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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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실업탁구챔피언전' 우수성적 거둬금천구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실업탁구챔피언전’에서 다수의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8개 실업팀이 참가했으며, 경기종목은 △ 남‧녀 개인단식 △ 남‧녀 개인복식 △ 남‧녀 단체전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여자 개인단식에서는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의 정유미 선수가 준우승을, 송마음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개인복식에서는 송마음 선수와 정유미 선수가 3위를, 단체전 또한 3위를 달성해 다시 한번 여자실업팀 최강 자리를 입증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이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지도자와 선수들의 땀나는 노력과 금천구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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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 핫라인' 운영금천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다산 120과 연계한 ‘복지 핫라인’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최근 기초생활수급 지원이 가능한 조건임에도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해 사망하는 취약계층의 사례가 발생하면서 제도 보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금천구는 2012년 5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원스톱 맞춤형 복지 전문 상담센터인 통통복지콜센터(☏02-2627-1004)를 운영해오고 있다. 금천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좀 더 신속하게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다산 120과 연계한 복지 핫라인 전화를 운영하게 됐다.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에 전화한 주민 중 복지상담을 원할 경우, 금천구 통통복지콜센터로 바로 연계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상담 후 공적 급여가 필요한 경우가 발생하면 상담원이 즉시 해당 동 주민센터에 통보해 위기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복지제도를 통한 지원이 가능함에도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통통복지콜센터의 복지 핫라인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따뜻한 상담창구가 돼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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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도시환경과 안전을 위한 특별교육’ 실시서울 강북구가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행자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 및 저영향개발(LID, Low-impact development)기법을 적용한 도시환경 조성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강북구 직원, 한전, KT 등 유관기관 직원,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교육은 5일부터 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는 정현석 강북구 도로관리과 과장과 조성일 대도시 방재안전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첫째날 ▲내 삶에 힘이 되는 도시환경을 만들다, 둘째날 ▲아픔을 딛고 안전 사회로 라는 주제로 국내·외 우수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띠녹지 조성, 투수보도블록 활용 등 저영향개발(LID, Low-impact development)기법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면서 “이번 교육이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이상기후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강북구 직원과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강북구 도시환경과 안전을 책임지는 우수인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방안을 강구해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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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14일까지 '반부패‧청렴 실천 주간'… 운영 어떻게?광진구가 ‘반부패‧청렴 실천 주간’을 오는 14일까지로 지정하고,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에 나선다. 구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청렴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서약식 ▲청렴 표어(슬로건) 공모전 ▲도전! 온라인 청렴 골든벨 등의 참여형 청렴 시책을 마련하며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 먼저, 구는 청렴한 생활과 관행적 부패 척결로 공정한 사회 조성에 모범이 될 것을 서약하는 ‘청렴 실천 서약식’을 열고,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가 구체적인 청렴 실천 내용에 대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청렴 문구와 청렴 물품 제작에 활용될 ‘청렴 표어(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고, 개인별 참여를 독려한다. 직원 투표와 심사위원회를 거쳐 ▲적합성(청렴 의식 내재) ▲창의성(독창적이고 참신함) ▲효과성(청렴 공감대 형성) 등을 바탕으로 3개 작품을 선정하고, 응모자에게는 소정의 경품과 부서 간식 등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12일부터 3일간 실시되는 ‘도전! 온라인 청렴 골든벨’은 실시간으로 순위를 제공하는 방식의 서바이벌 퀴즈 대항전으로, 예선-본선-결선 총 3단계로 진행된다. 