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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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앞장 서는 성동구, 대한민국 건강도시 최우수상 수상성동구는 지난 9월 29일 2022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에서 실시한 건강도시상 공모전 기후변화 대응 정책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동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정책인 ‘성동형 쓰레기 줄이기(제로 웨이스트) 프로젝트’를 주제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6.8% 감축하기 위한 ‘성동형 ESG’ 정책을 담아 공모에 참여했다. 구는 환경(E) 분야에서 ▲자원회수센터 운영 및 재활용률 향상(’21년도 72%, 전년 대비 17%향상) ▲주택가 성동푸르미 재활용 정거장 112개소 운영 ▲성동형 커피박 재활용 등을 추진과제로 꼽았다. 또 주민참여(S)와 협치(G)부문은 ▲기후변화 교육 및 그린리더 양성 ▲하나뿐인 지구 체험행사 개최 ▲지방정부간 네트워크 형성 사업 등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까지 이어지게 됐다.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KHCP)는 매년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101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해 모범사례를 선정하고자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9월 29일 충주시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으며 성동구는 최우수상 선정도시로서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포스터 전시도 병행하여 건강도시의 면모를 보여주는 시간이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6회에 걸쳐 수상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도시로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기후환경 변화 등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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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유도팀, 제103회 전국체전 금·동메달 획득서울 성동구청 유도팀이 지난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인 유도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단체전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자 일반부 개인전 70㎏ 이하급에 출전한 유도 국가대표 박다운 선수는 준준결승경기부터 연속된 한판승으로 결승까지 진출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개인전 52kg 이하급에 이동현 선수도 소중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단체전에 출전한 박다운, 임보영 선수도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성동구청 유도부 윤용발 감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성동구의 명예를 걸고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성동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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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예비문화도시 선정으로 스마트 문화도시로 도약한다서울 성동구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5차 문화도시 공모에서 서울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총 29개 지자체가 참여했고 3개월의 평가기간을 거쳐 서울 성동구를 포함 전국에서 총 8개의 기초지자체가 선정됐다. 성동구의 문화도시 비전은 ‘스마트 문화도시’로, 구정 방향인 스마트 포용도시에 문화를 더하는 전략이다. 스마트 문화도시란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를 활용하여 문화 접근성을 높여 문화를 누리고 생산하는 데 장벽이 없는 도시를 의미한다. 성동구는 지난 몇 년간 지역문화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구민, 관련기관 및 단체, 기업, 전문가 등의 의견을 모으며 성동의 미래상을 구체화했다. 지난 5월에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스마트문화도시 포럼을 진행하여 기업, 공공기관 총 46곳과 MOU를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문화기업과 함께 경쟁력 있는 도시브랜드 구축 및 지속가능한 문화파트너십 형성을 추진전략으로 마련했다. 그 결과 24시간 365일 스마트문화편의점, 크리에이티브 로컬 페스타 성수, 글로벌 K-컬쳐스쿨 등 20여개 사업을 발굴하여 이번 예비문화도시 선정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성동구 문화도시만의 차별점은 바로 기업이 구민과 함께 문화도시의 또 다른 한 축을 이룬다는 점이다.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떠오르는 성수동을 중심으로 SM, 케이팝댄스 스튜디오 원밀리언, 서울웹툰아카데미 등 수많은 문화예술 기업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구는 이들 기업과 구민을 핵심 협력주체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문화도시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협업할 수 있는 소통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콘텐츠, 예술, 사회혁신 기업 등 세상을 변화시키는 스마트 문화기업이 기존 문화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창조하여 성동만의 차별화된 도시 브랜딩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예비문화도시는 향후 1년간 사업을 추진한 후 심사를 거쳐 내년 10월에 최종적으로 ‘문화도시’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문화도시 지정 시 국비, 시비를 지원받아 총 200억원의 예산을 집행하게 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예비문화도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제 성동구를 스마트 포용도시에 문화를 더해 품격있는 문화예술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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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 수상종로구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달 30일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기여 단체부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07년 개관한 이래 15년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크게 인정받은 것이다. 대표적 예로 어르신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서울시니어연극제를 개최하고 우리동네 마을밥상, 시니어슈퍼스타 종로를 열어 어르신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한 부분을 들 수 있다. 또 노인바리스타가 근무하는 플러스카페 운영 등으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애써왔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구와 손잡고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의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을 축하한다”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종로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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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2월까지 '야간 세무상담실' 운영종로구가 10~12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구청 2층 세무상담실에서 '야간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세금 관련 문제로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고 싶었으나 평일 낮 시간대 세무사나 공공기관을 찾아갈 여유가 없던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해서다. 