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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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주요 3대 축제 개최 일정 윤곽충북 증평군의 올해 주요 축제 및 문화예술행사 일정이 윤곽을 드러냈다. 군은 최근 문화예술진흥위원회를 열고 증평인삼골축제 및 들노래축제, 증평예술제 등에 대한 일정을 확정했다. 먼저, 지역 대표 축제인 증평인삼골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삼골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선정, ‘충북도 우수축제’지정 등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축제로서 올해에도 그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증평예술제는 5월 11일과 12일 보강천 및 증평문화회관 일원에서, 증평들노래축제는 6월 15일과 16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내일의 도시 증평을 향한 더 큰 희망과 화합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관계 기관·단체와 협력하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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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024년 1분기분 신청 접수예산군은 오는 4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영세 사업주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4년 1분기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국민‧고용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하며, 사업자 보험료 선납 후 분기별 신청을 통해 서류를 심사해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2만9000원까지 보험료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는 사업장이며 △근로자 월 임금 27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또한 사업주 및 사업주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인 근로자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임금체불 사업주와 지원 요건 충족을 위해 인위적으로 고용을 조정한 기업도 제외된다. 두루누리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연금공단 또는 근로복지공단으로 문의하면 되며,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충남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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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국회의원 일행 새마을운동 배우러 경상북도로!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도청 접견실에서 마힌다 야파 와베와르다나 스리랑카 국회의장과 양국 간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스리랑카 국회가 새마을운동을 스리랑카 사회와 경제 발전 모델로 삼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마힌다 야파 와베와르다나 스리랑카 국회의장은 새마을운동이 지역 주민과 함께 주민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스리랑카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스리랑카 정부 차원에서 시작하는 ‘New Village, New Country’ 국가변혁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마을 전담부서와 협력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임을 피력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새마을운동은 마을주민 스스로 잘 살고자 하는 노력의 산물이며, 주민들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언급하며 “한국의 디지털 기술과 새마을운동이 스리랑카 현장에서 인재 양성과 농업혁신으로 이어져 지역사회부터 시작해 나가 스리랑카의 번영과 풍요로운 미래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고 밝혔다. 이어 마힌다 야파 와베와르다나 스리랑카 국회의장에게 “스리랑카의 성공을 위해 경상북도에서 적극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스리랑카에서 2014년부터 마을 단위 새마을시범마을 사업을 시작했으며, 10년인 올해를 새마을 대전환 원년으로 선포했고, 이에 스리랑카 중앙정부는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행을 위해 행정부, 입법부 수뇌부들이 연이어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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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가정의 달 선물은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충북 증평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4월 8일부터 4월 28일까지다. 군 고향사랑기부 참여 후(10만원 이상)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무작위로 선정된 이벤트 당첨자 20명에게는 기부 참여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3만원 상당의 답례품에 더해 부모님이나 자녀를 위한 답례품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다. 추가 답례품은 부모님을 위한 황제침향원(홍삼), 송화고 버섯, 오란다와 아이들을 위한 망고홍삼젤리, 사과즙 중 당첨자가 직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답례품은 당첨자 발표(4월 30일) 후 5월 초 발송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 답례품으로 가족과 함께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운 5월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부터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는 지역 농특산물, 관광상품 등으로 구성된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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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극단 ‘예촌’,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공모 선정예산군문예회관 상주단체이자 전문예술단체인 극단 ‘예촌’이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은 충청남도에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으며, 극단 예촌은 연극 단체로는 유일하게 9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극단 예촌은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창작 작품 활동으로 국내외 연극제에서 많은 수상을 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대표작인 ‘퓨전 심청전’은 러시아, 프랑스, 일본, 베트남 등 100회 이상의 순회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예산 출신 독립투사인 윤봉길을 소재로 한 연극 ‘역사의 재단’은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대통령상과 연출상을 수상했으며, 지역 우수 초청 공연으로 서울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윤봉길의사 의거 90주년을 기념해 지역민간단체 최초로 공연한 바 있다. 극단 예촌은 올해 공모 선정에 따라 ‘제7회 예산상주단체페스티벌’ 사업으로 예산시장을 무대로 그려지는 창작 작품 ‘어머니’, 우수레퍼토리 가족뮤지컬 ‘콩쥐팥쥐’, 공공 교육프로그램 ‘시니어 연극으로 청춘을 만나다’ 등 군민에게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원 대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예산군이 문화예술 도시로의 이미지 상승 및 청년예술인 일자리 창출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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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반기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 실시예산군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상반기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 및 보관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양곡관리특별회계사무규정 제59조에 따라 실시되는 정기 재고조사는 양곡 수급계획의 기초자료로 제공되며, 관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와 부정유출 등의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양곡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연 2회에 걸쳐 실시된다. 