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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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방 섬 지역 1인 구급차 없앤다…119 구급기능 강화인천지역 8개 섬 지역에 소방공무원 1인 체제로 운영되는 구급차가 없어질 전망이다.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119구급 업무기능 강화계획을 통해 2019년까지 각 소방서에 전문구급차를 배치하는 한편 섬 지역 구급차를 2인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9 구급서비스가 출범한 후 30여년간 인력충원과 장비보강을 통한 양적 성장을 일궈왔다면 앞으로는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평균 출동건수가 13만여건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구급서비스 질적 성장을 위해 2019년까지 간호사나 1급 응급구조사 포함한 총 3인이 탑승하는 전문구급차를 각 소방서별 1대씩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아직 심정지 등 중증환자 소생률이 많이 낮은 실정임을 고려해 심정지 환자 등 중증환자 출동을 전담시켜 현재 5%대에 머물고 있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는 등 중증환자 관리를 강화한다. 도서지역 응급의료서비스도 개선한다. 연평도를 포함한 8개 섬 지역에 소방공무원 1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구급차 8대를 2인 체제로 강화해 현재 병원 이송위주의 운영에서 적극적 응급처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1인 구급차가 운영되는 8개 섬 지역에는 지난 3년간 1,338건의 구급출동이 발생했다. 안영석 인천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구급인력 충원 등 몸집 부풀리기도 간과할 수 없지만 잘하는 것과 잘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차별화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인력 충원과 함께 신규 장비 보강 및 기존 대원들의 직무교육도 꾸준히 진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급서비스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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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 개최<지난25일 인천 계양구보건소는 2016년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인천광역시 계양구 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로 선정된 79가구 121명을 대상으로 4월 25일 오후 2시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2016년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미만에 해당하는 가구 중 66개월 미만인 영유아 임산부 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를 평가하여 영양플러스 대상자로 선정해 영양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사업 목적과 대상자별 제공 보충식품 식생활 관리능력 및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변경되는 보충식품 패키지 안내 및 배송방법 등 신규대상자가 알아야 할 전반적인 사업 내용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 수혜대상자를 확대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와 식생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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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 감사 주요 지적사항 개선을 위한 연찬회 개최로 예방감사에도 주력<지난27일 인천 계양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감사 주요지적사항 개선을 위해 연찬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월 27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감사 주요 지적사항 개선을 위해 국(소)장 과장 동장 주무팀장 회계담당자 희망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감사실의 특수시책으로 업무추진비 집행에 대한 관련 규칙 및 해설을 설명하고 감사지적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업무추진비 집행의 혼선을 예방하여 회계담당자 및 집행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해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연찬회는 업무추진비 규칙 해설 집행 요령 및 감사 적발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참여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 중 회계담당을 맡고 있는 한 공무원은 업무를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업무추진비 집행에 있어 판단하기 힘들 때가 많았는데 이번 교육 및 연찬을 통해 실무에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 6위를 인천시 군구에서는 연속 4년째 1위를 차지한바 있다. 계양구 관계자는 지적하는 감사뿐 아니라 교육과 연찬 모니터링 등으로 업무에 도움을 주는 예방감사에도 주력하여 청렴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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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전안산 100년을 꿈꾸다.<지난26일 안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도시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는 사람이 최우선인 안전하고 행복한 100년의 안전 안산을 위해 국제안전도시 인증 사업 추진은 물론 전 기관과의 안전 정책 협업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 4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관내 재난관련 유관기관 전문가 관련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협의회 회의를 개최했으며 안전도시 사업 경과 및 주요 사업계획 보고 안전도시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 건의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016년 안산시 안전도시 사업보고에서는 보다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안전도시협의회에 참여한 기관·단체 실무자를 중심으로 실무협의회를 오는 5월까지 구성하고 관계기관 안전도시 업무협약 체결을 주요내용으로 보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안전안산 100년을 꿈꾸다는 슬로건 아래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위한 안전도시 기본계획 착수보고에서는 안전도시를 위한 인프라 구축 지속적인 사업기반 마련 실효성 있는 핵심 목표지표 선정을 통한 안전수준 향상 방안 등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기본 틀로써의 역할을 할 기본계획의 개략적 내용이 보고됐다. 앞서 시는 2013년 안전도시 기본조사 용역을 완료한 이후 안전도시조례 제정 지역기관 및 단체와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그동안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번 용역이 완료되면 이를 토대로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에 적합한 손상예방 및 안전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공인센터의 현지실사 등을 거쳐 2018년 말까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히며 오늘 회의는 관내 재난관련 모든 기관이 참여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상호협력과 지원을 다지는 자리로 보다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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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노인문화센터 소금꽃 축제 개최<지난 26부터 28일까지 주안노인문화센터가 소금꽃 축제를 개최한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 주안5동에 위치한 주안노인문화센터(센터장 김성준)가 3일간의 소금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축제는 주안노인문화센터 개관 6주년과 제26회 남구 구민의 날 연계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축제 첫째날인 26일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라는 주제로 개관 6주년 기념식 및 나눔 국수 행사를 개최 남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학산나눔재단의 추진 의미를 확산하고 설립기금 모금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둘째날은 내 인생을 즐기고라는 주제로 네일아트 이미용 손마사지 행복사진촬영 등 토탈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자랑 등의 시간을 가졌다. 