구는 전문지식을 보유한 세무사와 구 직원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해 양도·종합소득세(지방소득세 포함)와 상속·증여세 등 국세는 전문 세무사가,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는 구 직원이 담당하는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은 종로구민과 관내 사업자이며 구청 누리집 또는 세무1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 형식으로 열리는 만큼, 상담 비용은 전액 무료다. 이밖에도 구는 지방세 납세액 1000만 원 이하 영세납세자의 불복신청을 돕는 ‘선정대리인’, 공무원이 납세자 입장에서 고충민원 등을 돕는 ‘납세자 보호관’ 등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제도 또한 운영 중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국세와 지방세 관련 양질의 세무 상담을 제공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자 한다”며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세금 관련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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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서울 강서구가 최근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및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취약계층이다. 어린이는 1, 2회 접종 대상자로 나뉜다. 1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인플루엔자 2회 이상 접종자 또는 만 9세 이상 어린이다. 2회 접종 대상자는 처음 예방접종을 받거나 접종력을 모르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9세 미만 어린이로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하면 된다. 접종시 어린이는 아기수첩 및 등본 등 주민등록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서 보호자와 함께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임신부는 임신 주수와 상관없이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접종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어린이와 임신부 모두 오는 10월 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초기 혼잡 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하여 지난해와 같이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만 75세이상(1947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1948년 1월1일 ~ 1952년 12월 31일) 어르신은 10월 17일부터, 만 65세~69세(1957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올 연말까지 접종을 지원, 신분증을 지참하여 전국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만 14~64세(1958~2008년 출생자) 심한장애인(과거1~3급), 만 50~64세(1958~1972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 등 건강취약계층은 10월 27일부터 올 연말까지 강서구 건강취약계층 위탁 의료기관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신분증과 복지카드, 의료급여증, 국가유공자증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의료기관 방문시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라며 “독감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어린이를 비롯한 건강고위험군 등은 접종 일자를 고려하여 예방 접종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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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주민편의 높인 스마트 정책으로 전국 최고 도시 '우뚝'삼성R&D연구소, AI양재허브 등 4차 산업혁명 인프라가 풍부한 서초구가 전국에서 최고의 ‘스마트 도시’로 인정받았다. 서울 서초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2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 참여해 스마트도시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과 동판을 받게 된다. 이번 인증은 구가 그간 스마트 도시 인프라를 위한 체계를 마련했으며, 행정 곳곳에 스마트 기술들을 접목시켜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생활 밀착형 스마트 행정’을 추진한 결실이다. 국토부의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평가는 스마트도시 성과를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 기술 및 인프라 등의 3개 분야, 총 56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공공기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 에너지시티 사업’과 각종 재난상황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는 ‘방범재난 통합관리 체계 구축’ 등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스마트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생활 인프라 조성을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먼저 ‘스마트 에너지시티’ 사업은 동주민센터 ‧ 체육센터 ‧ 복지시설 등 17개 공공기관에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 저장장치를 설치·운영하는 등 스마트 기술 도입으로 신재생에너지 활용도를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방범재난 통합관리 체계’는 각종 CCTV영상과 국가재난관리시스템 등을 통합 관리해 각종 재난 · 재해 발생 시 관련 기관에 실시간으로 상황정보를 전파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각종 재난상황에 스마트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관리하는 구청 내 서초 스마트허브센터는 올해 경찰청 주관 베스트 관제센터로 3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구는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주민생활 밀착형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대기오염 감축을 위한 ‘e-바이크 배터리 공공교환소’ 설립을 비롯해,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실내외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앱 운영, △주민 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장치 ‘서리풀 숨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1월에는 전국 최초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기술을 체험하는 청소년 전용 공간인 ‘서초스마트유스센터’를 개관해 메타버스‧실감미디어‧VR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미래에 빠르게 적응하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해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구는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각종 대외 공모에도 선정됐다. 