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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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빛청소년문화의집, 2024년 담빛 청소년 e스포츠대회 성황리 개최담양군은 최근 담빛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담빛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제안된 청소년 e스포츠대회 개최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참여기구가 기획하고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e스포츠대회는 FC온라인 종목으로 진행됐다. 총 6명의 관내 청소년이 지원했으며, 6강 토너먼트로 6강은 3판 2선승, 준결승·결승전은 단판으로 본선을 진행해 최권민(담양중3) 청소년이 우승(1위), 김교민(담양중3) 청소년이 준우승(2위)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담양군 청소년들이 진로탐색 활동에 대한 경험을 쌓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e스포츠대회를 개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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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볼락 어린고기 방류창원특례시는 수산업 여건 변화 및 기후온난화 등으로 감소된 어업자원의 증강 및 회복을 위해 총 3억1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중 약 9천4백만원의 사업비로 5월 17일 마산합포구 원전 등 3개 해역에 어린볼락 약 226천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볼락 어린고기는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ㆍ난포, 진해구 초리도 해역에 방류했으며, 방류지 어촌계 및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수산자원 조성도모를 위하여 어선을 동원하여 해상 방류를 실시했다. 또한 방류된 어린고기가 불법포획으로 인하여 소실되지 않도록 민ㆍ관이 함께 불법어업 지도ㆍ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창원특례시는 앞으로 문치가자미, 돌돔 등의 다양한 수산 종자 290천미를 창원 전 해역에 방류하여 수산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갑철 수산과장은 “우리 해역특성에 맞고 고부가 가치를 생산해 낼 수 있는 수산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수산자원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또한 “방류된 어린고기를 포획하는 일이 없도록 어업인의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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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 여수시도시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체결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는 17일 여수시도시관리공단과 진남수영장 회의실에서 지역 내 책 읽는 분위기 조성 및 독서진흥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유화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도시관리공단 관계자, 여수시립도서관 관계자, 황준호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 회장,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진남수영장 1층 휴게공간과 장애인들이 스포츠 및 생활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애인국민체육센터 휴게실에 서가를 설치하여 책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장애인이 쉽게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은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에서 운영중인 새마을이동도서관의 별치도서를 기증하여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독서문화 행사 와 연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며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 “통증 해방 스트레칭”등 3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함으로써 특화된 도서관의 면모를 갖추는데 일조했다. 황준호 회장은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차별없는 다양한 문화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이동도서관은 알뜰도서교환전, 섬섬선상도서관 운영 등 낡은 책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도서 리사이클을 통해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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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도서관, 2024년 상주작가 이정임 소설가 선정부산 남구 도서관은 지난 4월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개 채용 절차를 거쳐 이정임 소설가를 상주작가로 선정했다. 이정임 작가는 2007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으로 등단하여, 소설집 『도망자의 마을』을 발간하고 단편소설 '뽑기의 달인', '당신의 조각'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구도서관은 이정임 작가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창작 강좌와 지역 작가 북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름방학에는 어린이와 함께 동화 쓰기를, 독서의 달에는 지역작가의 책을 함께 읽은 뒤 해당 작가를 직접 초대하는 북토크를 준비 중이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짧은 소설 쓰기와 수필 쓰기 강좌를 운영하며, 일상의 이야기를 엮어 수필을 쓰는 ‘내 이야기가 문학으로-수필 쓰기’의 경우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남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남구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이정임 작가는 “도서관에서 만날 수강생들이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날실과 씨실 삼아 고유한 빛깔과 질감이 있는 이야기 옷감(글)으로 만들기 바란다”며 사업이 종료되는 12월에는 “우리를 든든하게 둘러쌀 마음의 외투를 선물처럼 걸칠 수 있도록 이야기 조각들을 패치워크처럼 엮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 지역주민에 대한 이정임 작가의 애정과 열정이 느껴져 문학의 향기가 넘실대는 남구도서관의 한 해가 기대된다”며, “3년째 참여하는 사업인 만큼,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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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청장년 고립가구 활력 UP'빛나는 솔로'추진부산 남구는 지난 14일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지역공동체 함양을 위한‘청장년 고립가구 활력UP, 빛나는 솔로’1회차 한 끼 집밥 만들기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홀로 사는 청장년 1인 가구 27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공예수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며 특히, 지역 향토음식을 경험하고 나누는 밥상여행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돌봄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자 한다. 