셋째날은 한평생 건강하지라는 주제로 사랑병원과 지역사회 다양한 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한 건강검진 건강특강 등을 진행하고 건강걷기대회로 3일간의 행사가 마무리된다. 김성준 주안노인문화센터장은 매년 진행되는 개관 기념식과 축제이지만 올해는 남구 구민의 날과 연계 더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들이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후원과 지도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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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제3회 학부모참여사업 자체 심사 평가회 개최<지난21일 인천 남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학부모참여사업에 참가한 28개교 사업계획에 대한 자체 공개심사 평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학부모참여사업에 참가한 28개교 사업계획에 대한 자체 공개 심사 평가회를 개최했다. 심사는 올해 사업 참가학교 담당교사와 학부모 대표 등 6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평가위원회가 맡아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했다. 특히 학부모참여사업 전문멘토단으로 구성된 학교 교사들과 지역 교육활동가들은 각 학교에서 제출한 사업계회과 운영에 대해 전문적인 도움을 주었다. 학부모참여사업으로는 학교텃밭 가꾸기 엄마와 함께 책읽기 지역사회 봉사하기 등이 소개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문영미 남구의회 의원은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와 교육프로그램의 높은 수준에 대해 크게 놀랐다며 앞으로는 매년 열리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남구 평생학습관은 제3회 학부모참여사업을 계기로 남구 교육공동체의 주체인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부모참여사업은 올해 교육혁신 정착의 해를 맞아 교육혁신지구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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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전 직원 대상 성희롱·성매매 예방 교육 실시<지난26일 인천 남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성희롱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성희롱·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실시한 이번 교육은 정춘숙 한국여성의전화 전 상임대표가 강사로 나서 공동의 피해자로 함께하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정 강사는 성희롱의 정의와 유형 성희롱에 대한 현명한 대처 방법 성희롱·성매매 관련 법령의 내용 성매매 방지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강의를 진행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발판으로 올바른 성문화가 정착되고 조직 내 양성평등을 실현해 나가는 데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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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민간 자율방역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지난27일 남구보건소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간 자율방역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하절기 모기매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감염병 취약지역 방역·소독활동에 참여하는 민간 자율방역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21개 동 주민센터와 7개 전통시장 31개반 249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민간 자율방역단이 참석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 접근성이 높고 지역실정에 밝은 주민으로 구성된 민간 자율방역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특히 흰줄숲모기로 전파될 수 있는 지카바이러스 예방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올해도 경유 대신 물을 사용하는 친환경 방역인 연무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방역취약지 및 모기 등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물웅덩이 뒷골목 각종 쓰레기 투기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동 및 전통시장 민간 자율방역단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방역장비 사용방법과 약품의 혼합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운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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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금고시장 보물을 찾아라 행사 3일간 진행<오는29일부터 5월1일까지 인천 남구 토지금고시장은 먹거리축제 시장의 보물을 찾아라를 진행한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이번 주말 토지금고시장에 가면 조금 특별한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2015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인천 남구 토지금고시장은 오는 29일부터 5월1일까지 상인과 고객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축제 시장의 보물을 찾아라를 진행한다. 제26회 남구 구민의 날을 맞아 연계행사로 개최되는 축제는 토지금고시장 주차장에 마련된 행사무대에서 29일 오후 7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축하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30일에는 KBS 6시 내고향 전통시장의 리포터인 개그맨 조문식의 진행으로 토지금고시장의 상징인 토금조 캡슐 100개를 찾아라를 시작으로 100원 경매쇼 대표음식 품평회 야시장 추억의 DJ쇼 도시락특공대 스마트 쇼퍼선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월1일에는 토지금고시장 상품진열 왕중왕 선발 보물을 찾아라 축제기념 장바구니 증정 경품행사 추첨식 등도 진행된다. 한편 전통시장의 특성을 살리기 위한 1시장 1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남구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토지금고시장 상인회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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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축<지난26일 인천 남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21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사회적 배려 계층 보호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남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1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남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개 동별 동장 주민자치위원 통·반장 복지시설 봉사단체 기업 의료 종교 금융 교육계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열의가 있는 각 분야의 활동가 10명 이상으로 구성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복지문제를 그 지역 주민들이 주도해 해결하는 민·관협력체계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사단법인 시민교육과 사회정책을 위한 마중물연구소 정연정 부소장의 동 복지허브화와 민·관협력의 중요성이란 주제의 협의체 위원들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됐다. 정 소장은 교육을 통해 동 협의체의 기능 및 역할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제시했다. 박 구청장은 남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사촌의 정을 되살려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남구 복지공동체 구현에 큰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