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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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 '이륜자동차 과세 체계 개선 방안' 전국 1위 차지서대문구는 직원 동아리인 ‘서대문 센세(稅)이션’팀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최한 ‘2022년 전국 지방세 연구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에 올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센세(稅)이션’이란 명칭은 이 동아리가 돌풍을 일으켜 지방세정 발전의 중심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회는 이달 20일 서울 양재동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열렸으며 ‘서대문 센세(稅)이션’팀은 ‘이륜자동차 세금에 대한 합리적 과세 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 안은 가격이 비싼 고급 레저 오토바이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여기에 18,000원의 낮은 자동차세(정액세)가 부과되는 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 지방세 연구동아리의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 시책 발굴과 제도 개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륜자동차 과세 개선 방안’ 등 이번 발표대회에서 선정된 지방세 연구과제들은 행정안전부 등 관련 정부 부처에 제도 개선 방안으로 제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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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동아리, 성북 함성페스티벌 직접 기획하고 참여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솔리언 또래상담 연합동아리 너나들이 8기’가 지난 16일 아동청소년 축제 ‘성북! 함성페스티벌’에서 직접 기획 등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솔리언(solian)’이란 solve(해결하다)와 ian(사람을 뜻하는 접미어)의 합성어로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는 친구’라는 뜻이다. 솔리언 또래상담은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일정한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각 학교 또래상담자들과 교류하며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청소년 상담 활동 동아리다. 이번 너나들이 8기는 성북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소원팔찌, 마음약국, 센터 홍보 등의 프로그램을 페스티벌에서 진행하며 또래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대외활동을 할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올해부터 너나들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대외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너나들이 8기로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 또한 “학교 재학 중 연합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학교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아동 및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개인상담, 놀이·미술상담, 인지·정서(학습)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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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광화문~한강 `국가상징가로` 도심 녹지생태 가로로오세훈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오후 ‘파리8구역 도심 녹지축 조성’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광화문~서울역~용산~한강을 있는 ‘국가상징가로’를 비롯한 서울의 주요 가로를 녹지생태 가로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파리8구역 도심 녹지축 조성’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소인 샹젤리제 거리와 콩코드 광장을 2030년까지 역사와 문화가 함축된 도심 녹지축이자 시민을 위한 정원으로 재단장하는 프로젝트다. 하루 6만대가 넘는 차량이 달리던 8차선 도로는 4차선으로 과감히 줄이는 대신, 보행자를 위한 휴식 공간과 녹지를 풍부하게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20년 안 이달고(Anne Hidalgo) 파리시장이 발표했다. 파리를 대표하는 명소 샹젤리제 거리가 매연과 소비의 중심지로 전락했다는 비판에 따라 3,300억 원을 들여 시민을 위한 사람과 자연 중심의 거리, 거대 정원으로 탈바꿈시키는 내용이다. 파리시가 마련한 구체적인 실천전략에 따라 자동차 전용공간을 대폭 줄이고 개인이동수단(PM: personal mobility)과 보행자들을 위한 공간과 정원을 만든다. 추가로 확보되는 공간에는 햇볕이 잘 드는 쪽을 새로운 형태의 건축외부공간(테라스 등)으로 개발하고, 이를 중심으로 자전거 전용도로와 작은 개울도 조성한다. 개선문의 알투알광장 주변에는 여러 개의 파빌리온과 정원을 만들어 여름에는 해변으로, 겨울에는 아이스링크로 사용할 계획이다. 보행공간은 2열 식재로 그늘지게 구성하고, 식물과 벤치를 통합한 식물라운지(키오스크)를 조성해 실질적인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 계획했다. 광장의 전면 보행화와 무단차 계획, 도로 통합포장 같은 내용도 포함됐다. 오세훈 시장은 22일 파리 중심에 위치한 샹젤리제 거리에서 파리시 관계자 등으로부터 ‘파리8구역 도심 녹지축 조성’ 사업 계획을 청취하고 현장을 함께 둘러봤다. 특히, 시는 역사성과 장소성 등 여러 면에서 ‘국가상징가로’와 유사한 점이 많은 샹젤리제 거리와 콩코드 광장 프로젝트로부터 급속한 도시화로 의미가 퇴색하고 있는 국가중심가로의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도 재개장한 ‘광화문광장’과 연계해 ‘국가상징가로’ 조성을 본격화하는 등 서울 도심 곳곳에 선형공원을 조성하고, 서울 전역의 초록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공간 재구조화를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올해 초 서울 전역의 숲, 공원, 정원, 녹지를 연결하는 ‘초록길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 2026년까지 총 2,000km 규모의 녹지 네트워크를 시민들에게 선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우선, ‘국가상징가로’는 서울의 역사‧문화를 대표하는 광화문~서울역~용산~한강을 잇는 7km 구간이다. 