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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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원, 황남동에서‘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퍼포먼스 진행경주문화원은 지난 20일 황남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7기 경주 인문학 강좌 시작 전 수강생들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퍼포먼스에 참여한 수강생은 개최 도시 시민의 준비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유치 공감대를 확산하고 성숙한 시민의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철제 경주문화원장은 “자발적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퍼포먼스에 참여해 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유치 공감대 확산 및 성숙한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경주문화원에서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은숙 황남동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경주문화원과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리며, 개최지 확정 시까지 많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조철제 경주문화원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 정보공유분과위원장으로 대정부 및 유관기관을 상대로 유치 및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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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원신동 ‘건강취약계층 안심 돌봄’찾아가는 서비스 추진고양특례시 원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4월부터 관내 건강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심돌봄’특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돌봄 사업은 정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원신동에 간호직 공무원이 배치되면서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건강취약계층 안심돌봄’사업은 원신동에 소속된 간호직 및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고위험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고단백 영양음료를 제공하고 질병과 정신건강 등을 꼼꼼히 살펴본다. 필요시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에 치료를 연계하는 전문사례관리를 제공하게 된다. 원신동은 국민임대 아파트가 소재하고 있어 고양시에서 복지 대상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이다. 향후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발굴되는 고위험 가구를 적기에 발굴하고 선정하여 대상자 가구에 필요한 맞춤형 보건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인석 원신동장은 “거동이 불편하여 적절한 건강관리가 어려운 분들에게 더욱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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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30지구 6지역, 경주시 천북면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개선 실시국제로타리3630지구 6지역 대표 경주로타리클럽은 지난 22일 천북면 거주 독거노인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 완공 현판식을 가졌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6지역 경주RC, 남경주RC, 경주안강RC, 경주북경주RC, 경주천마RC, 경주퀸즈RC, 경주알영RC 등 7개 클럽에서는 합동 지구보조금사업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진행해온 집수리를 올해 3월 완공하며, 천북면 어려운 이웃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독거노인(이○화, 85세)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천장 보수공사, 도배장판교체, 화장실 수리 등의 지원을 받게 됐으며, 냉장고와 세탁기 교체, 생활필수품 지원 등 총 585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았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평상시에도 집이 무너질 것 같아서 항상 불안하고 태풍이 올까 봐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이렇게 튼튼하게 수리하게 돼 마음 편히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중고 냉장고도 매번 고장이 났는데 새것으로 지원이 돼 너무 감사하다”며 수차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병혁 회장은 “쓰러져가는 집에서 불안하게 지내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많이 뿌듯하다”며 “이번 사업에 함께 동참해 준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천북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매년 지원해 행복한 희망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김철우 천북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선행을 베푸는 국제로타리3630지구 경주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의 문화가 확산이 돼 이웃에게 관심을 쏟는 따뜻한 천북면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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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2일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2024년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확정 및 연간 일정 계획 등 현안을 주제로 논의했다. 협의체는 매월 실시하고 있는 ‘길상사와 함께하는 행복음식나누기 사업’과 ‘착한 빵 나눔 사업’을 통해 매주 식사가 어려운 이웃 가구에게 빵과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 등을 하고 있으며 2월에는 총 34가구에게 지원했다. 또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 2월 2일 제1회 회의에서 논의됐던 어르신 말동무 맞춤서비스, 행복나눔 힐링 나들이, 풋풋한 건강 발마사지, 이불 빨래 봉사 등 7개 사업을 확정했다. 박성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위촉된 신규 위원들 환영하며, 2024년 추진해야 하는 사업에 다 같이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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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자원봉사센터, ‘푸른나무 봉사단’ 입단식 개최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푸른나무 봉사단 2기 입단식을 가졌다. 푸른나무 봉사단은 양산에 거주하는 20대·30대 청년을 중심으로 2023년 구성돼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사회에 대두되고 있는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입단식은 봉사단 활동 안내 및 MZ세대 봉사활동 성향분석 등 팀빌딩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서포터즈 활동을 추가하여 SNS를 통해 청년세대에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홍보하며 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년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바탕으로 협업하고 소통하는 팀 리더십을 발휘해 청년들의 젊은 열정과 봉사정신이 양산시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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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 통장협의회,‘2025 APEC 정상회의 최적지는 경주!’거리 홍보 캠페인 진행경주시 월성동 통장협의회는 벚꽃시즌을 맞아 지난 22일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홍보를 위해 첨성대 일원 관광지에서 거리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통장들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경주시민의 의지와 준비된 시민의 모습을 보여주고, 세계가 주목하는 회의인 만큼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경주가 최적지임을 홍보했다. 