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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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국·공립 어린이집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실시부산 남구는 2024년 4월 한 달 동안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을 실시한다. 2024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로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공립 어린이집은 법적 준수사항이 방대하고 산업재해와 시민재해 예방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남구는 국·공립 어린이집의 고충을 덜어주고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구 소속 안전·보건관리자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을 실시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사업장 내 △중대재해 관련 유해·위험요인 파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방법 △근로자 안전보건 정보 공개 및 참여 절차 △지속적인 점검 및 개선 절차 마련 등이며, 어린이집에서 스스로 안전보건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조언을 지원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원장님과 학부모님께서 평상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집 시설 전반에 유해하거나 위험한 사항이 있는지 매의 눈으로 함께 잘 살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 안전하고 건강한 남구형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구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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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불교조계종 봉황산 삼보사, 공양미 300포 부천시에 전달부천시 여월동 소재 한국생활불교 조계종 봉황산 삼보사는 지난 4일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지원을 위해 백미(10kg) 300포를 기탁했다. 전달된 백미(10Kg)는 3개 노인복지관 및 10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생활불교 조계종 삼보사는 2021년 3월 백미(10kg) 200포, 2022년 3월 300포2023년 2월 300포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삼보사 성원 주지스님을 비롯해 박종찬 신도회장 등 신도 20여 명이 참석해 함께 후원 물품을 배분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삼보사 성원 주지스님은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올해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신도들과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앞으로도 삼보사는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삼보사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에 진심을 다해 감사드린다”며 “삼보사의 따스한 온기가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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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청년리더#, 방구석 1열 취업성공 선배와의 대화 운영 ‘호응’부천청년리더#은 지난 3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자동차산업에 관심이 있고 SW개발자 직무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약 14일간의 온라인 접수 기간에 예상보다 많은 참가 신청으로 마감될 만큼 청년들의 관심이 컸다. 특강은 현대모비스에서 SW개발자로 근무 중인 선배를 강사로 초청해 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전략과 실무역량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SW개발 직무에 대한 이해와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법 등 취업 성공을 위한 노하우 전수로 이뤄져 실질적으로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부천청년리더#에서 운영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합격한 선배와의 진솔한 대화로, 참가자들이 직무와 취업 전략에 대해 편안하게 질문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선배와의 대화에 참여한 한 취업준비생은 “취업 준비 과정과 직무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현직자의 목소리로 듣는 좋은 기회였다. 부천청년리더#의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특강은 부천청년리더#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현직자의 경험을 청년 구직자에게 전수해 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부천시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취업성공선배’가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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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일자리정책아 모여라! 일자리마케터 활동 시작부천시는 지난 3일 일자리마케터 발대식을 진행한 후, 일자리마케터의 취재·홍보콘텐츠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일자리마케터는 현장취재를 통한 부천일자리센터 및 부천청년리더# 홍보를 담당하는 ‘SNS서포터즈’와 일자리정책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하는 ‘1인 크리에이터’ 분야로 총 5명을 선발해 지난 4월 3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같은 온라인 영역이 대폭 넓어진 환경을 고려해 홍보기능을 크게 키우고 청년 구직자의 창작역량을 높여 미래의 일자리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일자리마케터로 지원한 청년구직자 A씨는 “발로뛰는 현장취재로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접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부천시 일자리 홍보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구직자들에게는 창작역량을, 부천시는 일자리 홍보 역량을 높여 청년 일자리와 시민홍보를 함께 강화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구직자에게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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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초등영어센터 이용자 만족도 높아…올해 순회 수업 대상 확대2008년부터 운영해온 부천시 초등영어센터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영어센터는 초등학생들에게 균등한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정규수업, 순회 수업, 방과 후 영어수업, 방학 캠프, 영어독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에 따르면 2023년 영어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94.2.%가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방과 후 영어수업의 경우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이 95.8%를 차지했다. 초등영어센터에는 4개 거점 학교(부천중앙초, 상원초, 솔안초, 부천대명초)를 중심으로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모든 수업은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함께하며 교과과정과 연계한 영어 회화 수업뿐만 아니라 스포츠, 음악, 요리 등의 다양한 영어 체험학습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올해는 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순회 수업’을 일부 신청 학교에서 부천시 모든 초등학교로 대상을 확대하고, 매주 금요일 학급당 2시간씩 ‘원어민과 함께하는 세계 문화 체험’ 수업을 진행해 더 많은 학생에게 원어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초등영어센터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원어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의 학습효과가 높다. 