파리 샹젤리제 거리 같은 서울의 대표 상징공간으로 만들어 공간의 위상을 높이고 광화문광장에서 시작된 활력을 한강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국가상징가로’와 연계해 시는 작년 5월 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서울역 1.55km 구간에 ‘세종대로 사람숲길’ 조성을 완료했다. 기존 9~12차로를 7~9차로로 줄이고, 서울광장 면적의 2배가 넘는 보행공간을 마련했다. 세종대로 전 구간에는 자전거도로가 새로 생겼다. 거리 곳곳에는 느티나무, 팽나무, 느릅나무 등을 다양하게 식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는 서울역에서 용산을 지나 한강으로 이어지는 5.3km 구간에 대한 사업을 본격화한다. 서울역~한강대로 구간(4.2km)의 차로를 축소(6~9차로→4~6차로)하는 대신 좁고 불편했던 보행로는 폭을 최대 1.5배 확장하고 자전거도로도 신설한다. 서울역광장 앞 등 보행단절 지역에는 횡단보도 신설 등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한강대로에는 스마트 자율주행 버스전용차로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가로시설물에는 통합 디자인과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다. 용산공원 주변 등에는 다층 구조의 가로수를 식재해 걷고싶은 거리로 만든다. 이밖에도, 시는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로 개통해 50년 넘게 자동차 전용도로로 역할을 수행해온 ‘국회대로’(신월IC~국회의사당 교차로 7.6㎞)를 지하화하고, 지상부에는 약 11만㎡의 대규모 선형공원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국가상징가로, 세종대로 사람숲길, 국회대로 상부공원 등 다양한 공원 녹지길을 물론, 고가차도 하부, 지하보도 같은 도시기반시설과 서울둘레길 등 기존 명소를 연계해 시민들이 서울 어디서든 초록여가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보행친화 녹색도시, 서울’을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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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착수서울시가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기 위한 공시지가 조사에 착수한다. 시는 조사에 앞서 다음 달 22일까지 대상 필지를 파악할 계획이며, 대상 토지는 87만여 필지로 추산된다. 자치구 공무원 등의 현장 조사와 서울지역 실거래가 등 부동산 동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지 특성과 비교해 지가를 산정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자치구청장에 의해 산정된다. ▲용도지역 ▲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개별토지 특성을 분석 후 이 차이에 따라 토지가격비준표상의 가격배율을 곱해 개별토지에 대한 1㎡당 가격이 결정된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 부과기준에 활용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이 완료되면 전문가(감정평가사)의 검증절차를 거쳐 2023년 3월 17일부터 20일간(4월 5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 등 의견청취 절차가 진행된다. 이후 각 자치구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내년 4월 말에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그동안 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각종 세 부담이 중대한 현안이라 판단, 권역별·용도별 균형성 실태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는 국토교통부에 공시가격 현실화 완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며 정부 또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의 조세부담과 직결되는 만큼 중요한 사안이라 판단한다”며 “공정한 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치구와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하는 등 시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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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농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 회복…시민참여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농업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치유농업’을 체험 할 수 기회가 마련된다. 최근 치유농업이 우울증‧치매 등 질병 예방과 건강회복 등에 효과를 나타내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2일~11일 중 강동구 상일동에 조성된 전국 최초 치유농업거점인 ‘서울시치유농업센터’와 서초구 내곡동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장’에서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프로그램(단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압화액자만들기 ▴동백화분심기 ▴몬스테라화분심기 ▴시나몬 갈런드(garland)만들기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과정당 2시간씩 총 16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일은 2일, 8일, 9일, 10일, 11일이며 참여 비용은 무료다. (압화액자만들기-식물이 자라는 액자) 누름 꽃을 활용해 수경재배 액자를 꾸미고, 나에게 힘이 되는 글귀를 써보는 과정 (동백화분심기-동백 꽃 필 무렵) 추위를 이기는 동백꽃처럼 내 삶이 꽃 피는 순간을 기대하고 공유하는 활동 (몬스테라화분심기-나에게 기대) 몬스테라를 심고 지주대를 세워주며 타인의 버팀목이 되어 준 경험을 돌아보는 시간 (시나몬 갈런드만들기-향기솔솔, 줄줄이 행복) 시나몬 스틱을 엮어 갈런드를 만들며 향기와 관련된 각자의 추억을 회상하는 활동 모든 과정은 15명 소규모로 진행되며 과정에 참여하는 시간 동안 신체적‧정신적 치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오감을 모두 활용한 체험으로 구성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치유농업센터, 치유농장 등 야외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기관(단체)는 24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과정과 시간이 다양하므로 신청 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 많은 시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1개 과정만 신청할 수 있으며, 기관(단체)에서 단체로 신청할 수도 있다. ‘치유농업 단기프로그램’ 