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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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아동위원협의회 개학맞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함양군아동위원협의회는 6일 동문사거리에서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함양경찰서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2024년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 개학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조기 발견을 취지로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아동학대 근절 우리 모두의 과제입니다’라는 주제의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함양군아동위원협의회 오현석 회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학대 피해 아동들을 조기 발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지역의 관계 기관과 협력할 것이며, 아동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동학대를 당하거나 목격할 시 신고 전화 112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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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확대이천시는 신호위반 및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무인교통단속장비를 173대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에 약 7.9억의 예산을 투입해 마장사거리 등 24개소(신규20대, 교체4대)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과속 및 신호위반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까지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 완료할 예정이며, 도로교통공단의 인수검사와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시행하는 관능검사 및 시험운영을 거쳐 정상운영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보호구역을 우선으로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하고 있으며, 향후 주로도로상에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신호위반·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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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읍,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실시아산시 배방읍은 불법소각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3월 4일부터 6일까지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실시했다. 지난 1월부터 산림 연접지 논·밭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마을별로 신청받아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임차하여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했다. 금번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는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큰 효과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파쇄된 영농부산물을 거름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 1석 3조 효과가 기대된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산림 연접지 소각이 전면 금지되고, 고령화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하여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5월 15일까지 12명의 산불감시원을 동원하여 산림과 산림 연접지 소각을 매일 계도・단속하는 등 산불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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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호원읍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이천시 장호원읍은 봄을 맞아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청미천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봄맞이 대청소는 오전 7시 30분부터 장호원 새마을협의회를 중심으로 장호원 주민자치회, 장호원 키와니스와 자발적인 시민들이 동참하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장호원 청미천변을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로 민원이 발생하는 오남리 배수펌프장, 진암고가도로 진출입로인 진암교차로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장호원읍은 2024년 쾌적하고 깨끗한 장호원만들기 종합정비 사업을 실시하여 지난 1월은 주요 관광지 및 전통시장, 상습 불법투기지역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사전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운영 시설물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민간단체 전담구역 지정, 청소구간별 입양구간을 지정하여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시민들을 위한 깨끗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국토대청소에 참여한 단체와 시민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새로운 장호원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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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설비㈜·우승기업㈜,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 맺고 후원금 전달우신설비㈜·우승기업㈜가 6일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을 맺고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우재원 대표는 “둔포면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력해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영숙 단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참해주신 우재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둔포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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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모가면 새마을협의회, 청미천 국토대청소 실시이천시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일 모가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미천 하천변 일원에서 국토대청소(환경정화 활동)를 실시했다. 쌀쌀한 아침 날씨에도 하천변에 그간 쌓인 쓰레기, 스티로폼 및 영농폐기물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처리했다. 양경모 협의회장과 오경미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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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국토대청소 실시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일 복하2교 하천변을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배꽁초, 빈병, 폐비닐 등 곳곳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동근 협의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기꺼이 참여해 준 회원분들에게감사드린다”며 “이번 국토대청소가 깨끗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매년 국토대청소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는 국토대청소 외에도 꽃길가꾸기, 예초작업,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 돕기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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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실습강의동 개관식 개최경남도립거창대학은 6일 간호학과 강의동에서 ‘간호학과 실습강의동 개관식’을 개최했다. 