단계마다 5개 문항이 출제되는데, 한 문항당 1분 내로 풀어 총 15개 문항을 모두 맞힌 직원 중 풀이 시간이 최단인 10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구는 이번 참여형 청렴 시책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청렴 실천이 생활화되고 조직 내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청렴 표어(슬로건) 공모전’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응모할 표어를 생각하다 보니, 청렴이 무엇인가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게 됐다”라며 “생각한 것을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반부패‧청렴 실천 주간이 공직자로서 청렴 의지와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도록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광진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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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구민 목소리 모아 새로운 중랑 만든다...중랑비전 원탁회의 개최중랑구는 지난 4일, 중랑문화체육관에서 구민 140명이 함께한 가운데 ‘중랑의 미래’를 주제로 민선8기 첫 중랑비전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중랑비전 원탁회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모집해 분야별 정책 아이디어를 모으고 의견을 나누는 회의다. 구민 의견 수렴으로 구정을 진단 및 평가하고 정책에 반영하며 구정을 운영해나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민선8기 중랑구의 핵심공약이다. 소통과 협치의 장으로 민선7기부터 운영되어 다섯 번째를 맞았다. 이번에 참여하는 140명의 중랑구민은 지난 9월 온·오프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거주지와 성별, 연령, 관심 분야 등을 고려해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주민들로 구성됐다. 회의는 민선8기 비전 공유를 시작으로 중랑 7대 비전에 대한 미래상, 실현방안 토론 및 구청장과 함께하는 정책제안, 우수 정책제안 공감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원탁회의 토론에서는 차상위가 아니어서 돌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 대한 등하교 지원 등 구체적인 돌봄 방안, 적성검사나 교육을 통한 맞춤형 어르신일자리 확대, 패션봉제 산업 지원 확대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주민들이 적극적인 정책제안을 펼쳤다. 우수 정책제안 공감투표에서는 면목7동 복합청사에 들어설 청소년 전용 문화예술 창작센터 건립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공감을 얻었다. 청소년 전용 문화예술 창작센터는 문화예술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을 증진시키는 목적으로 세워지는 공간이다. 토론 결과 발굴된 아이디어는 민선8기 공약사업 수립 등에 반영된다. 또한 우수 정책제안 공감투표 결과에서 높은 표를 얻은 사업은 주민 숙원 우선사업으로 선정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비전 원탁회의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자리로, 민관이 힘을 합쳐 지역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논의하면서 구정을 운영해가고자 마련됐다”라며, “민선8기에도 주민 참여를 기본으로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받들어 정책을 수립하고 결정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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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제47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 개최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28일 ‘제47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을 개최했다. 민방위대는 1975년 베트남 패망과 라오스․캄보디아 공산화를 계기로 안보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그해 9월 22일 창설돼 올해로 47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기념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었다. 민방위대 위상 제고를 위한 창설기념일 축하 및 민방위 유공자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에는 은평구 기술지원대장인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해 박주민 국회의원, 구의원, 여성민방위대, 민방위통대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오랜만에 마련한 대면 행사인 만큼 축하공연부터 2022. 을지연습·여성민방위대 추진 활동 영상시청,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안보 강연 등 풍성하게 진행했다. 안보 강연은 해병대 예비역 준장 류지영 강사가 ‘최근 안보 위협과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진행했다. 비상사태를 대비한 민방위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민방위대는 전시 대비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대비로서의 기능도 크게 확대됐다”며 “수요자 중심의 민방위대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생활민방위대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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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월5일 '디자인x서울' 주제로 온라인 국제포럼 개최서울시는 ‘사람·자연·도시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디자인도시’ 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시민이 자연환경과 도심 곳곳의 매력을 만끽하고 세심한 존중과 배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래사회에서 디자인의 역할은 점점 더 확장될 것이라는 논의로 '2022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을 10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은 '디자인 x 서울 : 디자인이 어떻게 미래를 풍요롭게 하는가? '(DESIGNxSeoul: How does design enrich our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디자인이 어떻게 삶의 가치를 높이는 엔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이 가치를 어떻게 누리고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시는 그동안 사회문제해결디자인과 범용 디자인(유니버설디자인) 분야뿐 아니라 도시매력과 품격을 높이는 디자인까지 선도하는 도시로서 그동안의 노력과 가치 및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국제포럼을 개최해왔고 이를 통해 시대적 수요가 반영된 혁신적인 디자인 사례들을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해왔다. 