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격한 사회변화와 공동체성 해체, 고독사와 우울증 환자 증가 등 사회문제를 농업을 통해 회복하는 것이 이번 치유농업프로그램의 운영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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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부터 4일간 여의도 일대에서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사전등록 시작서울시는 글로벌 디지털금융 전문가와 금융기관 관계자, 국내·외 빅테크(거대 정보 기술)·핀테크(금융 기술) 기업과 투자자 등 디지털 금융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2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을 오는 11월 16일~19일 4일간 여의도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은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디지털금융을 포함한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해 2006년부터 총 11회 개최됐다. 올해는 ‘디지털금융 메가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국제콘퍼런스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그간,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온·오프라인(2020,2021) 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등 전 세계 금융 및 핀테크 산업 전문가, 기업인, 연구자 등을 초청하여 금융산업의 디지털전환 트렌드 및 글로벌 금융 도시 전략 등을 논의해 왔다. 참여한 글로벌 주요 연사는 △ 김용(前 세계은행 총재), △ 자크 아탈리(프랑스 아탈리&아소시에 대표), △ 폴 앤드류(국제증권관리위원회기구 사무총장), △ 윌리엄 러셀(런던금융특구 시장), △ 조셉 스티글리츠(’01 노벨상 수상자), △ 크리스 콜버트(하버드 이노베이션랩) 등이다. 코로나 이후 3년만에 대시민 참여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2022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에는 금융사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행사, 핀테크 서비스 홍보부스, 투자자-핀테크 기업 데모데이, 핀테크 네트워킹 프로그램, 경제 분야 인플루언서 토크, 세계 핀테크 시장 동향 세미나 등 총 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11월 16일부터 11월 19일까지 4일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 서울국제금융오피스, 더포럼(Two IFC 3층) 등 여의도 일대에서 개최되며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2일차인 11월 17일 개최 예정인 서울디지털금융컨퍼런스는 ▲ 세계 디지털금융 시장 전망 및 생존전략, ▲ 디지털금융 시대, 도전과제는 무엇인가, ▲ 세계 속 디지털금융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기조연설과 심도 깊은 패널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 행사는 금융산업 종사자, 핀테크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디지털금융에 관심 있는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11월 11일까지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 홈페이지통해 사전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사전등록 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로 대상 프로그램은 ▲11월 17일 서울디지털금융컨퍼런스, ▲11월 18일 글로벌 핀테크 오픈토크,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 금융허브 전략 세미나, ▲11월 19일 인플루언서 토크 with 삼프로TV이며, 현장 참석과 온라인 참석 모두 신청 가능하다. 기간 내 사전 등록을 완료한 참가자 중 16~19번째(행사기간 11.16~19 상징) 사전 등록자와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00명의 참가자에게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준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은 “서울디지털금융축제가 서울의 금융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금융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핵심 논의의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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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이 직접 수돗물 평가·감시…`수돗물평가위원회` 제13기 위촉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수질을 객관적으로 감시하고 평가하기 위해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1일 외부 민간자문위원 15명을 ‘제13기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대표하는 민간자문위원이 수돗물의 수질 및 상수도 관리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자문을 실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민간인이 직접 수돗물의 수질검사 과정에 참여하고 그 결과를 공표함으로써 수돗물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감시와 객관적 평가가 가능해 시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 및 서울특별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조례에 따라 상수도전문가, 시민‧환경‧소비자단체, 시의원, 언론인 등 15명의 민간자문위원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1998년 제1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발족하여 올해로 25년째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1일 제13기 위원회의 위촉식을 가졌다.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15명의 수돗물평가위원회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수돗물평가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해 안내했다. 