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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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2024년 첫 워크숍 개최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월 28일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2024년 첫 워크숍을 개최하고, 2024년 센터의 사업 방향성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고자 매년 모집 ‧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서포터즈는 3월부터 12월까지 도시재생 사업의 현장을 지역주민의 관점에서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 홍보하는 것이 주된 활동이다. 그 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제안하는 역할도 겸한다. 윤효근센터장은 “서포터즈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더욱 귀 기울여 듣고 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포터즈도 다양한 도시재생의 현장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기획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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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 '2024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는 3월 6일 11시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자문위원 50여 명과 함께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21기 보궐위촉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1분기 주제 영상 시청 및 토론, 올해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관석 수석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혼란기에 자문위원들께서는 평화통일에 대한 굳은 의지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오늘 회의 주제인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에 대해 소중한 의견을 개진하여 내실 있는 회의가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대통령의 헌법적 자문기구로서 문경시협의회 자문위원님들께서 지역사회의 통일기반 조성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역할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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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버스노선 개편, 실제 수요에 따라가지 못 해<시의회 나상길 의원이 6일 열린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상대로 인천의 버스노선 개편에 대한 질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고인석 산업경제위원회>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지역 내 버스노선 개편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인천시의회 나상길(민·부평4) 의원은 6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상대로 인천의 버스노선이 대규모 주택개발 지역의 이용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나상길 의원은 “2000년, 2009년, 2016년, 2020년 등 총 4회에 걸쳐 대규모 버스노선 개편이 있었고, 2020년 이후에는 매년 노선 부분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인천시는 신규아파트 조성과 입주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버스는 이전의 노선대로 운행하고 있어 신규아파트에 입주한 시민들께서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버스노선 개편을 자주하는 것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신규 이용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노선대로 운행하는 것은 더 큰 문제”라며 “인천의 버스 정책 운영의 유연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나상길 의원은 5천50여 가구가 살고 있는 부평구 청천동 그랑힐스 아파트 버스노선 변경과 추가 노선 확대, 산곡·청천동에서 십정동 상정고에 배정된 학생들과 십정동 방향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위한 103번 노선 변경, 주민들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45번 청천동 차고지 이전 문제 등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답변에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은 “신규아파트 조성 등 교통환경 변화에 따라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수시로 버스노선 조정을 진행하고 있지만, 일부 미흡한 부분도 있다”며 “앞으로 산업단지, 공동주택 신규 입주계획 등 교통수요를 사전 분석해 적기에 버스노선이 투입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청천동 그랑힐스 아파트의 수요를 분석해 추가 노선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와 충분히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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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만드는 행복한 세상’…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원들 시정발전 유공 표창 수상사진=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재능봉사단원들이 최근 광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유공시민 표창 시상식에서 따뜻한 나눔정신을 전파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양시청이 주관하는 ‘광양시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시상식’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시민들과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고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광양제철소 산하 마음이음 꽃꽂이 재능봉사단 송주화씨가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되었으며 △손으로 그리는 희망 캘리그라피 재능봉사단 김진영씨 △반딧불 재능봉사단 조흥기씨가 시정발전유공시민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된 광양제철소 마음이음 꽃꽂이 재능봉사단 송주화씨는 2018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매주 2회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일일 자식 되어드리기, 생신상 차려드리기, 건강 관리와 같은 돌봄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마음이음 꽃꽂이 재능봉사단원으로서 광양제철소 독거노인 마음이음 사업에 참여하며, △정서안정 프로그램(그룹매칭 교류시스템·가정방문 안부 살피기) △주거환경 개선(도배·장판·화재감지기 설치) △생계형 밀착지원(사회적 관계망 형성·생필품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도왔다. 유공 시민으로 선정된 김진영씨는 캘리그라피라는 본인의 재능을 살려 따뜻한 응원의 문구가 새겨진 손수건, 에코백, 부채 등을 제작해 전달하며 이웃들을 향한 사랑을 실천해왔다. 또한, 반딧불 재능봉사단 소속 조흥기씨는 전기 설비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봉사활동에 접목시켜 가정 내 불안전한 전기시설물을 개선해 감전 위험을 제거하고 화재를 예방하는 생활환경 개선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된 광양제철소 마음이음 꽃꽂이 재능봉사단 소속 송주화씨는 “지역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때 듣는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면 보람과 큰 행복을 느낀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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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2024년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 개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5일,광양경제청 2층 상황실에서‘2024년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를열고투자와 개발 분야 주요 시책과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토의를 나누었다. 