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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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4년 마을공동체 사업 본격 시행서울 성동구가 지난 12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성동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마을공동체 사업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45개 주민모임 대표제안자와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협약식과 함께 네트워크 및 필수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공동체 미디어 활동 지원과 공동체 활동의 거점이 될 수 있는 지역의 공간을 공유하고 활성화하는 공동체공간 인증시범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최종 선정된 공모사업은 ▲엄마아빠 아이 모두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부모자조모임' ▲어린이 사물놀이패가 만드는 '세대통합 어울림마당' ▲성동구 지역의 어린이 독서토론 문화확립을 위한 '성동구 어린이 독서동아리' ▲'나의 반려, 애완 식물기르기' ▲살아보니 좋아서 만드는 '동네영상 아카이빙' 등으로 문화예술, 환경, 배움, 미디어분야 등 다양한 주제로 사업이 운영된다. 성동구는 향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마을활동가가 사업 기간 내내 지속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마을축제 참여, 마을의제한마당, 회계 교육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수모임들이 동네 곳곳에서 단절된 이웃 간의 소통 및 마을 공동의 문제 해결 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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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동네 구석구석 주민들과 함께 불편사항 살핀다서울 강서구는 주민과 함께 골목 곳곳을 다니며 안전하고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나섰다. 구는 18일부터 지역 내 20개 동을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내 지역 지킴이, 직능단체원 등 주민과 함께 동별로 진행하며, 지역 내 취약지역을 도보로 순찰할 계획이다. 먼저, 동 주민센터의 순찰노선을 따라 현장을 방문해 도로 함몰, 공원 운동기구 파손, 교통표지판 훼손 등 주민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시설 복구 및 개선에 나선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바로 개선이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 부서에 통보해 시정토록 한다. 또, 순찰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스마트폰 어플, 전화로 신고할 수 있는 휴대폰 신고 요령도 알릴 계획이다. 환경순찰은 오는 11월까지 20개 동 별로 1회씩 이뤄질 예정이다. 구는 이번 환경순찰을 통해 청소, 교통, 공원 분야 등 현장 건의사항을 개선·시정해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곳곳을 잘 아는 주민들과 함께 환경순찰을 실시한다”라며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반영하는 눈높이 행정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감사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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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교통안전사고 예방하는 바닥 신호등 설치 확대강동구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확대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녹색과 적색의 보행신호를 점등해 보행자에게 추가적인 신호정보를 제공하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이다. 전방에 있는 보행 신호를 확인하지 못하고 통행하는 보행자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 야간이나 우천 시에도 바닥 불빛을 보고 멀리서부터 횡단보도 위치를 인식할 수 있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올해 구는 ▲강일초등학교 ▲천일초등학교 ▲고일초등학교 ▲강명초등학교 ▲고덕유치원 ▲예슬유치원 등 어린이 보호구역 및 주요 통학로는 물론 ▲시립고덕양로원 ▲홀트강동복지관 등 보행 약자들의 통행이 많은 구간에 20개의 바닥 신호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강동구 내 어린이보호구역, 지하철 역사 주변, 노인보호구역 등 145개의 횡단보도에 바닥 신호등을 설치 완료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주민참여예산까지 확보하며 50개의 횡단보도에 바닥 신호등을 확충했다. 정영환 교통행정과장은 “바닥 신호등은 보행자의 교통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시설인 만큼, 어르신과 어린이 등 교통 약자들의 통행이 많은 곳에 집중 설치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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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로 힘 보탠 강동구청장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17일,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청소년 온라인 도박이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예방을 위한 범사회적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고, 서울경찰청에서도 청소년 대상 도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챌린지를 시작했다.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시작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을 시작으로 ▲안현경 학생(서울 강일고) ▲박찬우 서울 강동경찰서장 순으로 이어졌고,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진행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17일, 강동구 청사 앞에서 강동경찰서장, 그리고 구청·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메시지 피켓을 들고 청소년 도박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구청장은 “청소년 도박은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며, “우리 구도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챌린지 동참 의사를 밝혔다. 