제13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으로는 상수도전문가 6인, 시민·환경·소비자단체 5인, 시의원 2인, 언론인 2인 등 순수 민간인으로 구성었으며, 위원회 구성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앞으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의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그 결과에 대해 공표하고 ▴수질관리에 필요한 전문적 자문 및 관련 조사사업을 실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심포지엄 개최 등 서울의 수돗물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이대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외부 전문가이자,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수돗물평가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확인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아리수의 발전을 위한 자문을 함에 있어, 자율적이고 독립적으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보장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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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회용기 사업자에 최대 2억원 무이자 융자 … 10월 24~26일 접수서울시는 1회용 배달용기로 인한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을 위해 배달앱 내 다회용기 주문 기능을 도입하고, 영세한 다회용기 사업자에 시설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무이자 융자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울지역에서 유통되는 다회용기(컵, 용기)를 전문적으로 세척·회수하는 업체 중'중소기업기본법'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자, 또는'서울특별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따른 조례'제5조에 따라 지정된 예비적 사회적기업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1차 공고를 통해 2개 업체를 선정하고, 총 4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되는 업체 또한 융자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최대 2억 원을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다. 심사는 경영상태와 다회용기 사업 수행 실적, 사업계획 등을 고려해 이에 따른 성장 가능성과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된다. 융자 심사 결과는 11월 중으로 안내되며, 이후 은행 대출을 진행하면 된다. 사업 선정 후 금융기관 심사과정에서 융자가 불가할 수 있으므로 지원 희망 업체는 지원 전 은행을 통해 여신 규모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담보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는 서울 신용보증재단 또는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담보 설정을 진행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 서울시 자원순환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 및 추가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서울소식–공고–고시공고'에서 ‘제로웨이스트 다회용기 사업자 육성자금 융자지원 2차 공고’를 검색해 받아볼 수 있다. 최철웅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영세한 다회용기 사업자에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는 점이 현재의 금융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밝히며 “서울시는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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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기업과 구직자가 한 곳에…서울시, IBK기업은행과‘참 좋은 일자리박람회’개최코스닥 상장사, 서울형 강소기업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 105개 사가 모여 청년 인재 채용에 나선다. 서울시는 우수 중견·중소기업과 구직자 간 취업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2 참 좋은 일자리 박람회’를 IBK기업은행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11월 15일 화요일,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구직자, 취업준비생을 위한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취업컨설팅, 현장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 좋은 일자리 박람회’는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이 함께 진행 중인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수료)생의 일자리 지원(매칭데이) 협력의 연장으로, 좋은 인재를 찾는 기업과 좋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취업준비생) 간 일자리 매칭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을 제공해 청년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적인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교육(수료)생 취업 연계를 위해 SBA(서울산업진흥원), IBK기업은행과 총 5회에 걸친 ‘일자리 매칭데이’를 공동 주최한 바 있다. 그간 일자리 매칭데이를 통해 총 165명의 교육생 중 101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21명이 2차면접 및 연봉협상 등 후속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코스닥 상장사인 에브리봇㈜, 더블유씨피㈜를 비롯하여 서울형 강소기업 인증기업인 클루커스㈜, 설로인㈜, 삼성그룹 협력사 등 우수한 중견·중소기업 105개사가 참여하여 구직자들에게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 상담까지 진행한다. 이 중 약 50개 기업은 현장에서 1대 1 현장면접과 인사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은 9.28.(수)~10.18.(화) 동안 IBK기업은행 거래 우수 중소기업, 삼성그룹 협력사, 서울시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 SBA(서울산업진흥원) R&D 지원사업 참여기업, 청년취업사관학교 채용 연계 기업 등을 대상으로 박람회 참가 신청을 받았다. 