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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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고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모집고양특례시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제5기 고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고양시의 각종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제5기 고양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일자리 ▲주거·생활 ▲복지·문화 ▲참여·권리 ▲교통 등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집인원은 각 분과 당 5~6명으로 30명 내외이다.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은 18세~39세에 해당하고 주민등록 주소지가 고양시로 되어 있거나 고양시 소재 대학·직장·단체에서 활동하는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5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의 임기는 2024년 6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1년 6개월이며 시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월 2회까지 회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회의는 장소·시간에 관계없이 분과별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주제 역시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청년들의 유연한 아이디어가 혁신적인 고양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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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덕양구청 정기 종합감사 실시고양특례시는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덕양구청을 대상으로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2024년 고양시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라 기관운영 업무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종합감사로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점검 ▲예산·회계 운영의 적정 여부 ▲행정 및 민원 처리의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4월 18일부터 30일까지‘시민과 함께하는 공개감사’를 실시,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및 부당행위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행위나 불합리한 규제 등 제도개선이 요구되는 사항 또는 공무원의 비리, 위법 및 부당행위 등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 다만 가명‧무기명 진정과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 그리고 사적인 권리관계 또는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공개감사 신청서(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1062호 참조)에 성명, 주소, 연락처, 민원내용 등을 기재하여 고양특례시 감사관실에 우편, 이메일, 팩스, 직접방문(고양시청 감사관실) 또는 고양시청 누리집(전자민원⇒민원신고센터⇒공직자부조리)을 통해 할 수 있다. 제보자의 신분 보장 등 보안을 철저히 하고, 감사기간 중 사실 여부를 확인해 잘못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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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옥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센터장 한규보)에서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특별교통수단(중증 장애인 리프트 차량)의 무료 운행 서비스를 개시한다. 무료로 운행되는 특별교통수단은 옥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만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옥천군 관내 지역을 이동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예약콜 또는 즉시콜로 신청하면 된다. 옥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보행상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군으로부터 2013년부터 위·수탁 받아 운영 중이며, 현재 특별교통수단 운전원 11명을 고용해 9대의 차량을 운행 중이다. 한규보 센터장은 “제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기에 교통약자의 이동불편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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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수상고양특례시가 지난 17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에서 도시전시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작년 도시브랜드마케팅 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사저널이 주관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 시대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국가 관광산업에 이바지하고 세계적 도시브랜드로서의 가치 공유 등 각고의 노력을 해온 도시에 수여하는 상이다. 고양특례시는 △세계도시포럼의 성공적 개최 △2025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 유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호수예술축제 개최 등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도시를 강화하고 미래를 지속시키다: 혁신과 연대'라는 주제로 세계 석학들과 함께 도시 미래상을 모색하는‘2024 세계도시포럼’을 준비 중에 있으며‘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와 같은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국제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자족도시, 활력이 넘치는 경제특례시로 거듭나기 위해 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고양시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15일 시는 베트남 농업무역촉진센터, 메콩과학기술교육응용연구소 등과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적 경쟁력 향상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고 고양특례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국 방송공사 BBC에서는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 평가에서 세계 14위‘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에 오르며 비유럽권 도시 중 독보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고양시를 소개하며‘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5개 도시’중 한 곳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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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첫 운영보령시는 지난 17일 웅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고충을 듣고 해결하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운영을 시작한 보령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확대해 올해는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 방문에 나선다.