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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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사신도회, 홍천군 영귀미면 저소득 아동가구 난방유 지원수타사신도회는 3월 5일 영귀미면의 저소득 아동가구에 난방유 3드럼(81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난방유를 지원 받은 가정은 “2주전부터 난방유가 떨어져 난방을 하지 못하고 아기들도 물을 데워서 씻겼는데,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오승훈 회장은 “아이들이 추위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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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프리지어,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활짝 피다홍천군은 지난달 2월 27일 지역 내 처음으로 프리지어(Freesia)를 생산하여 출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리지어는 저온성 작물로 최저기온 10℃이상 유지하면 재배가 가능하여 2023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시설원예 연중생산 인프라 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0.1ha 규모의 2중 하우스에서 생산했다. 프리지어는 대부분 직거래 또는 화훼공판장에 출하하며, 2월 판매가격은 4,000원~5,000원/단(10송이)으로 3.3㎡당 200,000원의 조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겨울 단경기 고소득 작목으로 평가된다. 홍천군 화훼농가 전체면적은 3ha 내외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낯선 작목이나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월동화훼류 재배의 가능성을 판단하고 지역 내 새로운 소득원으로써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화훼류는 경기변화에 민감한 품목으로 출하량 및 출하시기 조절에 유의해야 하며, 작기 종료 후 정밀한 소득분석을 통해 우수한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여 농가 소득을 확대 하는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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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전북자치도는 6일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전북자치도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가졌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 정책발굴 및 권리옹호 활동을 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로 학교 밖 청소년 욕구 기반의 사회참여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개선의견 제안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관점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위촉식에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추천된 청소년중 면접을 통해 선발된 7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도지사 명의의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이들은 전북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정책제안과 권리옹호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작년 전북자치도 꿈드림 청소년단은 중앙정부(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차원의 진로(입시)박람회를 운영할 것을 정책 제안했으며 이외에도 10건의 정책제안 및 권리침해 사례를 발굴해 시행했다. 올해도 학교 밖 청소년 정책제안 및 권리침해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청소년이 직접 개선 조치 사항을 요청할 계획이다. 정광모 교육협력추진단장은 “각기 다른 역량을 가진 전북자치도 꿈드림 청소년단이 만들어갈 앞으로의 변화들을 응원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도 센터와 9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 교통카드(밖꿈) 지원,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지원, 자립취업지원서비스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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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사업 확대대전 서구는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 지원 확대를 위해 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나진장례식장, 쉴낙원갈마성심장례식장과 공영장례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장례식장은 물품과 장소 제공, 입관과 봉안 진행 등 장례 전반사항을 담당하고 구는 장례 진행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한다. 서철모 청장은 “고독사가 증가함에 따라 가족이 없거나 사망자의 시신 인수를 거부해 장례를 제대로 치를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서구는 민·관·학이 함께하는 공영장례 지원으로 고인의 존엄성을 지키며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9년부터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시행해, 무연고자 사망자와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고인의 장례 빈소 마련과 추모 의식 거행을 위해 최대 210만 원의 장례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총 46건의 공영장례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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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민방위 화재대피훈련 실시평창군은 3. 6 14:00부터 20분간 민방위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의 재난 발생사례, 취약 분야 등을 고려하여 진행하는 지역별 특성화 민방위 훈련으로, 평창군은 화재대피 훈련을 선정하여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 후 화재 대피 훈련을 진행했으며 대피 후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은규 안전교통과장은“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가장 중요하다며,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반복하여 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앞으로도 민방위 날에 지역특성에 맞는 훈련을 실시하여 군민들의 생활안전에 도움이 되는 훈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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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농수산물시장서 재난 대비 민방위훈련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일 오후,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민방위훈련을 실시하고 시장 내 시설물과 소방로 확보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마포구는 형식적인 훈련에서 벗어나 실제와 같은 화재 대피 훈련을 진행해 시장 상인들과 구민들에게 경각심과 대처 능력을 심어줬다. 아울러 마포소방서의 생활안전교육도 함께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마포소방서의 지휘 아래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며 화재 발생 시 조기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렀다. 훈련 종료 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강평을 통해 “안전에 대해서는 방심하지 말고 언제나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소중한 구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재난대비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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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하나은행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전달받아인천 미추홀구는 6일 하나은행(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 전병권)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병권 대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와 함께 꾸준히 환경·사회·투명(ESG) 사업을 이어 나가며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해 주신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활동이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유기적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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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익산농업인대학 개강…전문농업인 양성익산시가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6일 신입생 129명과 초청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익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오는 11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되는 농업인대학은 청년농업인CEO반 40명, 온라인마케팅반 20명, 농산물가공반 30명, 신규농업반 39명으로 총 4개 과정에 129명이 참여한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존 2개 학과에서 4개 학과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청년농업인CEO반을 신규 편성해 전략작물 전문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 이론·실습교육, 선진농업 현장교육 등 과정마다 20강 이상의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농업·농촌을 견인할 입학생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 농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익산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1,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의 산실로 지역농업 발전에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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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바이전주우수상품 구매 촉진 ‘앞장’전주시와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완산구청과 덕진구청에서 각각 바이전주우수상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바이전주우수상품에 대한 공직사회의 관심을 높여 구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청 각 부서장과 구매 담당 주무관이 참여한 가운데 38개사 52개 품목으로 이루어진 바이전주우수상품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10여 개 회원사들은 △모듈형으로 간편한 시공이 가능한 소음저감 친환경 흡음마감재 △지문인식 보안키가 적용된 캐비닛 △사물 본연의 색을 구현하며 항바이러스·항균 기능을 가진 LED조명 △방부제, 첨가물 없는 찹쌀 김·다시마 부각 △소음·냄새·진동이 없는 원적외선 방출 천정난방기 △실내 습도 조절, 유해 물질 정화 기능이 있는 건축 마감재 등 자사의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구매를 요청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 구청뿐만 아니라 교육청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전시 상담회 등을 꾸준히 개최해 바이전주 우수상품의 판로 개척 및 판로 다양화를 도울 계획이다. 전상문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장은 “우리가 자랑스럽게 만든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감사드리며, 이러한 기회를 계기로 우수상품 구매 활성화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저희 회원사들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술 개발, 고용 창출 등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는 품질이 우수하고 시장성과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생산해 우수상품을 인증받은 바이전주우수업체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38개사 52개 품목이 선정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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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충북 증평군은 6일 군립도서관에서 ‘2024년 증평군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예산제도에 대한 소개와 실무 교육으로 주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 분야의 전문가인 우주현답컨설팅그룹 박진규 전문강사를 초청해 군민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참여예산제도 △개인별 모의 사업제안서 작성 실습 △올바른 주민참여예산 회의기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실제 학교와 같은 교육방식으로 운영됐다. 이재영 군수는 “국세 수입 악화로 지방재정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예산편성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소통행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위한 재원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