올해도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은 전문성을 높이고자 시·총괄기획MP·분과별MP, 전문가 협의를 통한 공동기획 및 운영으로 추진했다. 김현석 홍익대학교 교수는 총괄기획 MP로서 국제포럼 전반적 기획 및 운영을 시와 함께 추진했고, 연세대학교 백준상 교수, 연세대학교 윤혜경 교수는 국제포럼의 싱크탱크 격인 워킹그룹에 참여하여 온라인 플랫폼 콘텐츠 개발을 비롯하여 포럼 내 참여자(패널)토론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 3차 사전포럼을 총괄기획한 이현성 홍익대학교 교수, 발표자로 참여한 이나미 스튜디오바프 대표, 김규리 서울시 디자인정책담당관 또한 참여자(패널)토론에 참여하여 미래 공공디자인 정책 및 역할에 대해 심층적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시는 올해 처음으로'2022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의 내용 심화 및 차별화를 위해 3회에 걸친 사전포럼을 개최하여 본포럼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포럼 개최로 국내·외 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이 대표적인 국제 공공디자인 정책포럼으로 한번 더 도약하고자 노력했다. 올해 ‘디자인 동향과 정책방향’으로 1차 사전포럼을 ‘미래를 이끄는 디자이너들’로 2차 사전포럼에 이어 지난 9월 28일(수)에는 ‘실증적 사례 심층분석’으로 3차 사전포럼을 개최했는데, 이 영상은 오는 10월 12일 공식 누리집 및 SDIF 유튜브 채널에 3편의 클립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기존에 개최한 디자인국제포럼(’13~’21)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120여개 콘텐츠를 ‘온라인 플랫폼’에 게재하여 시민들이 언제든지 원하는 포럼 연사들의 자료를 찾아볼 수 있게 하는 등 포럼 이후에도 지속적인 국내·외 디자인 담론 형성을 가능케하는 미래형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은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게재하는 등 연중 디자인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그 역할을 하고자 한다. 온라인 플랫폼에 게재된 120여개 콘텐츠에는 포럼내용 및 참여연사 발표자료 및 기고글, 인터뷰 내용 뿐 아니라 8개 분야별 디자인 사업과 다양한 사례도 소개되어 있다. 8개 분야별 디자인 사업에는 ①안전/안심②인권/교육③건강/웰빙④교통/운송⑤생활환경⑥사회복지⑦재난대응⑧서비스/혁신이 있으며 시는 이러한 양질의 정보를 시민들에게 지속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의 온라인 플랫폼을 더욱더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오세훈 시장의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3개 세션 총 7명의국내·외 연사가 ‘미래사회 디자인의 역할과 가치 창조’에 대해 발표한다. 3개 세션 중 기조세션에서는 싱가포르 공공서비스 최고경험책임자인 제리미여가 ‘쥬얼 창이 공항, 공간경험의 정수를 디자인하다’ 란 내용으로 창이공항 사례로 본 지속가능한 도시 디자인에 대해서 발표하며 디자인적 사고가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기여했는지에 대한 핵심전략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션 1에서는 미국 IDEO 이사 피터 하이어의 ‘동적 시스템의 책임있는 설계를 통한 공유 가치 창출’의 발표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겔 건축 최고혁신책임자 제프 리솜의 ‘건축을 통한 공유 생태계 설계’, 스튜디오바프 이나미 대표의 '행복한 마무리'를 위한 삶 디자인의 발표순서로 진행된다. 세션 2에서는 서울시와 해외의 도시 정책에서 디자인 추진 성과와 역할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먼저, ‘서울시정에서의 디자인의 역할’에 대해 김규리 서울특별시 디자인정책담당관이 서울시 디자인 정책의 전략 및 사례를 공유한다. 다음으로 ‘사람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공공디자인’ 내용으로 일본 GK Design 그룹 부사장 카토 간지가 발표를 이어나가며, 마지막으로 ‘사회 혁신가로서의 건축가’란 내용으로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아이콘, 재래시장과 공동주거가 결합된 건축물 마켓홀 프로젝트 디자인에 참여한 이교석 MVRDV 건축 사무소 이사의 발표로 마무리하게 된다. 마지막 패널토론에서는 포럼의 총괄기획MP인 김현석 교수를 좌장으로 향후 플랫폼을 구심점으로 확산될 ‘미래사회에서의 디자인의 가치, 그 역할의 확장성’에 대해 여러가지 실증적 사례로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심층적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2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디자인에 대해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국제포럼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하여 시청할 수 있다. 10월 5일 오전까지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는 포럼 자료집을 메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본 포럼은 행사 후 영상으로는 ‘전체 다시보기’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꼭 실시간으로 시청해야 한다. 