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달서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 실시대구 달서구가 4월 4일 공용차량을 운전하는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최근 지역 내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를 살펴보며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안전교육부 유성현 교수를 초빙해 ▲안전운전 불이행▲교통신호의 의미▲개정된 도로교통법 등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에 중점을 둔 교육을 진행했다. 실제 언론 보도된 교통사고 뉴스를 활용해 안전 불감증에 경각심을 일깨워 운전 습관을 환기시켰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에도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상·하반기로 나누어 정기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용차량 안전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해 안전운전 이행과 도로교통법 준수를 통해 안전운전 마인드를 높이고 대시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철원군『청명·한식일』전후 공무원.이장 산불예방감시에 총력철원군은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일) 중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봄철 산불발생 최대 취약시기인 『청명·한식일』 전후(4.1~4.12) 마을별 산불예방·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청명·한식일』 전후 산행인구 증가로 산불발생 최대 취약시기인 특별대책기간(4.6~4.7)에는 철원군 전체 공무원 1일 1/4 산불비상근무를 실시 순찰 및 감시활동을 전개, 주민계도 등 산불예방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유사시 초동진화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불예방 협조사항을 준수할 것을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산불예방을 위한 협조사항 -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나 등산객의 실수로 일어나고 있으므로 즐거운 산행도 산불 조심하는 마음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 산림연접 100m이내에서는 논 ․ 밭두렁소각 및 농산폐기물을 소각하지 맙시다. - 산불조심기간 동안에는 철원군 주요 산에 입산 통제와 등산로를 통제 운영합니다. - 산불을 발견했을 때는 즉시 군청 녹색성장과 또는 119, 읍․면사무소, 경찰관서 등에 신고합니다.
-
제16기 철원군 농업인대학 입학식철원군은 4월 3일 오후 2시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스마트팜 과정으로 스마트팜의 이해, 설계 및 장비 구축, 환경관리, 현장 교육 등 심도 있는 내용으로 17회, 76시간의 강좌로 운영되며 30명의 교육생이 입학해 11월까지 운영한다. 또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과 학습우수자에 대한 표창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철원군 농업인대학은 철원농업의 필요한 장기기술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의 관심작목이나 농업의 트렌드에 맞는 과목을 선정하여, 2008년 친환경 고추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6과정 추진 및 교육생 1,040명, 수료생 718명을 배출했다. 농업정책과는 “기상 이변 등 위기 속에서 철원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철원을 이끌어갈 전문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서울시, 불 없는 날 '한식(寒食)' 맞아 소방공무원 대상 산림‧정원 치유4월 5일, 예로부터 ‘불’을 사용하지 않고 찬 음식을 만들어 먹었던 ‘한식(寒食)’을 맞아 서울시가 식물․정원을 통해 평소 불과 맞서 싸우는 소방공무원의 심신을 어루만져 주는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4월 5일 ▴불암산 산림치유센터 ▴서울식물원 ▴서울숲, 시내 3개 공원에서 '소방공무원 ‘한식(寒食)의 날’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충격 해소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발생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인 ‘한식(寒食)’은 불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금연일(禁煙日)’ 또는 ‘냉절(冷節)’이라고도 불렸으며 조상들은 한식면, 두견주 등 찬 음식을 먹었다. 시는 ‘한식’을 맞아 소방공무원 120명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고자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불암산 산림치유센터(노원구 중계동)’에서는 심신 이완 활동을 비롯해 잠들어 있는 오감 자극, 물을 활용한 치유 활동이 진행된다. 5일 10시와 12시 각 회차당 30명씩, 총 60명이 참석해 1시간 30분간 긴장된 몸과 마음을 깨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서구 마곡동 ‘서울식물원’에서는 원예치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와 마음속 깊은 곳을 들여다 보는 감정카드로 마음 나누기, 우리나라 자생종을 비롯해 세계 12개 도시 식물 여행을 떠나보는 ‘식물원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식물원은 강서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숲 치유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바 있다. 봄이 내려앉은 ‘서울식물원’에서는 야외 주제정원에서 동강할미꽃, 산분꽃나무 등 자생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온실에서는 2천3백여 종의 열대와 지중해 지역 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에서는 봄꽃 이야기와 아로마 향기 치유가 진행된다. 봄을 맞아 한창인 튤립꽃길 산책과 걷기 명상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묵었던 스트레스를 날리고 새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숲에서는 다음 달까지 10만 본의 튤립․수선화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가드너에게 직접 교육받고 현장 실습도 할 수 있는 시민 대상 서울숲 가드닝, 힐링원예교실. 시민정원사 정원 투어 등 다양한 정원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에게 정원․산림이 지닌 치유를 전달,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시민 모두에게 정원이 주는 치유를 전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영월군, 2024년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기기 설치 지원영월군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정책의 일환으로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를 희망하는 자에게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서 배출되는 음식물류폐기물은 수분 등의 감량화가 없어 처리비용이 많이 증가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22~23년 보조사업자 1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4%가 감량화기기가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지속해서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주민들의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에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사업비 5,500만 원을 투입해 4월 19일까지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 가구당 구입 금액의 80%, 최대 70만 원 한도로 지원(1가구당 1대 지원)되며 지원 절차는 신청자 모집 및 대상자 선정, 감량기 자부담 우선 구매,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영월군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이며 지원 대상 감량기기는 K마크, 단체표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지원 대수는 78대 가량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을 지참해 해당 읍‧면사무소의 환경‧맞춤형복지팀에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을 감량화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자원의 재활용 등 환경보전을 위한 지원사업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
영월군, 2024년 RFID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기 임대 추진영월군이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 및 수거 효율 증대를 위하여 영월읍 내 공동주택에 RFID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기 확대 보급을 추진하고자 한다, RFID종량기는 가정에서 음식물류폐기물을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배출자 부담 원칙에 적합해 감량효과가 탁월하고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으며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있어 미관상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군은 2019년도부터 RFID종량기 보급사업을 진행하여 현재까지 13곳에 RFID종량기 18대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1,600만 원을 투입해 칩수거방식으로 배출하고 있는 영월읍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밀집지역 최대 5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4월 26일까지 접수하며, 신청서, 동의서, 협약서를 작성하여 영월읍사무소 환경팀 또는 영월군청 환경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RFID 지원사업으로 주택가의 음식물류폐기물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송인헌 괴산군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참여송인헌 괴산군수가 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송 군수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인 5일 오전 8시 40분경 부인 김영인 씨와 괴산문화체육센터에 설치된 괴산읍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송인헌 군수는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소중한 한 표 행사에 모두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오는 5~6일 양일간 지역 내 11개(읍면별 1개소)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 입장해야 한다.