앞으로도 참여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하는 동시에 글로벌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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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숙박업소·음식점 사전점검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5일부터 진행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대비해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사전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8개반 17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경기장과 관광지 인근 숙박업 50개소, 음식점 30개소, 도시락 식품제조가공업 2개소 등 총 82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중점 점검사항은 숙박요금표 게시 및 게시된 숙박요금 준수 여부, 객실·침구 등의 청결관리,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사항 이행 여부다. 또한 점검과 더불어 현장에서 영업주와 종사자 친절교육, 식중독 예방 현장교육 등을 병행해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위생 및 친절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에 울주군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숙박환경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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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실시울산시 울주군이 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회계연도 결산규모는 1조6천857억원(일반회계 1조5천905억원, 특별회계 952억원)이다. 결산검사는 지방의회가 선임한 검사위원이 지방자치법시행령 제84조의 규정에 따라 결산내용을 검사하게 된다. 울주군의회 김시욱 군의원과 박형석·문선영·윤태호 회계사가 올해 위원으로 선임돼 활동한다.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위원들이 결산에 대해 검사 및 확인함으로써 예산집행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당초예산과의 괴리 정도, 재정 운영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예산 편성과 심의 시 확인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검사범위는 예산집행의 결산정리 등 재무운영의 적법성 및 적정성, 예산 집행의 효율성 등을 중점 심사한다. 결산의 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울주군은 결산검사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시정한 후 결산검사위원의 검토의견서를 첨부해 다음달 31일까지 울주군의회에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6월 지방의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승인을 받아 결산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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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특성화고 학생 대상‘진로상담데이’ 운영고양특례시는 4월부터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와 함께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진로상담데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관내 특성화고등학교인 고양고를 시작으로 경기영상과학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고, 일산국제컨벤션고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 4월에서 11월까지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진행된다. ‘진로상담데이’는 특성화고 3학년 학생들의 취업의식을 고취시키고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취업길라잡이 선생님의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수업과 1:1 취업상담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일자리에 대해 이해하고 취업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5월에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직무체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과의 협약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관내 우수기업과 기관을 연계해 학생들이 졸업 전 취업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은 “올해에는 특성화고 졸업자의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는 학생들에게 직무체험 및 현장실습을 통해 직무에 대한 충분한 탐색기회와 다양한 일자리정보를 제공하며, 기업과 학생 간의 면접의 기회를 많이 제공하여 학생들이 지속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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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24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선정울산 동구는 지난 4월 4일 2024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양성 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기금 지원 대상 단체로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를 선정하고 1,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구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3월 19일까지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접수 받았다. 양성평등정책 관련 전문가 등 위원 7명이 참여한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사업 적합성 등 4개 항목을 심의하여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의 ‘평등한 가족문화를 만드는 슬기로운 아빠생활’을 최종 선정했다.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는 대중강연과 프로그램,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 가족안에서 성 평등 감수성을 높여 가족문화를 형성하는 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기금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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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전남형 만원주택 공모 선정신안군은 안정적인 주거 공간 지원으로 청년인구의 유입 및 유출을 막기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공모 사업(150억 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 사업은 청년·신혼부부들을 위한 주택을 신축해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교육, 문화, 복지시설이 갖추어지고, 출·퇴근 등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으로 청년들이 정착하기에 필요한 생활 편의 시설이 두루 갖추어진 압해읍을 지정했다. 또한, 사업 대상지 인근에 문화예술회관, 공설운동장, 체육공원, 공공 기관이 있어, 젊은 층의 욕구에 충족되는 이러한 요소들이 사업 선정에 주요한 요인이 됐다. 신안군수 박우량은 “청년·신혼부부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정주 인구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소득 안정을 위한 연계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문제 해결과 주거비 절감 등 안정적인 주거 공간 제공으로 전남으로 청년이 돌아오게 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