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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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안계중‧고 총동창회장, 의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의성군은 지난 4일 신동원 안계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최고액인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동원 총동창회장은 평소 고향과 모교 사랑이 남다른데다 모교의 총동창회장직을 맡으며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신동원 총동창회장은 “내가 태어나고 자란 의성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서로 상생하는 제도인 만큼 이를 계기로 많은 동창, 동문 여러분들의 기부 동참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신동원 동창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증진 및 의성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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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버스승강장 정화활동 위한 시니어클럽 MOU 체결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대구시 5개 구 시니어클럽이 3월 7일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버스승강장 정화활동을 위한 ‘2024년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버스승강장 환경정화활동을 위한 것으로 공단과 중구, 동구, 서구, 북구, 달서구 시니어클럽 간 체결됐다.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어르신 400여 명이 참여하는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2024년 버스승강장 도우미로 채용된 지역 어르신들은 버스승강장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불법 부착물 제거, 버스노선 안내, 승강장 내 질서계도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맡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 내 어르신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승강장 관리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이 해당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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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공공앱’, 전국최초 온라인신청기반 연계 서비스 개발진도군이 행정안전부 보조금24 온라인신청기반과 연계한 군민전용 ‘진도군 공공앱’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진도군 공공앱은 각종 사업정보와 마을방송 청취 등 군민 중심의 다양한 종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지난 2023년 7월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여기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한 소통 기반 구축을 위해 ‘2025년 지능형마을(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진도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각종 농수축산업 사업정보 제공 ▲농어가 방제약품 구매권 온라인 발급 ▲군 행사와 공연 정보 제공 ▲공공체육시설・숙박시설 온라인 예약 ▲개별 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열람 등 다양한 정보를 진도군 공공앱을 통해 군민 누구라도 간편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인재육성장학금, 장수축하금과 진도군 청소년 꿈키움 이용권(바우처) 지원 신청도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진도군 공공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진도군 총무과 관계자는 “군민 누구라도 편리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앱 사용법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군민편익과 밀접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진도군 공공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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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대구광역시는 시민 보건 향상을 위해 인수공통전염병인 ‘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동물등록한 반려견에 한해 백신과 시술비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대구 시민이 키우는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며, 시는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을 위해 광견병 백신 8,480마리분의 백신을 동물병원에 공급 완료했다. 광견병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반려견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동물병원의 84% 참여)을 방문해서 시술료 3천 원을 부담하면 광견병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개 광견병 예방접종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구·군청 누리집 공지글 또는 구·군 경제(농업)과에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동물병원은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중’ 안내문을 병원 입구에 부착해 둘 예정이다. 특히, 시에서 제공하는 봄철 광견병 백신은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등록한 3개월령 이상의 개에 한해 접종을 지원하며, 아직 등록하지 않았다면 접종 당일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백신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뇌염, 신경 증상 등 중추신경계 이상을 일으켜 발병 시 대부분 사망하게 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주로 야생동물(너구리 등)에 물리거나 할퀴는 접촉에 의해 사람과 가축·반려동물에 전파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광견병은 치사율이 100%에 달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지만 예방접종으로 발생을 막을 수 있다”며, “3개월령 이상인 반려견은 반드시 매년 정기적으로 접종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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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봄꽃 식재로 봄마중 시작대구광역시는 3월 6일부터 3월 29일까지 주요 도로 가로화분 및 교량 걸이화분에 23만 본의 봄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린다. 봄비가 내리는 경칩과 봄꽃은 봄의 시작을 알리기에 충분하다. 촉촉한 봄비와 함께 봄을 알리는 첫 주인공은 봄꽃 중에서도 일찍 꽃이 피는 팬지, 비올라, 데이지로 가로변과 교량에 식재돼 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봄이 왔음을 알린다. 대구광역시는 3월 한 달간 달구벌대로를 포함한 도심지 주요 공간 109개소에 가로화분 식재, 교량 꽃벽 및 조경지 내 화단조성 등 23만 본의 봄꽃을 식재한다. 도청교를 비롯한 33개소 교량에 걸이화분으로 계절꽃벽을 만들고, 중앙대로 및 국채보상로 등 76개소 조경지에 꽃 조형물과 꽃 화단을 조성하며, 달구벌대로를 포함한 주요 도로에 가로화분 580개를 설치하는 등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꽃으로 물들여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꽃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해, 다채롭고 아름다운 도심 풍경을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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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관찰카메라(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24시간 군민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히!진도군이 관찰카메라(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24시간 군민 안전을 위한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2월, 본격 운영을 시작한 진도군 관찰카메라(CCTV) 통합관제센터는 ▲범죄예방・수사 ▲시설안전・화재예방 ▲불법주정차 단속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학교・어린이보호구역 감시 등 범죄를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설치・운영중에 있다. 