도립거창대학은 간호학과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 교육시설 확충 추진계획 수립, 2022년 실습강의동 설계 완료 후 올해 1월 완공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간호학과 실습강의동 건립에 많은 도움을 준 구인모 거창군수, 박준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박유동 제8대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거창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노영식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간호학과 동문·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개관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이후 시설을 함께 돌아봤다. 이번에 건립된 실습강의동은 병원과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됐으며 1층부터 3층까지 첨단시설을 갖췄다. 총사업비 66억 원, 지상 3층, 연면적 1,620.61제곱미터(㎡) 규모로 이러닝(E-learning)실, 지역/정신 실습실, 기본간호학 실습실, 핵심술기 실습실, 건강사정 실습실, 스마트러닝룸(AR, VR), 성인/분만/아동시뮬레이션 실습실 등을 갖췄다. 특히 건물 내 나이팅게일 계단은 학생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간호학과 실습강의동 개관으로 학생들은 실제 병원과 유사한 의료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임상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 거창대학은 우수한 간호 인재 양성은 물론, 교육의 질적 향상을 통해 한층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구 총장은 “간호학과 실습강의동은 임상실습이 어려워진 간호교육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뛰어난 시설로서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속에서 전문적인 간호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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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경상남도는 6일 창원에 있는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들의 자생적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남도 주관으로 다양한 기관에서 추진하는 자금융자와 이차보전 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경남도는 올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이어 기업 자금융자 기관에서 기업의 재정난 해소와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자금융자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자금융자 지원사업’은 경상남도가 시행 중인 사회적경제기업만을 위한 저금리 자금융자 기금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3억 융자, 3.0% 저금리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또한 창원대학교에서는 ‘기업 맞춤형 기술지도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재직자 교육, 공동장비 활용 등 기업-대학교 간 쌍방향 유기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가족회사 지원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안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사회적경제기업가는 “설명회가 관련 기관의 직접적인 사업설명과 현장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어 궁금증들이 많이 해소됐다”며 “경영 재정이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설명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 수요에 맞춘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화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고용정책 변화와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재정난과 경영 애로에 공감한다”라며, “이번 설명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자생적 성장기반 마련과 함께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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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소·뿌리기업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 개최경상남도와 한국전력은 6일 오후 한전 경남본부에서 ‘2024년 에너지 효율향상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상남도, 한국전력 경남본부,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한국에너지공단,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중소벤처지원청, 한국남동발전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여 기관별 올해 중소·뿌리기업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도내 중소기업은 경남 전체기업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영세하여 에너지 효율과 요금 인상 등에 취약하며, 특히 뿌리산업은 대표적 에너지 다소비 업종이나 최근 치솟는 에너지 요금 등으로 기업의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는 이날 한전 등 유관기관과의 공동 설명회 개최로 에너지 분야의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기관별 주요 사업으로, 경상남도는 한국에너지공단·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중소·뿌리기업의 에너지 진단 및 에너지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30개사에 총 4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그간 도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도내 중소·뿌리기업 총 183개사에 17억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연간 31억 원 가량의 에너지비용과 4,500toe의 에너지사용량을 절감하고 있다. 또 기업 원스톱 지원을 위한 상담창구인 ‘경남기업119’를 통해 기업애로 상담과 함께 규제개선 신고를 받는 한편, 1조 1천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과 시설설비자금을 지원한다.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형 지속가능경영(ESG) 확산사업’을 공모하여 30개사에 지속가능경영(ESG) 컨설팅을 지원하고, 참여업체 중 4개사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향상 설비교체비 총 4천만원을 지원한다. 한국남동발전은 IBK 기업은행과 함께 에너지 효율 향상 기기로 교체하는 뿌리기업에 탄소펀드 및 동반성장펀드 125억 원을 활용하여 설치투자비를 저금리로 지원한다. 한국전력은 2023년 이후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고효율기기 7개 품목(LED, 인버터,변압기, 사출성형기, 공기압축기, 펌프, 원심식 송풍기) 교체지원금을 최대 2배까지 상향 조정했으며, 올해는 전동식 사출성형기의 지원 대상 용량을 확대한다.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은 위탁기업과 수탁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원재료 가격이 변동하면 납품대금을 조정하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소개했다. 캡코이에스는 기술력과 자금이 부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설비교체 비용을 선 투자하고 에너지 절감비용 성과를 공유하는 기업으로, 50억 원 규모의 고효율 기기교체 저금리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이번 합동 지원사업으로 도내 중소·영세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고효율 기기 교체 투자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통상국장은 “도내 주력산업의 원가경쟁력 확보 및 탄소배출 감축 등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하여 에너지 효율향상은 그 어느 때보다 필요 하다”며 “에너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 지원대상을 적극 발굴하여 기업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