이번 국제포럼의 콘텐츠는 행사개최 이후 결과물은 온라인 플랫폼에 게재되며, 향후 책자로도 발간되어 지속적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시민들이 볼 수 있게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 서울디자인국제포럼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자인국제포럼 누리집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인규 디자인정책관은 “디자인은 일상의 문제해결과 포용력 강화를 통해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고 사람들의 감성을 충만하게 해주는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디자인으로 도시의 매력을 견인하기 위해 국내·외의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우수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디자인의 가치와 역할의 확장성에 대해 새롭게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수많은 온라인 콘텐츠와 행사의 범람 속에서 서울디자인 국제포럼은 우리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인간중심 디자인과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견인하는 디자인의 가치를 실증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차별화된 공론의 장으로 도약할 것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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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댄스 구경하고, 채용박람회 오세요…서울시, 기업과 함께 만드는 마곡산업단지 축제연구개발(R&D) 중심 산업단지인 마곡산업단지에서 10월 6일부터 10월 7일까지 양일간의 축제 ‘마곡M-테크위크’ 가 진행된다. 마곡산업단지 일대에서 기업, 근로자, 지역주민을 위한 축제는 올해 첫 시도다. 마곡동에 위치한 마곡산업단지는 연구개발(R&D) 중심 산업단지로 전자·유전공학·바이오·에너지 등 첨단기술 분야의 국내외 우수기업 200개가 입주를 확정지었으며, 현재 LG, 롯데, 코오롱, 에쓰오일 등 123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거나 입주 중에 있다. ‘마곡산업단지 축제’의 주요한 프로그램은 마곡산단 입주기업과 유관기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업지원 행사(▲글로벌 테크커넥트 세미나, ▲글로벌 인재채용박람회), 시민체험·문화행사(▲ 거리 공연, ▲입주기업 전시·체험관), 유관기관 연계행사(▲서울식물원 힐링 꽃 나들이, LG사이언스파크 컬처위크)로 진행된다. ① 기업지원행사로 글로벌 기술개발(R&D) 기술혁신 방법 및 사례를 공유하고 해외 기술협력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글로벌 테크커넥트 기술개발(R&D) 세미나’와 마곡 입주기업 12개사가 참여해 진행하는 ‘외국인 인재 채용박람회’가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M⁺)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테크커넥트 기술개발(R&D)세미나는 10.6일 13:30~17:30 개최되며 스페인, 프랑스, 스위스의 기술개발(R&D) 기반 기술혁신 사례, 뷰티산업 관련 시장동향 및 해외 기술협력 기회의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수출국인 베트남의 뷰티산업 관계자도 초청되어 현지에서 필요한 시장 수요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인재채용박람회는 10.7일 10:00~17:00 개최된다. 전문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마곡 입주기업(12개)을 대상으로 이공계 중심의 우수 외국인 인재 발굴 및 맞춤 연결(매칭)을 지원하고, 취업컨설팅, 기업박람회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 구직자는 채용박람회 전용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 할 수 있다. 마곡산업단지 기업인, 근로자,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문화행사도 운영된다. ②스페이스K(미술관) 앞 거리공연 무대 일대에서 서울거리공연단의 ‘구석구석라이브’ 공연,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전시·체험 부스가 펼쳐지며, 캐리커처 그려주기, 마곡명소 스탬프 투어 등 시민참여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마곡입주기업 전시부스에서 로봇댄스 참관 및 로봇서비스 체험, 확장가상세계 사무실(메타버스 오피스) 체험, 뷰티테크 관련 화장품 제품 체험 등을 통해 시민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③‘마곡M-테크위크’ 연계프로그램으로 서울식물원의 ‘힐링 꽃 나들이’와 LG 컨소시엄의 ‘LG사이언스파크 컬처위크’가 진행되어 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서울식물원의 ‘힐링 꽃 나들이’는 10월 개화 꽃·열매 해설이 60분간 진행된다. 10.6일부터 7일까지 중 2회(10시~11시 /14시~15시) 진행되며, 사전예약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식물원 누리집이나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LG사이언스파크 컬처위크’는 입주기업(LG)의 임직원을 위한 행사이나, 10.6일에는 주변 기업임직원과 시민에게 개방한다. LG사이언스파크 ISC 융합로에서 거리공연(12시~13시), 벼룩시장(플리마켓)(12시~18시), 초청가수 공연(18시~19시30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영준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은 “마곡 M-테크위크”를 통한 다양한 행사가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성장·인력확보에 기여하고, 마곡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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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글날 576주년 기념 '한·중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8일 개최서울시는 한글 창제 576주년 한글날을 맞아 이주배경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인재로 동반 성장하는 ‘제3회 한·중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10월 8일 개최한다. ‘한·중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회째로, 서울시 서남권글로벌센터(센터장 김동훈)가 재한중국동포 단체와 지역사회 유관기관 공동으로 개최하며, 이중언어 관심 제고와 지역 사회통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3회 한·중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의 주제는 '나의 친구, 나의 이웃'으로, 이주배경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성장해나가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내용으로 구성되면 된다. 