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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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 30일 개관식 개최<오는 30일 인천 남구는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남구는 30일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에서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한 장승덕 남구의회 의장 생활예술동아리 회원 용현1·4동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에서는 용현1·4동 풍물팀 한결과 풍물패 더늠의 사전 길놀이 층별 지신밟기 액을 몰아내고 복을 불러들이는 사물놀이 축하공연과 현판식 등이 진행된다. 주민 축하공연으로는 학익1동 마당예술동아리 학나래두드림의 신명나는 난타 공연과 학산춤패 꽃밭에서 등 창작 춤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부대행사로는 3층과 4층에서 생활전시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생활문화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 10억원(국비·시비 7억7천만원 구비 2억3천만원)의 사업비로 기존 학산소극장과 용현1·4동 주민센터 별관을 증축하고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마당이라는 명칭은 하는 이와 보는 이의 경계 없이 어우러지던 옛 두레공동체의 상징적 공간이었던 마당을 모토로 지역공동체 문화를 창조하는 장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당은 앞으로 마당예술동아리 양성을 통해 시민창작예술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생활예술동아리의 전시와 공연 발표를 통해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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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016년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약정식 개최<지난28일 인천 남구는 구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 예비 사회적기업 신규 지정서 교부 및 재정지원 약정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는 지난 2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서 교부 및 재정지원 약정식을 개최했다. 남구는 올해 제1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2개 업체 대표에게 지정서를 교부하고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된 18개 업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창출사업 및 사업개발비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인증 사회적기업과 광역자치단체에서 지정하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구분 공고를 통해 신청하고 인천시 사회적기업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 1차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에는 일자리창출사업 12개 기업 60명이 선정됐으며 사업개발비는 15개 기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연차에 따라 지원금액 비율이 적용된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남구 (예비)사회적기업은 총 30개 기업으로 인천지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사회적기업 제품 공공구매 촉진과 판로지원을 위해 구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고 및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신청 공고는 올해 6월~7월경 추가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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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준모드시 9명의 대표단 인천 남구 방문<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몽골 준모드시 대표단이 남구를 방문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의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몽골 준모드시 대표단이 28일부터 29일까지 남구를 방문했다. 베르제젝 의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대표단은 준모드시 부시장을 포함해 9명으로 구성됐다. 베르제젝 대표단 일행은 조경기업 견학 박우섭 남구청장 예방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체험 등을 소화하는 한편 제26회 남구 구민의 날 행사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상호 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교류 방안을 마련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05년 몽골 준모드시와 결연을 맺은 이래 11년간 돈독한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양 도시는 매년 공식 방문과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증진 및 관계 발전을 계속해오고 있다. 지난해 준모드시청에는 한국문화정보센터가 개관 한국 문화를 알리는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제공항이 개항돼 글로벌 도시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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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i-미디어시티 심포지엄 성황리에 개최<지난28일 인천 남구는 ‘i-미디어시티’의 개념을 정립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가 추진하고 있는 i-미디어시티의 개념을 정립하기 위한 전문가 심포지엄이 지난 28일 영화공간주안에서 개최됐다. 제26회 남구 구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i-미디어시티 이야기 나라 심포지엄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송정로 인천in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심포지엄에는 이상훈(전북대)·김영순(인하대)·김정환(경기대) 교수와 김선배 인주초 교사 김보성 성공회대 외래교수 류이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운영위원장이 발제자로 나서 미디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의견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의에서는 토론자와 참여자간 열띤 논의도 펼쳐졌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일반 주민에게는 다소 낯선 i-미디어시티라는 주제를 구민들에게 좀 더 쉽게 알리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남구가 추진할 i-미디어시티에 많은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은 남구에서 지난 4년간 진행된 i-미디어시티에 대한 활동을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구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남구는 그동안의 미디어 창조도시 사업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원도심의 이미지를 벗고 미래지향적 도시 브랜드 i-미디어시티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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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주차문제 해결 나선다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주차장 부족에 따른 주민 간 불협화음 해소 및 불법 주 정차 단속의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주차 정책 토론회 를 개최한다. 부평구와 인천발전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행사는 5월 25일 오후 2시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교통전문가들이 선진주차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이날 주민들뿐만 아니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실질적 교통수요자들이 토론회에 참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토론회는 인천발전연구원 석종수 박사가 좌장으로 나서며 경기연구원 빈미영 박사가 주차 공유제를 통한 주차문제 개선 방안 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더불어 지역 교통문제에 능통한 패널 위원과 부평구 주차장수급실태용역 사업을 수행할 연구원 등 7명이 토론을 벌이게 된다. 