상반기 정기 재고조사의 대상은 정부관리양곡 도정공장 2개소와 보관창고 34개소이며, 재고량은 3만5304톤이다. 군청 농정유통과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붕, 벽체, 출입문 및 방충문 △더미의 배치 및 창고 내외 상태 △수해 방지 시설 장비 보유 및 창고 주변 배수로 설치 여부 등 정부관리양곡 관리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에 나서고 관리가 부실한 창고는 우선 출고 및 관내 자체 이고 등 안전보관지침에 따른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정부양곡 보관에 대해 계속해서 강조되는 만큼 정기 재고조사뿐 아니라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정부관리양곡의 보관을 위해 힘쓰겠다”며 “고품질 정부양곡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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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154대 추가 설치예산군은 올해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 군은 전체 마을 방범용 폐쇄회로(CC)TV 확대 설치 계획에 따라 올해 마을 진출입로, 여성안심귀갓길 등 생활안전 취약지역 45개소에 154대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며, 노후화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를 전면 교체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로 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특정 재난유형별 관제 신기술을 개발하고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지능형 관제 모델을 다양한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4월부터 운영하는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20명의 관제요원과 1명의 경찰관(예산경찰서)이 근무 중이며, 생활방범,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재난·화재 등 지역에 설치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1934대를 관제 중이다. 특히 센터는 현재까지 1706건의 실시간 관제 및 831건의 영상정보 제공 등 군민이 안전한 예산군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365일, 24시간 군민을 위한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는 가운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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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원서비스 1번지' 7년째 재인증!예산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년 연속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도약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특별교부세로 6000만원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민원행정 활동 및 성과와 만족도를 점검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3개 분야, 5개의 평가 항목 및 19개의 지표로 상대 평가를 진행해 등급을 결정했으며, 군은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관 특성을 반영한 민원 서비스 제공 등에서 강점을 보이면서 전국 상위 10%의 높은 민원 서비스 수준을 인정받았다. 특히 군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 생각함 설문조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용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 발급 시책’을 발굴한 결과 ‘2023년도 국민 생각함 활용 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군 지역 1위, 전국 2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을 제정해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배부 △착용형 카메라(웨어러블 캠) 배부 △민원실 안전유리 설치 등을 추진했으며, 민원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주민만족도 및 전화친절도 조사 △민원 응대 교육 실시 △민원 서식 외국어 해석본 비치 △외국어 통역 서비스 제공 등 서비스 품질 강화에 꾸준히 노력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시책을 통해 군청의 문턱을 낮추고 민원인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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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민속체험박물관, 재밌고 달콤한 즐길거리 가득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충청북도가 추진하는‘유람유랑 문화유산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주말과 공휴일마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증평문화유산 에코 스쿨(Eco School)’을 운영한다. ‘증평문화유산 에코 스쿨(Eco School)’은 증평의 전통문화가 한자리에 모여있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펼쳐지는, 재미있고 달콤한 증평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기후변화에 대응한 증평문화유산 교육을 창출하고, 체험 환경을 확산하고자 흥미롭고 퀄리티 높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도자기반과 초콜릿반 두 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눠지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자기반은 증평의 문화유산 추성산성과 무형유산 필장, 그리고 독립운동가 연병호 선생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도자기 체험도 함께하는 친환경 히스토리 에코스쿨이다. 초콜릿반은 활동지로 참여하는 증평의 불교문화유산 탐방과, 증평문화유산 모양의 수제 초콜릿을 친환경 재료로 만들 수 있다. 이 밖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획된, 생동감 넘치는 총 22종의 2024년 박물관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지역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향유할 수 있고, 우리 증평의 전통문화와 유산에 대한 애착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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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최용신기념관, 상상 아트 클래스 운영… 샘골 강습소 재현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오는 27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상록수로 상생하는 예술교실-상상 아트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최용신기념관은 매달 마지막째 주를 기준으로 ‘최용신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을 신규 지정해 예술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직장인·주부·시니어 등 참여가 가능한 시간대를 고루 분포해 대상별 문화접근성에 대한 격차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최근 SNS 등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글라스아트 기법을 통해 안산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가 서려 있는 샘골강습소의 기억을 재현하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글라스아트 작품을 만들며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순간을 예술적 방식으로 표현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샘골 강습소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며, 이를 현대적인 예술로 재해석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행복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4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모집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최용신기념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