광양경제청 정책자문위원회는 중장기 발전목표와 정책방향 설정을위한 자문 기구로 지역개발‧전략산업‧관광‧항만물류 등 각계 전문가20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광양경제청의 올해 주요업무계획과 미래 비전 및 정책과제에 대해 자문하고, 개청 20주년을 맞아 광양만권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작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1조 2천억 원의투자유치를 실현한 성과에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도 미래성장산업유치와 입주기업 지원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올해 광양경제청이 20주년을 맞는 만큼 광양만권에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유치하고 기업의 투자수요에 대응하여 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문해주신 고견들은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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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귀비고 아트라운지 日月, 포항의 서사 담은 아트상품 공모포항문화재단 귀비고 아트상품 플랫폼인 ‘아트라운지 日月’에서 지역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아트상품을 공모한다. ‘아트라운지 日月’은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내 귀비고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우수 아트상품을 공모, 큐레이션해 상시 전시와 판매가 이뤄진다. 이곳은 포항문화재단이 별도 판매수수료 없이 판매 대행을 통해 수익금 전액을 작가들에게 귀속, 지역 예술작품의 판로를 연결하는 아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아트상품 공모는 공예, 문구, 생활 및 인테리어 용품 등 귀비고 공간 서사와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비롯한 포항을 재해석하거나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아트상품이면 공모 참여가 가능하다. 입점 시 포항문화재단에서 온오프라인 홍보와 판매 및 기획전시, 재고 관리 등을 지원받는다.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공모신청서, 포트폴리오, 작가소개서, 아트상품 연계 교육 프로그램 제안서 등을 내면 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귀비고와 포항의 서사를 담은 다양한 아트상품이 발굴돼 지역 예술가의 창작활동이 지속적인 수익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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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 제20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공모포항시립미술관 장두건미술상운영위원회는 2024년 ‘제20회 장두건미술상’ 수상 작가를 오는 29일까지 공모한다. 접수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 중 한 방법을 택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미술 부문 전 장르에 걸쳐 대구·경북 지역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 및 동 지역 출신 작가라면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다. 지원 서류는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응모지원서와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그리고 최근작 20점 이내의 포트폴리오 등을 내야 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작가에 한해 2차 발표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800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2025년 포항시립미술관에서 개인전 개최의 기회가 주어진다. 장두건미술상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예술가로 지역 미술 발전에 이바지한 故 초헌 장두건(1918~2015)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지난해에는 제18회 수상 작가인 손혜경 작가의 개인전 ‘구체적 낭만’이 개최됐으며 제19회 수상작가로는 신미정 작가가 선정되어 올해 전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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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선정‧운영전남 함평군 함평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빵긋, 베이킹 클래스’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돼 함평읍에서 시범 운영된다.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기획하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자치 실현 및 공동체 문화 형성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함평읍 주민자치센터는 ‘빵긋, 베이킹 클래스’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가족‧친구 간 소통 및 소질과 적성 계발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순관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나아가는 과정이라며,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함평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상만 함평읍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 주민자치회는 9개 읍·면 중 함평읍, 신광면이 시범실시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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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거주 외국인을 위한 ‘무료 한국어 교실’ 개강포항시는 거주 외국인 언어 불편 해소 및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4일 무료 맞춤형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에 참여한 수강생은 포스텍, 한동대 등 지역 내 대학의 유학생이나 연구원, 학원 강사 등으로 이뤄졌으며 프랑스, 인도네시아, 미국, 중국 등 21개국에서 지원했다. 이번 상반기 강좌는 수준별 맞춤 강의인 초급과정과 중급과정 2개반 주 2회 수업으로 진행되며, 포항시청 내 의회동 지하 강의실에서 6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첫날 수업에 참여한 한 외국인은 “낯선 한국에서 언어 소통에 어려움이 컸는데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여러나라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포항시에서 무료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고, 한국 문화에 대해서 잘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운영하는 무료 한국어교실 수업은 지역 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상반기와 하반기에 초급과 중급반으로 나눠 지난해까지 모두 1,000여 명의 외국인들이 수료했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한국어교실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포항에 머무르는 동안 많은 체험을 하고, 귀국 후 현지에서 포항시를 널리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로써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한국어 교실 외에도 지난 1월 설날을 맞아 ‘거주 외국인과 함께하는 전통 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하는 등 매년 다양한 문화관광체험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외국인들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국제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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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음식물류 및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처리로 환경오염 예방에 앞장포항시는 ‘2023년 음식물류폐기물과 생활계 유해폐기물 발생 억제 및 처리계획 성과 평가위원회’를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계획 수립 ▲감량실적 ▲기술적·재정적 지원 성과와 ▲생활계 유해폐기물 처리계획 수립·추진내용 등에 대한 성과 보고 및 위원회 평가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지난 2020년 5개년 계획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 수립 후 음식물류 폐기물 계량장비 및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 감량 우수 공동주택 시상, 각종 매체와 홍보물 등을 통한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 및 교육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가정 1인당 0.65%, 다량배출사업장 7.49%을 감량하는 등 전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목표인 0.5%를 넘어 1.75%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해 생활계 유해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을 수립하고, 가정이나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건강과 주변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폐의약품 17.5톤, 폐형광등 13만 2,472개, 폐농약류 7.3톤, 폐건전지 24.5톤 등을 안전하게 처리해 환경오염 및 자원 재활용 활성화에 노력했다. 고원학 환경국장은 “이번 성과평가를 통해 개진된 의견들은 포항시 폐기물 관리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생활폐기물 감량 및 올바른 배출 등 각 가정에서부터 실천하는 작은 행동들이 폐기물 처리비용 감소와 환경오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