참여기업 중 50개사는 1:1 현장 면접 및 상담이 가능한 기업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나머지 50개사는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정보통신(IT)분야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진행하는 채용설명회, 최근의 채용 경향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콘퍼런스, 4차 산업인재육성 기관인 '청년취업사관학교'입학정보 안내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 제공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합격하는 면접 전략을 위해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서비스, 이력서 사진 촬영 등도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취업 준비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무료 취업·직무 컨설팅 및 인공지능(AI)역량검사와 가상현실(VR)모의면접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강점과 약점도 분석해 볼 수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 현장면접,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께서는 10월 2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확정된 105개 기업의 정보와 채용공고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에 참여하고 싶은 구직자는 홈페이지에서 기업별 채용인원, 채용직무, 급여 및 복리후생 등 구체적인 채용 정보를 확인한 후 사전 신청까지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일자리박람회 개최 당일에는 IBK기업은행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등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협력을 논의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에게는 더 많은 구직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청년 구직자에게는 채용 정보와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IBK기업은행과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매칭데이를 시작으로 이번 박람회 공동 개최까지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금번 행사를 계기로 민관협력을 통한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동행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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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청년센터 서초에서 `청년정책박람회` 개최서울시가 오는 10월 28일~29일 2일 간, 서울청년센터 서초에서 청년정책박람회(부제 ‘청년, 정책과 동행하는 하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청년센터는 서울시가 청년의 오늘을 함께 동행해가며 더 나은 청년의 삶을 만들기 위한 맞춤형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주거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청년자원과 연계해 안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자 지역별로 운영 중인 시설이다. ’22.10월 현재, 12개의 서울청년센터가 운영 중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수당 참여자 종합상담·사후관리, 영테크·마음상담·청년인생설계학교 공간제공 및 맞춤형 연계프로그램 지원 등 서울의 대표적인 청년정책을 전달하고, 지역내 위기청년을 발굴·지원하는 거점으로 기능 확대 중이다. 이번 서울청년센터 서초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청년정책들을 한곳에 모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보는 행사이면서도, 진로탐색 멘토 세미나, 취업 및 창업 컨설팅, MZ세대 감성의 체험활동과 청년축제·콘서트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청년을 동행의 주제로 하루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책상담존은 ①진로취업, ②건강관리, ③법률상담, ④주거상담, ⑤마음건강, ⑥창업, ⑦노무, ⑧금융 등 현재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8대 분야의 세션을 정해, 전문가와 1:1 심층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박람회 구역으로는 분야별 전문가, 청년 멘토와 경제·환경 등을 이슈로 대화의 장을 나누는 ▴세미나존, 인공지능(AI) 면접과 퍼스널 컬러 진단을 지원하는 ▴취창업존, 손글씨·향수만들기·테라피 등을 체험하는 ▴힐링체험존, 청년정책 전시 등이 이루어지는 ▴이벤트존으로 나눠 운영된다. 한편, 10월 29일 15시부터는 청년작가와의 토크 콘서트, 팀워크 레크리에이션, 헬로우 핼러윈 축제 등 부대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초오랑’ 혹은 대표 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정책상담, 세미나, 취·창업 지원, 힐링 체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신청 및 자세한 참여 안내는 구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서울시 청년정책에 대해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다면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 영테크, 희망두배 청년통장,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다양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함정현 서울청년센터 서초 센터장은 “많은 청년들이 서울 청년정책을 통해 도움받기를 바라며, 그러한 차원에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청년의 필요와 욕구에 맞는 내실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며 청년정책박람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이번 정책박람회는 서울시 청년 행복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청년정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취·창업과 마음상담 등 청년들이 목말라하는 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을 직접 제공하면서도 힐링체험, 예술공연, 콘서트 등 축제 형태까지 가미하여 부담없이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고 하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청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들이 공감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