이 밖에도 식재료 보관 교육, 위생교육 등 청장년 1인 가구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가족관계 변화 등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1인 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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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서창동 지역치안협의회, 범죄예방 캠페인 및 순찰활동양산시 서창동 지역치안협의회는 지난 16일 저녁 서창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유관단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창동 학교 주변 및 유흥가 일대에서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 및 야간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서창동 초·중·고를 중심으로 서창시장 및 상가 밀집지역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민미경 서창동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내 학교 및 유흥가 주변 위해 요인들을 집중 점검·단속하여 서창동민 모두가 안전한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규 서창파출소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안전한 일상 지키기 플랫폼 치안활동으로 민관경이 협력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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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선정부산 남구는 지난 5월 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품목은 주식회사 정성깃든의 조미료세트, (주)고리의 목련백, 다이닝센의 식사초대권, 남구지역자활센터 커피공방 청정구역의 커피박체험권, 신미선한과의 전통한과, 1953형제돼지국밥의 국밥밀키트, 메그네이트의 텀블러, 모자, 주식회사 아델라7의 제과제빵 등 8곳 업체의 10종의 답례품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급업체는 남구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에 상품을 등록하게 되며, 남구에 기부하는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자의 다양한 선호를 반영하기 위해 답례품의 품목을 다양화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구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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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공공청소년시설 프로그램 Let’s Dance 참가자 모집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Let’s Dance에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지는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 방향을 제시하고, 여가시간을 문화의집에서 보내는 동기부여를 통해 시설 홍보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Let’s Dance 프로그램은 06월 15일부터 08월 10일까지 총 9회(매주 토요일)에 걸쳐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무용실에서 초등반과 중등반으로 나눠져 1시간씩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05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방문접수 혹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다채로운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댄스 스킬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건강한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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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자원봉사센터·동구시니어클럽,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14일, 동구시니어클럽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높은 재생 가치를 가진 종이팩을 청소년 봉사자를 통해 수거·세척하여 동구시니어클럽에 전달하기로 했다. 전달된 종이팩은 동구시니어클럽을 통해 재생화장지로 만들어져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박명순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종이팩이 더 이상 쓰레기가 아닌 자원으로서 제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동구시니어클럽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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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시민안전 최우선 가치양산시는 16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시민안전과, 산림과 등 재난대응 12개 부서와 13개 전 읍면동, 자율방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사전대비 기간 재난대응 부서와 읍면동에서 인명피해우려지역 및 재해취약시설, 대형사업장 등에 대한 점검 사항과,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여름철 대책 기간 중점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미비점과 개선점을 공유해 자연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회의에서는 인명피해우려지역을 포함한 읍면동별 재해취약지역과 공공 및 민간에서 추진 중인 대형사업장 전체에 대한 현황 및 재해 사전대비 상태를 점검했다. 또 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복구, 그리고 인명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위기 징후 인지 시, 즉시 주민 대피가 가능하도록 주민과 공무원등의 1대1 매칭 체계 구축하고, 대피로 및 대피장소의 점검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점검했다. 특히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재해위험지역 외에 극한강우 상황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사각지대를 지역 현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읍면동장 중심으로 추가 발굴해 이에 대한 재해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자연재난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재해위험지역으로 관리하는 지역 외에도 관심을 가지고 철저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재난 관련 부서만이 아닌 모든 행정부서가 총력을 기울여 단, 한 사람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