본 챌린지는 ‘도박 중독 추방의 날’인 9월 17일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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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사장님을 위한 창업 ‘필수템’ 중구,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운영서울 중구가 오는 5월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창업에 필요한 지식을 알려준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전문강사를 파견해 △창업자금‧보증지원제도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 활용법 △상권입지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 온라인마케팅 △창업 세무 △노무 및 직원 관리 등 창업 전에 꼭 알고 있어야 하는 기초지식을 짚어준다. 대상은 예비창업자 30명이다. 업종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사업자나 소상공인도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0일까지 이틀 동안 총 12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장소는 을지트윈타워 내 을지유니크팩토리 세마나실이다. 수강생은 4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구민이나 중구 관내 사업자면 우선하여 선발한다. 교육 신청은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과정을 수료하면 서울신용보증재단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를 통해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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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 봄’, 튤립으로 피어나다중구에 튤립이 한창이다. 지난해 가을 공원과 마을마당, 교통섬의 흙 속에 알알이 숨겨 둔 튤립, 수선화 126,700본이 봄의 기운을 받아 약속이나 한 듯 일제히‘팡팡’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중구청 앞 광장은 튤립 ‘맛집’이다. 분홍빛, 노란빛, 붉은빛 등 화단마다 같은 계열 색으로‘깔맞춤’한 튤립의 향연을 그냥 지나치긴 어렵다. 벚꽃이 진 아쉬움을 튤립으로 달래며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는 행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애니시다, 루피너스, 꽃양귀비 등 32,630본도 도시 곳곳을 수놓을 예정이다. 구는 주민들이 개화 시기별로 다채로운 꽃을 만날 수 있도록 도시 꽃밭을 설계했다. 이달부터는 애니시다, 마가렛 등이 새봄의 출격을 알린다. 오는 5월부터는 가로등 기둥과 도로변 난간의 걸이 화분에서 웨이브페츄니아, 아이비제라늄 등이 거리를 화사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어서 벨라로자, 로즈나우 등 오색 장미가 ‘화려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중구가 주민들의 휴식과 즐거움을 위해 마련한 봄꽃은 서소문역사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 장충동 남소영길, 다산동 마을마당, 지하철 버티고개역 주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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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복지서비스, 몰라서 놓치실 순 없죠?노원구, 65세 어르신 복지혜택 설명회 개최서울 노원구가 오는 26일 금요일 오후 2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65세 어르신 복지혜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정부와 구 차원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들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알고 활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대상자는 올해 어르신복지 대상 연령에 진입하는 1959년생이지만 관심 있는 어르신은 누구나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설명회에 대한 호응이 커 이를 반영해 참석인원을 600명으로 확대했다. 영상도 촬영해 추후 노원시니어유튜브 100세 청춘에 업로드한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여가복지시설’에 대한 소개와, 노원경찰서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이 이뤄진다. 이어 2부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복지서비스의 내용과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만족도 및 정책 수요조사를 위한 설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복지정책 및 혜택을 정리한 노원구 어르신 생활안내서 '노원 더+하기' 책자도 제작해 참석자들에게 배부한다. 책자에는 ▲기초연금과 노후긴급자금 대부 등 생활지원 ▲노원형 어르신일자리 사업, 어르신콜센터 등 일자리지원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 등 건강지원 ▲고독사 예방사업 등 돌봄지원 ▲노원어르신휴센터, 노원어르신상담센터 등 여가 및 문화활동 지원을 포함한 5개 분야 52개 지원사업의 내용과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시설의 지도와 전화번호 정보가 큰 글씨로 수록되어 있다. 2024년 3월 말 주민등록 기준, 노원구에는 인구의 19.6%에 달하는 9만7천여 명의 어르신이 거주하는 만큼 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소통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복지혜택 설명회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어르신의 취업 등 상담을 편하게 해 달라는 의견을 반영하여 '노원어르신콜센터'가 조성되기도 했다. 이어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어르신 맞춤형 유튜브 채널인 '노원시니어유튜브 100세 청춘'을 올해 개설해 운영 중이다. 