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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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추진사천시는 쌀 공급 과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곡물자급률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또는 법인)이 2023년에 벼를 재배했다가 2024년 신규로 타작물 재배로 전환한 농지다. 그리고, 2023년 신규 타작물 전환 농지도 지원 대상으로 포함된다. 품목별 지원단가는 일반작물, 풋거름작물, 휴경은 150만원/ha이고, 옥수수, 두류, 가루쌀, 조사료는 50만원/ha로 지원된다. 지원요건은 농업인(또는 법인) 당 최소 1,000㎡ 이상 신청 가능하고, 상한 면적 제한은 없다. 단, 정부매입비축농지, 경관보전직불금 수령농지(하계작물 해당) 등 이미 타작물 재배 의무가 부여돼 있는 농지는 신청할 수 없다. 이번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권상현 소장은 “이번 사업은 쌀값 안정과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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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시작부평구는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온오프라인 통해 연중 실시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사기·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계약 종료 후에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사례를 막기 위해 시행하는 정부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현재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했고,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이며 연소득이 청년(만18세~39세)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5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다. 청년만을 대상으로 한 지난해 사업에서 연령과 소득기준 범위를 확대해 소득범위 내 임차인은 연령에 관계없이 보조금24(온라인) 및 구 토지정보과(오프라인)를 통해 누구나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인이 이미 납부한 보증료의 90~100%를 최대 30만원까지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방식이다.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구민의 재산보호와 주거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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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나이 제한 폐지…4일부터 신청춘천시가 올해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연령 제한을 없앴다. 이에 따라 더욱 많은 춘천 내 무주택 임차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 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큰 청년과 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만 18 부터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만 대상이었지만, 올해는 나이 제한이 없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자다. 소득기준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청년 18 부터 45세) 5,000만 원, (청년 외) 6,000만 원,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은 당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청년 본인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 보증기관에 보증료를 납부한 후 춘천시청 공동주택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최대 30만 원 범위 내에서 신청인 계좌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가 지원된다. 단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그 밖에 지자체장이 지원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요건, 제출서류 등 구체적인 사항은 춘천시 공동주택과 주거복지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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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어린이집 대상 아동학대예방 홍보활동 실시부평구는 지난 28일 산곡동 은성아트 어린이집에서 학부모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부평경찰서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활동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새학기 오리엔테이션 자리를 빌어 진행됐다. 구청 아동보호팀과 부평경찰서 아동학대전담 경찰관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학부모 26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와 함께 아이의 올바른 양육법과 실천방법이 담긴 긍정양육 홍보물을 배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어린이집은 물론, 구청과 경찰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학대와 아이 양육 방식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아동들이 부모님이 걱정하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부모님께서도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학대받는 아동이 없도록 주변을 잘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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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춘천 농업인대학 입학식 4일 개최2024년 춘천농업인대학 입학식이 3월 4일 오후 1시 30분 춘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날 입학식과 향후 춘천시 농업 방향인 푸드테크에 발맞추어 ‘미래의 밥상 혁명 푸드테크’를 주제로 이기원 서울대학교 교수의 특강을 진행한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스마트마케팅, 한우 2개 과정을 개설하여 과정별 교육생을 모집했다. 지난 2월 6일부터 27일까지 입학생 심사를 거쳐 스마트마케팅학과 23명, 한우학과 23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학사일정은 이론 및 현장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3월 부터 7월(5개월)동안 총 15회, 77시간을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반교육비는 무료며 현장 견학 교육 등 일부 경비의 경우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교육 수료 범위는 ▲출석 관리 등 학생 관리 학칙 적용 ▲총 수업 시간의 70% 이상 수료자 ▲총 수업 시간의 50% 미만 출석 시 자동 제적 ▲지각, 조퇴 5회 시, 결석 1회 해당이다. 다만 농업 관련 행사, 교육, 세미나, 회의 참석관계로 결석시 사유서를 제출하거나 병가로 인한 결석(진료확인서 제출 연 5회 가능), 출장 및 가정사로 인한 특별한 사유 시(사전 및 사후 통보) 특별사유로 인정된다. 특히 교육우수자의 경우 표창장을 수여한다. 