-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영월 단종제례'공개행사영월군은 4월 5일 오전 10시, 한식을 맞아 단종제례보존회원 40여 명과 함께 단종대왕이 잠들어 있는 장릉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영월 단종제례'공개행사를 실시했다. 제향의 초헌관(제향 때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은 최명서 영월군수, 아헌관(두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은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종헌관(세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은 고병순 창절서원장이 맡았다.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영월 단종제례'는 조선 중종 11년(1516)에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우승지 신상을 보내 국가에서 왕족이나 대신(大臣), 국가를 위해 죽은 사람에게 제문과 제물을 갖추어 지내주는 제사인 치제(致祭)를 시작으로 숙종 24년(1698년)에 확립됐다. 세계유산 조선왕릉 중 하나인 영월 장릉에서 열리는 유교식 제례의식으로 단종대왕 제향은 정자각에서 올리고 조금 떨어진 장판옥에서 충신제향도 함께 진행하며, 충신각에는 단종을 위해 목숨을 바친 충신위 32인, 조사위 186인, 환자군노 44인, 여인위 6인 등 모두 268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단종대왕과 268명 충신들의 넋을 위무하기 위해 거행되는 영월 단종제례 공개행사는 조선왕릉 40기 중 영월 장릉이 유일하며, 앞으로 단종제례 공개행사가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승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
영월군, 주민주도형 마을 복지계획 수립·실행을 위한 주민력 강화사업“제3기 읍·면 복지대학”업무협약영월군은 4월 5일 주민력 강화를 위한 제3기 읍·면 복지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영월군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낙찬), 영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태섭), 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창훈)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월군은 예산과 행정 지원을, 복지관은 주민역량강화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네트워크 연계와 협의 조정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역량 있는 참여 주민 모집과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담당한다. 지난 1~2기 읍면복지대학 수료생은 3개면 50명으로, 무릉도원면은 ‘찌글짝뽀글짝 나 이뻐(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김삿갓면은 ‘마카모예, 할무이집에 놀러가자(반찬봉사)’, 주천면은 ‘황혼의 함박꽃 빛나는 우리(경로당 프로그램)’의 마을복지계획을 시행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돌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역량 강화를 위하여 전문복지기관을 연계하여 마을단위 복지의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전문성과 연대감을 향상시키며, 참여 주체 간 관련 지식을 공유하여 주민력과 지역 복지력을 강화한다. 최명서 영월군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주민력을 강화하고, 주민주도 복지 활동 활성화 및 그물망 같은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우리군민 모두 소외되지 않는 살기좋은 영월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
하동군 제2기 청년(마을)협력가 대학 개강, 지역 배우기 “열공”하동군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제2기 청년(마을)협력가 대학’ 개강식을 4일 악양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하고 당일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1기 협력가, 이장 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출발을 함께했다. 청년(마을)협력가는 민선8기 군정의 대표 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파견된 제1기 협력가들은 주민 돌봄과 소통은 물론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마을 비전 수립 등 체계적인 마을 활성화 임무를 수행하며 정착단계에 들어섰다. 교육은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협동조합이 맡았으며, 악양생활문화센터에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과제발표, 현장학습 등 마을협력가로서 필요한 소양을 기르고 그중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된 6명 내외는 3년간 마을에 파견돼 주민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청년(마을)협력가 기본 이해, 지역사회 현실과 역사 및 문화 등이며, 놀루와 협동조합은 이번 교육과정에 실용적인 분야뿐 아니라 인간 관계학 분야를 추가해 협력가들이 이해관계자들과 빚어지는 갈등 상황에 유연하여 대처하도록 보강했고 밝혔다. 올해 교육 신청자는 지난해보다 4명 증가한 17명으로 45세 이하 청년 비율이 50%에 근접하고 거제와 광양 등에서도 신청하는 등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는 앞서 진행된 제1기 참가자들의 체계적 자원 조사와 비전 수립, 마을 활력 증진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로 분석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발전을 위하는 길에 동참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농촌 회복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더 많은 협력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규직 협력가를 파견하는 것은 전국 자치단체 중 하동군이 최초이며 청년(마을) 협력가 사업은 지역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확보 등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로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