부평구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토론자 및 구민들의 의견을 앞으로 진행할 주차장수급실태 조사용역 및 주차정책에 최대한 반영 쾌적하고 편안한 주차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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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먹거리타운 상인회 쉼터놀이공원서 경로잔치 개최<부평구 굴포먹거리타운 상가번영회는 29일 낮 지역 내 쉼터놀이공원 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갈산2동 굴포먹거리타운 상가번영회는 29일 낮 지역 내 쉼터놀이공원 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굴포먹거리타운 내 여러 상가와 갈산2동 자생단체의 협조로 열리게 됐다. 김종혁 상가번영회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경로잔치를 통해 먹거리타운 내 상인들의 지역사회 봉사 발판을 마련하고 굴포먹거리 타운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고 있다 며 이번 행사가 상가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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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백운백일장 및 씨사이드파크 문화예술축제 체험행사에 놀러오세요인천 영종도 구읍뱃터 씨사이드파크 영종진공원 태평루와 영종하늘도서관에서 오는 5월 7일 오후 1시부터 4시간동안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인천공항 백운백일장과 씨사이드파크 문화예술축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꿈꾸는 마을이 주최하고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씨사이드파크 문화예술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초등생 대상 백일장은 바다 하늘 이규보를 주제로 운문과 산문 부문으로 나눠 추진하기로 했다. 이 행사는 인천문화재단이 사업비를 지원한다. 완성작품을 제출하는 초등학생 250명에게는 5,000원권 문화상품권이 선물로 제공된다. 대상은 가천대 총장상은 각 부문별로 4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금상인 꿈꾸는마을 이사장인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하고 은상인 한국차문화협회장상은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동상은 인천문인협회장상이 주어진다. 인천시교육감상과 중구청장상은 부상 없이 상장만 수여한다. 특히 한국차문화협회 사범 30명이 참여해 고려시대의 문인 이규보의 차문화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래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이 운영된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종이를 활용한 체험코너를 운영한다. 국립창극단 소속 허애선 명창과 인천시 무형문화재인 조경곤 고수의 춘향전 중 사랑가 배우기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개막공연에서는 한울소리의 대북공연과 영종도의 옛 이름인 자연도의 제비를 형상화한 창작품도 발표된다. 폐막공연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들로 구성된 영종예술단이 담당한다. 백일장 및 차문화 체험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학교와 개인 참가자들은 사단법인 꿈꾸는마을홈페이지www.dpnews.or.kr 나 jcgyo@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32-440-8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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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옹진군은 2016년 제6회 옹진군청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옹진군청> 옹진군은 최근 인천환경공단 송도종합스포츠센터에서 2016년 제6회 옹진군청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옹진군 본청 직속기관 및 의회사무과 전직원이 옹이팀 진이팀 갈매기팀 해당화팀으로 나눠 체육행사를 가졌다. 옹진군(군수 조윤길)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체육행사는 줄다리기 등 다수가 함께 할 수 있는 7개 종목이 열려 부서와 직위를 떠나 직원 모두가 활력 넘치고 하나 되는 즐거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개회사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는 직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자리이니만큼 승부를 떠나 모든 직원이 체육행사를 통해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직원간 화합과 소통으로 활력넘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자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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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소방서 장봉도 한들해수욕장 야산<장봉도 한들해수욕장 인근 야산에서 06시45분 화재가발생하였다./사진제공 = 인천 공항소방서> 인천공항소방서(서장 유형민)는 29일 03:46분경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 한들해수욕장 인근 야산에서 산불화재가 발생하여 06:45분경 화재를 진압하였다. 장봉도에는 현재 소방차 1대 배치 인원 4명이 근무중으로 인천공항소방서는 신속한 진화활동을 위해 대응1단계 비상소집과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으로 해운사 선박과 소방헬기 경찰 의용소방대 동원을 신속히 조치하였으며 옹진군청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이루어 산불진화를 하였다. 장봉출동대등 소방차 8대 소방헬기2대 소방력 24명과 주민등 170여명이 출동하였다. 빠른 초동조치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임야 4,000평 소실되었고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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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교통생활을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한국도로공사의 지식기부형 동호회 실크로드는 길과 관련된 개선과제 발굴과 대안 도출을 통해 안전한 교통생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사진제공 =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업무에 종사하는 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길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사내 동호회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의 지식기부형 동호회 실크로드는 길과 관련된 개선과제 발굴과 대안 도출을 통해 안전한 국민의 교통생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실크로드는 길에 관한 우리 사회의 건전한 지식집단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목표로 지난 2014년 4월 회원 43명으로 결성됐다. 동호회 명칭은 고대 중국과 서양 간의 정치․경제․문화를 이어 준 교통로 역할을 수행한 silk road처럼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도로공사와 사회전반을 연결하는 길에 관한 매개체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50명의 회원이 국민 교통생활 불편 개선과 도로교통분야 정책 대안 도출을 위해 그룹별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매주 정기모임을 통해 활동내용을 점검하고 있다. 결성된 지 2년밖에 지나지 않은 신설 동호회지만 20건이 넘는 실적을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한 최고속도가 본선과 동일하게 표기되어 과속을 유발하는 수원시 영통구 영덕고가차도에 대해서는 연결로의 제한최고속도를 하향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하여 시속 80km/h에서 60km/h로 제한속도를 낮추도록 하였다. 성남시에서는 판교고가차도 하부에 설치된 표지판이 역주행을 유발할 수 있음을 발견하고 경기도에 개선의견을 요청해 표지판 교체작업을 완료했으며 서울시 송파구에는 운전자들의 시야확보를 위해 도로 합류부 주변 녹지대 수목제거를 요청해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불합리한 도로합류부 안전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외에도 잘못된 길을 유도하는 도로안내표지판 개선 요청 붕괴가 우려되는 옹벽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 건의 교통혼잡을 가중시키는 불합리한 차선 운영 개선 요청 등을 통해 해당 지자체의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실크로드는 자체적인 활동 뿐만 아니라 앞으로 시청이나 도청 국토관리청 등과 연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국민의 안전한 교통생활 정착을 위한 한국도로공사의 지식기부형 동호회 실크로드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