지난달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기반 노후 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공모에서 구의 ‘디지털트윈 기반 시설안전 예·경보 시스템’이 선정됐으며, 지난 8월에는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트윈 시범사업 공모’에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서초구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교통 시뮬레이션 모델’이 선정 되는 등 스마트 기술을 행정 서비스에 접목해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에서 추진한 다양한 스마트도시 사업들이 인정을 받게 되어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행정 곳곳에 스마트기술을 적용시켜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삶을 드리도록 다양한 스마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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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복지사각 환자 찾으면 지역병원이 돌봄SOS센터로 의뢰하는 협력체계 구축도봉구가 귀가 후 돌봄위기상황에 놓일 수 있는 환자의 긴급돌봄 연계를 위해 2022년 9월 30일 구청 씨알홀에서 서울노보스병원, 바로선병원, 강북힘찬병원, 의성한방병원, 도봉구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지역 의료기관 4개소의 기관장, 도봉구한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도봉형 그물망 복지'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 병원은 내원하는 환자(퇴원예정자 및 통원치료자) 중 귀가 후 돌봄위기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찾아 도봉구(돌봄SOS센터)로 의뢰한다. 동 주민센터 돌봄매니저는 의뢰된 대상자의 건강상황, 주거상황, 돌봄욕구 등을 파악 후 맞춤형 돌봄계획을 세워 의뢰 당일에서 이틀 내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시 중장기적 건강돌봄을 연계하고, 종결된 대상자에게는 사후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도봉구 돌봄SOS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다수가 질병을 앓고 있으나, 생활고와 수발체계 부재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사각지대 대상자가 다녀갈 가능성이 높은 접근성이 좋은 지역 병의원을 중심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도봉구의사회, 건강보험공단 도봉지사 등 복지사각지대 질환자 발굴과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등으로 일시적인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돌봄공백을 메우는 '지역사회통합돌봄센터'다. 돌봄SOS센터는 일시재가(요양보호사 등이 가정 내 돌봄제공) 동행지원(필수적 외출활동 동행) 식사지원(도시락 배달) 단기시설(단기간 시설입소 지원) 주거편의(가정 내 청소, 방역, 수리) 등 10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기관과 공공이 협력하여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뜻깊은 자리다.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뜻을 함께해주시는 협약병원 덕분에 질병으로 힘드신 돌봄사각지대의 구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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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이재민 침수가구 새집 단장 지원합니다관악구가 10월 4일부터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침수가구 집수리 지원’ 접수를 시작했다. 침수가구 집수리는 지난 8월 삶의 터전이 망가진 침수피해 인정 4,816세대를 대상으로 임대인과 임차인에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 도배 및 장판 교체, 방수 시공, 싱크대, 세면대, 양변기 수리 등 침수로 인한 집수리에 따른 관련 비용이 대상이다. 수리비 지급은 영수증, 결제내역 등 객관적 증빙자료를 확인하여 지급 기준에 적합한 가구에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미 수리 완료된 가구에도 영수증 등 증빙자료 확인 후 실비 지급이 가능하다. 지원대상 중 임대인, 임차인이 공동으로 집수리를 한 경우에는 수리비 부담 비율대료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10월 28일(금)까지 해당 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심사확인 후 지급할 계획이다. 구는 이재민 침수가구 집수리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세부적인 지침을 마련했으며 간편한 신청을 위해 구비서류 간소화를 추진해 보다 빠른 구민 일상회복을 지원한다. 이미 구는 추석 명절 전 주택 침수피해 인정 세대에 250만 원을 지급했다. 기존 주택침수 복구비 200만 원에 구 자체 재원을 마련해 ‘재난극복 생활안정 지원금’으로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 것이다. 또한, 침수피해 주택 소유주 1,918명에 대하여도 최대 250만 원까지 ‘생활안정 지원금’ 약 27억 원 지급을 마무리했다. 침수피해 가구 생활 안정을 위해 구 자체 재원으로 마련한 ‘생활안정 지원금’은 미접수 피해 주택 소유주를 위해 오는 10월 말일까지 접수를 재연장했다. 한편 구는 지하주택 물막이판, 옥내역지변 등 침수방지시설 지원 추가예산 총 8억 원 확보, 피해지역 중심 빗물받이 18,717개소 재점검과 긴급 준설, 실질적인 재산피해 보상을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 유도 등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관악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기록적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구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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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관악구가 최근 소비 경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입과 신규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온라인쇼핑이 소비 경향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지만, 영세 소상공인은 기회나 방법을 몰라 온라인 시장에 진출조차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5개 권역 10대 골목상권을 지정하고 제2의 ‘샤로수길’이 될 수 있도록 이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골목상권 상인들의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SNS홍보, 마케팅 기술 등을 중심 주제로 한 ‘상인 동아리’를 활성화하고 ‘상인 교육’을 추진하여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이끈 바 있다. 이어 하반기에는 온라인 매체를 통한 일반인의 홍보가 소비로 직결되는 ‘바이럴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10대 상권 내 30개 점포를 대상으로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유명 인플루언서를 연계한 홍보를 제공함으로써 상권 내 고객 유인을 도모할 수 있는 ‘SNS 홍보콘텐츠 지원’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의 구조적 이해부터 판매 상품의 기획 구성까지 이론과 실무를 모두 배울 수 있도록 ‘온라인 시장 첫걸음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0월 중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관내 소상공인 7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판매를 처음 기획하는 상인에게는 쇼핑몰 가입부터 제품기획, 상세페이지 제작 등을 위한 기초 지원을 하고 온라인 판매 경험이 있는 소상공인에게는 온라인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문가 코칭을 통한 상품리뉴얼, 홍보 등 방안을 집중 지원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온라인 판매가 어렵다고 느꼈던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개척을 통해 위기를 이겨나갈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 적으로 듣고, 필요한 지원과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