문화 부문에서는 ‘비용에 대한 걱정 없이 놀 수 있다’가 다소 낮게 나타났다. 광주시가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평가에서는 ‘아동양육 돌봄과 가정지원 서비스’와 ‘광주광역시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는 이번 ‘아동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의견수렴 토론회’ 참가자를 4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 인원은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밖 아동 50명, 학부모 10명, 아동관계자 10명 등 총 70여명이다. 신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관련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후 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시민의견은 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방향성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수립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오영걸 여성가족국장은 “아동·청소년이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2019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2024년 12월 재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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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우주인도 놀러오고, ‘두다다쿵’ 캐릭터도 놀러오는 순천!순천시가 EBS 인기 애니메이션이자, 산림청 ‘숲으로 가자’ 홍보대사인 ‘두다다쿵’을 국가정원에 접목한다. ‘두다다쿵’은 장난스럽고 호기심 많은 두더지 캐릭터 ‘두다’가 탐험가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요 모티프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 배급될 정도로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작품이다. 시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키즈가든’에 ‘두다다쿵’ 캐릭터를 더한다. 화려한 색감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두다다쿵’ 캐릭터와 우주인 조형물은 순천의 새로운 CI를 더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컨셉을 표현했다. ‘두다’와 함께 정원 곳곳을 탐험하는 ‘작은 정원사의 모험’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원 속 각종 콘텐츠를 더욱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관람객과 캐릭터가 호흡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새롭게 조성된 ‘두다하우스’ 역시 눈길을 끈다. ‘두다하우스’의 외관은 자연주의 환경예술가 박봉기 작가의 작품으로 구현했다. 자연을 소재로 ‘대자연의 순환’이라는 의미를 구현하는 박봉기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생명의 시원’이 되는 순천의 자연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내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주인공 ‘두다’와 실제로 대화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상상 속에 존재하던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정원 속에서 실제로 살아 숨 쉬는 듯한 느낌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두다’와의 대화를 통해 모두를 위한 정원이 개인을 위한 정원으로 바뀌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해 국가정원을 방문하셨던 분들이 다시 찾아오시더라도 깜짝 놀랄 만큼 새로운 변화를 많이 준비했다”며, “인간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최적의 공간인 정원에 오셔서 진정한 휴식과 관광 모두를 누리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오는 4월 1일 10시,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허브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국가정원 운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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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영위원회와 간담회 개최동두천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시 관계자, 주민협의체 운영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이 직접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참석자들은 시정 브리핑을 통해 우리동네주민쉼터 조성사업(빈집 정비사업)현황, 행복드림센터 건립을 통한 상권 활성화 방안, 생중계 상생 플랫폼과 생연 공유 누리센터 건립 현황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진행 사업을 주민협의체 운영위원들에게 공유했다. 특히 관계자는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다양한 공모사업과 연계하는 방법 등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모색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분의 열정적인 활동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간담회 자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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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청년비전센터 ‘충주시 홍보맨’ 초청 특강 참여자 모집창원청년비전센터는 오는 4월 17일 저녁 7시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하여 청년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MZ세대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원청년비전센터의 ‘MZ세대 명사 특강’은 유명 연사의 오프라인 강의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청년에게 현장감 높은 강의와 해당 분야 전문가와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에게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다. 올해 첫 번째 특강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충TV)를 운영하며 ‘충주시 홍보맨’으로 이름을 알린 김선태 주무관이 맡는다. 김 주무관은 ‘홍보의 신’이라는 주제로 기획부터 촬영, 출연, 편집까지 혼자 맡으면서 마주한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진솔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은 창원에서 생활하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창원청년정보플랫폼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박정의 청년비전센터장은 “지역 청년의 문화적 목마름을 해소하고 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MZ세대 명사 특강을 이어간다”며, “첫 강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청년 수요의 명사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니 창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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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네일 숍 운영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여 명에게 기초 손톱 손질 및 말벗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네일 숍 운영 특화사업을 시작했다. 네일 아트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쑥스러워하시면서도 “평생 남의 손에 맡겨 손톱 손질을 받아 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직접 예쁘게 꾸며주니 너무 고맙다”며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네일 아트를 통해 삶의 활력이 증진되고 자아존중감이 향상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손을 잡아주는 것만으로도 평생 헌신하는 삶을 살아오신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된 것 같아 기쁘며, 더 많은 어르신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뜨개질 교실, 어르신 생신상 차림, 이미용 지원, 네일 아트 지원 등 2024년도 특화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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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해남, 농협군지부·(사)농가주부모임 상호 고향사랑기부장흥군은 25일 장흥군수실에서 장흥군과 해남군 농협군지부와 (사)농가주부모임 간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두 지역 기관 및 단체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호 증진을 위해 이루어졌다. 각 농협군지부 200만원, 농가주부모임 100만원씩을 서로 전달했다. 이러한 기관·단체들의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또 다른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정착되가는 분위기다. 전종순 농협장흥군지부장은 “인구소멸로 고통 받고 있는 농촌지역에 고향사랑기부제가 단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농협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이 솔선수범하여 기부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 앞으로도 농촌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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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3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발대식 개최김제시는 26일 제3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배지·활동다짐문 선서, 연간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 시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 3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김 시의장은 배지를 수여했으며 의원 대표들은 활동 다짐문 선서를 통해 올해 의정활동 계획과 포부를 함께 공유했다.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거주 초·중·고교 재학생 39명으로 구성돼 의회 활동을 통해 정책에 참여하고 민주적 의사결정을 몸소 체험하는 등 아동의 권리증진을 목표로 추진된다. 올해로 제3대를 맞이하는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의회아카데미, 정책제안대회를 통해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우리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의 더욱 활발한 목소리를 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시정 현안과 정책 제안을 겸허히 경청하고 수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