참가 부문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중언어(한국어, 중국어)가 가능한 이주배경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말하기대회는 10월 8일,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에서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5분간 한국어와 중국어로 번갈아 가며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현장에서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6점을 시상한다. 특별히 작문의 뛰어난 역량을 보인 1점에게는 최우수작문상을 시상한다. 서울시 서남권글로벌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응지침과 서울시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으며, 본선 참가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석 가능하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임지훈 서울시 가족다문화담당관은 “한·중 이중언어 말하기대회가 이주배경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교류하는 장이 되어 글로벌 인재로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청소년들과 함께 일상에서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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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태평양 수출입 무역 관문 과야킬시에 스마트정책 비법 전수서울시는 에콰도르 최대 상업 도시이자 태평양 수출입의 무역 관문인 과야킬(Guayaquil)시 공무원들에게 2주간(9.15~9.28) ‘정책 비법’을 온라인 연수방식으로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울시가 제안한 공적개발원조(ODA)사업에 정부가 예산을 지원해 주는 ‘정부부처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우수정책 수출사업을 위한 전담조직인 ‘서울시 정책수출사업단’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이 함께했다. 이번 연수는 과야킬시 공무원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정책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 스마트시티 도시계획 ▲ 도시데이터 관리 ▲스마트 재난안전 대책 ▲ 스마트서울맵과 같은 통합플랫폼 등에 대한 정책, 서울시의 축적된 경험, 구체적인 우수사례 등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과야킬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는 2020년 양 도시가 체결한 “서울시-과야킬시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토대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바탕으로 과야킬시의 ▲치안, 교통 분야 컨설팅 및 협력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시스템 구축 컨설팅 및 협력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등이다. 2주간의 연수의 마지막 과제로, 과야킬시 공무원들이 직접 과야킬시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을 해보며, 실질적인 스마트시티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콰도르 과야킬시 도시계획국, 인프라국 등 공무원 28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시 유관부서(경제정책실, 디지털정책관, 기후환경본부, SH공사)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그동안 축적해온 세계적 수준의 서울 스마트시티 정책 수립 경험과 비법을 과야킬시 공무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과야킬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정책연수’는 총 3년간 진행된다. 첫 해인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내년부터는 과야킬시 공무원들이 서울을 방문해 통합데이터플랫폼, 통합데이터센터 구축 등 스마트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에 참가한 에콰도르 과야킬시 루이스 메디아비야(Luis Mediavilla) 조직관리국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서울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정책을 배워 과야킬의 스마트시티 비전 실현 및 계획 수립에 많은 도움을 받기를 바라며, 서울시-과야킬시 간의 협력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에콰도르 과야킬시는 서울의 우수한 정책 모범사례 중 ▲무료 와이파이 ▲원격교육 ▲시민과 실시간 의사소통 및 정책결정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응답소, 엠보팅 등) ▲ITS(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 지능형 교통 시스템) 인프라 구축 ▲스마트 재난 관리시스템을 비롯한 스마트통합 솔루션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시는 2006년부터 서울시 우수정책 해외진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전담조직인 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을 구성・운영 중이다. 그간 교통・도시철도・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우수정책을 40개국 66개 해외도시(기관)에 공유, 전파하며, 서울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저개발 도시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국내 민간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혜영 서울시 국제협력과장은 “서울시의 우수한 정책을 수출하는 것은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을 공유하고, 우수한 사례를 다른 도시로 확산시키는 과정”이라며, “서울시 글로벌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우리 민간기업의 해외진출로 연계해나가는 상생의 도시외교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