한경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춘천의 농업을 선도 할 수 있고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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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 선발(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우리 군의 초·중·고 및 대학교 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 및 학력 증진을 위해 2024년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장학회는 3월 1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및 청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문을 게시하고,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26일간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서는 청양군청 행정지원과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번 장학금 대상자는 초‧중‧고‧대학생 300여 명이며, 지급 총액은 216백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가 신청 공고일 현재까지 계속하여 1년 이상 청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장학금별 지원 대상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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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읍 공영주차타워(보건의료원) 임시 개방 운영, 주민 주차난 해소 기대청양군 보건의료원은 보건의료원 주차타워 조성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정식 운영에 앞서 3월 4일부터 한 달여간 주차비를 무료로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청양읍 공영주차타워는 보건의료원 이용객 편의 제공 및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건립된 주차시설로 보건의료원 부근(칠갑산로7길 44번지)에 위치하며, 일반형 23면, 확장형 36면, 경형 6면, 장애인용 4면, 전기차 6면, 임산부 3면을 포함하여 총 주차 대수 78면(연면적 2069.24m2)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시 개방을 통하여 주변 상권을 이용하는 이용객들과 보건의료원 방문객들이 오랜 시간 주차 공간을 찾는 불편을 줄이고, 주변 어린이 보호 구역 내 주차 및 좁은 골목길 주차를 방지하여 교통사고 위험도 감소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임시 개방 기간 보건의료원 이용객과 주민들의 시설 이용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보완하여 정식 개방할 예정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주차타워 임시 개방을 통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추후 정식 운영 시 개선 방안을 반영하여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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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어린이백제체험관 카페 사용 허가 입찰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어린이백제체험관(대치면 장곡길 소재)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2층 카페 사용 허가 입찰을 진행한다. 입찰 접수는 3월 5일까지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인터넷 공매시스템)를 통해 전자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용 허가 대상은 어린이백제체험관 2층 89.54㎡ 면적과 카페 장비 8종이다. 사용기간은 공유재산 사용허가일로부터 1년이고, 연간 사용료는 최고가 낙찰 금액으로 한다. 입찰 참가 자격은 ▲입찰공고일(2월 28일) 당시 청양군 내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으로 카페를 운영할 수 있는 자 ▲식품위생법 제38조(영업허가등의 제한) 규정에 저촉받지 아니한 자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입찰참가자 준수규칙 제4조의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는 자 등이다. 낙찰자 결정은 1인 이상의 유효한 입찰로, 예정가격(8,390,540원/부가세 별도) 이상 최고가격 입찰자를 온비드에서 자동으로 결정한다. 최고 응찰자가 입찰 자격에 결격사유가 있을 경우, 별도 재공고 없이 차순위자로 결정된다. 최종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10일 이내 제출 서류(사용 허가 신청서 등)를 갖춰 어린이백제체험관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양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청양군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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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축제극장 몸짓 새 시대 맞는다…오는 3월 5일 열린극장 재탄생축제극장 몸짓을 12년 만에 다시 운영하게 된 (사)춘천마임축제(이사장: 최양희)가 오는 3월 5일 오후 4시 개관식을 개최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축제극장 몸짓은 지난 2010년 5월 19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개관했다. 124석의 공연장과 연습실, 분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여 년간 마임뿐 아니라 국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개관 이후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사)춘천마임축제가 운영을 맡았고, 이후 2013년부터 2023년까지는 (재)춘천시문화재단이 운영했다. 최근 위탁 기간이 종료되면서 축제극장 몸짓 민간위탁심의위원회는 (사)춘천마임축제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위탁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3년간으로, 1월부터 두 달간의 극장 재정비를 마쳤다. (사)춘천마임축제는 다시 축제극장 몸짓을 운영하면서, ‘열린극장’을 표방한다. 대관 공연이 없을 때는 사실상 닫혀있는 공간이었던 극장을 항시 열어두고 내부에 휴식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아카데미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찾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축제극장 몸짓은 정기대관과 수시대관으로 나눠 대관을 진행할 계획이며 대관에 관한 사항은 춘천마임축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개관식은 지역 기관단체와 문화예술계 인사, 지역 예술인과 청년 기획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춘천마임축제를 대표하는 세 개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마임배우 ‘류성국’, 다미르씨어터 ‘송다민’의 마임공연과 춘천마임축제의 제작공연 마임시티즌의 ‘슈트맨’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실험과 도전을 담은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되는 마임프린지 경연대회도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마임프린지 경연대회에는 총 21팀의 예술가들의 공연이 열리며, 모든 공연은 무료다.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총감독은 “그동안 춘천문화재단에서 극장을 잘 운영해 주셔서 춘천의 대표 소극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며 “이제 축제가 가진 역동성과 예술이 가진 창조성이 예술가의 몸짓 그리고 그에 반응하는 시민의 움직임을 통해 소통되는 극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춘천의 공연예술축제가 시즌별로 진행될 뿐만 아니라 예술가, 청년 기획자, 시민 등 많은 사람이 극장의 안과 밖을 모두 쓸 수 있는 역동적인 극장으로 운영하겠다”라’며 운영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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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군민 아이디어 제안 공모 실시청양군은 군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인구감소 극복과 지역 균형 발전사업 등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청양군민을 대상으로 군민 아이디어 제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4주간 이루어지며 청양군 누리집(홈페이지) 및 게시판을 통해 홍보한다. 참여 방법은 공모제안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2개 분야로 ▲인구감소 지역 지정에 따른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사업 제안 ▲청양의 미래를 견인할 충청남도 제2단계 제2기 지역 균형 발전사업 제안이다. 청양군은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 후 3단계의 심사 절차를 거쳐 창의성, 효율성, 실현 가능성, 적용 범위 등을 고려하여 제안을 선정하고, 포상금을 최우수 1명 100만 원, 우수 1명 70만 원, 장려 2명 50만 원, 노력 6명 7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최종 선정 결과를 2024년 6월 중 누리집에 게시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2024년 군민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양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