군은 1,147대의 고정형 관찰카메라(CCTV)를 설치・통합관리하는 체계를 갖추고 24시간 4 부터 5명의 관제요원의 상시 관찰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조치로 안전한 진도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달 새벽, 관제요원이 관찰카메라(CCTV) 감시 중 추운 날씨에 얇은 옷차림과 불편한 걸음으로 거리를 배회하는 어르신을 발견하고 112상황실에 바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쓰러진 어르신을 인근 식당 앞에서 발견했고 안정을 되찾게 한 뒤 가족에게 인계해, 소중한 군민의 생명을 구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해 움직임을 감지하고 화면에 실시간으로 표출시켜 선제적인 관제업무 수행을 위한 지능형관제체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며 “무엇보다도 최우선인 군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관제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올해 항포구 70개소에 140대의 관찰카메라(CCTV)를 추가 설치해 정박 중 입수・낙상사고, 어구 화재발생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에 계속해서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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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불법 주정차 기동 단속반 운영 강화대구광역시는 불법 주정차 기동 단속반 운영을 강화해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 어린이보호구역과 더불어 노인보호구역 등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구·군으로 단속자료를 통보해 실질적인 단속을 강화한다. 대구광역시는 구·군이 요청한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29개소)과 최근 3년간 어린이 보행자 사고가 많은 초등학교(39개소)를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기동 단속반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 2월부터는 노인보호구역(12개소), 보행자우선도로(7개소) 등을 추가해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불법 주정차 기동 단속반은 구·군의 불법 주정차 단속업무를 연계해 협력하고,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고자 하는 정부의 시책과 부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단속자료를 구·군으로 통보해 과태료 부과까지 이어지게 함으로써 실질적인 단속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과 어린이보호구역은 시민들의 인식수준이 상대적으로 높고 구·군에서도 중점 단속하고 있는 반면에, 노인보호구역, 보행자우선도로는 아직 불법 주정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불법 주정차 기동 단속반은 단속자료를 구·군으로 통보하기 시작한 2023년 8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454건을 계도(1차 촬영)하고, 그중 227건을 단속 확정해 구·군으로 통보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과 관련해,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버스탑재형 CCTV를 50대 설치해 2023년 23,813건을 단속했으며, 고정식 불법 주정차 CCTV는 2023년 12대, 2024년 15대를 신규로 확충해 주차 질서 확립에 힘쓰고 있다. 신규원 대구광역시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기동단속반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으며, 단속장비 확충 등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주차질서 확립에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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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소상공인 지원“점포환경이 편해야 장사도 잘돼죠”해남군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소규모 점포경영개선사업과 가업 승계·확장 지원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소규모 점포경영개선사업은 점포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점포환경 개선과 POS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교체, 시설 집기류 구매, POS 기기‧프로그램 구매, 카드단말기, 위생·안전관리 등이다. 업체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자부담 10%는 별도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3월 4일) 해남군 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서 사업자 등록증상 6개월 이상 사업을 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가업 승계·확장 지원 사업은 청년이 (조)부모의 가업 승계나 확장에 도전한 경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18세~49세 이하 청년이면서 (조)부모의 가업 승계·확장을 희망하는 예비창업가 및 초기창업가(창업한지 2년 이내)이다. 인테리어 개선, 브랜드 개발, 광고 홍보비, IT기술 도입, 기술‧제품 개발 등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후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발되며,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해남기독교청년회(YMCA)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별 세부내용 및 신청기한은 해남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방문접수(해남YMCA)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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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제1회 추경 증액 편성... 주민체감 예산 늘렸다장흥군이 본예산 대비 953억 1백만원이 늘어난 5,890억 3천 8백만원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지난 6일 제288회 장흥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군은 올해 첫 추경에서 국·도비 보조사업 확정 내시에 따른 변경, 민선8기 역점사업, 주민생활 불편 해결 등을 중점 반영했다. 이번에 편성한 추경예산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5,742억 4천 9백만원, 특별회계가 147억 8천 9백만원이다. 증액된 세출예산의 규모 순으로 보면 농림해양수산 345억원, 환경 154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07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101억원, 문화·관광 92억원, 사회복지 분야 49억원 등이다. 세부 사업 별로 살펴보면 ▲편백숲 우드랜드 야간경관 개선 50억월 ▲용산 인암 마을하수도 확대사업 94억원 ▲산림치유형 워케이션 20억원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27억원 등이 증액 또는 신규 배정 됐다. 김성 군수는 “올해 첫 추경편성을 통해 주민소득 향상과 문화·관광 활성화 등 지역발전 기반 산업에 투자를 강화했다”며,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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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4년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 ‘시동’장흥군은 5일 서각 초급, 작품반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목공예기능인 교육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은 생활목공 초급, 중급, 서각 초급, 서각 작품반, 생활목공 주말반, 우드버닝(인두화), 스크롤쏘 반(목재 장난감), 레진공예 특강 등 8과목으로 진행된다. 100여명의 인원으로 3월부터 6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서각 작품반, 스크롤쏘 반(목재 장난감), 레진공예 특강을 새롭게 운영하여 목공예 교육의 다양성을 높였다. 2016년부터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은 8년동안 66과정을 운영하여 72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2023년전라남도 목공예 제품 콘테스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교육생들의 목공예 작품활동도 수준급에 이른다. 장흥군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교육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일정 수준의 목공기술을 연마하여 생활 속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 목공작가와의 연계교육을 통하여 장흥지역 목공 문화 향상과 목재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