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노원구청 어르신복지과에 전화 신청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본인의 필요와 관심에 맞는 혜택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더는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노원에서 일궈나가시는 인생 2막이 지나온 날들만큼 멋지게 꽃피우실 수 있도록 더 좋은 정책으로 힘을 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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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공동주택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비 지원서울 동대문구는 공동주택 내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비용을 최대 1천만 원 지원하는 ‘공동주택 분리배출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거 미관을 개선하고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해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분리배출 전용시설이 없어 공터나 주차장 등에 임시로 분리배출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기간은 5월 17일까지이며, 예비 심사와 서울시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말 최종 단지가 선정된다. 신청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입주자대표·관리소장이 공동대표로 할 수 있으며, 입주자대표회의가 없는 단지는 주민 대표를 정해 전체 입주자 3/4 이상 동의를 받으면 된다. 신청 서류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견적서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편리하고 체계적인 재활용품 배출로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대상에 해당되는 공동주택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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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청소년 진로기획단' 위촉식 성료종로구가 지난 16일 2기 ‘종로구 청소년 진로기획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학교에서 추천받은 16명의 청소년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기 활동 영상 상영과 연간활동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2기 기획단은 향후 문제 발굴과 해결을 위한 워크숍 참여, 토의·체험, 진로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등 총 15회차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청소년이 주도성을 갖고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자 한다”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정책 제안까지 할 수 있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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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전국 최초 장애인대상 AR콘텐츠 숲체험, '서리풀 숲속 상상학교' 오픈서울 서초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장애인 대상 AR콘텐츠 숲체험시설인 ‘서리풀 숲속 상상학교’(이하 상상학교)를 개장한다. 상상학교는 숲(서리풀공원)안에서 숲길을 거닐면서 디지털AR(증강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숲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무장애숲길에 조성하여, 산을 오르기 어려운 장애인 등 거동약자 누구나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리풀공원 등지에 서식하는 동·식물과 곤충류 등 전체 102종 콘텐츠를 AR체험존에 구현하여 생동감있게 자연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전문해설사의 숲 생태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공룡키우기 및 서리풀도감 만들기 미션콘텐츠를 통해 지속적 방문시 미션을 완성하는 성취감과 재미를 느껴볼 수가 있다. 분기별 성장 스토리로 동물, 식물, 곤충의 성장모습도 볼 수 있다. QR사용 기기가 필요한 경우 예약 이용자 대상으로 현장에서 대여가능하며, 산책길에 설치된 QR코드를 인식시키면 다양한 AR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숲 생태 해설 프로그램으로 장애특성 및 인식개선 교육을 이수한 사회복지사와 숲해설사가 진행한다. ▲자연물을 이용한 오감자극 공예활동 ▲마음돌봄 명상휴식 ▲도서관에서 책읽기 등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상학교는 서리풀공원의 무장애숲길에서 운영하며, 이곳의 무장애숲길은 완만한 경사와 계단·턱 등의 장애물이 없는 목재테크로 만들었다. 덕분에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가정 등 보행약자 이동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또한, 보편적 디자인을 적용하여 휠체어 이용자 및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도 전시기기 및 안내문을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설계했다. 상상학교 개소식은 19일 무장애숲길 시작점에 있는 방배숲환경도서관 옥상공원에서 개최하며, 발달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다. 관내 장애인 및 가족 등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다. 상상학교는 4월 시범운영을 거쳐 5월부터 11월까지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5~6월 프로그램은 4월 22일부터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도심속에서 자유롭게 자연을 만끽하고, 건강도 챙기실 수 있는 ‘서리풀 숲속 상상학교’를 조성하게 되어 매우 보람된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일상 속 힘든 부분을 세심히 살펴 더욱 살기좋은 도시, 서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