이준호 월성동장은 “관광객이 급증하는 벚꽃시즌을 맞아 거리 홍보 캠페인을 통해 경주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관광객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월성동에서는 개최지 결정 시까지 주민들과 함께 꾸준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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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각산불 차단 위한 합동단속 실시양산시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소각산불 사전예방 및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원동면 등 관내 일원에서 농촌지역 불법소각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불법소각 합동점검반은 산림과, 자원순환과, 농정과, 웅상출장소 등 유관부서에서 5인1조로 구성해 오는 5월 15일까지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산림인접지(100m 이내)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이다. 또 산불드론감시단 운영을 통해 산불 취약지 및 등산로와 고지대 등에서 벌어지는 불법 소각행위도 감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광범위한 면적을 감시할 수 있어 인력과 소요기간이 대폭 단축되며,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감시활동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 및 폐기물관리법 등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산불방지를 위한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산불에 대한 최선의 대응은 예방”이라며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불법소각행위 근절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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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 통장협의회,'투표, 실천하는 당신이 주인공'캠페인 실시경주시 월성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 제고를 위해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투표, 실천하는 당신이 주인공'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월성동 통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회의를 개최해 주요 현안과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율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 후 진행됐다. 통장 일동은 주요 관광지인 첨성대 일원을 방문해 ‘투표, 실천하는 당신이 주인공’이란 구호를 외치며 투표율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정자 월성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정치에 참여하고 관심을 가지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선거의 투표율 제고를 위해 통장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월성동장은 “오늘 '투표, 실천하는 당신이 주인공'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월성동 통장협의회에 감사함을 전하며, 지역 주민들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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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청년·창업 등 미래성장 일자리 창출 투자양산시는 지난 18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일자리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세부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청년인재와 일자리가 풍부한 역동적인 경제도시’를 비전으로 올 한해 27,712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자수 165천명, 고용률 66.7% 달성(전년대비 0.4%p 상향)을 목표로 10개의 핵심전략과 36개의 세부실천과제를 선정했다. 10개의 핵심전략으로는 ▲일자리창출을 위한 대기업 유치 ▲지방소멸 및 고용위기 선재대응 ▲상권특성에 따른 활성화 사업 추진 ▲세대별·계층별 일자리 및 경제활동지원 ▲고용서비스망 구축과 고용안정분위기 확산 ▲신산업 일자리창출을 위한 창업지원 ▲지역산업 혁신지원기반 구축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성장유망산업 발굴 및 육성 ▲현장수요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기업성장 강화 ▲주력산업 고도화 등이 이에 해당한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청년고용개선을 위한 정책지원 확대 … 청년 도약 원스톱 체계 마련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구직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지원을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의 일상 회복과 자립역량을 강화한다. # 도전UP 실패DOWN 창업생태계 구축 … 창업기업 데스밸리 극복을 위한 단계별 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지원과 급성장하는 스타트업 지원 생태계 육성을 위해 'G-스페이스 동부'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창업 허브기능을 가진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또한 지역자원 및 문화특성을 소재로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터를 발굴 육성한다. #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과 주력산업 고도화 … 주력산업인 소재부품분야에 최고 역량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춤 핵심기업으로 육성하고,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추진을 통해 주력산업(고무, 화학, 플라스틱)분야에 연계 활용한다. 또한, 신의료산업인 다중영상 융합 의료기기분야 선도를 위한 기술혁신 역량지원 기반구축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한다. #인구 및 지역소멸 대응 …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대응 교육기반 강화를 위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을 추진하여 지역특화분야 인력양성을 통한 취·창업 활성화로 지역정주기반을 마련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과 함께 복합문화학습관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체험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위한 평생학습을 확대한다. 이외에도 취업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관내 일자리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고용서비스를 밀착지원하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대학과 연계협력사업 추진으로 다양한 직종과 신산업 관련 교육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청년층 인구 감소와 일자리 인프라 부족으로 취업난, 구인난 문제가 심각한 현실”이라며 “청년센터 중심의 제도적 지원체계를 촘촘하고 두텁게 구축해 청년의 일상 회복과 자립 및 사회 진출을 돕고,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성장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양산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양산시 홈페이지에 3월 29일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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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케이메디허브, 약물의 간 대사 안정성 평가 시험 지원케이메디허브가 간세포 분획(S9 fraction)을 활용한 약물대사 안정성 평가 시험 서비스를 제공해 신약개발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약물대사란 투여된 약물이 체내에서 화학적 변화를 거치는 과정으로 약물의 흡수, 분포, 대사, 배설을 연구하는 약동학(Pharmacokinetics)과 함께 신약개발 전 단계에 영향을 끼치는 핵심적인 요소이다. 이러한 약물대사의 안정성 평가는 약물이 변화되는 과정에서 독성이 생성되지 않는지를 분석하는 과정이기에 제약사에서는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위해 초기 후보물질 발굴(스크리닝) 단계에서 약물대사 주요 장기인 간의 대사 안정성 평가를 필수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국내 제약사 대상 간세포 분획 약물대사 안정성 평가 기술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함으로써 신약개발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대표 지원분야는 간 대사 안전성(Microsomal stability, S9 fraction stability), 혈장 안정성(Plasma stability), 혈장 단백결합(Plasma protein binding), 간 대사효소 억제(CYP inhibition) 및 생체시료 정량분석으로 의뢰자 맞춤 시험분석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약물대사 안전성 평가에 활용될 간세포 분획(S9 fraction)은 세포질과 마이크로좀으로 구성되어 기존 마이크로좀을 단독으로 활용하는 방법보다 다양한 약물의 대사효소를 이용한 대사평가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서비스 관련 상담 및 신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또는 신약개발지원센터 기술분석지원팀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풍부한 인프라를 이용해 국내기업의 신약개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