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17일 웅천읍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고충·생활, 행정,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상담은 사전 및 현장 신청이 모두 가능하며, 신청 후 편의에 맞게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의 상담 운영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민원 해결에 있어 시와 시민의 통로 역할을 하는 중요한 소통창구다”라며“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더욱더 시민의 권익 보호와 여러 민원 해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운영 시작 후 지금까지 총 35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해 시민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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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4년 상반기 관내 직업소개소 지도·점검 실시서울 성동구가 오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유료 직업소개소 총 27곳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직업안정법' 시행규칙 제29조(지도단속 및 보고)에 따라 연 2회 관내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의 주요 점검사항은 ▲직업소개요금 초과징수 ▲보증보험 가입 및 갱신 ▲각종 장부 및 서류 비치 ▲변경내용 미신고 ▲신고 및 등록여건 미달 여부 등으로, 특히 유료직업소개사업자의 준수사항 및 행정처분 24개 기준에 미달하는지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법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상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부조리한 직업소개 형태를 근절하고,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통해 민간고용서비스 시장의 활성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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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산업진흥원, 2024년 소공인 특화지원사업 추진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2024년에도 관내 금속가공 및 기타 기계·장비 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지속 성장을 위한 소공인 특화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공인 특화지원사업은 경영 및 기술 교육, 신규판로개척, 맞춤형 마케팅, 노후설비 개선, 간이자동화, 재해예방설비 도입, 공공의료복지, 현장 방문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소공인의 판로개척과 경쟁력 향상 등에 도움을 주어 소공인의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판로개척 지원사업에는 수도권 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최초 거래연결을 도와 지속적인 거래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소공인X스타트업 이음성장 지원사업'과 관내 소상공인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품개발 제작을 지원하여 소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소공인-소상인 상생 제품개발 지원사업', 기업홍보를 위한 홈페이지, 홍보물, 박람회 참가 등 기업에게 필요한 마케팅 지원을 하는'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이 있다. 경쟁력향상 지원사업에는 노후설비 개선 및 간이 자동화, 재해예방설비 도입을 지원하는'생산성 및 품질향상 지원사업'과 기술 및 성장이 유망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자금/기술/수출/맞춤형사업화 등에 전반적인 기업성장을 지원하는'유망 소공인 집중육성 패키지 지원사업'이 있다. 이외에 경영 인력과 최신 설비기계 숙련기술인을 양성하는 교육사업과 정보접근성과 행정인력이 부족한 소공인 기업을 위한 현장방문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문가 상담 및 기초 건강진단, 안전 및 보건교육을 지원하는'군포소규모사업장 건강플러스센터'를 설치 및 운영하여 소공인 및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 확보를 지원한다. 소공인 특화지원사업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와 카카오채널,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 블로그와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이석진 원장은 “관내 소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로 소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소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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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초·중, 장애인 청년 대상 찾아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운영서울 성동구가 올해 ‘찾아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기존 초등학생 대상에서 아동·청소년과 장애인 청년까지 그 대상을 확대해 추진한다. 지난 2019년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이 크게 두드러지면서 불법 촬영 및 성착취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높아졌지만, 디지털 피해의 양상의 다양성과 피해 정도의 심각성은 더욱 높아지는 실정이다. 2024년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발표한 '2023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보고서'에 따르면 피해자 총 8,983명의 연령은 ▲10대 2,209명(24.6%) ▲20대 4,517명(50.3%) ▲30대 1,068명(11.9%)로 분포되어 있다. 10대와 20대가 전체 피해자의 74.9%를 차지하고 있어, 디지털 기기에 많이 노출된 젊은 연령층에서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디지털성폭력은 디지털 콘텐츠의 복제·변형 가능성, 확산성과 온라인 익명성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어 디지털 공간 속 성폭력 피해는 무한히 반복·확대될 위험이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 지적장애인 등 피해자의 취약성을 이용한 범죄가 쉽게 발생하지만, 피해의 발견이 어렵다는 특징이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은 필수적이다. 이에 성동구는 올해 초·중학생 및 장애인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직접 초등학교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아이꿈누리터 등 총 5개 기관에 방문하여 5월까지 맞춤형 강의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미성년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유튜브 및 틱톡 등의 콘텐츠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디어 콘텐츠의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불분명하고 느슨한 경계로 발생하는 불편하고 위험한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며 경계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불법촬영, 온라인 그루밍 성폭력 등 디지털 공간 속 특수한 성폭력까지 함께 다루며 종합적으로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범죄의 양상이 점차 고도화 및 지능화 되는 추세”라며 “이러한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교육을 통해 성폭력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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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3일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 개최군포시는 오는 5월 2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외 기업체 20여개가 참여하여 현장에서 면접이 진행되며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구직자의 취업에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4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박람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여 희망 기업은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개최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자와 구인업체가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기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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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4년 마을공동체 사업 본격 시행서울 성동구가 지난 12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성동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마을공동체 사업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45개 주민모임 대표제안자와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협약식과 함께 네트워크 및 필수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공동체 미디어 활동 지원과 공동체 활동의 거점이 될 수 있는 지역의 공간을 공유하고 활성화하는 공동체공간 인증시범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최종 선정된 공모사업은 ▲엄마아빠 아이 모두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부모자조모임' ▲어린이 사물놀이패가 만드는 '세대통합 어울림마당' ▲성동구 지역의 어린이 독서토론 문화확립을 위한 '성동구 어린이 독서동아리' ▲'나의 반려, 애완 식물기르기' ▲살아보니 좋아서 만드는 '동네영상 아카이빙' 등으로 문화예술, 환경, 배움, 미디어분야 등 다양한 주제로 사업이 운영된다. 성동구는 향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마을활동가가 사업 기간 내내 지속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마을축제 참여, 마을의제한마당, 회계 교육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수모임들이 동네 곳곳에서 단절된 이웃 간의 소통 및 마을 공동의 문제 해결 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